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와 정서정서생활 보고서 : 애정과 질투, 그리고 집착1. 주제 선정2011년 10월, 21살에 첫 연애를 시작했다. 사랑한다면 서로의 모든 것을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사랑한다면 모든 시간을 서로에게 할애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직까지도 나의 하루 일과를 다 이야기하며 기쁨을 느낀다. 늘 만나고 싶어하고 늘 생각한다.그런데 남자친구가 나와는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만나고 있어도 그리워하는 반면, 남자친구는 내가 없이도 자신만의 생활을 잘 이어나갔다. 남자친구는 워낙에 연락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런데다가 바쁘기까지 하니, 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로운 느낌을 받았다. 나는 남자친구의 사생활을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고, 남자친구의 친구와 가족에게까지 질투를 느꼈다.연애 초반에는 이런 감정을 오롯이 다 전했다. 더 이해받고 존중받고 싶어서 꺼낸 말이, 남자친구를 피곤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나까지 지치게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래서 언제인가부터 말하지 않고 혼자 삭히게 되었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한 지 1년 반. 관계는 좋게 유지되지만, 나의 속마음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정서는 참는다고 참아지는 게 아니다. 오히려 바람직하게 다스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게 더 효과적이고 건강한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이 보고서에서는 내가 질투 정서를 느낀 사례를 통해 그 근본 원인을 밝히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2. 사랑과 질투, 그리고 집착행동우선, 사랑과 질투를 각각 정의 내려 관계를 살펴보아야 했다. 나는 질투를 사랑의 파생정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심리학자들은 질투를 사랑과는 아주 멀게 정의 내렸다. 최근 대부분의 학자들은 질투가 ‘손상된 자부심의 감정’과 ‘개인 소유의 권리가 침해받았다는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명에 동의한다고 했다(정이경, 2002). 이 정의에 따르면, 남자친구를 완전히 소유하지 못 했다는 생각으로 나의 자부심이 손상된 것이다.반면, 전형적인 사랑은 것을 함축한다(Kalat & Shiota, 2007)고 정의된다. 이 정의에 따르면 나는 남자친구를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친구의 바쁜 모습을 받아들이며 이해했어야 했다.소유욕은 오히려 집착에 가까웠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아미 외 연구자들(2008)은 이성 교제에서의 집착행동을 다음의 네 가지로 정의했다.1. 파트너를 소유물로 여기고 파트너를 통제하고 간섭하는 것2. 파트너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애정3. 파트너에게 마음이 집중되어 얽매어 있는 상태4. 파트너에게 관심과 사랑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집착행동은 애정관계를 방해하는 요인일 뿐만 아니라 갈등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며, 심지어는 관계파탄에 이르게 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고(권희경 등, 2005; 이경성, 한덕웅, 2005; Kelly & Burgoon, 1991), 애정관계에서 구속과 집착 없이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이상적 관계의 중요한 기준이며 서로의 사생활을 보장하고 동등한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 애정 관계에서 중요하다고 한다(이경성 등, 2005).3-1. 사례 : 남자친구의 주변 인물에게 질투심을 느끼다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함께 커플 신발을 사려고 돌아다니던 중이었다. 남자친구가 아버지와 통화하더니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을 사야겠다고 했다. 신발 자체가 꼭 필요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별로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는 화장품 가게에 가서 남자친구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같이 골라주었다.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화장품을 골라주면서 질투심이 슬금슬금 올라왔다. 나와 함께 있는 시간을 존중받지 못 하는 느낌이었다. 나에게도 하나 고르라고 선뜻 말했지만, 물질적인 것 때문이 아니어서 괜찮다고 했다.그 일이 있고 일주일 정도 후에, 데이트 중에 남자친구 아버지께 또 연락이 왔다. 다음 날 예배 반주를 연습해야 하니 일찍 오라는 연락이셨다. 좌절감에 혼자 울며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른다. 남자친구는 페이스북의 재미있는 글을 공유하면서 집에 갔다.11월, 12월엔 서로 일이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가기로 한 것을 잊고 그 전 날 알려왔다. 그러면 목요일에 만나자고 하니, 동생 생일이라고 했다. 금요일에 만나자고 하니, 친구 생일이라고 했다. 