구분 내용 비 고 표본추출 a) 겉모양 , 치수 및 치수 허용차 검사 는 100 000 개를 1 로트 로 하고 , 1 로트에서 무작위로 10 개의 시료 를 채취하여 6.1 및 6.2 의 규정에 적합하면 로트 전부를 합격으로 한다 . b) 압축 강도 , 흡수율 및 기건 비중 검사 는 100 000 개를 1 로트 로 하고 , 1 로트에서 무작위로 각각 3 개의 시료 를 채취하여 9. 의 시험을 하여 5. 의 규정에 합격하면 그 로트를 합격으로 한다 . 10. 검사방법 압축강도시험 시험체는 가압 양면을 시험체 벽돌의 세로축에 직각이 되도록 평활하게 마무리한다 . 그 후 시험체를 2 시간 이상 맑은 물속에 담가 흡수시켜 시험 한다 . 압축 강도 시험은 중앙에 구접면을 갖는 전압장치를 사용하여 시험하고 , 가압 속도는 가압면의 단면적에 대하여 매초 약 0.2 N/mm2 에서 0.3 N/mm2 가 되도록 한다 . 이 경우 얻을 수 있는 최대 하중으로부터 벽돌의 압축 강도를 식에 따라 계산한다 . 흡수율시험 흡수율 시험에 사용하는 시험체는 벽돌 전체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여 실온 15℃ 에서 25℃ 의 맑은 물 속에 24 시간 침지 시킨 후 , 즉시 물속에서 꺼내어 철망 위에 놓고 1 분간 물기를 뺀 후 , 젖은 헝겊으로 표면을 닦아 내고 시험체의 표건 질량 (m0) 을 측정한다 . 다음에 100℃ 에서 110℃ 의 공기 건조기 안에서 24 시간 건조 시켜서 시험체의 절건 질량 (m1) 을 측정 한 후 , 흡수율을 식에 따라 계산한다 . 기건비중시험 기건 비중 시험에 사용하는 시험체는 벽돌 전체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며 , 시험체의 질량을 측정하여 기건 비중을 식에 따라 계산한다 . KSF4004 콘크리트 벽돌 시험 방법 구분 압축강도 (N/ ㎟ ) 흡수율 (%) 기건비중 비고 품질기준 1 종 벽돌 13 이상 7 이하 당사자 간 협의에 따름 12.1 제품의 표시 1 종 : 내력구조 또는 옥외용 (2 줄 선 표시 ) 2 종 : 비내력구조 옥내용 (1 줄 선 표시 ) 2 종 벽돌 8 이상 13 이하 ◎ 품질 기준 (5. 품질 ) ◎ 시험 방법 (9. 시험방법 )구분 내용 비 고 표본추출 a) 겉모양 , 치수 및 치수 허용차 검사 는 100 000 개를 1 로트 로 하고 , 1 로트에서 무작위로 10 개의 시료 를 채취하여 6.1 및 6.2 의 규정에 적합하면 로트 전부를 합격으로 한다 . b) 압축 강도 , 흡수율 및 기건 비중 검사 는 100 000 개를 1 로트 로 하고 , 1 로트에서 무작위로 각각 3 개의 시료 를 채취하여 9. 의 시험을 하여 5. 의 규정에 합격하면 그 로트를 합격으로 한다 . 10. 검사방법 압축강도시험 시험체는 가압 양면을 시험체 벽돌의 세로축에 직각이 되도록 평활하게 마무리한다 . 그 후 시험체를 2 시간 이상 맑은 물속에 담가 흡수시켜 시험 한다 . 압축 강도 시험은 중앙에 구접면을 갖는 전압장치를 사용하여 시험하고 , 가압 속도는 가압면의 단면적에 대하여 매초 약 0.2 N/mm2 에서 0.3 N/mm2 가 되도록 한다 . 이 경우 얻을 수 있는 최대 하중으로부터 벽돌의 압축 강도를 식에 따라 계산한다 . 흡수율시험 흡수율 시험에 사용하는 시험체는 벽돌 전체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여 실온 15℃ 에서 25℃ 의 맑은 물 속에 24 시간 침지 시킨 후 , 즉시 물속에서 꺼내어 철망 위에 놓고 1 분간 물기를 뺀 후 , 젖은 헝겊으로 표면을 닦아 내고 시험체의 표건 질량 (m0) 을 측정한다 . 다음에 100℃ 에서 110℃ 의 공기 건조기 안에서 24 시간 건조 시켜서 시험체의 절건 질량 (m1) 을 측정 한 후 , 흡수율을 식에 따라 계산한다 . 기건비중시험 기건 비중 시험에 사용하는 시험체는 벽돌 전체 모양 그대로를 사용하며 , 시험체의 질량을 측정하여 기건 비중을 식에 따라 계산한다 . KSF4004 콘크리트 벽돌 시험 방법 구분 압축강도 (N/ ㎟ ) 흡수율 (%) 기건비중 비고 품질기준 1 종 벽돌 13 이상 7 이하 당사자 간 협의에 따름 12.1 제품의 표시 1 종 : 내력구조 또는 옥외용 (2 줄 선 표시 ) 2 종 : 비내력구조 옥내용 (1 줄 선 표시 ) 2 종 벽돌 8 이상 13 이하 ◎ 품질 기준 (5. 품질 ) ◎ 시험 방법 (9. 시험방법 ){nameOfApplication=Show}
