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도서관경영의 정의도서관경영은 도서관이라는 물질문화에 대한 이용 문화다. 정보사회에서 도서관 이 전산화되면 문헌이 기계화되어 도서관이 시스탬올 이루면서 세계의 도서관이 하나의 도서관이 된다. 그리고 전산화된 도서관에 적합한 도서관 경영올 하게 된다.이미 선진국에서는 도서관이 완전히 전산화되어 전문직 사서들이 이러한 도서관에 알맞은 과학적인 도서관 경영올 하고 있고 이것에 관한 많은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도서관 경영을 이전에는 ‘도서관운영’ 이나 ‘도서관 조직과 관리’ 라고 부르고 도서관 이 전산화된 현재에는 ‘도서관경영’ 이나‘도서관관리. 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 다. 미국도서관협회의 정의에 의하면 ‘Administration’ 과 ‘Management’ 는 같은 뜻이다. 즉 경영이나 관리는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계획, 조직, 지휘, 통제 를 함으로써 조직의 모 든 자원올 조정하는 과정이다. 도서관경영이나 관리는 이용자 들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계획, 조직, 지휘, 통제를 함으로써 도서관의 3요소인 문헌, 건물, 사서를 가장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Adrninistration’은 좀 더 넓은 뜻으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계획이나 정책을 세우고 ‘Mana gement’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므로 ‘Management’가 좀 더 범위 가 적은 뜻으 로 쓰이기도 한다. 경영은 업무관리와 경영관리로 나눌 수 도 있다. 정보 사회에서는 도서관의 업무는 모두 전산화되어 경영관리 활동만 남게 되므로 결국 사서는 직원을 관리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 도서관 협회의 경영이라는 정의는 전산화된 도서 관에 전적으로 적용되는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본론: 도서관 조직의 특수성과 도서관경영우리는 도서관을 설립 주체에 따라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특수 도서 관으로 구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관종별 도서관을 공립도서관과 사립도서관으로 크게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관종별 도서관의 조직으로서 특수성과 도서관 경영에 관해 살 펴 보고자 한다. 에반스(G. Edward Evans)는 하나의 조직으로서 도서관이 지니고 있는 특수성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다. 첫째, 도서관이 많은 다른 조직들과 구 별되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비영리 조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많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은 ①일반적으로 비영 리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은 외부 조직으로 부터 지원을 받는 예산 의 연간배정에서 마련되고 있다. ② 대부분 비영리조직은 개인보다는 공공적으로 고려 되므로 더욱더 공공의 주시에 영향을 받기 쉽다는 것이다.둘째, 회사와 같은 영리기관은 이윤이 기능의 효율성을 가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서관과 같은 비영리기관보다 장점을 갖고 있다. 즉, 이러한 비영리조직에서는 그러한 지표를 설정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영리조직에서는 이윤에 관한 연말보고서나 손익계산서 등이 일찍이 우려되는 위기에 대해 경고를 제공해 주지만, 비영리조직에서는 장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예산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셋째, 사립도서관이나 영리기관 산하 도서관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도서관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행정기구로부터 지원되는 세금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다. 세입 및 세출과 관련하여 세금이 언제 어디에 사용되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데 정치가가 포함되면, 그 배분과정은 불가피하게 정치적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 많은 도서관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수년간 부적절한 재정지원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제공해야 할 필요한 수준의 도서관봉사를 제공할 수 없는 실정에 처하고 있다.넷째, 도서관은 정치적 과정과 행정시스템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관리 활동이 개인부문에서 존재할 수 없는 경우에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효율적인 대체 가능한 운영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시스템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도서관의 관리자는 존재하고 있는 변수들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과 기본적인 관리의 원칙 및 실무에 대한 지식을 지닐 필요가 있다.다섯째, 정치와 정치적 과정-당파심의 정치가 아닌 의사결정의 정치로 공공적으로 재정지원을 받는 도서관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부분으로 여겨져야 한다. 정치란 단어는 많은 정의와 언외의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 것들 가운데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내용-① 권력의 획득 및 유지, ② 부족한 자원에 대한 경쟁과 갈등, ③ 자원의 배분, ④ 누가 무엇을 언제 왜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포함하고 있다. 도서관은 첫 번째 항을 제외하고 항상 스스로 이러한 정치적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여섯째, 도서관의 또 다른 특징은 도서관봉사와 교육적 오리엔테이션이다. 최근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문헌정보학의 사조는 도서관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무료라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변화하면서 이러한 개념은 어떤 특정한 부류의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봉사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아마도 도서관은 시간이 지나면 무료가 아닌 유료로 도서관봉사를 제공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다. 