늘 나만 안달 내는 것 같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했다.내가 이런 바람직하지 못 한 생각을 하는 것은 그동안의 것이 쌓였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을 때, 남자친구 아버지에게 전화 오는 일이 잦았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시다. 늦게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신다. 술 마시는 것도 싫어하신다. 통화할 때마다 나와 함께 있다고 말씀드리면 나에 대한 반감이 생기실까봐, 남자친구는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곧이곧대로 다 말씀드리지도 않는다.3-2. 사례 : 나의 가족, 친구들에게 집착하다돌이켜보면 어린 시절부터 질투심이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하면 질투가 났고, 더 친해지려고 안달 내며 집착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전학을 갔다. 전학 전 B여고와 전학 후 모교의 고3 졸업사진 촬영이 극적으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졌고, B학교 친구들의 환대를 기대했다. 사전에 한 친구에게 알렸음에도, 친했던 친구들 모두 놀라는 눈치로 인사만 할 뿐 특별한 모임은 없이 각자 흩어져 자기들의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 날은 내 생일이었고, 축하받아야 할 날에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나와 많이 친한 줄 알았는데, 또 나만의 생각이었나 보다.그리고 졸업 후에도 다른 동창들과 연락이 닿으면 나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상대도 나만큼 기꺼이 만나려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밥 한 번 먹자는 말, 술 한 잔 하자는 ‘빈 말’에, ‘빈 말’인지도 모른 채 집착을 많이 했다. 갓 스무 살이 됐을 때는 ‘빈 말’이라는 개념을 몰라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나는 열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집착이었을지도 모르겠다.부모님이 오빠를 더 좋아하시는 것에도 질투를 했다. 오빠는 태어날 때부터 아프고 약했기 때문에 손과 마음이 많이 가는 자식이었고오는 날이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반찬이 올라왔다. 부모님은 나에게 성실함과 좋은 성적, 인성 모두를 바라셨지만, 오빠에게는 그저 건강만을 바라셨다. 오빠에게 주시는 사랑만이 무조건적인 사랑인 것처럼 보여서, 그것조차도 질투의 대상이었다.4. 질투와 집착행동의 원인 : 낮은 자존감그렇다면 나는 왜 이런 질투심과 집착행동을 지니고 있는지 원인을 탐구해보기로 했다. 정이경(2002)은 질투 감정과 자기존중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질투 감정이란 미약한 자기로 인해 자기를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지 않으며, 나아가 타자를 부정하고 공격함으로써 자신의 부족함을 방어하려는 심리 상태라고 했다. 동시에 관계를 지속하려는 소망과 자기 존중감을 유지하려는 소망을 반영한다고 했다(Bryson, 1977).나의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청소년 시절부터 느끼고 있었다. 자주 일기를 쓰며 나를 되돌아봤는데, 사건에 대한 반응이 남들보다 자신감 없고 소심했다. 나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내가 좋아하는 타인[친구, 부모님, 남자친구]에게로 에너지를 쏟았던 것 같다. 좋아하는 대상을 혼자서만 소유하고 싶어 했다.친구들에게의 집착을 보자면, 지인들의 기억에 남고 싶어서 관계에 집착했던 것 같다. 졸업 후에 딱히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더라도,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했다.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경우에도 ‘인연’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말미에는 관계가 좋은 척 연기를 한 적도 많다. 나를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시키고 싶어서 취한 방어 행동이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지 못 하는 때에는 타자를 부정하고 공격하기도 한다. 만나고 싶었던 동창과 약속을 잡은 후 기대감에 들떠 있던 날, 그 친구의 휴대폰은 꺼져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려고 했던 것이라면 쿨하게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그 이후로 그 친구와 개인적인 연락은 하지 않는다. 철저히 ‘동창’으로서만 대하고, 친구로 대하지 않음으로써 부정했다. 이 친구와 ‘동창’으로라도 남은 것은 관계 자체는 지속하려는 오빠에게는 큰 것을 바라지 않으시면서 나에게는 공부에 대한 기대감과 그리고 집안일까지 부담지어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차별하시는 것 같다며 표현한 적도 있었다. 부차적으로 해내는 일이 없더라도 나 자체를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사춘기 때는 질투에 눈이 멀어 차라리 나도 아팠으면 좋겠다는 철없는 생각까지 한 적도 있다.남자친구는 특히 나에게 그 존재가 크다. 입시 준비로 힘들 때 만나서 내가 많이 의지했다. 부모님과는 못 할 고민 상담을 많이 나누었고, 다른 친구는 만나지 못 하는 상황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주었다.