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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과 0712081 이혜영Realism in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허클베리 핀의 모험에 나타나는 리얼리즘의 특징 분석)이 소논문에서는 미국에서의 사실주의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특징, 그리고 19세기 후반의 Mark Twain의 작품 중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에서 보여지는 사실주의의 특징들을 자세히 분석해보고자 한다.우선 사실주의 발생배경은 다음과 같다. 남북전쟁(1861~1865)이 후에 북부와 남부는 전쟁을 겪은 후 생긴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분주하였고, 황폐해진 사회에서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낭만주의는 더 이상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였다. 반면에 서부는 전쟁의 피해가 거의 없었기에 정치, 경제, 역사, 그리고 문학에서도 중요한 발전을 거듭하였다. 서부는 전쟁 후 새로운 소재로서, 있는 그대로 관찰하듯 묘사하는 사실주의 기법의 문학이 발달 할 수 있었다. 전쟁으로 인해 사회 전역에 걸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자연의 바라보는 관점이 진화론의 영향으로 생존과 투쟁의 원리만 존재하는 적자생존 법칙, 과학적 물질주의, 그리고 삶의 기계론적인 해석 등과 같은 새로운 개념은 삶의 해석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공장 시스템의 도입으로 산업화, 기계화, 도시의 빠른 성장, 부의 증대, 치열한 경쟁논리, 증가된 이민, 그리고 사회 계층의 변화가 일어났다. 이러한 의식의 변화는 기존의 낭만주의 생각들을 점차 지워나갔다.그렇다면 이러한 배경을 갖는 사실주의의 특징에 대하여 살펴보자. 사실주의는 모든 문학의 자질이며, 사실주의 시대는 사실주의가 두드러졌던 시대를 말하는 것이다. 사실주의는 Plot보다는 Character에, 독특한 것 보다는 다소 평범한 것에, 희망적이고 이상적인 허구보다는 진실 그대로의 전달에 강조를 두었으며 주로 물질적인 이야기들을 다룬다. 사실주의의 두드러진 특징들 중 하나는 Local-color(지방색)이 담긴 이야기이다. 이런 이야기들의 특징은 지역방언, 관습, 직업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어있다. 그럼 이제부터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소설에서 사실주의가 어떻게 나타나있는 지 찾아보자.첫째, 이상적이거나 허구적인 소재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것은 낭만주의와의 차이인데, 낭만주의가 삶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기대되어 지는 대로 더 아름답고 흥미롭게 그린다면, 사실주의는 이와 반대이다. Huckleberry Finn의 주인공은 14살의 눈으로 정직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자신이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하고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도망친 계기로 모험을 시작하게 된 점, 흑인 노예 짐의 탈출에 대해서 어린 아이가 망설이는 점, 귀족이나 프랑스의 왕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사기꾼들과 그들에게 맞서 자신이 몰락한 가문의 아이라며, 어른을 속이는 점, 등은 당시 사회의 인종차별과 부패한 모습들을 그대로 평범한 아이의 눈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둘째, 지방색이 두드러진 점이다. Mark Twain은 지방적 사실주의 작가로써, 특정한 지역에 초점을 맞춰 말씨, 관습 그리고 직업 등을 다양하게 그려낸다. 백인 허크와 흑인 짐의 신분에 따라서 다른 말투를 쓴다는 점, 귀족들의 말투와 헉의 말투가 다르다는 점, 미시시피 강을 따라 여행하며 지방의 풍경을 잘 묘사한다는 점, 백인의 예의범절을 강조하는 모습과 밥먹기 전 기도를 드리는 기독교문화 등이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셋째, 악함보다 선함을 더 사실적으로 드러냈다. 헉이 두명의 사기꾼들을 만나 엄청난 유산을 뺏기 위한 그들의 사기극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헉은 이 일이 악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 사기꾼들이 돈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려고 사람들에게 그들이 거짓 상속자라는 것을 말한다. 처음에는 헉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서 돈을 뺏는 데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진짜 상속자들이 등장함으로써 그들의 행동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거짓이 밝혀지고 선한 진실이 드러나는 부분은 선함을 중시하는 사실주의의 특징이다. 헉은 짐을 찾기 위해 노예사냥꾼들에게 집안에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 짐을 지켜주려 한다는 점 등이 그의 내면의 선함을보여준다.넷째, Plot보다는 Character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야기의 발전 단계에 따라 소설의 흐름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물을 추적해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나가는 것인데,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 헉이 겪는 사건들을 보여주고, 그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헉은 모험을 즐기는 호탕한 성격이며 적극적이고 영리하여 필요에 따라서는 거짓말을 잘 지어내기도 하지만 중요한 일에서는 정직한 아이다. 