이는 도서관이 더욱더 밀접하게 경비를 요구하는 부문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이지만, 그 전까지는 대부분의 도서관과 사서는 지원을 받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선의 가능한 무료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일곱째, 도서관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일부분은 교육적 기능을 고려해야 한다. 교육적 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도서관은 하나의 큰 조직으로 도서관이 봉사를 제공하는 기관에 의존하고 있다. 일부 사립도서관을 제외하고 그러한 각각의 도서관은 큰 조직의 한 부분으로 운영되고 있다. 효율적인 도서관 관리자는 도서관 업무가 어느 한 부분의 부분인 특징을 인정하며, 또한 도서관의 내적 및 외적 환경에 관한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도서관은 소장자료와 시설을 많이 이용하여 시민들의 교양과 전문적인 지식정보를 확충시키기 위함이다. 기업의 이익은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고 도서관의 이익은 도서관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도서관을 성장시켜서 이익을 내는 것은 소장자료를 통해서나 도서관 시설(PC등)과 봉사(대출반납, 상호대차, 정보이용교육, 평생교육 등)를 통해서 많은 이용을 창출해 낸 것이다. 다른 말로는 이용자가 없다는 것은 망하는 도서관이 되고 없어져야 되는 것이다. 많은 직원을 고용하여 도서관을 운영하는 까닭은 지식정보를 확충시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직원들은 자료와 시설, 봉사(지식)을 통해서 이익을 창출해낸다. 자료, 시설, 봉사가 중요하고 일체가 되어야 한다. 도서관 경영이 잘 안 될 때(이용이 안 될 때)는 현 체제를 분석해보고 쓸데없는 비용을 줄이고 우선순위 (자료, 시설, 봉사인력과 계획 및 홍보)에 투입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조직을 냉정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 바람직한 시스템, 불필요한 직원, 필요한 직원, 교육이 필요한 직원 등으로 구분하여 조치해야한다. 인정이 개입하면 수포로 돌아간다.기업의 경우 이익을 남기려면 생산된 제품이 많이 팔려야한다. 재고품이 적어야한다. 도서관의 경우 우수한 자료의 수집과 이용(열람 및 대출)이 많아야하고, 늘 신제품(새책, 새자료, 새로운 정보)이 나와야한다. 제품 판로 단계가 복잡하지 않아야하고 단위당 비용이 적게 들어야한다. 적은 인력과 최적의 시설로 최대 이익(이용)을 남겨야한다. 유능한 직원과 좋은 전산시스템이 뒤따라야한다.도서관이 여럿이면 일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특별한 주제서비스(자기 특화정보)를 하고, 주제직원을 양성하고, 생산된 제품(새책, 시설, 봉사계획, 직원)에 불량품이 없어야한다. 이용자(독자)들은 최종 봉사의 품질을 따질 것이다. 좋은 품질의 봉사아래 이익이 최대 창출된다. 도서관도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되어야한다.기업의 경쟁력은 직원의 프로정신과 아이디어, CEO의 결단력(리더쉽), 고객의 평가 등에서 시작된다.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고, 직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우수한 품질로 회사의 이미지를 좋게 해야 한다. 고비용 구조를 저비용구조로 바꾸어야 하고, 그리고 투명한 경영과 이윤이 생기면 직원들에게 보상하고, 직원들이 서로 회사를 사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모두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면 경쟁력이 생길 수가 없다. 도서관 경영도 이와 마찬가지다.도서관경영에서 이익 창출은 무엇으로 해야 하는가? 이용자의 방문횟수, 자료대출량, 홈페이지 방문횟수, 문화강좌 참가자수, 회원수, 컴퓨터 및 정보기기 사용자수, 상호대차(원문복사 서비스), 참고상담횟수(접수 및 정답제공), 전시회 관람자수 등으로 계량화 할 수 있다. 장서량, 수서량, 정리의 질 등은 기본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의무로서 위의 서비스 창출과 소비량이 달성될 수 있다. 이용 사람의 수와 총 이용횟수가 중심이 된다.결론지난 세기 후반부터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새로운 경영 및 행정패러다임을 수용 하는 방향 으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왔으며, 대표적인 것이 기업체의 경영 이론 을 공공 부문에 적용 한 NPM 이고,PPT 와 PFI 로 구체화 되어 도서관계에도 적용 되고 있다. 그 주요 결과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공공 도서관은 공중의 정보이용·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을 증진함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이다. 공공 도서관의 현대적 의의는 공개되는 도서관, 공비로 운영되는 도서관, 무료로 이용되는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보원이오, 문화 활동 공간이오, 자기 교육의 장이며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되는 종합적인 사회교육 센터이다. 도서관은 다양한 문헌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축적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지식의 보고이며 정보의 공급원으로서 이용자에게 풍부한 정신적 양식을 공급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력을 함양시키는 문화 개발의 원천이다. 특히 공공 도서관은 문화유산의 원천으로서 기초 학문을 개발하고 각 전문 분야를 세분하여 새로운 이념과 철학을 추구하게 하고 시민의 대학으로서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정신 개발과 시민 생활 향상에 공헌하여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그렇다면 이용자들에게 무엇으로 봉사하는가? 정보로 봉사한다. 정확히는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봉사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용자들이 만족해하던가? 물론 만족해한다. 그러나 이것은 겉으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만족해 하냐고 물으면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만약 자신있게 "만족해 하더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죄송하지만 착각하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A라는 자료를 요구해 왔다. 우리는 그 자료를 찾아 주기위해 최선을 다 한다. 매우 고마워하며 돌아갔다. 그 사람이 두 번째로 B라는 자료를 찾으러 왔다. 