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사서양조경사고대 서부아시아(메소포타미아)- 피라미드: 분묘건축, 신전은 강의 동쪽에 배치, 분묘는 강의 서쪽에 배치 (이집트)- (2010기출)나일강을 중심으로 예배신전과 장제신전(분묘)의 배치: 예배신전은 동쪽, 장제신전은 서쪽에 배치- (2010, 2018기출) 수렵원 Hunting park: 짐승을 기르기 위한 숲 (메소포타미아 O, 이집트 X)1. 오늘날 공원 park의 시초2. 사냥터 내 작은 언덕에 신전과 예배당3. 소나무, 사이프러스에 대한 관개를 위한 규칙적 식재4. 니네베 nineveh의 인공언덕위에 세워진 궁전 사냥터가 유명- 지구라트 Ziggurat: 신성스런 나무숲과 정상에 사원 축조 (메소포타미아 O, 이집트 X)특징1. 평원에 솟아있는 인공산, 특징2. 신의 거처, 천체관측소,특징3. 우르(Uruk)의 지구라트는 피라미드보다 먼저 축조- 니푸르의 점토판(Nippur시[市]): 세계최초의 도시계획 자료기록내용: 운하canal, 신전temple, 도시공원city park- 그리스 수목: 녹음수(종려나무, 떡갈나무, 플라타너스 등)이집트 수목: 유실수그리스- 민주사상의 발전 - 개인보다 공공 - 공공조경의 발전- (2018기출) 그리스 공공조경1. 성림sacred grove: 수목, 숲 신성시2. 김나지움gymnasium: 식물 없음, 체육 시설3. 아카데미academy: 대학, 플라타너스 열식(!!오답!! 아도니스원 : 소규모 정원, 부인들에 의해 가꾸어짐)- 그리스의 도시계획: 최초의 도시계획가 히포타무스(hippodamus)격자무늬 도시. 정방형으로 계획했다. (히포다미안Hippodamian, 밀레시안Millesian)- 메가론 megaron: 고대그리스, 중동에서 보이는 건축형태, 궁전과 주택에서 가운데 있는 큰 방. 그리스어로 ‘광대함’을 뜻하고 신전건축의 원형적 양식.- 페리스틸리움 peristylium: 중앙에 정원이 있고, 사방으로 기둥이 가만 형태, 기둥은 벽과 천장을 이루고 있고, 벽에는 벽화가 있음.주택정원이집트담이 먼 산을 상징수법사실적용안사 석정평정고산수식: 15세기후반: 물과 식물은 사용하지 않고 왕모래, 정원석, 이끼 만으로 정원을 꾸밈추상적* 시간순서대로 보면 축산고산수→평정고산수식모모야마(도산)시대- 권략과시용의 서원조정원: 제호사 삼보원 정원, 이조성의 이지환정원, 서본원사 대서원정원- 거대한 정원석, 호화로운 석조, 명목 등을 사용한 화려한 색조 정원이 성행다정양식- 16세기, 다도를 위한 다실에 이르는 로지를 중심으로 한 좁은 공간에 꾸며지는 일종의 자연식정원.- 불교 선종의 수행방법의 하나인 다도의 영향- 와비와 사비의 이념을 본위로 하여 완성됨, 다도를 하기 위한 실용적인 면 중시함* 와비사비: 와비, 인간세상이 어려움을 초월. 사비, 이끼낀 정원석에서 고담, 한아를 느낌.- 다실 건물을 중심으로 소박한 멋을 풍기는 정원, 제한된 공간 속에서 깊은 산골 정서 묘사- 다실 입구를 낮게하여 자기를 낮춤으로 겸손과 속세와 인연을 끊음을 의미한다.- 다정양식의 요소: 석등(石燈), 디딤돌, 수통(水桶), 포석, 회경청숙, 남방록1. 상록수선호(변화가 없기 때문에)2. 입구-징검돌과자잘길(동선유도, 이동속도조절, 산길연상)3. 휴게장소-수반(쓰쿠바이)4. 석등-산사의 정숙한 분위기 연출에도(강호)시대- (2010기출) 회유식정원: 계리궁, 수학원이궁- 대명이 꾸민 회유식정원: 대명정원(소석천후락원, 빈이궁정원, 육의원, 율림공원, 겸육원, 강산후락원)- (2010기출) 소석천후락원(小石川後樂園): 일본 임천회유식정원, 중국적인 조경요소인 인월교, 소여산, 서호제가 만들어져 있는 곳.- 평정: 에도중기 이후, 건물에 둘러싸인 작은 정원메이지(명치)시대- 메이지유신 이후, 문화 개방. 서양풍 조경문화 도입: 프랑스 정형식정원, 영국 자연풍경식정원- 소천지병위: 일본근대 조경양식을 확립시킨 조경가(무린암, 평안신궁신원, 원산공원, 대룡산장정원)- 신숙어원(앙리마르티네), 적판이궁원(프랑스 베르사유형식), 히비야공원(일본 최초 서양식정원)한국 조경사- 사상적배경: 신선간, Ca, Mg 탄산염 쌓임D층모재층기암층 또는 암반층O1층퇴적층(=L층)유기물이 신선하여 육안으로 관찰 가능E층점토와 부식이 용탈된 층- (242p.) 