판단력이 있고, 성실과 지식을 존중하는 성격이다. 그리고 스스로 사고하며 판단하고 진위와 선악을 가려내며 평화를 찾는 인물로서, 이야기를 주도해 나간다.다섯째, 민주주의정신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짐이 뗏목이 뒤집혀서 잠시 탄 증기선에서 일을 하는 동안 자유로움을 느낀다. 그가 자신의 인생에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것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서 느낄 수 있고, 또 헉이 노예폐지론자가 되는 것을 꺼려하면서도 짐을 보호하고, 짐의 탈출을 도와주는 것을 통해 헉은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지금까지 우리는 미국에서의 사실주의의 발생 배경과 특징을 알아보고, 중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에 나타난 사실주의적 특징을 분석해보았다. 이상적이거나 허구적인 소재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조명하며, 지방색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악함보다 선함을 더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Plot보다는 Character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 민주주의정신,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갈망 등이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에 아주 잘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소설은 사실주의의 대표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문학은 무지개요, 가지 않은 길이다.‘문학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앞서, Michael Radford(마이클 레드포드)감독의 Il Postino(우편배달부)라는 이탈리아 예술영화 속의 주인공 ‘마리오 루플로’ 와’ ‘파블로 네루다’를 중심으로 줄거리를 소개하겠다. 그리고 주인공 ‘마리오’가 영화 속에서 한 시인을 만나 인생이 바뀐 것처럼,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선택’을 하게 한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의 시를 소개하고, 또 그 시가 나의 인생에 어떠한 터닝포인트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문학이라는 예술의 한 분야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는 지 그 영향력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먼저, 주인공 ‘마리아 루플로’와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문학을 통한 ‘소통과 우정’에 대한 Il Postino의 줄거리를 살펴보자.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작은 섬에서 가난한 어부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마리오’, 그는 아주 평범한 우체부다. 고기잡이에는 도통 흥미가 없자, 아버지는 ‘마리오’에게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그리하여 일자리를 찾던 중, 우연한 기회에 노벨상 수상 후보에 오른, 세계적으로 저명하며, 존경을 받고 있는 칠레의 대시인 ‘파블로 네루다’씨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일을 하고 영화표 값 정도 살 수 있는 아주 적은 보수를 받는 다. 하지만 그는 그 일에 몹시 만족하며 시인 네루다씨가 여인들에게 편지를 받는 다는 사실 하나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며 부러운 마음과 큰 관심을 갖는 다. 하지만 그의 상관은 그가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에, 모든 인민의 친구라는 존경심을 표하며 ‘마리오’를 어리석다며 나무란다.주인공의 순수하고 진솔함은 그의 행동(우체국모자를 쓰는 연습, 서명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연습,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한마디 말도 못하는 모습 등)을 통해서 잘 묘사되었다. 시인이 사용하는 은유법에 대하여 ‘마리오’는 관심을 보이며, 팁도 받지 않고순박한 그의 모습에 마음이 동한 ‘네루다’는 그에게 시를 쓰는 법을 조금씩 가르쳐주게 된다. 은유란, 시인만 쓸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며, ‘단순히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른 것과 비교하는 것’이란 원리를 “하늘이 운다 = 비가 온다” 등의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등 ‘네루다’는 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연다.나는 시들고 멍한 느낌으로 영화 구경을 가고 양복점에 들린다.독선과 주장의 틈바구니에서 시달리고 있는 덩치만 큰 백조처럼이발소에서 담배를 피며 피투성이 살인을 외친다 인간으로서 살기도 어렵다.(영화 속 파블로 네루다의 시)‘마리오’는 위 시의 마지막 행이 무슨 의미인지를 ‘네루다’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네루다’는 이런 대답을 한다. “시라는 것은 설명하면 몹시 진부해지고 말지. 내가 쓴 글 외엔 더 이상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 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감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 뿐 이야.“ 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에게 해변을 걸으면서 감상을 해보라는 것도 가르쳐준다. ‘마리오’와 함께 해변을 걸으면서, “정치인들이 해결해 준다고 했지만 그건 언제나 말 뿐이지요. 