역시 우리는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 찾아 주었다. 고마워하며 돌아갔다. 이러한 일이 계속된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의 한 단면이다. 그렇다고 이 이용자들이 진정으로 만족하고 목적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우리는 정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의무를 다 했다고 생각해 왔다. 도서관의 봉사기능도 정보자료의 제공에만 있었지 정보의 제공에 있지는 않았다. 정보자료의 제공에 있어서도 정확히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 자료를 제공하지는 못했다. 그저 그러한 정보가 있을 법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쳤다. 이러는 사이 이미 이용자들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다. 이용자들이 자료를 탐색하고 정보를 찾아내는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학문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그에 비례하여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용자들이 처음부터 자료를 찾는 것에 만족할 수 있을까? 물론 곁으로 나타나는 것은 그렇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용자의 근본목표는 정보자료가 아니라 바로 정보 그 자체이다. 그러면 왜 그들은 지금까지 정보자료의 탐색, 즉 정보 Source 탐색으로 만족한 척 했을까? 그것은 그들이 그 이상의 서비스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사회의 변화와 정보전달 및 탐색수단의 변화와 정보의 홍수,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학문의 세계에서는 그 정도의 탐색만으로는 도무지 만족할 수도, 만족해서도 안 되게 되었다. 이러한 욕구는 어제 오늘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다만 그 욕구가 표출되지 않았을 뿐이고,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도 쉽게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며. 조직적으로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제공할 방법을 찾지 못했던 것뿐이다.이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관하고 빌려주는 책 창고로서의 역할이 아닌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보관하고 편리한 유틸리티를 준비하여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자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정보센터의 개념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기술은 다양하고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카드목록에서 온라인 목록으로, 메뉴얼시스템은 전산화시스템으로 바뀌고 있으며, 영화자료의 데이터베이스가 증가일로에 있다. 도서관학과란 명칭이 문헌정보학과로 바뀌었으며 교과목도 데이터베이스, 도서관자동화, 정보검색, 자동색인 등으로 정보과학 관련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가까운 장래 또는 지금 도서관봉사, 정보봉사가 그렇게 달라질 것이라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을 탓하거나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동안 사회의 정보요구, 정보통신기기, 소프트웨어 등은 하루가 바쁘게 달라지고 있다. 오늘의 시대 흐름과 함께 뛰지 못하면 내일 우리가 살아남지 못할 것이 틀림없다. 환경변화를 방관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각자는 우선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 다음으로는 자기가 몸담고 있는 도서관을 위해 또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몸부림을 쳐야할 것이다. 그리하여 사서가 사회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찾아야 할 때이다.사회는 변하고 있다. 도서관의 기능도 변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 사서의 자세와 역할도 필연적으로 변해야 한다. 아니 변하기를 이미 강요받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변하고 있고 지금까지도 변해왔다. 그리고 정보사회로의 이행과 더불어 사서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가?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향으로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첫째, 정보시대, 정보사회에 걸 맞는 연구와 업무개발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 우선 최소한 자신의 맡은 업무에 관한한 누구보다도 정밀하고 엄격한 업무 분석의 능력이 요구된다. 우리가 현재 도서관 업무에 적용시키고 있는 몇 가지 S/W는 개발되어 있는 것들을 가져다 쓰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업무자세는 그리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지 모른다. 만들어 놓은 것의 단순적용에 그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자신이 속한 도서관 실정에 맞도록 개선해 달라고 주문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 Package의 설계는 업무담당자가 하고 이에 의해 Programer는 프로그램만 짜는 방식의 업무개발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S/W가 발휘해야 할 기능과 업무처리 내용은 담당자만큼 정확하고 자세히 아는 S/W Engineer는 없기 때문이다.둘째, 주제의 분석과 정보의 판단능력이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시대라 할 만큼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한 조각 광고지에서 부터 Computer File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다양한 정보들이 시간을 다투어 쏟아지고 있다. 특정한 한 분야의 전문가조차도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판단하고 검색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단 몇 초 만에 스치듯 지나가는 한 토막의 TV광고에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이렇게 많은 정보들을 대별하면 가치가 있는 정보와 그렇지는 않은 정보로 나눌 수 있다. 