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저는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활달하고 명랑하고 똑똑했던 언니 밑에서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관심 밖이었고 그래서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갔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 시작한 한 빵집 아르바이트가 저의 성격을 바꿔놓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대하는것도 예전만큼 어렵지 않고 매사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대하는 고객들이 바뀌고 또한 주변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서 한번 본 사람은 잘 잊지 않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저의 미래 꿈이자 직업인 간호사에게도 필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는 값진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었습니다. 저의 또 다른 장점은 끈기 입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중간에 힘들다고 그만두지 않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수영을 전혀 못했지만 라이프가드(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땄을때도 저의 끈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저의 미래 꿈은 소외받는 계층에게 소득분배가 아닌 의료 분배를 통해 모든 이에게 질높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유능한 간호사가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저는 현재 열심히 지식 뿐만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지원동기2009년 12월31일 병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피곤에 지쳐 집에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지하철 한 쪽에 더운 지역 아프리카어린이들을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모자가 너무 예쁘고 아프리카 같이 더운 나라에서 왜 모자가 필요한가 하는 궁금증 때문에 다가갔다가 저도 모르게 모자 뜨는 설명서와 실을 받고 세이브더OOO이라는 한 NGO 단체에 동 한 달에 저에겐 적은 돈이지만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정기 후원 신청서를 적고 몇 가지 책자를 받아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책자를 보았는데 정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보았고 태어나자마자 모자 하나가 없어서 머리 쪽으로의 체온손실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죽어가는 내용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아이들에 관심이 갔고 지금은 저의 용돈 조금 밖에 도움이 될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SBS희망TV에서 정기후원 신청 전화를 받는 봉사를 했었습니다. 이 봉사는 TV(지구촌 난민의 모습을 담은 영상)를 보면서 전화받는게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TV보시다가 울면서 전화하셔서 주민번호도 까먹으신 할머니, 도와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 장애인 등 여러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로써 아이들을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더욱 커져갔고 그러던 중 이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나 검색 하던 중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프리카는 아니지만 인도에 가서 아프리카와 비슷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봉사경험저는 대학시절 그나마 많은시간이 있을때 나의 시간을 남들에게 베풀고 싶어서 SCI(국제시민봉사회)라는 연합봉사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는 봉사활동(라면무료급식, 보육원봉사, 장애인 무료 반찬 만들기, 농촌봉사활동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를 통해서 많은 대학생부터 아버지뻘 되시는 선배님들 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아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여름캠프(일종의 농촌봉사활동)에서는 해외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캠퍼들과도 함께 해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3박 4일간 짧지만 길었던 이시간 동안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감초밭 캐기 인삼밭캐기, 고추밭 정리하기 등 농촌일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말 더운 날 햇빛 아래에서 모두 고생하며 일 했지만 기뻐하시던 밭주인 할머니를 보니 뿌듯했고, 직접 농사일을 해보니 정말 농사일에는 손이 많이 가고 농산물을 먹을 때 정말 감사하며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습니다. 또한 09년 겨울 방학 때 매주 화요일 약 2달간 서울 아산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봉사는 주로 어르신들 수납 도움, 응급실, 병원 안내, 병원 벽화 만들기 작업 등 이었습니다. 응급실에서의 봉사활동을 할 때는 언제나 환상 속의 병원이 내 눈앞에서 펼쳐져서 신기 했고 노인분들의 수납을 돕는 봉사를 하면서는 환자들의 병원비, 병에 대한 걱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병원에 매주 나가면서 병원과 친해지면서 저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