하지만 그게 정상인걸요.“ 라며 사회부조리에 전혀 항거할 의사가 없는 소시민적인 태도를 가진 ‘마리오’에게 ‘네루다’는 이런 명대사를 남긴다. “사람은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유감이군.” 이 말은 후에 ‘마리오’가 사회주의자들의 집회에서 시를 낭송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 바다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네루다’는 시를 지어 보인 다. 그 모습을 보고 ‘마리오’는 단어가 왔다갔다하는 것이 마치 바다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운율에 이상한 멀미를 느껴본다. “저 같은 사람이 세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라고 묻는다. 하지만 시인은 망설이며, 내일 대답을 주겠다고 미룬다. 나의 생각으로는 ‘네루다’가 사회주의적인 시를 쓰게 된 계기는 탄광촌의 노동자의 고통 때문이었고, 그에게 있어서 ‘마리오’는 동지보다는, 탄광촌의 노동자처럼 그가 구제 해주어야 할 대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단테 알리그제리’라는 작가가 사랑했던 것처럼 그도 ‘베아트리체’가 -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여자라는 것을 알려주고, ‘네루다’의 시를 통해 고백을 돕게 한 결과,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룬다. ‘네루다’는 또한 둘 사이의 결혼의 증인이 되어준다. 둘은 아이(‘파블로’를 기리기 위해 ‘파블리토’라 지음)도 가진다. ‘네루다’가 사랑한 연인 ‘마틸다’를 위해 쓴 시를 그녀에게 주었다며 핀잔하자, “시란 시를 쓴 사람의 것이 아니라 그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것입니다.”라며 오히려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에 대한 각오와 평등주의에 대한 신념을 드러낸다. ‘네루다’는 그가 대단한 평등주의자라며 인정을 한다. 평화로운 시간이 지속되는 작은 섬에서 ‘네루다’는 체포영장이 기각되어 다시 고국 칠레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네루다’ 로 부터 온 편지, 비서의 사무적인 말투와 짐을 붙일 주소와 목록만을 동봉한 편지를 받은 그는 ‘네루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몹시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 느낀다. 아내는 실망하여 그가 위선자라고 비난하고 아이의 이름을 바꾸려하지만, 그는 ‘네루다’를 두둔하며, “나는 평범한 배달부다. 사회주의자도 아니고, 훌륭한 시를 쓴 것도 아닌데, 그가 왜 나를 기억하겠느냐?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마리오’는 섬의 모든 아름다운 소리들을 ‘네루다’가 기억할 수 있도록 ‘네루다’를 위해 녹음한다. 바람, 파도, 아들, 파블리토의 심장소리까지 남긴다. 시간이 흘러 다시 섬에 온. 시인 파블로는 마리오를 찾아오지만, 마리오가 사회주의시위를 하다가 죽음을 당했으며, 그를 위해 레코드만 남았음을 알게 되고 슬퍼한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집회가 시작되자 진압대가 출동했고 그는 시위군중에 ‘파블리토’가 태어나기 몇 일 전에 밟혀 죽었다. 그 기록에는 이런 말이 있다. “지금은 알 것 같아 이것을 보내드립니다. 이걸 듣는 다면 저와 이탈리아가 생각 날 것입니다. 전 선생님이 모든 아.“ 제목은 “파블로 네루다 님께 바치는 노래”. 하지만 결국 시를 읽지 못하고 죽었다. 그 후에 ‘네루다’는 그를 기리며 “우리의 친구 마씨모를 위해”란 시를 썼다.‘마리오’는 ‘시’의 ‘메타포’를 통해서 사랑을 찾았으며, 소시민적인 삶의 태도를 벗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가 문학을 알지 못했더라면, ‘파블리토’도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며, “우리의 친구 마씨모를 위해”란 시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시를 사랑한 평범한 우체부는 누군가에게 영원히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나에게도 ‘파블로 네루다’와 같은 시인이 존재한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워즈워드’ 이다. 그의 The Road not taken (가지 않은 길)이란 시에 보면 두 갈림길에 서서 망설이는 화자가 등장한다. 그는 최대한 고개를 빼서 그 길의 끝을 보려고 노력한다. 그곳에서 결국 남들이 가지 않은 가시로 우거진 거친 길, 가지않은 길을 선택한다. 하지만 화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는 다. 이미 선택한 길은 또 다른 곳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나쳐버린 길들에 대해서 다시 돌이켜서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단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이 시를 읽었을 당시, 나는 무척이나 나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나는 한 남자의 현명한 아내로서, 세 아이를 지키는 어머니로서, 착한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내가 두려워서 가지 못했던, 오랫동안 내 머리를 장식했던 그 The Road not taken 이 떠올랐다. 내가 선택한 길은 계속 다른 길로 이어져왔기에 나는 지나간 길로 돌이켜가는 것은 차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눈물이 났다. 마음 한구석이 계속 아파왔다. 윌리엄워즈워드의 시는 그렇게 내가 잊고 지냈던, 길을 다시 내게 상기시켰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결단내리고 선택하도록 고무시켰다.그러던 어느 날, 나는 또 ‘윌리엄워즈워드’의 The rainbow(무지개)라는 시를 딸아이의 전시회에서 보게 되었다. 그기에 적어본다.