보는 시각과 용도에 따라 유용한 정보와 소용없는 무의미한 정보가 된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아무리 많은 정보가 있어도 그 중에서 유용한 정보는 보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정보를 취급하는 업무(정확하게 말하면 정보자료의 취급)에 종사하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정보의 판단에는 등한한 경우가 많았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 유용한 정보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도서관인의 입장에서 특히 대학도서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교육과 관련이 있는 정보, 교육목적 달성에 필요한 정보, 더 구체적으로는 당해 대학이 개설하고 있는 강의와 관련이 있거나 소속교직원들의 업무, 연구주제와 관련있는 정보 및 정보자료들이다. 직접 교육에 활용할 수 있거나 인용될 수 있는 자료로 그 범위를 더욱 한정시켜 생각해 보자. 단순한 한 토막의 광고,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광고가 책에 대한 것이었다면 도서관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가 아니라 할 수 없다. 그 광고 자체가 아니라 광고의 내용은 도서관의 중요한 정보가 된다. 뿐만 아니라 광고를 전공하는 사람, 그것의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광고 그 자체가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정보의 판단은 매체에 대한 이해와 주제의 분석 그리고 각 주제 분야끼리의 연관성을 물론 그것들의 응용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 하다.
1. 정보검색정보검색에 있어서 효율성(재현율과 정확율)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 다. 재현율이란 시스템(혹은 DB)이 소장하고 있는 이용자 질의에 적합한 문헌 중에서 실제 검색된 적합문헌의 비율을 말한다. 정확율이란 검색된 문헌 가운데 적합한 문헌 의 비율을 말한다. 재현율과 정확율 사이에는 반비례적 관계가 있다. 즉 높은 재현 율을 얻기 위해 질문에 대한 탐색범위를 확대하면 정확율은 떨어지고, 반대로 정확율 을 높이기 위해 탐색범위를 좁히면 재현율이 떨어지는 상반관계에 놓이게 되는 것이 다. 그래서 검색을 하기 전에 재현율을 높일 것인지, 정확율을 높일 것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 고려를 하고, 즉 탐색범위를 확대할 것인지, 아니라면 세부적으로 좁힐 것 인 지에 대해 그에 맞게 DB, 키워드를 선정하는 등의 검색전략을 세워야 된다.모순된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아주 쉬운 일일 수도 있는 반면에 불가능할정도로 어려운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는 첫째로, 앞서 말한 웹 정보의 폭발적인 정보량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무려 10억개에 해당하는 웹페이지가 존재한 다는 측정치가 있을 정도다. 물론 Web DB의 문서는 제외된 수치이다. 둘째로는 Web이 어떤 기준으로도 분류되거나 조직되어 있지 않는 공간이라는 점 때문이다. 소장자료에 대해서 표준화된 주제분류를 이용하는 도서관과는 달리 인터넷은 그 태생부터가 다른 공간이다. 소위 "인터넷 정보검색"이라는 것을 하고자 할 때, 곧바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기는 힘이 든다. 즉 직접적으로 "WWW"을 검색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Web이란 것은 각각의 컴퓨터(서버)에 자리를 잡은 수많 은 웹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용자 개개인이 해당 정보의 정확한 위치를 파 악하고 있지 않는 이상, 직접 원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컴퓨터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 운 일이다. 즉, 웹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PC와 해당 정보의 위치를 연결시 켜 줄 수 있는 중간단계의 검색 도구가 있어야만 하며, 이용자는 이런 검색도구를 이 용해서 원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웹 페이지, 또는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는 것 이다. 따라서, 검색도구에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각각의 특징은 무엇이며 어떤 경우에 어떤 검색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검색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2.검색 전략우리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거창하게 전략이라고 까 지는 하지 않더라도 일의 순서라던가 또는 가능한 여러 방법 중에서 어떠한 방법을 선택할 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인터넷을 검색하는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순서로 검색을 실행하고 우선 순 위를 선택할 것인지 등의 검색을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다. 인터넷 검색을 잘 한다는 사람들은 구체적이며 감각적인 검색 전략을 잘 수립하고 그에 맞게 검색을 실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3.검색의 단계와 전략 수립방법우선 검색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간단하게 구분하여 보았다. 익숙 해 지다 보면 자연스레 몸에 터득되게 되는 경우도 많으나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아 래 단계에 따라 검색을 수행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또한 각각의 단계는 대체 적으로 순서에 의해 이루어지나 실제 검색을 하다 보면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중간 단계에서 검색을 실행하여 다시 Feedback 되어 지는 경우도 있는 등 여러 경우의 수 가 존재한다. 하지만 스스로 검색에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단계를 항 상 유념에 두어 검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1) 제1단계 : 문제의 정의 ( 요구 분석 )▶ 찾고자 하는 주제를 분석하라의심할 여지없이 전체 검색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질의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문제 정의는 차후에 검색전략에 있어서 DB 선택, 키워드 추출과정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영문으로 작성된 웹페이지의 정보를 원할 경우 에는 영문으로 문제를 정의해야 한다.그리고 문제를 정의하기 위해서 Topic Worksheet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2) 제2단계 : 검색엔진 선택▶ 어디를 시작 POINT로 할 것인가?