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였고, 그만큼 더 소유하고 싶어 하며 집착했다. 남자친구가 특히 좋았던 것은, 입시 준비를 하느라 외모를 제대로 꾸미지 못 한 모습의 나를 좋아해주었던 점이다. 사실 꾸며도 별 다르게 예쁜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늘 예쁘다고, 어떤 모습이어도 예쁘다고 말해주었다.5. 질투의 해소 : 또 다시 사랑!사랑에서 비롯된 나의 질투는 사랑으로 치유가 되었다. 수요일:어머니와의 건강검진, 목요일:동생 생일, 금요일:친구 생일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고 통보받았던 때에, 결과적으로는 수,목,금요일 다 짧게나마 만났다. 그렇게 자주 본 것은 1년 만이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나를 위해 내어준다는 사실에 질투심과 그에 대한 원망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남자친구는 수요일에 건강검진을 끝내고 오면서, "그래도 이렇게 왔다"며 귀여운 생색을 냈다. 나와 함께 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나에게 집중하고 있으며 그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대화 중에 서로 서운한 게 있으면 털어 놓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했다. 내가 이야기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더니, 남자친구는 그 모습에 미안해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서로 부둥켜 안고 속 시원히 말했다. 남자친구가 말하기를, 바쁜 상황 때문에 만나지 못 해서 속이 상하면 그런 불만 정도는 다 말해도 좋다.
서구적 얼굴을 지향하는 성형수술이한국 사회에서 대인지각에 미치는 영향목 차1. 서론1) 주제선정 이유2) 개념 정의3) 연구방법2. 본론1) 한국인의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2) 서구적인 얼굴이 왜 미인의 기준이 되었나3) 후광효과의 배신(1) 후광효과의 배신(2) 대인지각 연구 : 한국적 미인 vs. 서구적 미인(3) Galton의 평균가설(average hypothesis)3. 결론 : 한국적 미인에 대한 고찰1) 역사 속 한국적 미인2) 역사 속 한국 여성의 평균 얼굴3) 현대 한국 여성의 평균 얼굴4) 한국적 미인 : 조화를 추구하는 동양 전통의 시각이 필요1. 서론1) 주제선정 이유70년대 이후 일반인들에게도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2015년 현재 한국 사회에 그 어느 때보다도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해졌다. 이 외모지상주의의 저변에는 서구적인 얼굴을 가진 여성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되어 있다. 성형수술에의 접근성이 용이해져서 쉽게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고 일부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수술사례로 일명 ‘강남언니’라는 조롱조의 별명마저 생긴 최근, 실제로 대인지각에서 서구적인 얼굴, 혹은 성형수술로 인해 서구적인 미인이 된 여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2) 개념 정의본 기술문에서 다룰 ‘성형수술’의 개념은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로 정의하고, 이 수술은 서구적 미인을 지향하며, ‘성형미인’은 수술의 결과로 ‘서구적 얼굴’을 띄게 된 여성이라고 가정한다.3) 연구방법국내 학술지 논문과 국내 학위논문을 위주로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참고문헌에서 인용한 내용을 재인용한 것은 따로 표기하였다.2. 본론1) 한국인의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한국 사회에서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1999년 이지함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성형에 긍정적인 여성의 비율이 81.4%인 것으로 나왔다(우경자, 2002, 재인용). 성형외과에서 주관한 설문조사여서 모집단이 편파적이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다. 연합뉴스(2006)에 따르면 직장여성들의 89.9%가 성형수술을 고려한 적이 있다(손은정, 2011, 재인용)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월등히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2) 서구적인 얼굴이 왜 미인의 기준이 되었나그렇다면 언제부터, 그리고 어떤 이유로 서구적인 얼굴이 한국 사회에서 미인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였을까? 우경자(2002)에 따르면 한국의 성형수술 기술이 1960년대 초반에 서양에서 수입해온 것에서 시작한다. 의료성형수술이 서양의 백인 여성을 기준으로 발전함에 따라 한국의 의료성형수술도 같은 기준으로 고안된 의료기기와 시술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1972년 국제미용성형학회가 출범하면서 성형수술의 의미가 의료성형에서 미용성형으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는 한국의 경제 성장과 맞물려 소비주의와 그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대중매체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대중매체에서 소개되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나 헐리웃의 영화배우, 모델들의 이미지가 곧 한국 여성이 추구하는 미의 이상형이 되어왔다. 