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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아의 사회정서발달 중 애착의 개념, 애착 형성의 단계, 유형, 영향요인에 대해 기술하고, 주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기술하여라.
    영아의 사회정서발달 중 애착의 개념, 애착 형성의 단계, 유형, 영향요인에 대해 기술하고,주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기술하여라.Ⅰ.서론영아기는 출생 이후 24개월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에 영아는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성장할 준비를 하는 기간이며, 인간발달의 여러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이다. 영아기는 주 양육자와 사회적 관계를 통하여 사회·정서의 발달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이때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형태의 사회·정서적 발달은 애착이다. 이때 애착이란 영아와 주 양육자 사이에 형성되는 긍정적인 정서적 유대감을 뜻하는데, 이러한 애착은 영아와 주 양육자가 서로에게 밀접한 사회·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생겨난다. 따라서 영아의 사회·정서적 발달을 위해서는 영아에 대한 주 양육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절대적인 사랑이 필요하다.Ⅱ. 본론1. 애착의 개념애착이란 보살핌을 통해 영아 초기에 이루어지는 양육자와 영아와의 심리적·애정적 관계를 뜻한다. 특별한 사람에게 느끼는 애정적 유대관계를 말하는데 이러한 유대관계가 안정적일 때 영아는 편안함을 느끼고 환경을 탐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애착관계가 형성된 영아는 이후 발달과정에서 자신감, 호기심, 친구관계 등에서 신뢰감을 지닌 긍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반면 애착발달이 불안정할 경우 이후에 문제행동과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애착의 정도에 따라 사회성, 정서, 인지, 성격, 도덕성, 신체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2. 애착의 유형(1) 안정애착연구 대상 영아의 대부분인 65%가 이 유형에 속한다고 보고되었다. 안정애착된 영아는 낯선 놀이실 상황에서 주변 환경에 호기심을 보이며 양육자와 떨어져 환경을 탐색한다. 낯선 사람이 들어온 후 양육자가 잠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양육자에게 기대거나 가까이 하는 등 애착행동을 먼저 보이며 적극적으로 양육자로부터 편안함을 되찾은 후 다시 주변 환경을 탐색하며 놀이를 시작한다. 안정애착된 영아의 양육자는 자녀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스스로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격려하는 등 정서를 공유하는 상호작용을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불안정회피애착연구 대상 영아의 20%가 이 유형에 속한다. 이들은 양육자와 있을 때도 주변 환경이나 놀잇감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양육자가 곁을 떠나도 울지 않거나 돌아와도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낯선 사람과 환경에 놓여 있을 때도 특별히 경계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이후의 사회적 관계에서도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으려 한다. 이 유형의 양육자는 자녀와 신체 접촉이 적고, 화가 나 있거나 초조해하며 자녀의 요구에 민감하지 못하고, 심지어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므로 영아는 양육자와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며, 거부적인 태도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3) 불안정저항애착연구 대상 영아의 10%가 이 유형에 속한다. 영아는 양육자가 함께 있는데도 불안해하고, 양육자의 옆에 붙어 있기는 하나 주변 환경에 호기심을 보이지 않고 탐색행동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양육자가 잠시 곁을 떠나면 불안해하며 심한 분리불안 정서를 나타내다가 양육자가 돌아와 가까이 가려 하거나 안아주려고 하면 오히려 밀쳐내며 저항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 유형의 양육자는 자녀에 대해 거부적이거나 미워하는 감정을 보이지는 않으나 평소에 자녀의 신호나 요구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등 무감각한 태도를 보이고, 자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양육방식이 서투르다.(4) 혼란애착연구 대상 영아의 5~10%가 이 유형에 속한다. 영아는 낯선 상황에서 가장 많이 불안해하고 경직된 태도를 보이며, 양육자를 다시 만났는데도 표정이 얼어붙어 있고,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양육자로부터 도망쳐 벽에 머리를 기대는 등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인다. 이 유형은 양육자로부터 무시당하거나 구박받는 등의 잘못된 양육태도에서 오는 공포가 표출되어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느끼며 타인과의 관계가 배타적이다. 이 유형의 양육자는 다른 집단에 비해 정서표현 시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우울 성향이 있거나 자신의 부정적 정서에 몰입되어 있어 자녀와 정서상태를 고려하거나 함께 나누기가 어렵다.3. 애착발달 단계(1) 애착 전 단계 (출생~6주)영아는 붙잡기, 미소짓기, 울기, 쳐다보기, 눈 마주치기 등과 같은 다양한 신호체계를 통해 주변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 시기는 양육자의 냄새와 음성을 기억하나 낯선 이에 대한 불안이 나타나지 않는다.(2) 애착형성 단계 (6주~8개월)이 단계에서 영아는 친숙한 사람과 낯선 이에게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 시기에 영아는 자신의 행동이 주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며 신뢰감의 신호를 보내면 양육자가 반응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양육자를 인식하기는 하지만 양육자와 헤어지더라도 크게 저항하지 않는다.(3) 애착 단계 (8~18개월)친숙한 양육자에게 대해 애착이 분명해지는 단계이다. 이 시기의 영아는 분리불안을 보이며, 양육자와 헤어질 때 저항할 뿐 아니라 양육자와 조금 더 함께 하려는 노력을 하는데 영아는 친숙한 양육자를 안전기반으로 삼고 환경을 탐색하다가도 정서적 지지를 얻기 위해 다시 양육자에게 돌아오곤 한다.