토양층 ★★외우기명칭설명쿼트라드quadreate정방형, 장방형의 조사지역을 설정하여 조사포인트point contact쿼트라트의 넓이가 축소된 개념점선line intercept군락 내 선을 연결하여 접하는 식생을 조사간격distance=점선법과 유사, 종 or 군락 전체의 양적관계를 측정하는 방법- 표본조사구분관리방침등급명칭국토대비(%)수권-0수역(저수지, 하천유역)-개발지역개발이용1시가지, 조성지13.32경작지3과수원완충지역개발-보전 조화4이차초원(A)535이차초원(B)6조림지7이차림(A)보전지역보전위주8이차림(B)33.79자연림10고산자연, 초원- (p.249)(2018기출) 녹지자연도 Degree of Green Naturality- (p.250) 경관분석1. 기호화 방법: 린치에 의한 방법(paths, edges, nodes, districts, landmark)2. 사진에 의한 방법3. 메쉬mesh에 의한 방법: grid에 표시, 등급별 그리드수를 집계하여 경관 특색 도출- (2018기출) 경관의 우세요소(경관조사방법 중 경관의 특징, 주위경관의 유사성 변화를 밝혀내기 위한 것)1. 형태 Form, 선 line, 색채 color, 질감 texture (!!오답: 규모 scale!!)2. (2010기출) 경관의 변화요인: 운동, 광선, 기후조건, 계절, 거리, 관찰위치, 규모, 시간- 산림경관의 분석방법: Litton이 제시하는 경관을 구성하는 지배적인 요소형태Form, 선Line, 색채Color, 질감Texture- 전경관 panoramic landscape: 시야를 가리지 않고 멀리 터져 보이는 경관. 초원, 수평선- 지형경관 feature landscape: 산림경관 중 인상적이고 명확한 형태이 경관. 관찰자에게 중요한 안내가 되는 동시 경관의 지표가 되는 경관. 산봉우리- 위요경관 enclose 운동시설, 교양시설, 편익시설, 공원관리시설, 도시농업시설- (317p.)보도권 근린공원>도시지역권 근린공원(휴양, 오락 측면)(정적, 휴식 측면)- (317p.) (2010기출) 공원내 운동시설 비중종류소공원묘지공원근린, 수변, 도시농업공원체육공원어린이공원비중20% 이하20% 이하40% 이하50% 이하60% 이하- (321p.) 자연공원의 지정기준1자연생태계: 멸종위기동물, 천연기념물, 야생동물 등 고려2자연경관: 경관이 수려한가?3문화경관: 역사적, 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가?4지형보존: 개발, 파괴가 없는가?5위치 및 이용편의: 국토 보전, 이용, 관리측면의 균형적 배치를 고려- (322p.)(2018기출★) 용도지구계획1공원자연보존지구보존(보호)할 가치가 있는가?2공원자연환경지구1의 공원자연보존지구의 완충공간으로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가?3공원 마을지구마을이 형성된 지역으로 주민생활유지를 위해 필요한가?3-1. 공원자연마을지구3-2. 공원밀집마을지구4공원문화유산지구사찰이 위치하며 보존이 필요한 지역인가?* 자연보존 요구도: 자연보존지구>자연환경지구>취락지구(자연밀집)>집단시설지구* (2019기출)자연보존지구에서 할 수 있는 행위1. 학술연구의 최소한의 행위2. 대통령령을 기준으로하는 최소한의 통신시설설치3. 사방사업법에 따른 사방사업. 자연 상태로 둘 경우 훼손될 경우 시행하는 최소한의 사업** (!!오답!!) 산불진화 불가피한 경우의 임도사업(임업의 기계화를 위한 산림 내 도로) (!!오답!!)**임도: 산림의경영 및 관리를 위하여 설치한 도로로서 목재와 같은 임산물의 반출, 보건휴양자원의 개발이나 제공시, 지역교통의 개선* 자연보존지구에서 허용되는 최소한의 공원시설 및 공원사업종류최대면적종류최대면적휴양편익시설야영장6000㎡↓휴양편익시설공중화장실500㎡↓공공시설탐방안내도4000㎡↓휴양편익시설전망대200㎡↓조경시설-4000㎡↓휴양편익시설야생동물관찰대200㎡↓공공시설관리사무소2000㎡↓공공시설매표소100㎡↓휴양편익시설대피소2000㎡↓안전시설-제한없음휴양500 지도상의 면적을 잘못하여 축척 1:1000으로 측정하였더니 10,000㎡ 나왔다면 실제의 면적은?LEFT ( {잘못된`축척} over {실제`축척} RIGHT ) ^{2} × 잘못된 면적 = 실제 면적 / =LEFT ( {1500} over {1000} RIGHT ) ^{2}×10,000㎡ = 22,500㎡토공사- 흙막이 공사시 나타나는 주의해야 할 현상히이빙(heaving)보일링(boiling)파이핑(piping)굴착면 저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굴착면 수위차로 모래가 솟아오르는 현상파이프 형태의 수맥이 생겨 물이 배출되는 현상- 그라우팅(Grouting):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를 보어홀과 지중열교환기(Grouting heat exchanger)의 공간을 메우는 작업건설 굴착용 장비파워셔블(Power Shovel)- Shovel: 삽- 아래에서 