더불어 어머니로서 한정되어온 여성의 역할이 여성으로서의 쾌락과 사회적 활동에로 확대되는 때이기도 해서, 여성들은 외적인 아름다움에 눈을 돌려 대중매체가 만들어 온 이상형의 이미지를 곧 자신의 이미지로 소비하기 시작했다.3) 후광효과의 배신(1) 후광효과의 배신사람들은 흔히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더 호의적이고, 지적이며 능력 있다고 생각한다. 신체매력이 주는 이러한 후광효과는 배우자나 애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생활에 대한 평가에서도 나타난다(김혜숙, 1993; 성영신 등, 2009; Barocas & Kroly, 1972; Langlois 등, 2000; 박은아, 2009, 재인용). 한국 여성들도 이러한 후광효과를 기대하고 매력적인 얼굴을 갖고자 성형수술을 원하는 것이라 추론할 수 있겠다. 하지만 김혜숙(1993)의 연구에 따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매력수준이 저, 중, 고인 세 가지 사진을 대상으로 응답자에게 성격 특성 및 객관적 상황과 주관적 상황에서의 역할 수행에 대해 평가하도록 했는데, 남자에 대해서는 모든 활동에 후광효과가 나타나서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온정적이고 사교적이며 자신감 있고 외향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가정과 직장생활에서도 매력적인 사람은 역할 수행을 더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데이트나 결혼 상대로서 좋게 평가했다. 그러나 여자에 대해서는 아주 매력적라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매력수준이 중간인 사람보다 낮았다. 즉, 매력적인 여자일수록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나 덜 따뜻하고 더 허영심이 많다고 지각하였고,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에서의 역할수행에 대해서도 매력수준이 중간인 여성보다 평가가 더 낮거나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영신 등(2009)의 연구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외모 매력의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결과는 유사하게 나타났는데, 이 연구는 매력의 후광효과가 나타나는 삶의 영역이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광범위하다는 점을 밝혀주었다(박은아, 2009, 재인용). 그렇다면 한국 여성의 성형수술은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 것인가?(2) 대인지각 연구 : 한국적 미인 vs. 서구적 미인후광효과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여성보다도 외모 매력성을 더 중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박은아, 2009). 즉, 데이트나 결혼상대를 선택하는 상황에서 남성의 야망, 부지런함 등 성격 측면을 중요하게 평가하지만, 남성의 경우는 여성의 외모 매력을 더 중요시한다(이경성, 한덕웅, 2003; Reis 등 1982; 박은아, 2009, 재인용). 여전히 후광효과를 염두에 두고 성형수술을 시도하는 것은 유의미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윤종경(2012)은 ‘매력적인 여자’를 한국적 미인과 서구적 미인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호감도와 여러 대인관계 수준에서 지각되는 매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대 남녀에게 한국적 미인과 서구적 미인의 상위표본으로 추출된 여성의 외모만 보고 성격(외향성, 친화성, 정서안정)과, 과업관계에서 지각되는 인상, 우정관계, 이성친구관계의 4차원으로 분류하여 대인매력 정도를 측정하게 했다. 연구 결과 서구적 미인보다 한국적 미인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정관계차원과 이성친구관계 차원에서의 매력도 역시 한국적 미인이 서구적 미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호감도와 자신과 각별한 관계를 가정할수록 한국적 미인이 가지는 매력도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고, 한국 사회에서 성형수술의 활성화와 같이 서구적 미적 기준을 추구하는 것이 무조건 긍정적인 사회적 평가와 타인의 평가를 가져오는 것만이 아님을 보여준다.(3) Galton의 평균가설(average hypothesis)위 연구는 Galton의 평균가설로 설명할 수 있다. 여러명의 얼굴을 합성한 ‘평균 얼굴’을 개별 얼굴보다 더 아름답게 지각한다는 가설이다. 즉, 한 집단에 속한 여러 얼굴들을 합성하면 얼굴의 세부 요소가 집단이 가진 보편적 특징을 지니게 되는데, 사람들은 여러 명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 얼굴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 즉 친숙한 얼굴로 지각하게 되고 그 결과 아름답다고 인식하게 된다(김한경, 박수진, 정찬섭, 2004; Lanlois & Roggman, 1990; 박은아, 2009, 재인용).3. 결론 : 한국적 미인에 대한 고찰결과적으로,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성형미인’을 서구적 미인으로 가정한다면, ‘한국적 미인’이 후광효과에서 더 우위에 있으며, 대인지각에서도 더 호감을 지니는 얼굴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 사회에서는 ‘한국적 미인’을 추구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한국적 미인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1) 역사 속 한국적 미인우선 한국 사회에 서구적 미인이 기준이 되기 이전에는 어떤 얼굴이 미인이었는지부터 알아보았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타난 미인상은 둥글고 완만한 얼굴형에 통통해 보이며 백색피부를 강조하고 있고 꼬리가 위로 올라간 숱이 짙은 눈썹, 옆으로 긴 눈에 눈꼬리가 올라간 얇은 눈, 코 벽선이 짧고 콧망울이 둥근 코, 작고 붉은 입술을 보여주었다. 