방수공사의 계획□ 방수 시공의 개요○방수시공은 고도의 기술보다는 상세부위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성실시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기본사항의 인식을 통해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방수공사의 기본 개념 : 물이 고이면 누수된다-구배를 따라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한다-물은 들어가는 쪽에서 막는다-들어온 물은 조속히 배수처리되도록 유도한다○최초의 방수 행위는 모체의 결손부위 관찰한다-방수의 품질은 모체의 품질에 따른다-방수 시공 전 바탕 결손부위에 대한 보강, 보수를 완료한다.○이질재의 점합부위에는 틈이 있음을 상기한다.-접합부 간의 접합상태를 반드시 확인, 보강한다.-취약부위에는 방수턱을 형성한다.-방수층 단말부의 처리에 유의한다.○기본적으로 방수재료의 품질이 나쁜 것은 없다.-적용부위에 맞는 방수재료 및 공법을 선정한다.-시방서에 의한 성실시공이 관건이다.○후속 공정에서 방수층이 훼손된다.-마감시공 전 담수 테스트를 원칙으로 한다.-방수 시공 후에는 보양조치 및 손상여부를 확인한다.□ 방수 공사의 적정 환경○동일 공법을 적용하더라도 작업당시의 온도, 습도의 상황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있다.방수환경준수사항강우시-강우?강설 중 또는 예상시에도 외부 작업은 무조건 금지-콘크리트 표면이 건조해있더라도 내부의 수분은 잘 발산되지 않음에 유의-함수율 검사 후 방수시공 실시고온시-부풀림 우려가 발생-반응성 재료는 반응이 빨라지고, 에멀션형은 건조가 빨라짐에 유의-30℃이상일 때는 사용할 재료의 준비량을 조절저온시-기온이 낮으면 바탕표면의 온도가 기온보다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아스팔트 온도 저하에 의한 접착불량-접착제 건조 지연에 의한 접착불량-도막의 경화 지연에 의한 피막형성 불량결로시-결로시 표면을 건조시킨 후 작업 개시-표면의 결로발생 원인을 알고 대처□ 방수공사 시공계획○계획에 의한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검토가 중요하다.○공법 및 재료의 선택, 상세부위의 처리방법은 전?후 연관공사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검토한다.계획 순서단계별 실시 개요시방서의 파악-지시사항 및 요구품질의 확인 : 재료, 공법설계도의 파악-공사내용과 시공성의 확인: 시공범위, 바탕, 관련공사와의 적합성협력회사의 결정-시공능력, 시공실적, 품질관리능력 확인시공도의 작성-전?후 공사와의 관련검토, 시공도, 상세도시공계획-품질보증 절차에 의거한 공종별 품질 및 시공계획서 작성○시공계획 순서와 실시 개요계획 순서단계별 실시 개요공정표-전?후 작업과의 관련에 의한 시공순서의 결정, 공정전체의 일정, 방수바탕의 건조기간 확보 및 유지가설-서포트, 안전설비, 가공배합 장소, 양중설비, 급배수검토반입, 보관-반입시기, 보관장소, 보관방법, 규격, 제조자 및 품명, 반입수량 검토바탕-청소, 결함부 보수, 구배확인, 건조도 확인시험-KS 기준, 시방서에 의거한 시험실시, 담수테스트 실시신축줄눈-간격, 설치방법 검토먹매김-구체(바탕)정밀도 확인, 분할 검토시공-방수공정 순서, 강우?강설?강풍시의 대책양생-시공 중 또는 다음 공정까지의 양생 및 보양방법 검토누름-운반 및 시공방법 검토바탕처리 및 하도 도장 후하도 도장 위 신축줄눈 보수□ 방수하자 특성요인○하자원인 특성 및 누수 매커니즘을 숙지하여 방수하자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르네상스 / Rinascimento/R enaissance용어의 성립 1550 년 1559 년 1697 년 1701 년 1855 년 1860 년 1975 년 조르조 바사리 ( 이탈리아 ) – 이탈리아 미술가 열전에서 ‘ 미술의 재생 ’ 언급 아미요 ( 프랑스 )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번역 헌정문에 ‘ 문예의 재생 ’ 언급 피에르 벨 ( 프랑스 ) – ‘ 역사비평사전 ’ 에 ‘ 문예 르네상스 ‘ 항목 수록 퓌르티에르 ( 프랑스 ) – ‘ 보편적 사전 ’ 에 ‘ 미술 르네상스 ’ 항목 수록 미슐레 ( 프랑스 ) – ‘ 프랑스사 ’ 7 권에 ‘ 르네상스 ’ 라는 제목 . 