    사회과학| 2020.11.18| 2페이지| 2,5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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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이 요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여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기술해 보아라.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이 요인들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여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기술해 보아라.Ⅰ.서론건강이란 단순하게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다. 오늘날 건강의 개념은 질병이 아닌 건강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는데, 건강교육은 학습된 경험들의 조합이 개인의 삶의 질을 발전하고 유지시키며 향사시키도록 돕고 안내하는 과정이다. 아동기 건강교육은 성인보다 더 긴 일생동안 건강을 위한 선택의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뉘어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데 본론에서는 이를 기술해 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유전적인 요인유전적인 요인, 즉 생물학적인 요인은 개인적인 특성인 유전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쌍둥이 입양의 연구를 중심으로 볼 때 사회성과 호기심 등이 포함되는 성격의 특성이나 IQ 등의 변동 차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범주는 환경과의 끝없는 상호적인 작용을 만들어나가며 아동의 발달에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속하게 되는 구체적인 것에는 아동의 기질, 자궁 내에서 접하게 되는 기형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은이나 알코올 등의 물질에 대한 노출 정도, 뇌손상과 관련된 출생 후의 질환들 등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통합적으로 아동의 발달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또한 출산 전 출산모의 우울함과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인하여 아동이 알레르기나 비염, 천식을 가지고 출산된다는 연구 조사의 보고도 있다. 어머니가 음주를 하는 경우 아동의 천식 진단의 위험도가 1.79배 증가하였으며, 부모가 천식을 가지고 있으며, 흡연을 하였을 시 아이의 천식 진단의 위험도가 2.17배 증가하였다. 뱃속의 아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알레르기비염 진단 위험도가 1.33배 증가하였고, 현증 알레르기비염의 위험도는 1.36배 증가하였고, 부모가 알레르기비염을 가지고 있을 경우 흡연을 한다면 아이의 알레르기비염 진단위험도가 2.84배 증가하였고, 현증 알레르기비염의 위험도가 1.59배 증가하였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간접흡연이나 부모의 음주, 흡연 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부모가 아토피피부염이 있을 때, 뱃속의 아이가 간접흡연을 하였을 경우 아토피피부염 진단의 위험도가 2.19배 증가하였고, 현증 아토피피부염의 위험도가 2.11배 증가하였다.2. 환경적인 요인환경적인 요인들에는 가정과 거주지역, 부모와의 관계 등이 있는데, 거주 지역의 경우 아동이 발달하는 과정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단위로 대부분의 환경적인 자극을 제공한다. 이는 아동의 발달을 향상시키는 것에서 조기 개입의 단위가 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환경적인 요소는 크게 구조적인 것과 내재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조적인 측면은 가족의 환경적인 요소이며, 내재적인 것은 부모와 아동이 가지는 상호적인 작용 및 관계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구조적인 것에는 가족의 사회경제적인 지위, 가정의 환경, 양육자의 직업, 형제·자매의 수와 아동의 순위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에서 양육자의 직업, 수입, 학력 등으로 대표되는 가족의 사회·경제적인 지위는 아동의 가정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유전 및 기질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생물학적인 요소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된 요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환경 역시 영아의 건강한 발달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 내의 강한 지지적인 관계가 가족의 일상생활과 아동을 양육하기 위한 적합한 환경을 지지해주어 아동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더 나아가 아동이 성장한 후의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거나 비행 정도에도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이 중 소득과 건강 간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 정책관련 이슈이며, 따라서 그간 경제학 및 기타 사회과학분야에서 이와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더 나아가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건강상태의 불평등이 전체 소득분포 상에서 일관되게 