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rainbow in the sky,So was it when my life beganSo is it now I am man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Or, let me die!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And I could wish my days to be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내가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볼 때,나의 심장은 미친 듯이 두근거렸다.내 삶이 시작되었을 때 그러하였고,지금 어른이 되어서 그러하고,내가 늙어서도 그렇게 심장이 뛰리라그렇지 아니하다면, 차라리 죽으리.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다.나는 내 삶이 자연의 경건함으로 하루하루묶여지기를 기원한다.위 시에는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아이가 어른의 아버지라는 의미의 그 구절은 지금 나의 둘째 딸과 동년배의 아이들에게서 느낀다. 그들의 꿈은 곧 나의 꿈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늦은 나이에 내 마음 속에 무지개를 잃지 않고 순수하게 살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무지개를 바라보면서 처음 무지개를 바라보았을 때의 그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순간도 있었다. 제도 속에서, 현실 속에서, 사회 속에서, 문화 속에서 그렇게 커다란 산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던 순간도 있었다. 나는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이 너무나 당연한 듯이 감동 없는 삶을 살 수도 있었다. 문학이 없었다면, 도전할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지금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수 있는 행복한 꿈을 찾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 속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무지개’를 품고 살고 있을 것이다. 문학은 우리에게 잊혀진 무언가를 상기시킨다. 위대한 작가는 죽지만,그 어떠한 제도와 이데올로기 속에서 ‘문학’ 생명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문학은 나에게 가지
미래학 학기 말 레포트1. 논의 주제 및 목표능동적이고 지혜로운 시민과 참된 민주법치가 함께하는 과학기술지식기반 사회는 단순한 이상주의에 불과할까? 집단지성이 불러온 부정적인 사회현상과 긍정적인 사회현상의 분석을 통해서 알아보자.2. 요약21세기 2010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과거와 현주소를 분석해봄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세계를 예측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의 내용을 요약하고 미래시민사회의 위기와 그에 대한 대안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언제부턴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처럼 아침에 눈을 떠서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밤에 눈을 감기 전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데,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을 일으키는 물건인 핸드폰과 컴퓨터의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는 거듭 업그레이드되는 기술을 그들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경제,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 도태되어 재사회화가 필요한 인간형으로 전락하게 된다. 따라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찾는 보석같은 유용한 정보와의 접근성의 결과에 따라 사회적 위치마저 결정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많큼 아노미현상도 심각하다. 프랑스철학자 리오타르에 의하면 마치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런 아노미현상 속 '회의주의'의 절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주창하는 지식인들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이데올로기들을 거침없이 부정하고 비판했는데, 그들의 이론은 도저히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초의식적이라거나 초월적이라거나 막연하게 알아들을 수 없는 복잡한 말 뿐이어서 오히려 '회의주의'처럼 보이며, '위선적'으로 보일 때도 있어 독자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사회를 이끌만한 제대로된 이념이 상실된 시대에 대중을 위한 사상과 개념들이 눈 길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열망은 '행동경제학같은' '학문의 이종교배현상'등이나 '행복학' '부자학'을 다룬 베스트셀러들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현재 각종 언론과 인터넷에 만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를 행동에 나서게 하는 사상과 개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민이라면, 그런 사상과 개념들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더 나은 아이들을 생각해 내는 데 있어서 이 책은 무척 도움이 되었다. 