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현대사회에서 남녀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 갖춰야할 요건들을 이론배경과 함께본인의 경험을 연관시켜서 설명하세요.현대사회에서 남녀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요건들을 갖추어야할까?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똑같은 기회를 주어야 하며, 아직까지 우리 생활 속에 남아 있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버려야한다. 또한 사람을 능력으로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양성평등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야한다.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성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어야한다.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녀를 차별하는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할 것이고, 집안일 분담과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사회에 필요한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한다.최근에는 성 역할을 생리적인 면과 해부학적 면을 독립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성 역할의 재구조화가 불가피하여 양성성의 개념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하나의 유기체 내에 남성적 특성 및 여성적 특성이 함께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프로이드는 정신분석이론에서 남자와 여자의 근원적인 차이는 그의 심리성적 발달의 5단계 중에서 제 3단계인 남근기에서의 서로 다른 경험에 기인한다고 하였다. 이 단계에서 여아는 일렉트라콤플렉스 (Electra Complex)를, 남아는 외디프스콤플렉스 (Oedipus Complex)를 각기 경험하게 되는데 이들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성 동일시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이때 남아는 거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어적으로 아버지와 동일시하여 남성적 행동을 모방하고 가치관을 받아들인다. 또한 여아의 경우도 아버지에게 강한 사랑을 느끼면서 어머니가 자신의 성기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여 갈등을 느끼나 결국 어쩔 수 없이 어머니와 동일시하면서 여성성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한다.아직까지 신체적인 조건으로 남녀가 구분되어, 각자 할 수 있는 역할이 정해져 있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하지만 신체적 조건만으로 남녀의 계급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남녀의 성 역할이 정해져있다는 것은 고정관념에 의해 형성된 틀에 불과하다.남녀의 성 역할을 생물학적 요인으로만 구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생물학적 요인은 성 개념을 구분하는 것일 뿐 역할을 결정짓는 요인이 아니며, 개인의 성격이나 특성, 능력에 따라 역할을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우리 주변에는 남녀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너무나 당연하게 인식되고 있다. 예를 들면, 남자는 바깥일을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남자가 집안일을 하거나 여성성이 강조되는 직업을 갖는다던지, 반대로 여자가 군을 간다거나 경호원을 한다면 사회에서 인정받기가 힘들다.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잔다르크', '뮬란', '릴리와 로즈'는 남녀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 현대에 접어들어서 한국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조금이나마 완화되었다. 이런 변화는 많은 시간동안 인간이 사회화 과정을 겪으면서 얻은 소중한 산물이다.나의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아들 하나 열 딸 안 부럽다’, ‘우리 장손 우리 맏상제’ 등 출생부터 남아선호사상에 지배받게 되고, 출생 전 태아 감별을 한다. 남아에게는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 ‘싸움에서는 이겨야한다’, ‘남자는 항상 씩씩하고 용감해야한다’와 같은 것을 강조하는 반면, 여아에게는 양보, 배려 등을 강조하며,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양육한다. 나는 남아선호사상을 어릴 때부터 몸소 겪어왔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안다. 우리 친할머니께서는 여자인 나에게는 눈길도 안주시지만, 남자인 내 동생에게는 누구보다도 더 따뜻하신 분이다. 아직까지도 여전하시다. 뿌리 깊게 박힌 고정관념은 깨기 힘든 것일까?의식에 따른 성차별도 같은 궤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사내답지 못 하네’ ‘여자애가 다소곳하지 못 하네,’ ‘여자가 시집만 잘 가면 되지.’ 등의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고,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가정에서도 집안일은 여자(어머니)의 몫이다.왕자를 위해 희생하는 인어공주, 그리고 왕자님의 입맞춤을 받고 깨어나는 백설 공주의 이야기에도 성차별, 성 역할의 고정관념이 박혀있다. 또한 학교 교과서 삽화에도 힘든 일을 하는 장면은 남자가, 집안일은 하는 장면은 온통 여자로 묘사되어있다.성역할의 고정관념은 양성평등에 커다란 장애물인 것 같다. ‘여자니까’ 또는 ‘남자이니까’ 와 같은 성역할 고정관념은 또 다른 성차별을 야기하고, 이런 관념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고 고통을 준다. 평등한 남녀관계는 차별이 아닌 능력, 그리고 조화, 협력과 이해, 배려를 바탕으로 대등한 사회적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미첼(Mischel) 은 성 역할은 직접 학습과 관찰 학습에 의해 성역할이 발달된다는 ‘사회학습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 교사 그리고 친구가 아동의 성에 적합한 행동을 강화하고, 성에 적합하지 못한 행동은 벌을 주면서 직접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 결과 남아는 단호하고 경쟁적이고 자동차나 총, 칼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강화된다. 아동은 관찰을 통해서도 많은 성역할 행동을 학습한다. 