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프 경기방법골프경기는 크게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의 2가지가 있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수의 홀의 총타수를 내서 수가 적은 쪽을 승자로 하는 경기로, 볼을 친 횟수와 헛스윙, 벌타도 포함된다. 일반 골퍼는 자기가 친 타수만큼의 합계, 즉 라운드의 총타수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뺀 수(net)의 많고 적음에 의해 승부를 결정한다. 핸디캡을 빼지 않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을 스크래치라 한다.매치 플레이는 각 홀마다 타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승부를 겨루어 이긴 홀이 많은 쪽을 승자로 하는 경기이다. 또한 스트로크 플레이의 변형으로 핸디캡이 있다. 핸디캡은 골프를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시스템이다. 핸디캡에는 0부터 30까지 있는데, 초보자는 모두 핸디캡 30으로 정해져 있다. 골프경기는 당초에는 개인 대항의 매치 플레이에서 출발하였는데, 이 경기는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경우 최종 결승전을 끝마칠 때까지 시일이 너무 걸리는 데 반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는 많은 인원이 참가해도 하루에 우승을 결정할 수 있어 대부분의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이루어진다.그밖에 다음과 같은 경기방법이 있다. 스리섬은 1인 대 2인의 경기로, 2인조는 1개의 볼을 교대로 플레이하는 매치 플레이다. 포섬은 2인 대 2인의 경기로, 다같이 1개의 볼을 교대로 플레이하는 매치 플레이 또는 스트로크 플레이다. 2인조를 남녀로 짝짓는 것을 믹스트포섬이라고 한다. 스리볼매치는 세 사람이 개별적으로 자기 볼을 플레이하여 다른 두 사람과 개별적으로 매치 플레이하는 방식이다.베스트볼매치는 1인 대 2인 이상의 매치 플레이로, 인원수가 많은 쪽은 각기 자기 볼로 플레이하고 그 홀의 최소 타수를 지닌 사람이 한 사람의 스코어와 대항하는 방식이다.포볼매치는 두 사람씩 한 쌍이 되어 각자 자기의 볼로 플레이하여 각 쌍의 두 사람 가운데 소수 타수자끼리 승부를 겨루는 매치 플레이로, 홀 공략을 서로 상의한다. 어게인스트파는 각 홀의 파에 대항하는 매치 플레이로, 라운드가 끝나면 이긴 수가 많을수록 우위로 삼는 경기이며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 핸디캡이 있는 홀에서는 파보다도 1타가 더 많은 경우 하브(무승부)로 간주한다. 톰스톤은 코스의 토털파와 자기의 핸디캡을 거기에 더한 수만큼 치고 난 지점에서 플레이를 끝내고 그 지점에 자기 이름을 적은 기를 세운다. 따라서 플래그 토너먼트라고도 한다. 타수가 같아도 출발점으로부터 먼 거리에 기를 세울수록 우위가 된다. 포인트터니는 어게인스트파와 비슷한 매치인데 파로 무승부가 되면 2점, 1타가 많으면 1점, 1타가 적으면 3점(이하 순차적으로 점수를 더한다)으로 총득점이 많은 사람을 우위로 하며,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파는 표준타수라는 의미로, 파 4의 홀을 4타(티에서 그린의 컵에 볼을 넣기까지 4회 치는 것)로 들어가는 것을 파를 취한다 고 한다. 그리고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들어가는 것을 보기, 반대로 하나 적은 타수로 들어가는 것을 버디라 하며, 둘 적은 타수로 들어가는 것을 이글이라 한다. 이와 같은 말로 경기가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 나타내진다.2. 골프의 룰골프의 룰이 생긴 것은 1744년의 일이다. 실은 그 최초의 룰을 만든 것은 앤드류스가 아니라 에든버러 골프협회였다. 지금은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자동차로 1시간쯤 거리밖에 않되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 골프협회는 에든버러 베제스 골프소사이어티와 함께 가장 오래된 골프의 소사이어티중의 하나였다. 