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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과 희곡의 차이점
    희곡과 소설의 차이점우리가 주위에서 취미는 어떠한 것이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는 내용이 많을 것 이다.이것은 그만큼 소설과 희곡은 우리주위에서 찾기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두 장르는 비슷하면서도 아주 다른 특징을 가지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를 것 이다.이러한 두 장르에서 희곡이란 연기를 목적으로 하여 쓰인 문학작품으로 각본이라는 말과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희곡과 각본은 구별되어야 한다.연기자가 주체가 되는 미모서 라는 연극에서 연기자를 위해 작가가 만드는 콤퍼지션이 바로 각본이며 드라마는 어떤 문학작품을 예상하는 연극으로 그 문학작품이 곧 희곡이다. 희곡의 특징은 허구의 문학, 대사의 문학, 행동의 문학, 갈등의 문학 등을 특징을 가지고 있다.소설이란 작가가 자기의 눈을 통해 본 현실적 인생을 구성적으로 서술한 창조적 이야기로 소설의 형식은 단편소설과 중편소설 그리고 장편소설의 3가지를 드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단편소설이 특별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단편소설보다 더 짧은 소설형식이 필요하게 되고 이 필요성에 따라 나타난 것이 장편소설이나 콩트라는 아주 짧은 형식의 소설이다. 콩트라는 말은 프랑스에서 나온 말로, 단편소설보다 더 짧은 형식의 소설을 가리킨다.소설의 특징은 허구성, 진실성, 산문성, 모방성, 서사성, 예술성 등을 가지고 있다.이렇게 소설과 희곡의 공통점은 허구화가 바탕이 되고 그 위에 소설이 가진 특징을 얻고 희곡이 가진 특징을 얻는 것이다.또한 희곡은 주인공의 대사와 독백, 방백을 위주로 극을 이어가는 형식을 가지지만 소설은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의 감정부분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유무관계로 내용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또 소설은 독자를 대상으로 읽혀지기 위해서 탄생하는 문학작품인 반면에 희곡은 모두 행동에 의해서 보이고 제기된다는 점에 있다.이렇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두 장르를 비교하는 것은 소설작품을 기반으로 연극으로 상영된 작품을 예로 들면 쉬울 것이다.소설에서 ‘허준은 눈을 감았다. 아직 닷새 하고도 한나절의 여유가 있었다. 아니 그것은 여유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 모른다. 닷새와 한나절 중에서 걸어가야 할 이백육십 리를 사흘로 잡고 남은 이틀 반은 한양에 닿아 과장에 들어가기 전에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라고 쓰인 부분이라면 이것을 희곡에서는 ‘그러자 사람들 다시 웅성거리고 여기저기서 그래 달라, 제발 살려주는 셈치고 한나절만 있어라 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데, 자신을 애타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에 허준 갈등한다.라고 써지면서 이것이 주인공이 행동을 하는 부분인지 자신의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이렇게 우리가 주위에서 읽은 소설들 중 영화나 드라마로 바뀌어 상여된 작품도 많다. 대표적으로 조앤 K. 롤링이 쓴 해리포터는 소설로 유명세를 치렀지만 97년 소설을 바탕으로 각본화시켜 영화로 다시 한 번 유명해진 대표적인 작품이다.
    인문/어학| 2013.05.23| 2페이지| 1,000원| 조회(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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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개론!