즉, 아동은 부모나 친구 또는 다양한 형태의 매체를 통해서 자기 성에 적합한 행동을 학습하고 이러한 행동 유형은 강화를 통하여 내면화된다.성역할 주체성의 내용은 개인의성에 대한 수용성 역할 기준과 성역할 선호에 대한 이전의 사회화, 직업선택, 개인의 도덕적 윤리의 특성 등의 소산이다. 청소년 후기에 개인은 성숙한 방식으로 자신의 성을 수용하는 과정에 몰입한다. 또한 직업적 선택과 성숙한 도덕성에 대한 회의로 씨름을 한다. 이 시기의 마지막에 청소년은 성인 초기와 중기에 걸쳐 계속될 성역할 정체감을 개념화할 잠재능력을 갖게 된다. 성역할 행동을 결정하는 데에는 생물학적인 특성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아 호르몬의 분비에 따른 행동의 성별차이를 분석한 연구도 있다. 그 결과 호르몬은 남성과 여성의 서로 다른 행동 특성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생물학적인 성이 역할 행동을 결정하는 데에 영향이 있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유전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약한 성이다. 남자의 성염색체는 XY인데 XX인 성염색체를 가진 여자보다 유전적 결함을 갖기 쉽다. 만약 어떤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인자가 X염색체에 자리에 했다면 여자의 경우 다른 하나의 X염색체에 건강한 유전인자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남자의 경우는 결함이 있는 유전인자가 X든 Y든 다른 한쪽의 건강한 유전인자에 의해 수정될 가능성은 없다.두 번째로는 문화적 기대를 들 수 있는데 메드(Mead-1935)가 뉴기니섬의 세 종족의 원주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문화에 따라 전혀 다른 성역할 발달이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세 종족 중 두 종족에서는 성역할 분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남녀 모두 많은 문화권에서 여성적인 것으로 규정된 행동특성 즉, 순종적이고 협동적이고 단호하지 못한 행동들을 나타낸 이 부족은 절대적이고 공격적이고 잔인한 것으로 보였다. 나머지 한 종족에서는 남자는 다른 사람이 감정에 민감하고 의존적인 반면 여자는 독립심이 강하고 공격적이고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주제 : 오늘날 글로벌 환경 하에서 생산은 반드시 본국(예를 들면 삼성은 한국에서 반드시 생산)에서의 개념은 사라졌다.그렇다면 글로벌 환경 하에서의 생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기업의 사례를 들고 이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제시하시오오늘날 글로벌 환경 하에서 생산은 반드시 본국에서의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글로벌 환경 하에서의 생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글로벌화란 전 세계시장을 하나의 통합된 단일시장으로 파악하고 기업 활동을 효율적으로 국경을 초월하여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기업의 국제화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벤처기업도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경영과제이다. 세계경제의 개방화와 통합화가 급진전되고 있는 데다, 첨단기술제품의 표준화와 모듈화로 글로벌 시장이 동질적으로 변화하였다. 또 교통, 통신수단의 발달은 외국과의 시간적, 공간적 거리를 줄이고 있으며, 해외사업 경험이나 교육을 받은 경영자가 증가하고, 국제자본 시장의 영향력을 증대, 정부규제 완화 등으로 기업경영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글로벌화를 추진할 경우 해당 기업은 협소한 내수시장 규모로 인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양질의 투입자원과 인력 등 경쟁자원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에의 접근, 선진지식 조기 습득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 및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고, 지속 성장기반 공고화 등과 같은 다양한 기업성과를 얻을 수 있다.오늘날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많은 제조업체들이 주요 해외거점에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증설하기위하여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중국과 인도와 같은 신흥국가들의 성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기지의 수준이 본사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글로벌 경쟁에 대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글로벌 운영 효율화 및 경쟁력 확보는 제조업체들에게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태이다.전 세계 사업장의 상이한 생산관리체계와 시스템을 통합하여, 전사차원의 생산 전략수립 및 전략의 전개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실행하고 효율적인 생산관리와 글로벌 운영을 이루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글로벌 환경 하에서의 생산관리 사례기업으로 L사에 대해 얘기해보면, LG CNS는 대내적, 대외적 환경 변화와 IT 기술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의 일환으로서 글로벌 MES를 제공하여 표준화와 통합화 그리고 단순화 및 가시화를 통한 글로벌 운영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조직간 협업을 강화하며, 이에 바탕을 둔 표준 아키텍처 기반 MES를 구축한다. 기준정보와 실적 및 현황 정보는 글로벌 MES에서 통합 관리하여 글로벌 가시성을 가지도록 하며, 실행 역역의 기능과 정보는 ‘Single Source Multi Instance’ 체계의 사업장내 개별 MES에서 운영되도록 하여 보다 효율적인 실행이 되도록 한다.그렇다면, 글로벌 경영이 L사에게 직접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까?신규 공장 MES 구축비용 절감효과와 L사 기준으로 약 50%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글로벌 MES 구축 후, 해외 생산기지의 MES 기능 상향이 평준화 되었고, 불필요한 업무 제거를 통하여 업무 처리 속도가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프로세스 및 사양 표준화를 통해 데이터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그리고, 수작업 업무 자동화 구현으로 업무 Loss 제거와 전사 관점의 글로벌 가시성 확보, 공장별 Best Practice 사례의 전 공장 확산 가속화가 이루어 졌다. 