주제를 분석하였으면 분석된 내용에 따라 적합한 검색엔진, 즉 이전에 이야기했던 검색 Tool을 선택해야 한다. 찾고자 하는 주제의 분야와 형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검색엔진의 수와 종류는 정말 광범위하다.소위 전문검색사로 칭해지는 사람들이야 그들만의 축적된 Know-Where 정보와 감각만으로도 별다른 엔진 선택에 대한 분석 없이도 검색의 시작 POINT를 금방 파악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찾고자 하는 정보요구의 주제(Coverage)에 따라 선택되는 검색엔진 또한 달라야 하며 (즉 서치엔진DB의 주제관련성), 알고자 하는 정보가 포괄적인지, 또는 아주 세부적이거나 전문적인지 여부에 따라서 검색도구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다.(3) 제3단계 : 검색전략의 구체화▶ 키워드 추출, 필드 선정, 연산자 연결1,2 단계에서 주제분석을 하며, 해당 주제에 대해 적절한 검색엔진을 선택하는 과정 에서 어느 정도의 구체적인 키워드를 결정하였다. 3단계에서는 찾고자 하는 정보의 형태와 선택된 검색엔진에 맞게 키워드를 선정하고, 검색할 대상 필드를 선정 하며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URL, Title, 제작년도 등의 검색필드를 제한하여 보다 정확 한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검색엔진에 맞는 연산자를 키워드간에 연결하는 실제 검색수행 이전의 보다 구체적인 검색 단계이다.일반적인 검색엔진의 경우는 웹 페이지 자체를 '원천 자료'로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 에 찾고자 하는 페이지가 어떤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을 것인지를 판단하는 상상력이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선정된 키워드는 이미 선택된 검색엔진에 맞게 재단되어져 야 한다. 즉 검색엔진이 필드검색과 Boolean Logic (AND, OR, NOT 과 같은)을 지 원하는 지에 대해 파악하고, 키워드를 연결시키거나 정해진 검색연산기호를 사용하여 검색 전략을 구체화시킨다.(4) 제4단계 : 검색실행, 결과 확인, 재검색이제 검색을 위한 모든 구체적인 준비가 끝났다. 4단계는 실제로 검색을 실행하는 단 계이다. 키워드를 이용하여 검색엔진을 사용하거나, 선정된 주제별 디렉토리를 이용 하거나, 또는 주제별 Web DB에서 검색을 수행하는 등 위에서 준비한 과정을 모두 실행하여야 한다. 검색을 실행한 후에는 검색된 결과를 종합하여 확인을 해봐야 한다. 만약 만족스런 결과가 제공되지 않았을 경우 검색된 웹페이지를 검토해서 추가적으로 키워드를 작성하는등 2단계부터 다시 검색과정을 되밟아 보아야 한다.상당히 많은 종류의 검색 Tool과 각 검색엔진에서 제공하는 서로 다른 검색규칙, 연 산자들 때문에 검색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지금 이렇게 찾는 방법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회의도 들게 된다.하지만 온라인 정보는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자 칫 지루하고 복잡한 과정일 수 있겠지만 반복되는 검색과정을 통해서 주제에 맞는 검색엔진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검색에 익숙해지면 불과 3~4개의 검색엔진만으 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4. 검색식에 사용되는 연산자인터넷 상에서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기 위해서는 적합한 검색엔진을 선택하고 적절한 검색식을 작성해야 한다. 적절한 검색식을 작성 하기 위해서 검색식에 사용되는 검색 방법과 검색 연산자에 대해 소개하며 그 사용 예를 살펴보도록 하겠다.(1) Boolean Operator인터넷 검색엔진에서 키워드 검색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개의 단어를 조합하여 검색해야 한다. 그러므로 키워드를 조합하기 위한 연산자 중 And, Or, Not등의 불린 연산자를 이용하여 검색식을 작성한다.검색 엔진에 따라서 검색식에 직접 연산자를 쓰지 않고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어 있는경우와 연산자를 쓰거나 선택하는 일 없이 기본으로 And나 Or연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표준 검색 방식에서는 연산자들을 검색식 내에 키워드와 함께 입 력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검색 엔진에 따라서 연산자를 대문자로 써야 하는 경우 도 있으나 대부분 소문자로 입력을 한다.AND - 연산자 좌우의 키워드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자료를 검색하고자 할 때 사 용하며 집합에서 교집합과 같은 기능이다. 연산자 없이 그냥 공백만으로 "and"연산을 하기도 하며 "and" "+" 혹은 "&"을 쓰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면 automobile AND sales은 "automobile"이라는 단어와 "sales"라는 단어가 같은 페이지 또는 같은 레코드 내에 있는 자료를 검색을 하게 된다.OR - 해당하는 키워드 중 하나의 키워드라도 있는 자료를 검색하고자 할때 사용하며 집합에서 합집합과 같은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or"기호를 사용하거나 공백을 사용하지만 "+" 나 ","의 기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검색 엔진에 따라서 적합 성의 값을 부여할 때 "or" 연산자 좌우의 단어가 모두 들어있는 자료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예를 들면 automobile OR car 는 “automobile"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페이 지나 레코드 모두와 "car"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페이지 또는 레코드를 모두 검색하게 된다.NOT- "Not" 연산자 뒤에 있는 키워드를 제외한 자료를 검색하며 집합에서 차집합의 기능을 한다. 주로 "-" 기호나 "not"을 많이 사용하지만 "!" 나 "&!"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automobile NOT van은 "automobile"이라는 단어는 포함되어 있 으나 "van"이라는 단어는 포함하지 않는 페이지나 레코드를 검색하게 된다.
