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환경에 미치는긍정적ㆍ부정적 영향 고찰과목명 : 초등 실과 교육 1담당교수 : 이기철 교수님제출일 : 4월 22일(목)학 과 : 국어교육과학 번 : 20071213이 름 : 신 동 찬농업과 환경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이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땅ㆍ물ㆍ동물ㆍ식물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면서 농업이 발생하게 되었고 농업을 영위하면서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하여 식물열매를 채취하거나 사냥에 의존하던 시기에는 인간의 자연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였다. 이러한 정도의 인간행위는 산야의 일반 동물들의 생존활동과 마찬가지로 자연순환과정의 일부로서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농업의 방식은 과거 수천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나고 의식주에 대한 인간의 욕구가 변화하면서 기존의 자연 순환적 농업방식에서 선진공업국에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을 이용한 집약적 농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그 결과 농업의 자연에 대한 파급영향이 더욱 커지고 인간에게 유해할 정도의 환경손상이 이루어지면서 농업의 환경효과에 대한 문제가 인간의 중요관심사로 나타나게 되었다. 농사를 영위하는 행위, 즉 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인간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유익하거나 혹은 유해한 결과를 가져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효과의 유익한 측면은 사회적으로 편익이고 유해한 측면은 사회적으로 비용이 드는데 우리들은 사회적 편익은극대화되고 사회적 비용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농업이 환경에 미치는 효과는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의 두 가지 측면이 있다. 긍정적 효과란 현재와 같이 농업이 이루어지는 조건하에서 환경보전을 통해서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효과이며, 부정적 효과란 환경훼손을 가져와 인간에게 유해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효과이다.1. 긍정적 효과(1) 토양 보존토양에는 각종 미생물과 영양소가 들어 있어 농작물의 생육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토양성분의 풍부 또는 빈약 여부가 국가의 식량생산 능력에 더욱 심각하다.우리나라 농업생산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논농사는 토양유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논농사는 지형이 평평한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논두렁으로 사방이 둘러쳐져 있어서 물흐름에 의한 토양의 유실을 방지한다. 농작물에 의해서 지표가 피복이 됨으로써 태양열에 의한 지표의 질적 저하, 강우에 의한 빗방울 침식, 바람에 의한 풍식을 억제하며 멀칭재배로 물의 유속을 감속시켜 지표저수와 투수율을 증대시켜 토양침식을 억제하고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풍식을 방지한다. 또한 경사지에 대해 등고선 이랑(contour bund)이나 계단식 경지 조성(bench terraces) 등을 통하여 강우에 따른 토양유실을 억제한다.한편 농민들이 토양을 계속 관리함으로써 토양이 보존된다. 토양의 산도증가는 토양이 단단해지고 양분이 유실되며 질소 고정이 억제되고 수소이온이 작물 뿌리에 침투하여 세포의 이상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혼작과 윤작을 적절히 함으로써 지력을 유지 또는 강화하는데, 콩과식물의 재배는 토양내에 질소를 고정시켜 지력을 향상시키는 한 예가 된다.또한 경운을 통하여 토양의 수분 흡수능력이 커지고 유출수의 침투가 용이하여 토양침식이 감소하게 된다.(2) 수자원 함양논은 지표면에서 물을 담고 있는 저수지 구실을 하고 있고 중간에 방출되는 물은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쓰이는 하천으로 흘러가게 된다. 또한 지하수화하는 정확한 수량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논에 고여 있던 물의 상당부분은 지하수원으로 기능을 하는데 하루에 수 밀리미터에서 수십 밀리미터까지 물이 토양 속에 축적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수량이 여름에 일시적으로 집중되어 유실수가 많고 한편으로는 농촌지역에서 음용수원으로서 지하수 수요가 늘어나고 비관개지역의 화훼 및 원예농업지역에서도 지하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논농사에서 지하수를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3) 홍수 조절우리나라에서는 강우량의 3분의 2가 6~9월에 집중되어 내려 홍수로 대부분 방류된다. 홍수는 유수량의 다량성과 유수의 빠른 속도로능을 한다. 논의 이와 같은 저수기능이 없으면 홍수의 피해를 현재의 수준으로 막는 데만도 충주호 정도 크기의 댐을 전국에 4개나 추가로 건설해야 하고 이러한 댐을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건설비에 대한 이자와 관리비만도 연간 약 9천 4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 대기 정화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맑은 공기와 산소는 필수적이다. 인간은 연간 약 300kg의 산소를 호흡하게 된다. 이러한 산소는 삼림과 농작물에서 대부분 방출된다. 우리나라의 삼림 1ha에서 연간 평균 12톤의 산소를 생산하여 연간 약 7천 8백만톤의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공업용 산소의 값으로 환산하면 약 4조6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그런데 우리나라 농작물의 전체 산소공급량도 삼림의 총산소공급량과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벼가 가장 많이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농작물은 삼림과 마찬가지로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정화하는 기능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농업은 넓은 공간을 유지함으로써 도시나 공업지역에서 오염되어 이동되어온 대기를 분산하여 희석시킴으로써 대기를 정화하기도 한다.