조선시대 미인도를 보면 백옥 같은 피부, 동그랗고 부드러운 얼굴, 넓고 반듯한 이마, 숱이 적은 초생달 눈썹(아미, 蛾眉), 옆으로 긴 눈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외꺼풀, 눈썹에서 흘러내리는 듯한 곧은 코, 앵두를 물고 있는 듯한 작고 붉은 입술을 보여주었다(서란숙, 2007). 두 시대 모두 옆으로 길고 꼬리가 올라간 눈과 크지 않은 코가 특징이다.
조직심리학자발적 이직의 원인 분석과 대비방안 고찰201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연 평균 이직률은 17.4%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 2012). 이직 발생 시, 미국의 경우 이직하는 종사자를 대체하기 위한 비용이 한 종사자의 1년 분 수입의 50%에 달한다(권오석, 2002, 재인용). 매년 기업조직에서 이직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보다는 직?간접적으로 입는 손해가 더 크기 때문에, 이직의 원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이에 앞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이직의 큰 테두리에서, 배우자의 전근, 질병, 출산 등 외부 환경에 의한 비자발적 이직보다는 조직의 내부로부터 타 조직으로 자발적 이직을 고찰의 대상으로 하고, 이를 대처할 방안을 모색했으므로, 피할 수 있는 이직으로 한정하여 정의한다.개인들이 이직하는 원인으로 상관이 있는 요인은 크게 비감정적 요인과, 감정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비감정적 요인으로는 낮은 성과 수준과, 그에 따른 낮은 보상 수준이 있다. 두 번째로는 외부 노동시장 상황이다. 실업률은 이직과 부적 상관이 있다. 실업률이 높으면 다른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갖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직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비감정적 요인은 직무 재직기간이다. 재직기간이 길수록 이직의도 경향은 줄어든다.감정적 요인으로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진 것은 조직몰입 정도이다. 조직몰입은 구성원이 속해있는 집단이나 조직에 대해 갖는 애착감과 소속감을 말하는 것으로, 개인과 조직을 연결시키는 심리적 상태를 일컫는다. Allen&Meyer(1990)은 조직몰입을 감정 몰입, 계속 몰입, 규범 몰입의 하위개념으로 구분하였다. 김정석?안관영(2012)이 대덕특구에 소재하는 50여 벤처기업의 직원 388명을 대상으로 행한 연구를 살펴보면, 이 세 가지 변인이 각각 이직의도와 다른 상관을 갖는다. 세 가지 몰입 유형 중에서 규범 몰입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계속 몰입은 약간의 부적 상관을, 그리고 감정 몰입은 큰 부적 상관을 보였다.이 두 가지 감정몰입 정도가 이직의도와 상관이 있을 때, 이의 조절변인으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이 직무와 성별이다. 감정 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크다. 정서적 몰입이 증가할 때 이직의도는 감소하는데, 남성이 이 감소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계속 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연구·개발직보다 사무·관리직에서 이직의도가 크게 낮다.이직은 조직 내 갈등 감소나 조직 활성화 등 긍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대체인력 모집, 선발, 훈련에 드는 비용과 같이 직접적인 손해 뿐만 아니라 잔류 구성원들의 사기 저하, 인재 유출 등 간접적인 손해까지, 부정적 측면이 더 크다. 이에 대해서 조직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고찰해보았다.오상석?박오원?차종석(2012)이 경기북부 일대의 6개 대형 병원 간호사 374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와 이직의도 간의 상관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여러 변수가 투입된 후에도 멘토링의 심리사회적 기능이 이직 의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β= -.160, p < .05). 심리사회적 기능은 멘티가 업무 상황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것(Scandura, 1997, 재인용)으로, 앞서 살펴 본 감정 몰입과 관련된다. 또한 멘토링은 멘티에게 새로운 업무를 배우는데 도움을 주고, 주요 고객, 관리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한 직장에 머무름으로써 도움이 되는 것으로, 계속 몰입과 관련된다. 멘토링 제도를 통해 이직의도와 직접적인 부적 상관을 이루는 두 몰입 요소를 높임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의 이직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해외 연구에서도 Dirsmith와 Covaleski(1985)는 멘토링이 구성원들을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멘티의 이직의도가 감소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신규희 등(2010)은 멘토링 기능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라는 매개변수를 통해 이직의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김창훈(2008)은 A그룹의 조직구성원 273명을 대상으로 기업에서의 학습지원과 조직몰입 및 경력몰입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큰 의미에서의 학습지원은 사회적.