학계의 관심 . 부 르크 하르트 ( 스 위 스 ) –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 에서 개념 확립 해스킨스 등의 ’12 세기 르네상스 ’ ‘ 카롤링거 르네상스 ’ 와 같은 작업들로 르네상스가 하나의 특정한 운동이 아닌 ‘ 근대 초기 ’ ‘ 융성기 ’ 등으로 정착 . 르네상스 / Rinascimento/R enaissance ( Rinascimento , 프랑스어에서는 재탄생 을 뜻함 , re- 는 다시 , 거듭 이며 , nascere 는 태어나다 를 뜻한다 .) 문예 부흥 ( 文藝復興 ), 학예 부흥 ( 學藝復興 ) 은 유럽 문명사에서 14 세기부터 16 세기 사이에 일어난 문예부흥 운동을 말한다 . ※ 이탈리아 르네상스 - 페트라르카의 문헌 발굴 시작 (1336)~ 티치아노 사망 (1576)르네상스의 태동르네상스의 태 동 1313~1357 1304~1374 1265~1321르네상스의 전환점르네상스의 끝철학 Philosophy ※ 스콜라 철학의 흐름 성립기 (9~12 세기 , 에리우게나 , 안셀무스 , 아벨라르두스 ) 전성기 (13 세기 , 보나벤투라 , 토마스 아퀴나스 , R. 베이컨 ) 쇠퇴기 (14~15 세기 전반 , 둔스 스코투스 , 오컴 )중세 철학 ① 인간이성에 보편적으로 승인되어야 하는 논리학적인 제원리 ② 세계나 인간에 대한 경험이나 관찰에 근거한 지식 ③ 종교상의 권위에 의하여 진리로 인정된 계시나 교의 그리스 철학에 의존 - 플라톤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이 번갈아 이용됨르네상스 철학 인문주의자들의 등장 페트라르카 ( 시인 ), 보카치오 ( 소설가 ), 브루니 ( 전기 작가 ), 아레티노 ( 시인 ), 마키아벨리 ( 사상가 ), 카르다노 ( 의사 ), 텔레시오 ( 철학자 ), 쿠자누스 ( 추기경 ) 교황의 힘의 공백 – 1309 년 교황 클레멘스 5 세의 아비뇽 유폐 시민 , 상인 계층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 페트라르카의 고문헌 연구를 통한 스콜라 철학 이외의 로마 철학 재발견 키케로 , 등의 실용적 로마 사상가들의 사상이 부활르네상스 철학의 쇠퇴근대 철학을 향한 과도기 ① 근대과학적 자연관 파도바학파 : 문헌실증주의 - 철저한 경험적 합리성 – 자연연구 - 인간 영혼의 불사와 구제를 부정 – 교회의 이단시 갈릴레이 , 코페르니쿠스 , 자바렐라 등 근대 과학적 사고의 시작 ② 마술적 자연관 자연의 근원적 생산력 ( 본질 ) 에 집중 . 피타고라스 , 플라톤 등의 물활론적 관점에서 접근 , 라이프니츠 , 데카르트 등의 근대 철학에 영향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카르다노 부르노니콜로 마키아벨리 ( Machiavelli, Niccolo 1469~1527)마키아벨리의 생애 1469 년 피렌체 출생 , 피렌체 공화국 시절 -29 세에 피렌체 제 2 장관역임 (1498) 교황 - 스페인군의 피렌체 공격 , 메디치가 재집권 , 마키아벨리 해임 (1512) 이후 하급 공무원 생활 및 저술 활동 벨파고르 (1515), 안드리아 (1517), 만드라골라 (1518), 군주론 , (1519) 전술론 (1520), 로마사논고 (1531, 사후 ) 율리우스 2 세 체자레 보르자 로렌초 데 메디치 마키아벨리의 이상적 군주상의 대표적 모델 군주론을 헌정받은 지배자군주론 “ 군주된 자는 , 특히 새롭게 군주의 자리에 오른 자는 , 나라를 지키는 일에 곧이곧대로 미덕을 지키기는 어려움을 명심해야 한다 . 나라를 지키려면 때로는 배신도 해야 하고 , 때로는 잔인해져야 한다 . 인간성을 포기해야 할 때도 , 신앙심조차 잠시 잊어버려야 할 때도 있다 . 그러므로 군주에게는 운명과 상황이 달라지면 그에 맞게 적절히 달라지는 임기응변이 필요하다 . 할 수 있다면 착해져라 . 하지만 필요할 때는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 . 