    문학개론(문학이란)우리는 무엇 때문에 문학작품을 읽는 것인가. 과연 문학 작품은 우리에게 무슨 작용을 하는 것일까. 단순히 그것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읽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기에 우리는 문학작품을 읽는 것인지. 이 궁금증은 문학의 기능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좋은 의문점이 되었을 것이다.과거에서부터 문학의 기능은 2가지로 나뉜다. 14C~16C 르네상스에는 인간을 가르치는 의미로서의 교시적 문학을 중시했고, 후에 발전된 18C~19C의 낭만주의 때에는 인간의 쾌락을 추구하는 쾌락적 문학을 중시했다.고대 그리스에는 하나의 문학의 기원설이 있었다. 인간은 모방에 즐거움을 느껴 문학작품이 창조되었다는 설이다. Aristoteles는 인간이 문학 작품을 지음에, 그것에 첨가되는 상상력에 의해 ‘물건이 왜 그곳에 있어야 하는지’ 같은 개연성을 부과했다고 주장한다. 그 개연성은 읽는 독자로부터 깨달음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이것이 곧 문학의 쾌락적 기능의 모태가 되는 설이기도 하다.쾌락은 보통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인간과 인간의 육체가 만나는 가장 기본적이며 본능적인 육체적 쾌락이오, 둘째는 시각과 청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 쾌락이요, 마지막으로 셋째는 앎으로서 깨닫는 지적 쾌락이다. 이 중 문학은 어느 범위에 속할까. 바로 셋째, 앎으로 깨닫는 지적쾌락이다.Immanuel Kant는 주장했다. 문학작품은 작가의 창조적인 상상력을 자유로이 써 내려가는 작가의 날개 같은 존재이며, 작품은 곧 작가의 자기만족에 의해 창조되었다 주장한다. 이 자기만족에서 작가는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은 둘째 문제이며 오직 자신의 상상력의 펼침을 위해 작품을 창조한다고 한다. 이 Kant의 주장대로라면 문학 작품이란 그 근본이 쾌락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콩 밭에서 콩이 나는 난다는 속담처럼 Kant의 주장은 작품의 또 다른 기능은 쾌락적 기능이라 대변해 주고 있다.영국의 낭만주의를 연 Coleridge는 “모든 예술은 미로서 사람들의 즐거운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즐거운 감정을 자극 한다는 것은 곧 쾌락을 자극한다는 의미와 같다. 이처럼 문학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는 인간의 지적 쾌락을 자극하는 쾌락적 기능이다. 문학작품을 어떻게 사용하나에 따라서 제 아무리 추한 것이라도(예를 들어 시체나 하물며 전쟁이라도) 아름답게 느껴지곤 한다. 상상력이란 얼마나 기묘한 조미료란 말인가.그러나 문학은 쾌락적 기능만 존재할까? 문학이 쾌락적 기능만 존재한다면 우리는 딱히 문학 작품을 읽을 필요가 없다. 육체적 쾌락을 즐기고 싶다면 사람과 만나면 되고, 감각적 쾌락을 즐기고 싶다면 미술관이나 음악회에 가면 된다. 지적 쾌락을 느끼고 싶다면 역시 공부를 하면 된다. (여기서 작품을 읽는 독서는 공부의 범주에 포함 시키지 않는다. 문학평론가와 작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단순히 취미로서 독서를 한다고 가정한다.)그럼 문학의 또 다른 기능은 무엇일까?앞서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한 문학의 모방기원설을 잠깐 이야기 했다. 이 모방기원설에는 Platon이 주창하여 Aristoteles가 기반을 다졌는데, 앞에서는 주창자인 Platon의 이야기는 배재되었다. 그럼 Platon의 주장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Platon은 문학을 부정했다. 시인은-작가는- 사람이 보고 배우고 추구해야할 Idea를 모방하는 사람에 불과하며 이 시인은 Idea를 완벽하게 모방하지 않기에 추방되어야할 존재라 주장한다. 허나 Platon은 이 주장을 통해 문학을 부정하면서 역설적으로 문학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만일 시인이 Idea를 완벽하게 모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시인은 과연 추방되어야 했을까? 아니다. Idea를 완벽하게 모방한 시인은 오히려 추앙받아야 할 존재가 된다. Idea는 사람들이 추구해야할 세계이며 본받아야할 존재다. 그러므로 문학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가르쳐주는 교시적 기능을 수행 한다.이와 같은 주제로 공자 역시 문학의 교시적 기능을 중시하는 발언을 했다. 중국의 『시경』을 공자는 “생각에 그릇됨이 하나 없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곧 우리 독자가 문학 작품을 보고 본받아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이를 극단적으로 가보면 우리는 마르크시즘 문학관에 도달할 수 있다. 