환경적 요인에 속하는 동료, 주변사람, 학습을 후원하는 구성원의 인식 등을 포함한다. 조직구성원은 기업 내 전 구성원, 즉 최고 경영자로부터 시작하여 리더, 그리고 팀 동료를 의미한다. 특히 조직구성원 가운데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같은 팀의 동료나 입사동기 그리고 상사가 학습과 관련된 지원을 제공하는 주요 조직구성원으로 포함된다(이창훈, 2004, 재인용). 학습지원을 세부적으로 나눈 상관 결과를 보면, 비전공유 학습을 지원했을 때 조직몰입과의 상관이 .601, 경력몰입과의 상관이 .101이다. 조직구성원의 학습을 지원했을 때는 조직몰입과의 상관이 .495, 경력몰입과의 상관이 .116이다. 상사가 경력개발을 지원했을 때는 조직몰입 정도와의 상관이 .646, 경력몰입과이 상관이 .203, 학습지원시스템과의 상관은 조직몰입이 .493, 경력몰입이 .129로 나타났다.
조직심리학현대카드사 그룹의 창의적 조직문화현대카드사? 현대캐피탈사(이하 현대카드사)는 조직문화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색다른 경영방식으로 매년 100여 팀의 벤치마킹 팀이 방문한다. 이도 현대카드사에서 제한한 숫자이다. 현대카드사는 건물 내부에서부터 일반 기업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층 로비 한 켠에 있는 카페는 충분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소파들이 여유롭게 놓여 있고, 사내식당은 두바이 7성급 호텔 부주방장 출신이 직접 요리한다.현대카드사의 어떤 조직문화를 반영한 것일까? 현대카드사는 효율과 소통, 그리고 직원을 중시한다. 현대카드사는 말단 직원에서 사장으로까지 결재를 받는 시간이 평균 7.6시간이다. 평소에 소통이 잘 이루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계급과 상관 없이 자유롭게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회의 장면에서는 각자 정해진 자리가 없이 순서대로 앉는다. 직급에 관계 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상사의 의견에 반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로 CEO라고 해서 보고서만 검토한다거나, 직원이라고 받아 적는 일만 하는 회의는 현대카드사에서 전혀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이런 문화를 잘 반영한 제도가 ‘마켓플레이스’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전 임원이 강당에 모여 업무를 본다. 특별히 성과 발표나 회의가 이루어지는 자리는 아니다. 그저 물리적으로 함께 일 하는 행위에 목적이 있다. 이 마켓플레이스가 이루어지는 날에는 말단 직원이 임원진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할 기회도 주어지는 것이다. 효율과 소통을 한 번에 잡는 혁신적인 시도이다.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이다. 일단 가장 와닿는 제도는 야근을 지양하자는 캠페인이다. 19시가 되면 사내 전산시스템이 차단된다. 직원들의 복지도 챙기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월 1회 퇴근시간에 맞춰 각종 엔터테이너를 초청하여 공연을 열기도 한다. 사내 서비스 존에서는 세탁, 사우나, 골프연습, 자전거 대여를 제공한다. 게다가 월 1회 1팀을 선발하여 최대 9일 간 1,200만 원 한도 내에서 배낭여행을 전액 지원해주기도 한다.이러한 조직문화가 현대카드사에 기능적으로 잘 작용했는지 분석해보았다. 현대카드가 출범한 2001년 당시 점유율은 1.8%로 아주 초라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출범 10년 만에 삼성카드를 제치고 카드시장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포화상태라고 여겨지던 카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카드사와는 다른 문화를 고집한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제 1주의를 외치는 삼성을 결국에는 제쳤기 때문이다.내부 통합도 효과적으로 이루었을 것이다.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동등한 발언권을 가진 말단 직원들은 존중받는다는 느낌으로 애사심이 커질 것이고 오히려 더 상사의 말을 잘 듣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 가능하다.창립자는 아니지만, 2003년부터 현대카드 CEO직을 맡아 온 정태영 사장의 말을 인용하자면, 그는 모든 사물에 항상 다른 길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하라고 말한다. 무엇이나 고정된 것은 아니며 개선할 점이 있고 또 다른 혁신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철학이 현대카드사 전반에 걸쳐 드러나고 있다.두 번째로, Schein의 조직문화 모형에 따라 현대카드의 조직문화를 분석해보았다. 현대카드의 근본 전제(Basic Assumptions)는 ‘늘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이 있다’는 생각인 것 같다. 기존의 것들과는 차별을 두어서 현재의 성과를 냈음에도, 업계 2,3위를 다투고 있는 지금까지도 새로운 시도는 계속된다. 