군주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 나라를 지키고 번영시키는 일이다 . 일단 그렇게만 하면 , 그렇게 하기 위해 무슨 짓을 했든 칭송 받게 되며 , 위대한 군주로 추앙 받게 된다 .” 비르투 ( Virtu ) 포르투나 (Fortuna) 군주의 남성적 속성 , 덕목 . 포르투나를 지배하는 군주적 카리스마의 실체 . 노력과 주변의 힘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덕목 . 통제 가능하며 인간이 포르투나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론 .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 . 운명의 힘을 갖고 있음 . 비르투가 강한자에게는 행운을 , 오만과 성급 등의 비르투에 반하는 덕목을 갖춘자에게는 불운을 가져다주는 운명적 존재 . 통제는 불능{nameOfApplication=Show}
건축 법규 - 국토-도시계획 체계1. 국토-도시계획 위계근거법령계획명승인자입안자국토기본법국토종합계획건교부장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2003.1.1.시행)광역도시계획건교부승인시-도지사 입안도시기본계획건교부승인시장-군수 입안도시관리계획시-도지사 결정시장-군수 입안2.국토-도시계획 및 개발체계과거 법령현행법령부속 개발 계획국토건설종합계획법국토기본법(2003.1.1)국토종합계획도종합계획시군종합계획지역계획국토이용관리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2003.1.1)도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법수도권 정비계획법수도권 정비계획구분종전법률관련사업명개정법률대지조성도시계획법일단의주택지조성사업도시개발법도시개발사업일단의공업용지조성사업시가지조성사업토지구획정리사업법토지구획정리사업택지개발촉진법택지개발사업택지개발촉진법건축주거환경개선임시조치법주거환경개선사업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정비사업도시재개발법주택재개발사업도심재개발사업(도시환경정비)주택건설촉진법주택재건축사업민영주택건설사업주택법
동물도 말을 하는가?인류는 항상 지적으로 외로웠다. 그들은 고도의 지적 능력을 가진 동종간의 무한 지능경쟁에 시달리며 오늘날의 고도 문명 사회를 이룩했다. 그 와중에 그들은 외로움을 타기 시작했고 외로움을 달래줄 상대를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들은 생존을 위해 기르던 가축을 애완동물이라는 이름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애완동물도 인류의 지적 외로움을 달래주지는 못했다.그 와중에 어떤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하며 그들과 인간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도 꿈만은 아니라는 수많은 사례들이 제시되기 시작한 것이다. 말을 하는 앵무새, 계산하는 말, 무리간에 의사를 주고받는 원숭이와 새들을 보며 인류는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꿈에 부풀었다. 그리고 자신들과 가장 가까운 종류인 유인원에게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려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과연 그 노력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확실히 인류는 그들과 행동을 통해 가벼운 수준의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과 언어를 통해 심도 있는 의사를 주고받는 것은 아직까지는 결코 불가능하다. 오해를 불러 일으킬 까봐 미리 말해두건 데 인류만이 신의 선택을 받아 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종이니 어쩌니 하는 신화를 말하자는 것이 아니다. 