정보사회에서의 도서관의 역할1.정보기술의 발전과 도서관 업무의 변화도서관의 시스템을 기능별로 구분하면 자료중심의 기본업무인 수서업무, 정리업무, 열람업무와 도서관 운 영, 조직, 인사, 예산, 건물 및 시설관리 등의 일반관리 업무로 엄격히 구분되어 왔다. 그러나 도서관 업무 의 자동화와 LAN의 구축으로 종래의 개별화된 기능별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통합 시스템화 되어 가고 있으므로 그 결과 수서업무와 정리업무의 경계가 와해되고 기능별 계층조직이 완화되며 의사결 정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다변화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직원은 직무순화과정을 통하여 자관의 모든 업무 를 이해하고 수행하던 일반적인 사서직에서 기능별로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주제전문가, 정보검색자, 정보 상담자, 정보중개자로서의 역할이 강조됨으로써 정보전문가로 전환되고 있다. 도서관 자료의 개념이 소장 자료에서 내부의 정보자료와 외부의 정보자원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소장자료의 형태는 마이크로형태 자료 와 CD-ROM 매체, 디지털 정보 등으로 다양하여 전통적인 서지 검색도구 장서목록이나 색인 초록지는 데 이터베이스로 대체되고 있다. 도서관 시설과 공간의 개념은 단일 건물에서 다기능 복합 건물로, 관리 중심 의 공간구성에서 이용자 중심의 공간배치로, 직원 중심의 시설 및 비품의 배치에서 정보기술과 자동화 시 스템을 위한 배치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 국내. 외 서지 유틸리티나 대학도서관 및 관련 기관에 산재한 정보자원을 공유하여 접근채널을 다양화함으로써 정보의 접근, 검색제공 능력을 제고 시키고 있다. 정보기술의 도입으로 도서관의 업무수행과 봉사 제공방식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이에 따라 업무의 상대적 중요도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고 있다. 수서 업무의 경우, 정보기술의 도입으로 CD-ROM 서지 데이터베이스가 추가되고, 전자 출판물과 디지털화된 지식정보 등이 다양해짐으로 인해 장서구성과 자료선택 차원에서 장서개발 및 관리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 학술 데이터 베틸리티에 가입하여 목록정보를 다운로드받아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도서관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목록작업은 줄어 드는 반면 카피목록의 작성은 급증하고 있다. 봉사방식의 변화로는 카드목록에서 OPAC의 검색으로, 색인 지와 초록지를 이용한 제한적인 서지정보 검색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소급정보와 최신정보의 망라적인 검색으로, 수작업 대출방식에서 대출자동화로, 우편방식에 의한 외부자료 입수에서 팩스나 온라인 전송 방 식으로, 보존중심의 소극적인 참고봉사에서 이용중심의 적극적 정보봉사로의 전환 등을 들 수 있다. 축적 방식의 변화로는 도서관에서 수집한 원자료를 가급적 완전하게 보존하는 대신 마이크로 형태나 CD-ROM, 스캐너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고밀도 축적매체를 활용하여 여분의 복사본을 제본한 뒤 리더기나 컴퓨터 화면을 통해 열람, 검색, 출력하거나 대용량의 컴퓨터에 축적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용자 교육, 이용안내의 변화는 광범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여 전형적인 이용자 교육을 확립하고, 컴퓨터와 대화하 면서 자료 입수방법을 탐색하거나 비디오텍스에 의한 이용안내 등 기존의 도서관 이용안내책자 혹은 팜플 렛과 대체되고 있다.2. 정보사회에서의 역할현대의 도서관에서 출판물의 급격한 증대에 따라 이용자가 원하는 문헌을 조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서 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이 요구되었다. 나아가 각종 매체에 의한 정보의 전달에 책임을 가진 주제전문가 또는 정보전문가의 역할을 필요로 한다. 미래에는 많은 현존하는 도서관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기 능을 수행하게 되는 사회의 중추적인 서비스 기관들로 바뀌게 될 것이다. 물리적인 형태에서 도서관은 지 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되어 지적인 형태의 도서관으로 변하게 될 것이지만 축적된 지식과 이용자 간의 중개인으로서의 사서의 역할은 계속 존재할 것이다. 나아가 현재의 사서들은 정보의 전달자, 정보 중 개인, 정보의 균등 분배자, 정보의 선택자, 정보 전문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만일 도다.다시 말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신속히 수집, 정리하여 이용자가 자료를 검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안내 해 주고, 나아가 고도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정보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며 변화해 가는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사서는 이용자의 정보 추구행동에 대한 깊은 연구, 그리고 심 도 있는 정보 제공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서 광범위하고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새로운 정보검색 시스템을 알아야 할 것이며 최신 정보의 획득과 효과적인 정보활동을 수행하여야 한다.전자정보시대의 사서는 도서관이 다루어야 할 각종 기록매체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인쇄자료에 이르기까지 기록내용의 특성과 이용의 효용성에 대한 전문직 지식을 반드시 습득하여야 한다. 또한 다양한 매체의 실제적인 이용에 필요한 장비와 기기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고 있어야 하며, 특히 컴퓨터 정보처리 기법과 통신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기술적 측면에다 자동분류, 자동색인, 온라인정보검색 기법,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신기술 시스템 등 이론적인 지식도 필요하다.지금과는 다른 정보 도서관에서는 자료의 수집, 보관과 이용자에 대한 자료접근, 소장자료의 안내 등 지 금까지의 전통적인 도서관 사서들의 역할은 도서관과 사서의 도움 없이 직접 정보에 접근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정보요구 유형의 변화로 인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인간의 정보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는 특히 정보 산업사회에도 나타나고 있는 불변의 모습이다. 정보는 신문, 잡지, 책, 방 송매체, 음향, 비디오, 이미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공통적 으로 가지고 있고 사서에 의해 다루어지는 자료들이다. 그러나 고도 정보사회에서 요구되는 사서의 역할은 단순히 이들 자료에 대한 정보의 관리자가 아닌 지식의 과학자로 바뀌어야 한다. 또한 이용자는 정보를 제공받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자를 위한 정보 해석 능력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정보의 중요한 복 사, 배포, 가공, 심지어 재출판이라는 우려의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재산권 침해의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 해야 한다. 