실제로 현대카드사 그룹(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경영키워드는 ‘전략경영, 스피드경영, 혁신경영, 변화경영’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현대카드사 그룹의 모습이 이러한 가치를 가시적으로 구현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덕분에 한계에 부딪힐거라는 다른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지금도 커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뮤직비즈니스의 이해표절의혹시비 사례 조사 연구< 목 차 >Ⅰ-1. 대중가요 표절의 정의 -----------------------------2Ⅰ-2. 유사 개념 정의---------------------------------2Ⅰ-3. 노래 표절의 역사--------------------------------2Ⅱ-1. 유독 대중가요 표절이 흔하게 느껴지는 이유-----------------3Ⅱ-2. 표절 판정이 어려운 이유----------------------------3Ⅲ-1. 표절판정 사례1. MC몽-너에게 쓰는 편지-----------------------------42. 조용필-돌아와요 부산항에(가사 표절)----------------------53. 키보이스-해변으로 가요-----------------------------6Ⅲ-2. 2000년대 한국 가요 표절의혹시비 주요 사례1) 아이유-someday(2011, 박진영) vs. 애쉬-내 남자에게(2005, 김신일)---72) 거머리-I Got C(2013.10.) vs. Caro Emerald-Liquid Lunch(2013.5.)---103) 이효리 4집 H-LOGIC(2010):수록곡 총 14곡 6곡 표절 인정 & 음원 삭제-124) G드래곤-Heartbreaker(2009.8.) vs. FloRida-RightRound(2009.1.)----155) 씨엔블루-외톨이야(2010) vs. 인디밴드 와이낫-파랑새(2008)-------15Ⅲ-3. 그 외의 사례---------------------------------16Ⅳ-1. 표절의 심리학--------------------------------20Ⅳ-2. 표절논란과 노이즈마케팅---------------------------21Ⅳ-3. 표절논란 이후 이미지 타격--------------------------21Ⅳ-4. 표절과 이해관계에 대한 고찰------------------------23Ⅳ-5. 표절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책 도의-------- 할아버지의 시계(Grandfather'sclock)나 스탠다드 팝(StandardPop)음악에서 1960년대 이후 비틀즈(Beatles)등 여러 가수들의 곡에서 널리 사용되어 온 관용구(Cliche)로서, 창작성이 없으므로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다.창작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서로 전혀 다른 구조의 가락(melody)과 화성(chord)진행구조를 가지고 있어 상호 유사하지 아니하며, 또한 대비 부분의 가락이 유사하다 할지라도 이는 화성의 진행에 따라 도입부에 사용될 수 있는 음정이 제한되어서 생긴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다.2) 법원의 판단(1) 원고의 곡은 4/4박자의 곡으로, 1절 전반부 16소절, 후렴구 8소절, 간주및 코러스 4소절, 2절 전반부 16소절, 후렴구 8소절, 간주 11소절, 후반부 8소절,후렴구 8소절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중복되는 소절과 전주·간주부를 제외하면 총 32소절 정도이다)총 연주시간은 3분 45초가량 소요되며, 그 중 후렴구(이 사건 ‘원고 대비 부분’으로 ‘못갖춘마디’로 시작된다)는 1절에 1회,2절에 1회, 종결부에 2회 등 총 4회 진행된다.피고의 곡도 역시 4/4박자의 곡으로, 1절 전반부 19소절, 후렴구 8소절, 2절 전반부 19소절, 후렴구 8소절, 추가 후렴구 7소절, 후반부 8소절, 후렴구8소절, 종결부 4소절 3절이고, 총 연주시간은 3분 24초가량 소요되며, 그 중 후렴구(이 사건 ‘피고 대비 부분’으로 역시 ‘못갖춘마디’로 시작된다)는 1절에 1회, 2절에 1회 ,종결부에 1회 총 3회 진행된다.(2) 원·피고의 각 곡 중 후렴구(각 대비 부분)만을 살펴보면 원고의 곡은 C장조이고, 피고의 곡은 Ab장조이나 가락이 기반하는 각 조(調)는 음악저작물 상 보호받는 표현의 범위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할 것이므로 이를 동일하게 C장조로 변경하여 대비한 각 대비 부분의 코드 진행은 아래 표 기재와 같고, 각 가락의 구성은 별지 목록 1,2기재와 각 같다① 1,2소절은 각 음의 구성이 완전히 동일하고,3,4,5,6,7대 소울팝, 디스코 등 복고적 장르까지 아우르는 가스펠 가수 커크 플랭클린(Kirk Franklin)의 2002년 발표 곡 '호산나(Hosanna)'를 제시했다. 재판장인 강영수 부장판사는 "박진영씨 역시 두 곡이 유사하다는 데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하고 있다"며 "다만 표절의 대상이 되는 김씨 곡 역시 (저작권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창작성이 결여돼 있다는 주장을 있다"고 설명했다. 독창적 창작물이 아닌데 표절을 판단할 이유가 없다는 박진영의 일격이었다.4) 박진영 1심 패소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강영수)는 10일 작곡가 김신일이 자신의 자작곡 ‘내 남자에게’(가수 애쉬)의 저작권을 ‘섬데이’가 침해했다며 박진영을 상대로 낸 위자료 지급 소송에서 “원고에게 2167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두 곡이 실질적으로 현저히 유사한 점을 고려하면 박씨가 김씨의 곡에 의거해 노래를 만든 사실이 인정된다”며 “박씨에게는 노래를 만들 때 타인의 작품에 대한 침해 여부를 확인해야 할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5) 1심 항소(2심) 공식발표10일 오후 법원 판결에서 표절 혐의가 일부 인정된 박진영 측이 이번 'Someday' 곡 관련 재판의 판결에 수긍할 수 없어 항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씨는 ’Someday’를 작곡할 때까지 ‘내 남자에게’라는 곡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JYP는 "원고가 독창적이라고 주장하는 화성진행은 박진영씨가 먼저 g.o.d.