인류의 뛰어난 언어능력은 코끼리의 섬세한 코와 치타의 번개 같은 순간 속력과 같은 선상에 있는 것이기에 다른 어떤 종도 그것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논지의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다. 언어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발전시켜온, 문법과 어휘 등으로 이루어진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 도구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우선 앞에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부터 논해보자. 유인원과 언어적 의사소통을 해보려는 인류의 노력은 일견 성과를 보이는 듯 했다. ASL로 수화를 나눌 수 있다는 침팬지 와슈의 사례나 모니터의 문자판을 통해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보노보 칸지의 사례가 동물과 말을 주고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실험팀이 외부에 보이는 결과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인류는 의사소통에 한해서 외로운 종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충분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수 백 개의 어휘를 익혔다는 그들의 사례는 왜 사람들을 들뜨게 만들었을까? 그들이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심어주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험의 실태를 파고들면 그 기대는 너무나도 허무하게 무너지고 만다. 그들은 일부 단어를 익히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것에 어느 정도로도 근접하지도 못하는 훈련된 의사표현을 하고 있는 것뿐이었다. ASL을 익혔다는 유인원을 보고서 실험 팀원들이 그의 동작 하나하나에 자의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유인원이 익힌 어휘의 개수를 억지로 늘려나가는 순간에도, 외부에서 투입된 청각 장애인은 실제로 어떤 언어적 표현도 읽지 못했다. 기호로 의사를 주고받는 보노보도 기본적인 문법규칙조차 익히지 못했다. 그들이 언어를 익혔다고 하기에는 진실 위에 다소의 거품이 없지 않다.물론 그들과 의사소통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들의 행동을 잘 보고 그들만의 의사소통 방법을 사람들이 익힌다면 ‘배고프다’ ‘졸리다’ ‘위험하다’ 정도의 의미는 서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의미 전달은 결코 인간이 언어라 말하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묘기를 부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개와 개가 끙끙거리는 것을 보고 아프다는 주인 간에 오가는 의사소통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이솝 우화를 읽어주고 20자 댓글 수준의 감상을 받는 것은 결코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동물은 말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쟁은 자칫 진화론과 신학의 구시대적 논쟁이라는 오해를 받기 쉽다. 동물은 말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자칫 인간만이 선택 받은 종이라는 거만한 주장으로 탈바꿈해서 받아들여지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진화의 과정을 파고들면 들수록 언어는 인간만의 특성이라는 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인간과 가장 유전적으로 가까운 것이 유인원과 원숭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그들에게서 언어의 흔적을 찾으려 애를 쓴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가장 가깝기에 그에 해당하는 능력과 비슷한 것을 갖고 있으리라는 기대는 오산이다. 