비록 문헌 공급자들에 의해서 제공되는 정보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하면 소규모이긴 하지만 디지털 복사, 자료의 저장, 배포, 그리고 이용자의 특정 정보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재가공에 필요 한 융통성 있는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서관 역시 각종 자료를 물리적으로 소장하고 도 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자료와 공간을 제공해주던 시대에서 이제는 도서관의 공간 확보와 소장 자료의 편리한 이용 등을 목적으로 자료들을 전자형태로 변환하여 컴퓨터에 담는 디지털 도서관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그러므로 디지털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은 단순한 형태의 정보와 문헌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터 첨단의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일련의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센터와 지식의 과학자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정보관리자로서의 사서는 이용자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의 수집, 관리 및 탐색과 같은 종전의 정보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것 이외에도 정보 발굴을 위한 지식의 항해자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사서의 서비스는 다음 두 가지 다른 방식, 즉 이용자와 직접 상호작용을 통해서, 다른 하나 는 사서를 모형화한 전문가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데 디지털 도서관의 중요 특징 중의 하나는 인간사서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서는 저작권 관련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저작권 소유자가적당한 가격의 로열티를 징수하기 위해서 개개의 이용자와 만족스럽게 합의를 한다는 것 도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저작권 소유자들은 수많은 이용자들과 직접 거래하기 위한 어떠한 기구도 가지 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은 한계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저작권 소유자들은 사서를 가장 믿을 수 있는 대리인 역할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스템 개발자로서의 사서는 데이터를 정보로 변환하고 인터페이스 과정 중 이용자에게 즉시 응답하는 서비스가 필요 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에 이용자 모형을 구축해야 하며, 시스템은 이용자 모형을 통해 적합한 탐색 결과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도서관의 이용자 인터페이스 시스템은 질의어 자동 확장, 자동 번역시스템, 다국적 언어 제공, 접근 제한 시스템(시스템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이용권한을 부여 하여 권한이 부여되지 않은 이용자는 통제하고 이용자에 따른 정보대금의 자동부과 기능으로 디지털 미터 링 개념이 도입된 시스템), 그리고 어떠한 형태의 자료든지 검색하고 브라우징할 수 있는 기능과 다양한 탐색방법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종래의 전통적인 도서관과 구분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의 특징 으로는 먼저 정보서비스의 다양한 멀티미디어와의 추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의 중심도 멀티 미디어 정보와 수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용자 중심체제로의 변환과 함께 이용자 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체계가 수립되어야 한다. 또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비한 통신망 등 기반 시설의 강화와 고속, 고품질의 각종 정보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이용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 서비스 특징을 갖는다.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는 계속 증 가 하지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방대한 양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탐색하는 경우에는 네트워크 사서의 도움 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는 네트워크 참고봉사 시스템(Network Reference Service System)의 개발과 함께 이용자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정보를 탐색하고 수집하는데 있어서 한 단계의 탐색과정으로 멀티 페이지를 갖는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를 얻음으로써 온라인 브라우징을 통한 정보의 접 근과 신속한 탐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정보폭발의 시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서비스는 정보 필터링 서비스(Information Filtering Service)로서 이용자의준다.
3. 독서의 수준 (vs. 종류)애들러(M. J. Adler) & 도렌(C. Van Doren)독서: 보이지 않는 교사로부터 배운다 / 개개인의 독서 수준에 따라 방법과 기술을 달리 한다2) 제 2수준 ― 점검독서(골라 읽기, 예비독서)- 시간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 목적 : 주어진 시간 안에 될 수 있는 대로 내용을 충분히 반영. 예) 과제물시간제한① 조직적인 골라 읽기, 예비독서○ 표제나 서문을 볼 것. 판/쇄 구분○ 책의 구조를 알기 위해 목차를 살펴본다.○ 색인을 살펴본다.○ 커버에 쓰여 있는 선전 문구를 읽는다.(광고) 저자의 논점이 요약되어 있다 / 평론이 있다○ 그 책의 논의의 요점이라고 생각되는 몇 개의 장을 잘 볼 것. 장의 첫 부분과 끝 부분○ 군데군데 띄엄띄엄 골라서 읽는다. 결말부분부터 2~3 페이지는 반드시 읽는다.② 표면 읽기 : 전체를 읽고 내용으로 들어간다 (숲→나무)○ 최초의 통독으로 반쯤밖에 알지 못한 것을 再讀으로 메울 것.○ 난해한 책과 처음 맞붙었을 때는 좌우간 통독한다.○ 이해할 수 있는 것만 마음에 새겨두고 난해한 부분은 건너뛰어 계속해서 읽어나간다.여기서는 인용문헌, 각주, 주해도 참조하지 않는다.□ 올바른 독서를 위한 효과적인 써넣기 방법○ 방선(傍線)을 친다 傍(곁 방)○ 행의 첫머리 여백에 횡선을 긋는다.○ ☆표, ※표, 기타의 표를 여백에 표시한다.○ 여백에 숫자를 기입한다.○ 여백에다 다른 페이지의 넘버를 기입○ 키워드를 ○으로 둘러싼다○ 페이지여백에 써넣기를 한다 (출처: 『독서의 기술』,범우사)3) 제 3수준 ― 분석독서 : 철저하게 읽는다. 어렵지만 이상적이다.- 제 1, 제 2수준보다도 복잡하고 계통적인 독서활동.- 시간제약이 없는 경우의 가장 완벽한 독서법.① 분석독서의 제 3단계○ 제 1단계 ― 무엇에 대한 책인지 분별한다.