의 곡 '0%'에서 썼으며 그 후에 또 프로듀싱한 비의 곡 'Move on'에도 사용됐다. 독창적이라고 주장하는 멜로디 도입부 역시 박진영씨가 프로듀싱한 박지윤씨의 곡 '귀향'에서 먼저 사용되어졌다"라고 반박했다.이어 "박진영씨는 과거부터 본인의 작품들에 사용되었던 화성 진행과 멜로디 패턴을 사용하여 새 곡을 창작한 것"이라며 "한국 공중파방송 드라마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노래를 들어보니 완벽히 똑같은 구색은 없었지만 비슷한 분위기가 풍기는 건 사실이다.이에 대해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 “표절은 절대 아니다. 프라이머리가 평소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를 좋아하고 그의 곡을 즐겨 듣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그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대로 따라한다거나 표절한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분위기와 멜로디가 같다고 표절을 했다고 볼 순 없지 않은가. 음악사를 보더라도 같은 풍의 노래가 변형과정을 통해 발전된 형태로 노래가 바뀌어져 갔다.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측은 “I Got C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는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이라며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인 것 같다”고 말을 덧붙였다. 장르가 비슷해서 노래의 특정부분을 인용한 것이 표절로 인식되었다는 것이다.3) 표절혐의가 불거진 가장 큰 이유는 프라이머리가 과거에도 똑같은 일을 벌였기 때문이다. 과거 당시 프라이머리의 I`m back이 Crave의 Nuno Bettencourt와 표절논란에 휩싸였었고 프라이머리는 트위터로 코드진행이 전혀 다른곳이라고 반박했었다. 그리고 몇달후 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는 공동작곡으로 Nuno Bettencourt 이름이 올려졌다. 전혀 다른곳이라고 반박을 하더니 공동작곡으로 해방구를 만든 것이다. 게다가 프라이머의 작곡 박지윤의 미스터리도 Caro Emerald의 One Day라 멜로리가 완벽히 똑같진 않지만 구성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닮아있었다. 무한도전 스케치곡이 caro emerald의 excuse my french의 멜로디가 똑같은 상황이니 프라이머리의 과거 행적들과 현상황이 표절논란의 꼬리표를 자청한 것이다.4) 프라이머리 사과3. 이효리 4집 H-LOGIC(2010) : 수록곡 총 14곡 6곡 표절 인정 & 음원 삭제그네그리스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The Train Leaves At Eight (그리스 있다고 말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그치만 약 1달 정도밖에 활동하지 않았지만 앨범에서 해당 음원을 삭제하고 4집 활동을 정리하면서 가요계의 모범이 되었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후 3년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다.작곡가 바누스는 한국 음악계에서 표절 문제를 크게 처벌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를 비롯하여 음원을 구입한 소비자까지 모두를 기만한 파렴치한 사건이었다.4. G드래곤-Heartbreaker(2009.8.) vs. FloRida-RightRound (2009.1.)FloRida의 RightRound와 G-드래곤의 Heartbreaker는 같은 장르의 곡으로, 곡의 시작부분인 Intro의 비트와 Rap의 Flow가 유사하다고 지적되었고 표절의 논란이 되었다.저작권 중 10%의 권리를 가진 소니ATV뮤직퍼블리싱 한국지사가 Heartbreaker와 RightRound 사이에 일정 부분 유사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G-드래곤은 표절의 논의가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대, 20대의 팬층의 힘입어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인터넷상의 표절공방 또한 치열하였다.힙합의 역사는 샘플링이기 때문에 표절 논의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과거 음악계, 언더 음악계에서와는 달리 대중음악계에서는 큰 자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두 곡의 유사성에 대한 논의는 바라보는 입장마다 의견이 달랐다. 한 인디밴드 멤버는 "리메이크곡인 줄 알았다"며 "원본을 그대로 지키려 하면서 조금씩만 바꿔 피해가려 하는 정도의 성의로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에선 "비슷한 점은 있지만 표절로 몰고 가기엔 무리가 있다. G-드래곤이 인기가 있어 논란이 더 크게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 논란은 Flo-Rida를 피처링(Featuring)으로 참여시킨 「Heartbreaker」 앨범을 2010년 3월 발매한 후 표절시비의 논란을 잠식시켰다.5. 씨엔블루(CNBLUE)-외톨이야(2010) vs. 인디밴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