관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소득층 사람들이 저소득층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살고 질병에 덜 시달린다는 것이 어떤 특정시점 혹은 경제성장에 걸친 시간 속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보건사회연구에서 가구소득과 아동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 아동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궁극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동후생의 저하 및 치료를 위해 투입되는 직접적인 금융비용에 더해 이러한 좋지 않은 건강상태가 향후 낮은 수준의 인적 자본 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즉, 아동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이는 해당 아동의 학력저하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며, 연구의 분석에 의하면 이러한 음의 영향은 가구소득이 낮은 아동의 경우 더 심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고소득층에 비해 좋지 않은 건강상태와 저학력으로 성인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우 저소득층 아동은 확률적으로 노동시장성과가 좋지 않아 작은 소득을 벌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현재 관찰되는 가난의 대물림이 궁극적으로 이러한 가구소득과 아동건강의 양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나마 유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3, 빈곤아동의 특성과 당면 문제아동이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 이상으로 아동의 발달, 건강, 정신건강, 행동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동 발달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만성적인 빈곤은 아동의 사회부적응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1) 신체적 건강빈곤아동과 비빈곤아동을 비교해 볼 때 가장 심각하게 큰 차이를 보이는 영역이 신체적 건강이다. 출생 시부터 빈곤아동은 신체적 건강에서 부정적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발달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낮은 성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빈곤아동은 비빈곤아동에 비해 유아사망률이 1.7배 높고, 미숙아 출생률이 1.7배 높으며 병원입원율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과학| 2020.11.18| 3페이지| 2,500원|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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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발달에 대해 정의하고, 보육교사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발달 시기는 언제이며,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지 서술하여라.
    아동발달에 대해 정의하고, 보육교사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발달 시기는 언제이며,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지 서술하여라.Ⅰ.서론아동기란 학교 교육을 통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적 기술을 습득하는 발달 단계로서, 만 7~12세까지의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은 부모와의 관계, 또래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아직 사회적 의무나 구속이 없는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 기술과 능력을 습득하고 이를 사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이드는 이 시기를 잠재기라 정의내려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발달적 사건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에릭슨과 피아제는 자율성과 유능성이라는 성격적 특질의 발달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고발달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아동기는 생활의 중심이 가정에서 학교로 옮겨짐에 따라 학교생활이 중요해지고 이를 통해 교우관계, 이성관계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집단으로서의 또래집단의 비중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를 도당기라고도 한다.Ⅱ. 본론1. 아동발달우선 발달이란 인생의 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이다. 이는 긍정적 의미의 진보와 부정적 의미의 퇴보를 포함한다. 발달은 양적과 질적 두 부분 모두에서의 변화를 의미하고, 상호작용적이면서 누적적이다.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으나 연속적이며 계획된 순서대로 일어난다.(1) 신체 및 운동 발달아동은 생후 1~2년까지 체중은 3kg, 신장은 10~12cm정도 자라고, 이후부터 사춘기까지는 매년 2~2.5kg의 체중 증가와 5~7cm 가량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또한 운동능력을 발달시키는 결정적 시기이다. 운동량이 많아지고, 운동능력도 세분화되어 대근육과 소근육이 현저하게 발달하여, 팔·다리와 눈과의 협응 작용이 잘 이루어짐으로써, 가위질이나 젓가락질을 곧잘 하게 된다. 그래서 아동기는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신체적·심리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을 획득하는 운동발달의 적기라고도 한다. 그리고 아동기는 뼈가 굳기 전이므로 모미 유연하며,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하고 감수서이 예민할 뿐만 아니라, 비교적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다양한 기능의 학습이 용이하기 때문에 운동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이상적인 시기라고도 한다.