에든버러 골프협회도 당시는 아직 단순한 골프애호가의 소사이어티에 지나지 않았고 그 중 명예신사들이라고 불리우는 일부의 귀족과 상인이 있어 그들은 에든버러의 지사나 시의회에 대하여 매년 한차례 주된 경기인 실버클럽을 개최함으로써 그 명예신사로서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었다. 실물 크기의 은으로 만든 골프채 쟁탈전을 벌였을 때 공식경기를 위한 공평한 규약이 필요함에 따라 1744년 에든버러 골프협회라고 일컬어지는 소사이어티의 명예신사들이 중심이 돼 최초로 규칙을 제정했다.에든버러 골프협회가 정한 규제는 총13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에든버러 골프협회(현재의 뮤어필드 G.C)는 클럽적 성격을 지닌 소사이어티로서 오랫동안 골퍼의 경의를 받고 있었지만 1843년 무렵, 서서히 정력을 잃고 말았다. 그 에든버러 협회에 대신해서 차차 골프의 주류가 세인트앤드류스에 옮겨가서 실버클럽의 멤버들의 경기가 번창해졌다. 1744년에 제정된 에든버러 골프협회에 의한 룰을 지키고 있던 스코틀랜드의 골핑 소사이어티는 실은 23개나 되었지만 그 후 룰을 지키고 키워나간 곳이 세인트앤드류스였던 것이다. 에든버러 골프협회가 정한 13개 조항의 규제는 아래와 같다.1.홀에서 클럽의 길이보다 가까운 곳에 티를 만들어야 한다.2.티는 지면 위에 만들어야 한다.3.티에서 볼을 쳐낸 후부터는 볼을 바꿔서는 안된다.4.페어 그린 위에서 볼의 위치로부터 클럽의 길이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돌이나 동물의 뼈나 클럽의 부서진 조각 등을 볼을 치기 위해서 옮겨서는 안된다.5.만약 볼이 물이나 습지에 들어가 버렸을 경우 볼을 꺼내어 해저드의 뒤에서부터 치기 시 작해도 좋다. 그리고 어느 클럽을 사용해도 좋다. 또 볼을 꺼내기 위해 동반 경기자에게 1 타를 치게 한다.6.만약 볼이 붙어있으면 뒤의 볼을 칠 때까지 앞에 있는 볼은 픽업하지 않으면 안된다.7.홀에 넣을 때 볼은 정직하게 치지 않으면 안된다. 홀에 향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 에 있는 동반경기자의 볼에 맞혀서는 안된다.8.볼이 없어지든가 또는 다른 이유로 볼을 잃어버렸을 경우는 최후에 친 장소에 되돌아가서 또 하나의 볼을 드롭하고 동반경기자에게 치게 한다.9.클럽이나 다른 무엇을 써서라도 홀에 볼을 넣을 때에 홀에의 통로에 표지를 해서는 안된다.10.만약 볼이 사람, 풀, 개 또는 무엇인가에 의해서 멎었을 경우는 그 위치에서 볼을 쳐야 한다.11.스트로크할 때 클럽을 끌어 올리고 나서 아래로 휘둘러 내리는 곳까지 왔으면 클럽을 그 후 어느 방향으로 가져가든 그것은 1스트로크로 셈한다.12.홀에서 가장 멀리 볼이 있는자가 먼저 친다.13.골프장의 보호를 위해서 만들어진 수로나 도랑, 수채나 스콜라즈 홀이나 군대의 참호 선은 해저드로 간주하지 않는다. 볼은 아이언 클럽의 어느 것을 사용해 아웃하지 않으 면 안된다.3. 에티켓(ETIQUETTE)1. 안전 확인(Safety)치거나 연습 스윙을 하기 전에 경기자는 채가 닿을 곳이나 치거나 연습 스윙을 했을 때 날 아갈 공, 돌, 나뭇가지 같은 것이 맞을 곳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2. 다른 경기자에 대한 배려 (Consideration for Other Players)상대방이나 동반 경기자는 오너로 하여금 먼저 치게 해야 한다. 경기자가 어드레스를 하거 나 치고 있을 때는 다른 사람들은 움직이거나 말을 하면 안 되며, 공이나 구멍 근처 또는 그 뒤에 서 있어도 안 된다. 앞 조 사람들이 공이 닿을 수 있는 곳을 벗어날 때까지 치면 안 된다. 다른 모든 경기자들을 위해 경기자들은 경기를 빨리 해야 한다. 경기자는 워터 해저드가 아닌 곳에서 공이 분실됐거나 공이 아웃 오브 바운즈에 들어간 것같이 생각되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잠정구를 치는 것이 좋다. 공을 찾다가 쉽게 찾지 못할 것 같으면 곧 뒷조에게 통과하도록 신호를 해야 한다. 5분간 찾아본 후 신호를 해서는 안된다. 뒷 조 가 통과하고 공이 닿을 수 있는 곳을 벗어날 때까지 치면 안 된다. 퍼팅이 끝나면 경기자 들은 곧 퍼팅 그린을 떠나야 한다. 경기가 늦어져 앞 조와 사이가 한 홀 이상 비어 있으면 뒷 조를 통과시켜야 한다. 특별히 규정하지 않으면 2구(球)로 경기하는 조는 3구 또는 4구 의 조를 통과할 권리가 있다. 혼자서 라운드 하는 경기자는 다른 조를 통과시켜야 한다. 18홀 전부를 경기하는 조는 18홀보다 적은 수의 홀을 경기하는 조를 통과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