(5) 경관 유지 또는 조성우리나라 농업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농업존재형태 및 생산양식에 의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다.벼농사는 봄ㆍ여름에는 푸름을 제공하고 가을에는 누런 황금물결의 경관을 형성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벼농사를 위해 건설해 놓은 수많은 보나 저수지 등이 산ㆍ들과 어우러진 경관을 형성한다.그리고 농민은 농지를 관리함으로써 자연현상에 의해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훼손지역을 보수하여 유지하게 된다.(6) 산림 및 야생동물 보호우리나라 농업은 간접적으로 산림과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농업은 농산물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인 볏짚ㆍ보릿대ㆍ콩대ㆍ왕겨 등이 연료로 혹은 퇴비로 사용됨으로써 산에 나무나 낙엽 등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 왔다. 또한 농작물을 축산사료로 사용함으로 보호된 야생동물에 의해 오히려 농작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고 있다.(7) 기타농촌지역에서 수확 후 버려지는 농산물이나 식사 후 생기는 음식물 찌꺼기가 축산에 사용됨으로써 생활하수로 버려져 생기는 하천오염이나 음식 찌꺼기가 부패하면서 생기는 파리ㆍ모기 발생이나 악취 등을 방지한다.한편 농업에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인분이나 축산배설물 등을 이용한 퇴비를 사용해서 발생되었던 기생충 등이 예방되고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함으로써 메뚜기ㆍ모기ㆍ거머리ㆍ파리 등 작물이나 사람에게 유해한 곤충이나 동물들이 크게 감소되었다.2. 부정적 효과(1) 수질 오염농업에 의한 수질오염은 대상에 따라 지표수오염과 지하수오염으로 구분되며, 오염원에 따라 농약오염ㆍ비료오염ㆍ축산폐수오염ㆍ농업쓰레기오염 등으로 구분된다.농약은 잡초ㆍ병원균 그리고 해충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되나 일부는 지표수에 남아 하천으로 흘러나가고 일부는 토양에 흡수되어 지하수로 흘러가게 된다. 농약에 오염되어 관배수로를 통해 하천에 방류되는 농업용수는 수중동물 생태계의 일부를 파괴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최근 농약에 의한 지하수오염과 그에 따른 인간건강에 대한 유해성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농약의 종류와 품목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농약의 종류는 농약수와 품목수에 있어서 수도용보다 원예용이 2배나 많게 나타내고 있다.농작물에 사용된 농약 중에서 일부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버리거나 독성도 약해지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농약이 지표수나 지하수를 어느 정도 오염시키고 있고 국민건강에 유해정도나 생태계 파괴등은 어느 정도인지에 관한 기술적 연구실태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비료에 의한 수질오염은 비료사용으로 인해 인근하천에 부영양화를 가져와 수중생태계의 변화를 가져오거나 또는 지하수나 지표수가 식수로 사용되었을 때 인체에 위해를 가져온다. 특히 질소비료는 질산태질소로 변형되어 농작물에 흡수되거나 지하수 등에 침투되어 인체나 가축의 몸에서 아질산태로 바뀌어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메세모글로빈을 형성함 8만 9천kl로 국내 총폐수 배출량의 7% 수준에 불과하나 BOD 부하량 기준으로 약 47% 이상, 실 BOD 부하량 기준으로 약 18% 이상 수질오염에 기여하고 있다.(2) 토양 오염토양오염은 인위적인 오염물질이 토양에 유입되어 자연 상태 하에서는 있을 수 없는 비정상적인 토양의 악화를 의미한다. 토양의 오염원은 보통 유기물ㆍ무기염류ㆍ중금속류ㆍ방사성물질 등이 있는데, 유기물질은 토양내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무기염류는 토양입자에 흡착되거나 용해ㆍ용탈된다. 그러나 중금속류나 방사성물질은 토양 속에 장기간 남아 있다가 농작물에 흡수되어 작물의 생육장애를 일으켜 수확량을 감소시키거나 사람이 해당 농산물을 섭취하였을 때 인체의 건강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한다.농약에는 비소ㆍ구리ㆍ주석ㆍ망간ㆍ수은ㆍ아연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으며 화학비료에는 망간이 들어 있다. 이들은 식물체, 토양표면 혹은 벼농사의 경우 물의 표면에 살포되지만 대부분이 토양 속에 스며들어 집적되거나 식물의 뿌리를 통하여 작물 체내에 축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밭작물에 농약이나 비료의 사용이 많기 때문에 원예 집단 재배 지역의 토양오염이 특히 심하리라고 추정된다.(3) 유해화학물질 잔류사용된 비료나 농약 중 유해물질이 농작물에 흡수되어 잔류함으로써 농산물을 섭취하는 인체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농약의 잔류성 문제이다. 농약 잔류는 쌀ㆍ과일ㆍ채소 등이 주요대상이다.쌀에 있어서는 1989년도산 현미 중 유기염소계ㆍ유기인계 및 카바메이트계 농약의 잔류실태조사에서 유기염소계 및 카바메이트계 농약은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났고, 유기인계 농약 중 다이아지논, 페니트로티온, 펜토아티 및 클로르피리포스는 1~3%의 빈도로 검출되었으나 검출된 농약의 잔류량은 0.018~0.056mg/kg으로 잔류 허용기준량에 미달하고 있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일한 조사에서 사과ㆍ배ㆍ감귤ㆍ복숭아 및 포도 등의 과실과 주요 채소 중에서도 잔류농약 검출빈도가 낮고 검출된 경우도 잔류허용기준량에 미달하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