(2) 인지 및 언어 발달아동은 연령단계별로 인지 및 언어 능력이 발달한다. 출생~2세에는 대상영속성을 습득하고, 2~6세에는 언어와 같은 상징적 기호를 사용하고 사고 능력이 발달한다. 실제 행동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상징적으로 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시기이다. 7~11세에는 보존, 분류, 조합 등의 개념적 기술이 점차적으로 발달하여 덧셈, 뺄셈, 곱셈 등의 조합 개념적 기술이 가능하다. 12세 이후에는 상징적 추론이 가능해져 가설을 상정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해답을 논리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연역적 추리를 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삶의 의미나 사회적 규범과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기이다. 언어적 측면으로는 음운론적 발달, 의미론적 발달, 통사론적 발달, 화용론적 발달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의 수많은 대상과 현상들을 이해하고, 이들 낱말의 의미들을 획득해간다. 또한 낱말들을 문법적으로 정확한 순서로 배열하여 문장으로 만드는 능력 또한 빠르게 늘어나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낳아 “잘했어.”라는 말을 들으면 그 표현을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일지, 부정의 의미로 받아들일지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능력을 획득하게 된다.(3) 사회 및 정서 발달아동의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으로는 일차적으로 학교를 들 수 있으며, 그 외에 또래와 지역사회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정서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시기로 통제, 조절, 분화된 정서표현이 가능한데, 아동기에 두드러진 정서현상으로는 우울감, 공포와 불안, 분노, 애정 등이 있다. 즉 사회적 행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서들이다. 사회적 관계 범위가 넓어지면서 욕구 좌절, 방해, 무시, 놀림, 꾸중 등의 경험으로 분노의 감정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스스로 분노 감정을 조절하여 직접적인 방법보다 간접적인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기도 하다. 아동기의 학교는 가정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사회화 기관이며, 아동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회적 활동의 장이기도 하다. 즉 학교는 아동의 사회·정서적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로인해 아동기의 애정 대상은 가족성원에서 또래친구인 동성의 친구에게로 가게 된다. 이때 자신의 애정을 방해하는 경쟁자에 대해서는 강한 질투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아동기에 자신의 행동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자아개념인데, 자아개념은 개인이 자신의 것으로 동일시하는 개인적 특성에 대한 지각이나 느낌으로서 성장기 동안의 경험을 통해 형성되어 간다.2.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발달 시기아동기에 가장 중요한 업보는 정서적인 측면도 크게 작용하지만 사회적 발달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발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그 중에서도 저학년 때의 사회적 발달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저학년의 경우 사회적 관계에 미숙하고 생활 전반에 걸쳐서 성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남아 있어 교사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게 되며, 절친한 친구끼리 소집단을 이루어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저학년 때 제대로 된 사회적 발달이 되지 않는다면, 고학년에 가서 학교생활이 익숙해지지 않으며, 그로 인해 교우 상호 간에 정신적·문화적 교류가 형성되지 않아 급우와의 상호작용에서도 어려움을 겪어 협동이 되지 않아 자기중심적이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규칙이나 집단 압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생각 된다. 특히 아동기에는 학교에서의 성공과 그에 따른 긍정적 평가는 긍정적 자아상과 연결되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며, 실패와 부정적 평가는 부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으로 발전하여 이후에 사회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자아개념이 자아에 대한 인지적 측면이라고 한다면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정서적 측면인데, 아동기의 자아존중감은 근명성이나 열등감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아동이 새로운 것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사회에서 필요한 기본적 기술을 열심히 익혀 나가며 그 과정에서 부모의 물질적 보상이나 칭찬을 듣게 되면 근면성이 높아지고 높은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하지만 어떤 일에 있어 성공 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하고, 그 결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더 많이 받게 되면 열등감이 높고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이 발달하게 된다. 이 아동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였을 때 불안을 경험하게 되고 두려움에 본인이 솔선해서 행동하기 어려워진다.