이처럼 글로벌 경영으로 많은 장점들을 이끌어 낼 수 있다.L사의 글로벌 경영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면, 그들은 LG 디스플레이, LG전자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에 적용한 MES 표준화, 통합화 방안과 함께 24시간 무 중단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였고, 현업중심의 변화관리가 강화된 방법론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업무혼선을 최소화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시스템 구축 경험에 기반, 강화된 준비점검으로 시스템 오픈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리스크를 제거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가정에 소속되어 있고,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게 된다. 그러므로 가족은 큰 기쁨과 심한 고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건강한 가족은 가족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으나, 건강하지 못하거나 역기능적인 가족은 가족원들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개인이 건강하다 함은 ‘외부의 환경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것’을 뜻한다. 이 말을 빗대어 보면, 건강한 가정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다. 가정이 건강하다 함은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가정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협동하고 인내하며, 타협하여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져가는 가정으로 가족원의 인격을 서로 존중하고 가족원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는 공동체로서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가정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가정’이다.건강한 가정은 가족의 형성만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원들의 의식적인 노력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개인 및 가정의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건강한 가족’의 개념은 최근 가족연구에 있어서 점차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고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있어 가족의 중요성을 간과했다는 지각 아래 제기된 개념이다. 가족은 성공적인 가족생활을 위해서 가족 역동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자신들이 원하는 생활방식을 위해서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부족하면 무질서한 가족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Stinnett과 DeFeian(1995)도 마찬가지로 ‘건강한 가족이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건강한 가족이란 가족원개개인의 건강한 발달(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도덕적)을 도모하고, 규칙적이고 다양한 상호작용(대화의 기술, 의사결정과정,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올바르고 적합하여 집단으로서의 가족체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가족의 특성으로는 응집력과 융통성 및 의사소통을 들 수 가 있다.가족은 기본적인 욕구나 욕망을 충족시키고 인격의 기초를 형성한다. 또한 욕구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물자 소비와 수입을 필요로 하며 구입한 물자는 가정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술이 행해지고 있다.가정은 우리사회에 노동력을 공급하고, 사회는 가정에 물자를 공급한다. 인간 생활의 기본적 단위로 인격형성과 공간적 장소, 그리고 노동력을 재생산 하는 장소이며, 정서적 유대와 소속감을 느끼고 나아가서는 사회를 이루는 기본단위로써 매우중요하다.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근본단위로써 우리 삶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이다.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양하지 않은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안녕의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개인의 건강은 건강한 가정 속에서 나온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가정의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건강가정의 요소로는 간단하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먼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가정, 그리고 자기 자신만이 아닌 타인에 대한 즉 이타적인 사랑이 넘치는 가정, 마지막으로 가족 간의 상호의사소통이 원활한 화목한 가정이 있다.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에서 가정이나 가족에 대한 비중은 매우 커서 가정의 안정과 평화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누구나 알고 있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을 바르게 하고 가정을 다스린 다음 나라를 통치하여 천하를 평정한다)’와 ‘가화만사성(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등의 성어에도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그러나 1960년대 이후 빠르게 진전된 산업화는 가정과 일터를 분리하게 만들었고, 가족원의 공동체적 성격을 약화시켰다. 이로 인해 개인에 대한 가정의 역할이나 중요성은 상당히 많이 감소하였으며, 나아가 가족이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가족중심주의는 사회통합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 중 하나는 자아정체감의 형성이다. 청소년기에 자아정체감의 형성이 왜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청소년기는 인생이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탄생기라고 할 수 있고, 신체적, 심리적인 측면에서 질풍노도와 같은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시기는 부모나 성인에게 의존하다가 독립하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사회적인 유기체로서의 자신을 깨닫고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해 자기 판단과 태도를 갖춰야한다. 