위로 긁어 올림- 지면보다 높은 곳을 굴착백호(Back hoe) =드래그 셔블(Drag shovel)- Hoe: 괭이- 아래족에서 내쪽으로 긁어 올림- 지면보다 낮은 곳을 굴착드래그 라인(Drag line)- 질질 끌어 토사를 긁음- 지반이 연약, 굴착 반경 클 경우 적당크램쉘 (Clam shell)- Clam shell: 조개겁데기- 수중 굴착 사용트랜처 (Trencher)- Trencher: 배수구 도랑 파는 사람- 전기톱과 형태 유사- 작은 다수의 디퍼가 도랑을 팜스크레이퍼(scraper)땅을 고르는 중장비불도저(bull dozer)흙을 밀어내는 토목공사용 특수 자동차로서, 미개지의 정지작업이 주용도인 건설용 차량조경적산- 굴삭기(백호)작업량 ={3600*버켓용량*`버킷계수`*체적환산계수*`작업효율} over {1회`사이클의`시간(s)} ={3600*q*k`*f*e} over {Cm} (f={1} over {L})조경관리론- 공원 내 이용지도의 목적: 공원녹지의 보전, 안전-쾌적이용, 유효이용- 운영관리: 조경수목과 시설물 관리를 위한 예산, 재산, 재무, 조직 등의 업무기능을 수행운영관리의 시스템사회적배 냉이
제2조(건축물의 열손실방지 등) ①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대수선),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의한 열손실방지 등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1. (거실)의 (외벽), (최상층에 있는 거실)의 (반자) 또는 (지붕), (최하층)에 있는 (거실의 바닥), (바닥난방)을 하는 (층간 바닥), (거실의 창 및 문) 등은 (별표1)의 열관류율 기준 또는 (별표3)의 단열재 두께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고, 단열조치 일반사항 등은 제6조의 건축부문 의무사항을 따른다.2. 건축물의 배치·구조 및 설비 등의 설계를 하는 경우에는 에너지가 합리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열손실의 변동이) 없는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 변경의 경우에는 관련 조치를 하지 아니할 수 있다. 다만 종전에 제3항에 따른 열손실방지 등의 조치 예외대상이었으나 조치대상으로 (용도변경) 또는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 변경)의 경우에는 관련 조치를 하여야 한다.③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건축물 또는 공간에 대해서는 제1항제1호를 적용하지 아니할 수 있다. 다만, 냉방 또는 난방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 건축물 또는 공간은 제1항제1호를 적용하여야 한다.1. (창고·차고·기계실) 등으로서 (거실의 용도)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냉방 또는 난방 설비)를 설치하지 아니하는 건축물 또는 공간2. (냉방 또는 난방 설비)를 설치하지 아니하고 용도 특성상 (건축물 내부를 외기에 개방)시켜 사용하는 등 (열손실 방지조치)를 하여도 (에너지절약)의 효과가 없는 건축물 또는 공간
니체의 철학은 어렵다. 물론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어렵게 느껴졌다. 니체의 철학은 하나의 단어로 연상해내기 힘들었다. 예를 들어, 프로이트와 마르크스를 연상하면 나는 단순히 ‘프로이트=무의식’, ‘마르크스=자본, 정신은 물질세계의 반영’으로 이미지가 떠올랐다. 니체는 다방면적으로 맥락을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철학가인 것 같다. 그래서 니체가 말하는 관점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니체는 세상은 보편적, 객관적, 절대적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다. 관점주의는 영어로 ‘perspectivism’이며, 이는 원근법주의로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관점주의보다 원근법주의로 이해하는 것이 받아들이기 쉬웠다. 