능동적인 시민의 자세로서, 고정화된 사고의 흐름을 단호하게 끊고 보다 참신하고 앞선, 올바른 생각을 받아들여 보다 나은 세계를 여는 열쇠로 삼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자유와 무질서한 방종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인터넷세계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좋을 지 예측할 수 있을 까? 집단지성이 불러온 부정적인 사회현상과 긍정적인 사회현상을 통해서 분석해본다.1) 파괴력을 가진 대중의 사례디지털마오이즘 :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온라인 집단주의실체가 없는 온라인에서 모인 사람들의 생각은 엄청난 사회 반향을 가져오며, 이런 '온라인 집단주의' 는 때로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흐르기도 하지만 재론 래니어(Jaron Lanier)가 2006년 온라인 저널 에 발표한 '디지털 마이오즘'에 의하면 그 부정적인 결과에 대하여 적나라하게 이야기되고 있다. 물론 대중이 직접 만드는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나 네이버 지식인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상에서 설명할 수 있듯이 온라인 지성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대중의 마음'은 항상 일관적인 것이 아니라 변덕적이고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것들에 한순간 매료되어버리며 광신도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걱정하고 있다. 심지어는 무정형적이며 집단적인 괴물로, 분별없이 동요하기 쉽고 불합리한 데다가 가끔 위험하게 질주하기도 하는 존재로써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집단지성이 더 똑똑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는 언급했다. 블로고스피어 Blogosphere(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를 뜻하는 '블로그blog'와 장소, 공간 등을 뜻하는 'sphere'의 합성어)는 종종 방송 미디어의 실수와 오류를 바로잡아주듯이 말이다. 문제의 범위를 한정하지 않을 때나 해결책을 간단한 수치로 환원할 수 있을 때 그리고 품질관리 메커니즘이나 피드백 시스템이 개인적인 자발성에 의존할 경우 집단지성은 올바르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정도를 벗어나면 무용한 정도가 아니라 불량해지고 거칠어져서 제어할 수 없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2) 감시하는 눈을 감시하는 눈위성추적기술을 활용해서 작은 휴대폰은 우리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여 알릴 수 있다. 우리는 '감시 사회'에 대한 막연한 편집증적인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디지털 매핑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에도 주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왜 추적당하고 있는 지 그리고 누가 왜 추적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또한 '상호 대등 감시'의 기능도 핸드폰은 수행한다. 요즘 휴대폰의 대부분은 대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설비가 내장되어있다. 사진과 대화, 비디오 등이 찍힌 날짜와 시간, 장소를 명기하는 기능 또한 있기에, 이런 것들이 법적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3) 선을 위한 선은 어디로? 박애 자본주의대부분의 자선가들이 푸는 자본의 상당수가 재분배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는 가? 부유한 개인에서 정당에 이르는 각종 행위 주체들의 자선과 기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시대에 엄청난 부자들이 뒷구멍으로 정치와 문화에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자유 재량권을 부여받는다면 이는 너무나 얄궂은 일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논의할 수 있는 것은 기업들의 '윤리경영'이라는 개념이다. 30년 전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요즘 기업들은 우리 양심을 구제해주는 책임까지 지는 것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자사 브랜드를 '공정무역'과 환경 친화적인 커피 컵에 대한 지지와 결합시켰으며, 노키아는 학습장애를 척결하고자 하고, 나이키조차 아메리카 원주민의 당뇨병 퇴치를 지원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맥도널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민주적인 기관'이라는 등 기업들이 도덕적 수호자를 자처한다면 진정한 시민의 공간이 협소해진다. 브랜드들이 윤리적 삶을 가로챌 수 있는 것은 정치가 취약하기 때문이다.4)시민 저널리즘디지털과 인터넷 기술은 새로운 종류의 저널리즘을 탄생시켰다. 프로가 아닌 열정적인 아마추어들(컴퓨터, 카메라폰, 인터넷 접속, 디지털 카메라, 아이포드로 무장한)ㅇ 뉴스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저널리즘의 차별성이 있다. 2000년 한국에서 처음 등장한 가 독자로부터 코텐츠의 대부분을 얻겠다는 저렴하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블로그였다. 온라인상의 개인 웹로그에 글을 쓰는 행위가 기술 지원에 힘입어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활동으로 변모하여 지금은 시민전문가들까지도 등장했다. 이를 평가하는 에 실린 연구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한다 "블로그는 인상에 근거하고, 전보처럼 생략이 많고, 정제되지 않고, 솔직하고, 개인주의적이고, 대단히 완고하고, 열정적이고, 종종 감정에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