따라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등에 관한 실존적인 질문을 하게 되며 이러한 질문에 대해 개인이 내적으로 발견하는 대답이 바로 자아정체감이라고 할 수 있다.정체감이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독특성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갖는다는 것으로 자신들이 사회의 다른 성원들과 공통된 특성을 갖는 동시에 자신에게만 고유한 특성이 존재함을 인식하게 된다.개인은 18-19세 정도에 이르면 성격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안정단계에 이른다.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 자기정체감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개인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교육활동은 더욱이 필요하다.청소년기는 사춘기 이후부터 성인기가 시작되기 이전까지를 말하며, 자아정체감을 올바르게 확립한 청소년은 삶의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존재가치와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명확하게 자각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의욕적으로 한 사람의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인생관이 확고하지 않기 때문에 삶의 목표와 방향이 명확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혼란으로 매사에 충동적이고 동요하기 쉽다.이러한 청소년들은 주위의 감언이설이나 선동에 쉽게 휩쓸리면서 비합리적인 또는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 형성은 개인 뿐 아니라 국가, 사회적으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다.자아정체감의 기초가 인생의 초기에 이미 형성되어 일생동안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과업 일지라도 자아 정체감의 형성에 있어서 결정적 시기는 청소년기이다.이 시기에 신체적, 심리적, 그리고 성적인 측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며, 인지능력이 발달하고 신체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정서적, 경제적으로는 부모에게 의존하는 주변인이다.또한 청소년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의를 내리게 되고,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하는 시기이며, 과거와 현재, 미래에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청소년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게 된다. 자아정체감이 형성된 사람은 신념, 가치관 그리고 정치적 견해와 직업 등에서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자아정체감이란 용어를 가장 먼저 사용하고, 이론적 발전과 실제 적용에 큰 공헌을 한 에릭슨은 청소년기를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의 단계라 하였다. 청소년기의 주요 발달과업의 하나로 에릭슨은 자아정체감 확립을 강조했다. 청소년기에는 아동기에 자아를 인식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즉 타인의 생각이나 입장에서 상황을 고려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고, 의미 있는 타자와 상호작용을 거치며 자신을 보다 객관적이고 편견 없이 이해하게 된다.왜 청소년기에 와서 자아정체감의 문제가 새삼스럽게 중요한 문제로 대두 되는 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그 이유는 먼저, 이 시기는 신체적, 성적인 측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내적 불균형 상태를 조장하고, 이러한 신체적, 성적의 급격한 변화는 내적 불균형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외적인 자극을 유발시킨다.다음으로 이 시기에는 ‘진학을 해야 할지’, ‘취업을 해야 할지’ 등의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고도로 발달된 인지적 능력으로 인해 세계가 현실적인 구속을 벗어나 가능성의 세계로 확장되면서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다.마지막으로 많은 자극과 변화에 밀어닥치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해석하고 설명하는 내적 참조체계가 되어온 동일시의 내용들이 그 유용성을 상실하게 된다.즉, 자신에게 중요시 되었던 의미 있는 타자에 대해서 새롭게 통합해 나가기 시작한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청소년기에는 주변과의 관계 속에서 방황과 갈등을 겪으며 자신을 탐색하고 재정립하는 과업이 불가피한 것이다.어린 시절 나의 꿈은 의사였다. 누군가가 ‘너는 커서 무엇이 되어야만 해!’ 라는 강요가 없었음에도 초등학교 때까지 누군가 나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답하였다. 그러나 중학교를 진학하게 되면서부터 이전과는 다르게 직업에 대해 갈등을 하기 시작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난 뚜렷이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결정을 하지 못하였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 ‘무엇이 나의 적성에 가장 잘 맞을지’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 시기였던 것 같다. 이러한 고민은 계속되었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적성과 성적에 맞게 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고교시절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의문은 ‘나는 누구일까?’ 라는 문제였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리고 더 나아가 나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당시 내가 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졌던 질문들의 일부분이다.