- 종류와 주제에 따라 분류한다.- 그 책 전체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될 수 있는 대로 간결하게 서술한다.전체적인 큰 흐름을 잡아낸다.- 중요한 부분을 순서 있게 관련지어서 들고 그 개요를 서술한다. 마인드맵 이용- 저자가 해결하려 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한다.○ 제 2단계 ―내용을 해석한다.- 키워드를 찾아내며 저자와 타협을 짓는다.- 중요한 문장을 발견하여 저자의 주요한 명제를 파악한다.- 일련의 문장 속에서 저자의 논증을 발견한다. 또는 몇 개의 문장을 끄집어내어 논증을 짜 맞춘다. 결론적으로... 종합적으로... 다시 말하면...- 저자가 해결한 문제가 무엇이며 해결하지 않은 문제는 무엇인지 판별한다. 미해결의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에 실패한 것을 저자가 자각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확인한다.이 단계는 책을 내용을 이미 이해하고 있는 단계이다.○ 제 3단계 ― 지식은 전달되었는가?- 시비조의 반론은 좋지 않다.- 비평적인 판단을 내리려면 충분한 근거를 들고 지식과 단순한 개인적인 의견(사견)을 확실히 구별하는 것이 좋다. 대안없는 반론은 피한다.- 개략과 해석을 끝내기 전에는 비판에 착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자가 지식이 부족인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 저자가 지식에 오류가 있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지식: 일반적인 상황에서 평가된 것. 정보: 평가되지 않은 것.Ⅱ. 독서의 심리적 기초1. 독서능력1) 의의독서능력이란 쓰여 지거나 인쇄된 기호에 대한 신속과 정확한 해석이다. 즉 독서능력의향상은 지능의 발달을 말하며 개인이 有目的적으로 행동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능률적으 로 자기 환경을 처리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총체적인 능력이 점진적으로 발달함에 따라 이 루어진다.2) 구성인자 ? -------? ----?① 안구운동의 조정력 비약 ? ? ? ? ? 역행 ? ? ? ? ? 정지 ? ? ? ? ?② 독자(字)력 문자를 인지하는 능력. 새로운 문자를 유추해서 읽는다.③ 어휘력 어휘를 인지하는 능력. 이미 학습한 어휘를 가지고 모르는 단어를 유추한다.④ 문법력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⑤ 문장이해력 자기의 경험을 통해 문장 속에서 자기의 경험으로서 형성할 수 있는 능력.⑥ 비판력 문장을 객관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능력.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⑦ 감상력 어떤 문장을 보고 정서적으로 만족하는 능력.3) 구성인자의 발달① 어휘력의 발달○ 어휘량 생후 1년 이전에 급속도로 발달한다.○ 어휘 이해도 발달단계에 따라 어휘의 깊이가 다르다.강아지 .. 짖는다(막연)발이 4개 (구체적)포유동물 (개념적)② 독해력의 발달 숨은 의도를 파악한다.문법에 맞춰 읽는다.③ 독서속도와 정확도의 발달○ 독서속도와 정확도 연령에 따라 / 독서자료에 따라 / 속도와 정확도가 달라진다.○ 음독과 묵독 묵독: 내용을 심화시킬 때, 속도를 빨리 내고 싶을 때○ 독서속도의 개인차 = 독서능력의 개인차4) 발달요인① 선천적 요인○ 지능: 독서능력의 발달에 커다란 영향.지능 ≠ 학습능력 . 지능 = 독서능력○ 신체적 요인: 독서는 시각, 청각, 발성 등의 생리기관의 발달 및 건강 등에 크게 좌우. 난독증○ 성격적 요인: 독서는 성격상 사회적 적응이 정상적이고 정서적으로 성숙하고 안정된 성격이 필요.② 후천적요인○ 흥미: 독서에 대한 요구나 흥미를 가지지 않는 아동은 그만큼 독서능력이 떨어지며, 흥미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즉, 편독하는경우도 인격적 부조화○ 경험: 풍부한 생활경험의 배경은 독서능력의 기초 “관찰”○ 교육적 요인: 적극적이고 숙련된 교사의 지도와 부모의 관심은 아동의 독서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침.○ 환경적 요인: 제 2의 천성이라고 할 만큼 독서환경의 정비는 독서능력 발달에 영향을 끼침.5) 발달단계① 독서준비기(∼5세)○ 독서교육에 필요한 심신(心身)이 성숙되는 시기. 이야기를 듣고 말함② 독서 입문기(5세∼6세)○ 글자의 기초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 글자를 (통으로) 디자인으로 생각한다.○ 그림책과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고 어휘력이 증가되며 생각과 글자를 맞춤③ 기초 독서기(7세∼8세)○ 글자의 식별을 지나 의미파악과 단순한 독해가 가능한 시기.○ 생각하는 독서로 발달하여 초기 독서기술과 독서습관 형성 매일매일 책을 읽도록 하는 습관④ 전개 독서기(8세∼11세)○ 독서기술이 성숙하여 다독하고 어휘력이 정점.○ 내용 평가와 감상 및 속독과 정독이 가능.자연스럽게속독(내용이 쉬운 부분) + 정독(내용이 어려운 부분)⑤ 성숙독서기(12세∼)○ 독서능력이 완숙에 이르는 시기.○ 다독하는 경향은 감소되고 목적이 있는 독서와 독서자료 선택이 가능할 정도로 독서기술이 숙달 반면에 독서거부기로 접어들 수 있음목적이 있는 독서: 문제해결을 위한 독서⑥ 사색독서기(15세∼)○ 독서목적, 독서 자료에 따라 적당한 독서기술을 구사하여 사색하여 창조적 경지에 도달6) 독서 자료의 물리적 조건과 독서능력과의 관계① 활자의 크기 초등1학년 16~21 포인트 / 초등3학년 16포인트 / 초등5학년 14포인트② 문자의 간격 (12포인트 기준)자간 3.0~ 3.5 mm (글자의 절반)③ 행간과 행의 길이 행간 7.0 MM행의 길이 20자 전후④ 가로쓰기와 세로쓰기2.독서흥미 흥미: 관심2) 발달단계① 자장 이야기(4세경까지)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1:1 관계) 인간과 사물의 명칭, 성질, 관계 등을 설화에 의해 재확인하는 것을 배우는 단계.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장면을 말로 재인식시키는 형식이나 설화형식의즉흥적인 (적극적 창작) 창작이야기가 좋다.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게 중요하다.학습은 중요하지 않다.어린이의 다른 사고를 인정해 준다.② 옛날 이야기(4~6세)자기 중심적인 세계관 속에서 상상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시기로 선악 개념이 싹튼다. 왜, 어 째서를 남발하는 질문기에 해당. (시간 ? 공간 초월) 선과 악의 갈등 끝에 선이 이기는 이야기나 초현실적인 설화나 동물이야기가 좋다.선이 이기는 이야기: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된다. 심성이 고운 아이로 자란다.질문을 아이에게 되돌리고, 아이 스스로 답하게 유도하면 답을 찾아가면서 사고하는 습관을 기른다.아이 주변의 상황을 응용하여 이야기를 짓는다.③ 우화기(6~8세)옛날이야기의 심성은 간직하고 있으나 실제 생활이 가정으로부터 사회로 확대되기 때문에 새로운 생활환경에서의 행동 규범(규칙)에 관심을 가지는 단계. 이 시기는 신변 생활을 소재로 하여 이것을 상상에 의해 재구성한 설화에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옛날이야기에 이어 그림책을 여전히 선호하며 위인들의 유년시절의 일화(에피소드) 같은 것을 좋아한다. 글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