마르크시즘은 세상을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으로 나누는 극단적인 사상이다. 마르크시스트들은 피지배 계층은 지배 계층에 대한 저항심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문학 역시 피지배 계층들에게 지배 계층에 대한 경계심과 저항심을 키워야 한다며 압박한다. 이 시기의 문학들은 단 하나의 목적이 있음에 목적문학이라 불리며, 이 문학들은 문학의 교시적 기능을 극단적으로 이용한 문학임에 틀림없다.그러나 요즘 날 우리는 문학의 기능을 단 2개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지 않다. 단순한 이분법적 나뉨은 곧 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다. 오늘날 정치를 생각해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당과 야당으로 나뉜(미국의 경우에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나뉜) 그들이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서로를 헐뜯고 비웃는다면 과연 그 나라가 제대로 존재할 수 있겠는가? 문학의 쾌락적 기능과 교시적 기능은 모두 한 갈래에서 파생되었으며, 또한 한 갈래로 돌아갈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서로 화합해야 하는 기능들이다.R. Walker와 A. Warren은 문학을 넓은 의미의 문학과 좁은 의미의 문학으로 나눴다. 앞서 말한 문학의 쾌락적 기능과 교시적 기능을 둘 다 나누어 쫓다 보면 결국엔 문학은 가장 본능적인 쾌락만을 추구한 포르노와, 사람들의 나뉨을 선동하는 내용의 전단지로 밖에 발전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단순히 인쇄되었을 뿐일 문학을 넓은 의미의 문학이라 배웠고, 이 넓은 의미의 문학 범주 아래서는 문학을 문학이라 표현 하지 않는다고 배웠다. 이에 둘은, 문학이란 쾌락적 기능과 교시적 기능을 둘 다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문/어학| 2012.05.15| 3페이지| 1,000원| 조회(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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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등의 정의, 함세덕의 동승의 파악
    희곡론희곡에 있어서 갈등의 개념하고,함세덕의 “동승”의 갈등부분과 줄거리 소개하기2008210341국어국문학과 이겸희곡에서의 갈등은 소설과 같이 등장인물이 겪는 사건들에 대한 심리적 갈등을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심리적 갈등의 기본개념과 그 종류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먼저, 희곡에 있어서 갈등 기본적인 개념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개인이나 개인 또는 집단 사이에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거나 불화를 일으키는 상태이다. 두 번째는 한 개인의 마음속에 두 가지 이상의 욕구가 동시에 일어나 괴로워하는 상태와 소설이나 극에서 등장인물 사이의 대립이다. 셋째는 인물과 극 전체를 지배하는 운명·환경 사이의 충돌이다. 이러한 3가지의 갈등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상황은 희곡의 기본적인 요소가 된며, 희곡에서는 인물의 성격으로 인한 극적대립과 갈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기 때문에 갈등의 시작점으로 극적 긴장을 조절할 수 있다. 희곡에서의 갈등은 극을 진행시키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갈등은 모순된 두 세력 사이에서 일어나는 대립을 뜻하며 이는 한 인물의 내부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인물과 사회와의 대결에서 일어나가도 하고, 두 인물 사이에서 일어나기도 한다.그중 갈등의 종류를 분류해 보면 크게 갈등의 원인이 외부에서 오는 경우와 내부에서 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외부에서 오는 경우에는 개인과 개인 사이의 갈등, 개인과 사회의 갈등, 개인과 운명과의 갈등 등이 포함된다. 먼저 개인과 개인 사이의 갈등이란, 인물 사이의 갈등으로 가장 보편적인 갈등 유형이며 대개 주동 인물과 반동 인물 사이의 갈등이 많다. 둘째로 개인과 사회의 갈등이란, 개인이 현실에서 겪는 사회와의 갈등이다. 셋째 개인과 운명과의 갈등이란, 개인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운명적으로 겪는 갈등을 뜻한다. 갈등의 원인이 내부에서 오는 경우에는 내적 갈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한 개인의 내면의 자아가 대립하는 것을 말한다.