관점주의에서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그림의 원근법으로 보자면 사물을 바라보는 장소를 바꾸어서 본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상대주의는 관점주의와 같이 사물을 바라보는 장소를 바꾸지 않는다. 나와 상대가 위치한 장소를 유지한 채,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이것은 창조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위치를 바꾸는 원근법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세계는 이해되고, 해석된다. 창조가 일어나는 것, 새로운 세계가 등장하는 것이다. 관점주의(원급법주의)에서 보는 모든 각도가 니체가 말하는 창조의 새로운 세계일까?Georges braque,violin and candlesticPablo Picasso,Man with a Violin니체의 관점주의(원근법주의)를 이야기하면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que)의 작품의 연상이 가능하다. 그들은 원경과 근경이 갖는 다양한 해석을 단순화시켜 표현하여 창조를 성취하였다. 니체가 말하는 관점에 따라 대상을 달리 본다는 것이, 피카소와 브라크의 작품과 같이 세계를 달리 인식하며 창조를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니체의 철학은 횡(동시대의 철학자)과 종(역사, 개인의 시대적 흐름)을 함께 이해해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능한 것 같다.1. 횡, 동시대의 철학자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사상. 그 사상, 이론이 나오게 된 배경에 헤겔의 철학을 함께 이해하는 것.2. 종, 니체가 허무주의로 빠질 수밖에 없었던 개인의 역사적 흐름이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하게 된 흐름.
마스다 무네아키는 꽤 파격적인 문장을 책의 시작에 실었다. "디자이너만이 살아남는다." 물론 ‘디자이너’라는 의미는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무언가를 미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라는 뜻보다 ‘기획자’라는 뜻에 가깝다. 6년 전, 학부생 시절에 나의 전공인 ‘프로덕트디자인 Product Design’을 ‘서스테이너블 디자인 Sustainable Design’으로 전공 명칭을 변경할 것인가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진학을 생각하는 고교생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고,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여 지금도 기존 ‘프로덕트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나 또한 반대의 입장이었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시 그 논의에 대해 편협한 생각을 했다. 여전히 디자인이라 하면 ‘명사+디자인’, 어떤 명사를 디자인할 것인가? 라는 생각에 갇혀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다양한 문제가 맞닥뜨렸을 때 디자인은 나에게 ‘문제에 접근할 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근접한 답을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3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현시대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3가지를 언급하였다. 지식과 시공간의 사이, 융합(컨버전스). ‘컨버전스’는 단순히 ‘A와 B가 결합해 합쳐진 제품, 그러한 서비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현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저 마틴의 “사업가들이 디자이너를 깊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사업가들이 곧 디자이너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보면 ‘디자이너’ 또한 디자이너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마케터’가 되어야 하고, 때로는 ‘행정가’, ‘경영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자이너는 왜 박봉인가? 