코끼리와 90%의 유전적 유사성을 갖고 있는 바위너구리가 코끼리의 것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코를 갖고 있으리라는 기대와 전혀 다르지 않은 것이다. 쥐의 앞발과 박쥐의 날개는 분명히 상동기관이지만 쥐는 박쥐처럼 날아다닐 수 없다. 가까운 종간의 상동기관이 있을지언정 그들의 기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직접적으로 원숭이와 인간의 뇌를 비교했을 때도 그러한 현상은 일어난다. 원숭이의 뇌에서도 인간의 언어영역에 해당하는 부위인 베르니케 영역과 브로카 영역, 그리고 그 둘을 연결하는 섬유조직 영역과 상동인 부위가 발견된다. 하지만 그 부분들은 원숭이가 연속적인 소리를 인식하고 자신과 다른 원숭이들의 소리를 식별하는데 사용될 뿐, 울음소리를 만들거나 몸짓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지 않는다. 공통조상에서 갈라진 후에 인간이라는 종에서만 그 부분에서 변이와 진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은 아닐까?그렇다면 인간보다는 못하지만 인간과 가장 가까운 종들 중에 원시적 언어 반응을 보이는 종은 있어야 이런 가설이 성립되는 것은 아닌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해파리와 인간만을 남긴 모든 종이 멸종한 상황에서 해파리가 꼭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언어를 갖고 있었던 인류의 친척, 즉 같은 공통조상을 갖고 있었던 이종들은 인류와 경쟁관계에 놓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 경쟁에서 그들이 사라지거나 인류의 범주에 흡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이 생존 경쟁은 어떻게 인류만이 언어를 사용하기 알맞은 뛰어난 뇌 구조를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도 있다. 언어능력은 지적 능력과 그 발전을 같이 하는데 인류의 역사를 보았을 때 지적 능력과 그것을 알리고 주변을 휘어잡을 수 있는 언어 능력이 뛰어난 개체가 집단의 우두머리를 차지하는 경향이 많았다. 또 그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릴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며 자연스레 집단 속에는 보다 언어능력이 발전된 유전자가 퍼지게 된다. 한 세대에서 단 1%의 이득만이 있어도 오랜 세월 동안 엄청난 이득을 가져 오는 것이 진화의 방향이다. 그러한 과정은 지금까지 발견되는 인류의 조상들의 화석에서 잘 드러난다. 뇌에 주름이 잡히고 용량이 늘어나며 언어를 관장하는 부분이 발달하게 되는 모습들이 그러하다.정리하자면, 동물과 인간은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는 있지만 인간의 언어에 미치는 수준의 의사소통은 하지 못한다. 지금까지 보였던 유인원에게 언어를 가르치려는 실험들의 실상이 그것을 말한다. 또 한 종만이 개별적으로 특출한 능력을 가지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진화론적 전제와 그 전제를 바탕으로 끌어낼 수 있는 언어 능력의 진화 과정과 증거들이 인류가 걸어온 길을 알게 해준다. 언어는 인류가 키워온 최고의 생존 무기이다. 다른 동물들이 사용할 수 없는 고도의 언어를 인간만이 사용하는 것은 부자연스럽거나 이상한 일이 결코 아니다. 인류 외의 지구상에 발견된 동물들 중에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종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