함세덕의 “동승”이라는 작품에서 우리는 갈등의 모습을 잘 찾아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본 영화 “동승”과 글로 본 “동승”에 차이가 조금 있어서 책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다. “동승”은 산골짜기의 절을 배경으로 주지 스님과 도념이라는 열 네 살짜리 동승이 주인공이며 그 밖에 미망인인 안대갓집 따님, 이름이 ‘정심’인 상좌승, ‘초부’라는 나무꾼, 그의 아들 ‘인수’, 미망인의 어머니, 그 밖의 아주머니와 총각들이 등장하는 희곡이다. 도념은 매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가지며 사는 어린 아이이며 동시에 14년째 절에서 사는 중이다.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도념이 막 나무를 지고 들어오는 초부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작은 이야기라도 듣기 위해 조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도념에게 그의 어머니에 대한 소문이나 과거를 말해주는 사람은 없기에 도념은 더더욱 궁금하다. 여지없이 도념은 돌아오는 초부를 붙들고 어머니가 언제 오시냐며 캐묻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비단 그동안의 것과 다르지 않다. 초부와 도념이 서울 안대갓집 이야기를 하고 있을 무렵 부인네들이 절에 재를 올리는 것을 구경하러 온다. 부인네들이 들어가고 잠시 뒤 남자 구경꾼 들 한 패가 또 올라온다. 도념이 물지게를 지고 돌아서서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며 한 총각과 노인이 도념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도념의 어머니는 10여 년 전 여승들만이 살던 ‘니암’(?)이라는 곳의 한 여승이었는데 근처로 사냥을 하러 나오던 사냥꾼과 눈이 맞아 도념을 낳는 죄를 짓고는 절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두들 도념에게는 쉬쉬 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도념은 평범한 아이들을 부러워하며 설움에 복받치곤 한다. 재가 끝나고 정심은 상심하여 있는 도념에게 진정한 유복이란 세상에 물들지 않고 절에서 깨끗이 생활하는 것이라며 속세에 나가면 끝없는 번뇌만이 있을 뿐이라며 회유를 한다. 그러나 도념은 부모님과 형제들과 함께 맘 편히 놀며 재미나게 사는 것이 유복이다. 그들의 대화는 자연스레 또 도념의 어머니로 옮겨간다. 그러던 중 안대갓집 따님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심은 도념의 어머니가 마치 안대갓집 따님처럼 곱게 생겼다고 말해준다. 마침 안대갓집 따님이 제를 마치고 나와 정심이 말을 건네는데 도념을 보던 안대갓집 따님은 도념에게 서울로 올라가 같이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는다. 도념은 그 말을 반기지만 주지 스님이 허락해주실지 걱정한다. 안대갓집 따님이 주지 스님에게 승낙을 받기 위해 간 사이, 초부를 만난 도념은 자랑을 하고는 좀 전 쳐두었던 토끼 덫으로 간다. 초부가 있는 곳으로 안대갓집 따님과 주지 스님이 실랑이를 벌이며 걸어온다. 주지 스님은 한사코 도념을 속세로 보내는 것에 반대하다가 결국 안대갓집 따님의 부탁에 못 이겨 잠깐 보내는 것으로 한다. 그러던 중 토끼를 잡은 도념의 말소리를 듣고는 주지 스님은 살생이 가장 큰 죄라며 도념을 가두려고 한다. 그러나 도념이 측은한 초부가 자신이 덫을 놓았고 도념이 심부름을 한 것이라며 대신 뒤집어쓴다. 초부와 인수는 쫓겨나버리는데 성화를 이기지 못한 인수가 다시 돌아와 도념과 말다툼 끝에 싸운다. 안대갓집 따님과 초부가 말려서 싸움은 일단락되고 도념은 하염없이 울지만 안대갓집 따님의 위로로 기운을 얻는다. 그런데 부처님 존상 뒤에 도념이 모아둔 토끼들을 발견한 주지 스님이 도념을 다시금 호통을 친다. 도념의 대답인 즉 슨, 토끼털을 모아 안대갓집 따님이 한 목도리와 같은 것을 만들어 나중에 어머니께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었고 초부가 덫을 놓았다는 거짓말은 오늘 잡히어 가두어지면 서울에 따라가지 못할 까봐 한 것이라는 것이었다. 너무나 당당하게 대답하는 도념에 오히려 일동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다. 사람들은 흩어지고 도념은 주지 스님에게 다시금 어머니가 계신 곳을 알려달라고 한다. 화가 난 주지 스님은 모든 것을 말해주며 도념에게 어머니의 죄와 아버지의 죄를 도념이 닦아야 한다고 말한다. 안대갓집 따님의 어머니는 도념을 데려갈 수 없다고 하고 주지 스님도 안대갓집 따님의 업보를 씻는 것부터가 중요하다며 반대를 하는 바람에 결국 안대갓집 따님은 도념을 데려가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주위가 차츰 어두워지고 마지막 범종 소리를 뒤로 한 채 도념은 어머니를 찾기 위해 절을 떠난다.
    인문/어학| 2012.03.28| 3페이지| 1,000원| 조회(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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