끊임없이 나오는 질문이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서? 한국은 제조업 기반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관하기 때문에? 마스다 무네아키가 책의 초반에 언급하는 부가가치의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인이 한국의 산업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분명 하나의 관점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의 역량 또한 제안과 기획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하고, 정책에서 또한 ‘디자인’의 무형의 노동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루이스 칸, 사고의 방법론건축이란 단어를 형태의 디자인, 예술적인 영역에서 바라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근원으로부터 물질을 탐구하고 건축에서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물음에 답한 건축가라고 생각한다. 수업에서 말하듯 루이스 칸은 이분법적 방법론으로 설계에 접근하였다.솔크연구소, 캘리포니아주, 미국수업을 통해 공부하기 전까지 루이스 칸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1장만을 기억하고 있었다. 솔크연구소는 비영리기관으로 처음 사진을 접할 당시에 기념비적인 공간처럼 장엄하고 엄숙함이 느껴졌다.연구소의 기능을 생각하면 사용자보다 설비가 더 고려해야 할 것 같지만, 칸은 연구자들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해 Form에서 Shape로 발전시켰다. 루이스 칸은 Form의 사고 또한 이분법적으로 접근하였다. 과학과 인간의 결합, 연구동과 실험동의 결합, 연구자들의 desire 분석에 따라 층과 층의 교차를 통한 어긋나는 여백들을 설계에 담았다.수업에서 언급되지 않은 루이스 칸이 결합한 키워드 중 need와 desire의 구분이 있었다. need는 클라이언트의 직관적 요구이고, desire는 그들의 요구의 보완과 새로운 기준 제시로 이해할 수 있었다. need를 통한 결과물은 shape가 되고 desire를 통한 결과물은 form으로 가정해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단편적 need를 찾기보다 인간 내면의 desire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해 보였다.루이스 칸의 건축을 아우르는 단어를 꼽으라면 ‘침묵과 빛’일 것이다. 루이스 칸은 ‘침묵과 빛’의 건축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두 개의 건물 동을 관통하는 여백에서 침묵과 그곳에 드리운 건물 동의 빛과 그림자를 느낄 수 있었다. 빛이 드리우는 시간에 따라 명확하고 상반된 콘크리트 벽의 대비를 볼 수 있었다. 빛은 눈으로 보이는 measurable로 대응되고, 침묵은 연구소 벽들의 존재감으로 시각적, 촉각적으로 드러낸다고 한다. 장엄한 콘크리트 벽으로 공간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표현한 침묵은 측정 가능한 빛과 달리 unmeasurable 하다. 루이스 칸이 말하는 침묵이란 고요한 침묵이 아닌 웅장함에 압도되는 공간 속 인간에 의한 침묵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에 unmeasurable을 Form comes from wonder와 대응되고 measurable의 빛은 Shape comes from knowledge로 대응된다고 본다. 고요하고 가라앉는 의미의 침묵을 Form의 시각으로 역설적으로 풀어낸 것이 소크연구소의 견고한 웅장한 콘크리트의 Shape가 아닐까? 수업의 방법론을 대입하며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