[ERISON의 사회 심리적 이론인 8단계 이론을 설명하고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사례도 적고FREUD 이론과의 차이점을 비교설명하세요. ][주제]★ERISON의 사회심리적 이론인 8단계 이론을 설명하고 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사례도 적고 FREUD 이론과의 차이점을 비교설명하세요에릭슨은 사회 환경적 영향, 즉 가족 구성원들의 사회문화적 현실간의 역동을 중요시 하였다. 그리고 에릭슨은 건전한 자아, 자아정체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에릭슨은 긍정적인 면 즉, 자아의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고, 성인도 발달과정의 한 형태로 보았으며, 그는 개인의 창의적이고 순응적인 힘으로 자신이 생활양식을 형성해 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발달단계마다 해결되어야 할 기본적인 갈등이 사회문화적 요인과 개인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며,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그의 잠재력능력이 발달된다는 것이다.에릭슨은 성장과정에서 인간의 사회적 관계에 초점을 두었으며, 에릭슨은 인간의 발달을 8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극복해야 할 위기와 발달 과업을 제시하였다.이것을 습득할 때는 정상, 못했을 때는 이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위기가 있다고 보았다.에릭슨의 8단계를 살펴보면, 먼저 1단계인 영아기는 0세부터 1세의시기로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감과 불신감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어머니로부터 생리적, 심리적 욕구가 적절히 충족되면 신뢰감이 형성되어 모든 사회관계적응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불신감이 형성되면 정서불안, 공포감, 의심이 생기기 쉽다.다음으로 유아기는 2세~3세를 말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혹은 의존적이고 부끄러운 사람의 기초적 시기이다. 배변의 통제, 보행, 자신의 신체에 대한 탐색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칭찬을 자주하여, 자율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유아후기인 3단계에서는 4세부터 5세까지를 말하고, 호기심 탐색활동의 주도성과 두려움, 죄책감 사이의 갈등시기이다. 또 포부, 희망, 그리고 꿈이 생기는 목표지향적인 시기이다. 이때는 경쟁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며, 지나치게 제지 및 금지를 하면 죄책감이 생긴다.4단계인 아동기는 6세부터 11세이며,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시기이다. 유용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 때 높은 성취와 성공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이 발달한다.다음으로 12세~18세의 청소년전기는 자기존재, 위치능력, 역할, 책임 등 자기의 존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은 정체감확립이다.그리고, 6번째 단계엔 청소년후기는 19세부터 24세까지이며 직업선택, 배우자결정 등 자기자신 이외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시기로 공유된 정체감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게 되는 시기이다.다음으로 성인기는 25세부터 54세까지를 말한다. 이때에는 다음세대의 형성과 지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며, 직업적 성취, 그리고 예술적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8단계인 노년기는 54세 이후를 말하며, 심심의 노쇠, 사회적 은퇴, 배우자와의 사별 등을 경험하게 된다. 자신과 외부현실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으면 통정성이 형성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에릭슨의 8단계이론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저의 이모는 학습지 방문교사를 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들었던 아이를 사례로 들겠습니다.9세인 그 여자아이는 매우 산만하고 불안해하며, 정서장애가 있어보였습니다. 아이의 부모에게 이유를 들어보니 어머니가 직장모라서 아이를 맡기는 과정에서 여러 명의 사람에게 맡겨졌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한 달에 아이를 봐 주는 할머니가 2번 이상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에게는 2명의 동생이 있었는데 동생들도 할머니께 맡겨졌는데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는 별다른 학습장애가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9세인 이 아이는 아동기에 속합니다.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시기이고, 유용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며, 또래들과 어울려 적응하는 사회적 훈련을 갖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서 이 아이는 실패 혹은 배제되어 부적응감이나 열등감으로 발전된 것 같습니다.그리고 3단계에 속하는 4세~5세의 유아의 경우 성적인 차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데, 부모가 강하게 야단을 치거나, 배변 시 스트레스를 주면, 어른이 되어 성에 대해 잘못된 수치심과 거부감을 형성합니다.3단계의 또 다른 사례를 들어보면, 5세의 한 여자아이는 자신의 책에 채점을 한다거나, 낙서를 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고, 손에 무언가 묻는 것 자체도 매우 싫어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부모는 매우 심한 결벽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에릭슨에 의하면 이 시기의 아동은 목표 지향적 생각과 상상적이고, 모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고 했는데, 이 여자아이는 자신의 부모의 행동을 모방한 것으로 보입니다.고전적 정신분석이론의 대표자인 프로이드의 주요이론을 심리성욕발달이론이라고 한다면, 현대 정신분석학의 중추적인 입장에 있는 에릭슨의 주요 이론은 자아의 성장에 관한 것이다.프로이드와 에릭슨 이론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먼저, 에릭슨은 한 개인이 성격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그의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그의 가족이 위치한 역사적 상황에 관한 해석을 새롭게 하여, 아동의 자아가 형성되는 심리 역사적 환경을 강조하였다. 이에 반에 프로이드는 아동의 성격발달에 부모가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