    사회과학| 2020.11.18| 3페이지| 2,5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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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생활주기 중 학습자 본인이 해당하는 가족생활 주기를 선택하여, 본인의 가족생활주기의 특성을 정리하고 필요한 정책 및 개입 방안을 작성하여라.
    가족생활주기 중 학습자 본인이 해당하는 가족생활 주기를 선택하여,본인의 가족생활주기의 특성을 정리하고 필요한 정책 및 개입 방안을 작성하여라.Ⅰ.서론한 개인에게 발달단계가 있듯이 가족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정서적 발달을 하며, 그 같은 발달을 하기 위해 가족에게 요구되는 발달과제가 있다. 어떤 단계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전의 단계로 돌아가는 퇴행을 보인다. 가족생활주기는 그 자체가 하나의 정서적 발달 기본단위이며, 특유한 단계와 경과 가진 가족들의 움직임과 상호관계를 이해하는 준거 틀로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가족생활주기를 나의 가족들에 빗대어 본론에 기술해 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나의 가족생활주기와 가족의 특성나와 나의 가족들은 듀발(Duvall)의 가족생활주기인 7단계인 ‘중년기’ 가족에 해당되고, 카터와 맥골드릭(Carter & McGoldric,1980)의 가족생활주기인 ‘자녀독립기’에 해당된다. 이러한 단계에는 자녀가 집을 떠날 때부터 은퇴하기까지인 ‘텅 빈 보금자리 시기’, ‘빈 둥지 시기’로 불린다. 이 시기는 시대에 따라 그 지속 기간에 차이가 있다. 자녀수가 많았던 시대에는 이 시기가 짧았으나, 현재는 교육기간이 길어지고, 결혼시기가 늦어지면서 시기가 짧아지고 있다. 때문에 그들의 부모를 돌보는 책임을 자녀가 가지게 되어 이를 ‘샌드위치 세대’라 불리기도 한다.자녀를 출가시키고부터 은퇴 단계에 있는 가족은 여러 가지 발달적 어려움과 전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부모의 나이는 대체로 40대 중반부터 60대 중반 사이이며, 가족생활주기에 있어 이 단계에는 가장 새롭고, 가장 긴 단계이며 이러한 이유로 여러 가지 면에서 모든 단계 중 가장 문제가 많은 단계이다. 또한 부모들은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양보하여 조부모의 위치로 이동할 준비를 해야 하고, 결혼 초창기보다는 재정적인 면에서 가족에 대한 책임이 줄고 자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녀에 대한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더이상 요구되지 않는 시기로 부부 관계의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기이다.2. 나의 가족생활주기와 관련하여 강의에서 다룬 내용과 일치하거나 일치하지 않은 부분‘자녀독립기’에 속하는 나의 가족의 생활주기에 이루어야 할 발달과업은 부부체계를 2인군으로 재조정하고, 성인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사돈, 며느리, 손·자녀와의 관계도 재정비하고, 조부모의 의존과 죽음에 대처해야 한다. 즉, 가족성원의 증감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나는 비혼주의자라 결혼할 생각이 없으며, 남동생 또한 아직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어 부모님과 함께 한 지붕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 사실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산 지 1년도 되지 않았다. 지방에서 살던 나는 20대가 되자마자 서울로 상경하여 아이가 없는 친척 집에서 근 십 년간 지냈다. 조부모님 또한 내가 아주 어렸을 적 하늘의 부름으로 올라가셔서 나의 동생은 조부모님들을 뵌 적도 없다. 그래서 자녀독립기에 해당하는 발달과업이 일치하는 부분이 거의 없지만, 딱 한 가지 있다면 나의 부모님들께서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더 이상 요구되지 않는 시기로 부부 관계의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의 시대에는 대부분 그렇듯 결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사랑 없이 결혼하셔서 재구조화가 필요한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책임감이 더이상 요구되지 않는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즉, 부모님들은 당신들의 삶을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기라 생각되는데 요즘은 100세 시대가 아니라, 110세 시대라고 하시며, 자영업 하시던 것을 놓으시고, 월급을 받으러 일을 다니신다. 즉, 60세도 젊은 측에 속하는 요즘 부모님들의 은퇴 시기는 한참 멀었다. 더욱이 중하층으로 갈수록 은퇴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자녀들 또한 결혼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시간만큼 일을 열심히 하고, 남은 시간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3. 현재 가족생활주기에서 발견되는 어려움‘자녀독립기’에 해당되지만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아마 내 주위의 반은 다 그러리라 생각된다. 