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경제1.인도네시아 경제 현황현제 인도네시아는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고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물가가 안정되고 실업률도 최근 10년간 최저이다.또 경상수지도 흑자에다가 외환보유액이 증가하구 있으며,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지속되고 있다.그리고 현제는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세계 10대 산유국 중의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유일한 OPEC회원국이며 인도네시아의 원유와 천연가스는 주수입원이다. 인도네시아는 도시화로 인한 도시인구집중현상이 뚜렷하지만 인구의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의 서민들에게는 여전히 농산물이 일상생활의 주소득원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코코넛, 고무, 팜유 등이 있다.하지만 이렇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과격이슬람 단체의 주 활동 무대로 종종 지목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국내 정치상황은 곧 경제 상황과 직결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2003년 9월에 발생한 발리섬 외국인 전용 나이트클럽에 자행된 폭탄테러와 2003년 12월에 일어난 자카르타 시내 메리엇 호텔 폭발 사건등으로 인한 정치 불안은 인도네시아 경제회복의 직접적인 장애 요인이다. 그 외에도 정치인들의 각종 부정부패 연류설과 최고 지도층에 대한 국민의 불신 등이 인도네시아 국내 정치 및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불안정한 인도네시아 국내 정치 상황을 고려하여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산업구조는 무엇보다도 은행 금리와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금리나 환율의 소폭 등락에도 기업들의 재정상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는 실정이다.2.인도네시아 경제의 특성(1) 넓은 국토, 많은 인구, 다양한 종족1945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인도네시아는 다른 동남아국가에 비하여 국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며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인구적 특성은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토는 수마트라, 자바, 칼리만탄, 술라웨시로 연결되는 대순다열도, 발리에서 티모르로 연결되는 누사텡가라 소순다열도, 몰루카 및 이리안자야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진다.이 중 대순다열도에 위치한 자바는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서 인구의 약 60%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이 넘어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의 대부분은 군도의 일부에 집중되어 있는데 총인구의 65%가 총면적의 7%에 해당하는 자바, 발리, 마두라섬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평균수명이 선진국에 비하여 짧고 출산율이 높아 인구의 50%이상이 25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동력의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또한 인도네시아는 3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 및 동부 자바의 자바인, 서부 자바의 순다인, 북수마트라의 아체인, 중북부 수마트라의 바틱인, 서부수마트라의 미낭 카바우인, 마두라섬과 동자바지역의 마두라인, 발리의 발리인, 술라웨시의 부기스인 등이 대표적인 인종이다. 인구 구성을 보면 자바족인 전체인구의 33%, 순다족이 12%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종족간 상호관계를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언어와 생활양식을 갖고 있다고 한다.(2)풍부한 자원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꼽힌다.넓은 국토에 다양한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적도상 열대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열대작물과 임산물도 상당히 많다. 인도네시아는 이와 같은 천연자원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며 이러한 자원의 개발과 이용이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에는 원유, 천연가스, 주석, 니켈, 보오크사이트, 석탄, 동과 같은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유리한 지리적 ,기후적 조건에 힘입어 열대작물과 임산물의 세계적인 공급국이다. 특히 고무와 커피는 세계 2위, 3위의 생산국으로서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팜오일, 코코아, 차, 사탕수수 등의 생산도 세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산림면적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인 1억 4200만 ha에 달해 세계적인 목재, 펄프 공급국이다. 원유와 천연가스는 1970년대 인도네시아 총수출의 70%, 국가재정수입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3.인도네시아 경제의 제약요인과 문제점(1) 경제, 사회구조의 2원화인도네시아는 1969년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한 이후 연평균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1인당 국내총샌산이 1000달러에 달할 정도로 전반적 경제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계층, 종족, 지역간의 소득분배, 교육, 직업, 고용지위 등에서 격차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를 제외한 다른 동남아시아들과 마찬가지로 농촌에 과잉인구가 많아 도시와 농촌간의 소득격차가 매우 크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4%에 불과한 화교가 인도네시아 경제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비공식통계에 따르면 현재 취업인구의 76%가 국졸수준에 지나지 않아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노동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가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계층간, 종족간, 지역간 경제력 격차의 해소가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2) 대일 편중적 경제구조인도네시아는 1965년 수하르토 정부가 들어선 후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자원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일본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심화되는 문제점을 갖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을 자원개발을 통하여 조달하고자 하였던 반면 일본은 자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에 나섰던 것이다. 이로써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졌고 일본은 교역 및 투자의 확대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대일 편중적 경제구조는 1990년대 들어 다서 개선되는 조짐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아직도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엔화 강세로 일본의 대인도네시아에 대한 직접투자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에서 일본의 비중(잔액기준)은 40%에 가까이 달하였으며 이후 한국, 대만, 홍콩 등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20% 내외로 줄었지만 일본은 아직도 인도네시아의 최대 투자국으로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은 인도네시아와 공적개발원조의 확대를 통하여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오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대일 편중적 경제구조로 인한 폐혜를 시정하기 위하여 AFTA 결성에 의한 역내국을 비롯 미국, 유럽국가, 한국, 대만 등으로 무역, 투자 등 대외거래 분야에서 적극적인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