저출산율과 고령사회로 접어들기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나처럼 비혼 주의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렇다면 가족생활주기를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사회과학| 2020.11.18| 2페이지| 2,500원| 조회(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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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을 돌봄 노동의 주체로 간주하는 정책은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돌봄 노동의 탈여성화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라.
    여성을 돌봄 노동의 주체로 간주하는 정책은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돌봄 노동의 탈여성화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라.Ⅰ.서론‘모든 인간은 죽는다.’라는 명제가 언제나 참이듯, 살아있는 인간은 타인의 돌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언제나 참이다.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누군가의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 돌봄의 가치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과거 ‘가족 내 여성’이 맡던 일을 ‘가족 밖 여성’에게 싼값에 떠맡기고 있을 뿐이다.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가족구조의 변화와 함께 현대의 경제구조는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단지 여성의 자아실현을 위한 활동이나 가계의 추가적 수입을 위한 부가 노동자로서의 필요에 의한 선택사항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오히려 여성도 남성과 동일한 노동자로서 일생동안 자신과 자신이 부양해야 할 가족의 생존을 책임져야 하는 사회적 단위로서 기능하기 위한 필수사항으로 여긴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으로 가족 내에서 주로 여성에 의해 수행되어 오던 돌봄노동이 더이상 개별가족에 의해 수행되어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더욱이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인구학적 변화 속에서 아동양육과 노인부양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돌봄 결핍, 돌봄 위기의 문제로 진단하고 있다. 우리 모두 돌봄을 받지 못하면 살지 못하는데 말이다. 이러한 돌봄 노동에 대해 탈여성화 정책을 본론에서 기술해 보겠다.Ⅱ. 본론1. 달라진 가족 변화 외면하는 정책돌봄노동이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란 인식은 우리 사회가 보수적 가족주의의 고정된 성역할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지난 10년의 보수 정부가 사회활동을 남성이, 가정 내 돌봄을 여성이 맡는 전근대적 가족관을 정책 기조로 삼아온 결과란 비판도 나온다.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 혼인율 감소 등 달라진 가족의 모습을 반영해 가족 정책을 재정립했어야 하지만, 때를 놓쳤다는 것이다.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처음 만들어진 ‘1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처음으로 가족 정책에 ‘돌봄의 사회화’ 개념을 포함시켰다. 돌봄노동이 더이상 가족만의 부담이 아니라며 달라진 가족 패러다임을 수용하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에 세운 2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11년)은 달랐다. ‘가족가치의 확산’ ‘가족돌봄지원’ 등을 우선과제로 삼으며 복지비용을 최소화하고 전통적 가족가치를 옹호하는 기조가 담겼다. 박근혜 정부의 3차 계획(2016년)에선 돌봄의 주체가 개별 가족과 지역사회, 이웃이라고 강조하며 국가를 슬그머니 뒤로 물리는 등 1차 계획에서 대두된 ‘돌봄의 사회화’에 역행하는 모습마저 보였다. 2020년까지 적용되는 3차 계획은 돌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가족 교육과 상담 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서비스 기반 조성’ ‘가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 ‘돌봄의 지역 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부가 기존의 가족 형태를 강화하는 관점을 벗어나지 못한 채 사회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2. 남성은 왜 돌봄노동을 하지 않나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각종 돌봄서비스 직종에는 대체로 중장년 여성들이 진입해 일하고 있다. 돌봄노동이 가족 내 비공식 영역에서 가족 밖으로 사회화, 공식화했지만 여전히 여성의 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돌봄노동이 ‘여성화’된 이유로 아동 성범죄 등 현실적 문제를 꼽기도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전국에 1만2천여명이 있는데, 성별 통계는 없지만 남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다”며 “학부모로서는 요새 흉흉하니 여학생을 맡기기에 불안감이 있을 수 있고, 학교장이나 교육청도 남성을 채용하기 부담스러운 게 아닐까 추측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나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남성 노인과 남성 장애인을 돌보는 영역에서 일하는 여성 돌봄노동 종사자들은 역으로 성희롱이나 성폭력 위험에 노출된다.3. 돌봄 노동 불평등으로 인한 엄마만 찾는 아이들올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살펴보자. 이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를 가진 20~40대 맞벌이 부부의 경우, 여성은 평일 2.48시간을, 주말에는 4.21시간을 돌봄 노동에 사용했다. 하지만 남성은 불과 평일 0.96시간, 주말 2.13시간 만을 돌봄 노동에 사용했다. 똑같이 일을 함에도 돌봄 노동의 시간은 두 배가 넘게 차이가 난 것이다. 직장을 가지지 않은 여성의 경우, 평일 4.21시간, 주말에는 5.02시간을 사용해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다시 말해 돌봄 노동의 편중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 것이다. 거기에 이 같은 결과가 거꾸로 '돌봄은 여성의 일'이라는 인식을 강화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Ⅲ. 결론아동 돌봄의 사회적 분담이 여성의 임금수준의 향상과 전일제 고용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탈가족화 및 가족화가 돌봄에 대한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돌봄을 담당하던 여성이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경제적 의존을 탈피하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여성이 어머니로서 돌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부양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여성이 부모권과 노동권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여성의 경제적 의존 탈피와 독립적으로 가구를 꾸려가는 능력의 향상을 위해 부모휴가, 공공보육서비스와 같이 돌봄을 사회적으로 분담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야 한다. 탈가족화/가족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성별분업에 의해 여전히 가족내 돌봄 제공자로서 역할을 주로 수행하고 있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증가시킬 것이다. 이때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독립적으로 가구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소득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직종분리나 임금차별의 결과인 여성의 임금수준이 남성의 임금수준과 동등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부모휴가, 공공보육서비스와 같이 돌봄을 사회적으로 분담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젠더 불평등을 완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여성이 노동시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경력을 계속 추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임금상승, 승진 등 노동시장에서 바람직한 성과를 만들고 상대적 임금수준을 높여 남성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게 하여야 하며, 또한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이 자녀를 돌보는 일과 전일제 고용을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공공보육의 시간제한을 없애 일자리의 근무 특성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부모휴가를 아버지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성의 노동시장 퇴장을 최소화시켜야 할 것이다. 물론 한 번에 바뀐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기간동안 사회민주당이 집권하였으나, 1990년대 초반에 보수정권이 집권하면서 ‘선택의 자유’ 라는 정책기조 아래 보육서비스의 시장공급 확대 시도가 나타났고, 1990년대 중반에 사민당정부가 재집권하면서 ‘보육의 교육화’를 내세워 공공성을 다시 강화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선택의 자유’라는 기조 아래 도입된 다른 하나의 제도는 ‘양육수당’이었는데 양육수당에 대해서는 1970년대부터 정치적 입장에 따라 찬반이 갈려 있었다. 이런 배경과 맥락을 생각하면서 정책과 제도의 도입과 개편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백화점식으로 정책을 진열하고 다른 나라에서 하는 정책을 좋다는 것은 다 들여오게 되면 우리는 그 속에서 길을 잃는다.
    사회과학| 2020.11.18| 2페이지| 2,500원| 조회(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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