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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표현주의 정의, 특징, 대표작가
    신표현주의‘신표현주의’란 용어가 어떤 경위로 처음 사용되었는지에 관한 기록은 없지만, 이미 1982년에 새로 등장한 독일 미술과 이탈리아 미술을 설명하는 용어로 널리 통용되고 있었다.1980년대를 전후하여 국제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신표현주의 미술은 현대미술이 그 동안 전진적인 새로운 방향만을 추구하려는 추세를 완화시키고 새로운 형상성을 강조하면서 전통적인 표현주의 회화의 세계를 되찾으려는 성향으로 나타난다.1970년대 초기 예술활동을 지배하던 차갑고 절제한 미니멀리즘(minimal))과 냉정한 개념미술(Conceptual art)) 그리고 모더니즘의 형상제거에 대한 반작용으로 대두되기 시작하여 이미지의 재등장, 회화적인 것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과 더불어 거친 터치, 거대한 화면, 다양한 오브제 사용, 신화적인 내용, 성적인 이미지 그리고 반항적인 형상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표현으로 나타난다.가 신표현주의의 다양한 표현?새로운 이미지라는 의미에서 ‘뉴 이미지 페인팅(New Image Painting)’?새로운 추세의 회화란 뜻에서 ‘뉴 웨이브 페인팅(New Wave Painting)’?추악한 그림이란 뜻에서 ‘베드 페인팅(Bad Painting)’?표현주의의 새로운 부활이란 뜻에서 ‘뉴 익스프레셔니즘(New-Expressionism)’?이탈리아에서는 마르셸 뒤샹 계통의 모더니즘을 극복한다는 의미에서 ‘트렌스 아방가르드(Trans Avantgarde)'란 명칭이 주로 사용?프랑스에서는 새로운 경향의 미술을 자유구상이라는 명칭으로 사용이 많은 명칭들은 그 나름대로 부정, 긍정 등의 시각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지칭하는 바의 영역의 차이도 조금씩 있다.나. 신표현주의의 분류현재대체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명칭은 독일 중심으로 한 표현주의를 신표현주의라 한다.미국 70년대말 80년대 초의 새로운 구상미술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뉴 이미지 페인팅’이탈리아의 새로운 회화 : 트랜스 아방가르드프랑스의 회화 : 자유구상신표현주의1세대독일의 전통적인 역사적 상황과 2차대전과 독일의 분단이라는 독일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심각한 주제들2세대독일의 역사와 그들의 불행에 대한 국가주의적 관심보다는 현대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극단적인 사회현상이 주제가 되고 있다.다. 신표현주의의 특징1) 신표현주의는 표현주의의 정신적 배경을 계승하고 있다.독일의 전통적 특성 : 신비주의 적이고 비합리적인 게르만 민족의 기질과 후기고딕)에서낭만주의로 이어지는 독일 민족 특유의 정신이 전제되어 있음.2)신표현주의는 독일 표현주의의 계승리라는 국가주의적 성격과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을 대표하는 양식으로서의 국제적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신표현주의의 작품은 삶의 표출로서의 표현 욕구에 의한 미술적 이념을 어느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다. 삶의 본질로서의 표현은 개인과 국가를 초월하여 세계성을 획득한다.3)‘삶과 예술이 합일’된 표현주의의 정신에 의해서 표현주의 그리고 신표현주의는 영원히 지속될 수밖에 없다.비록 현대미술의 흐름이 다시 합리적이고 키치적인) 뒤샹과 워홀의 경향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표현이라는 단어가 미술과 분리될 수 없듯이 표현주의 역시 언제까지 존재할 것이다.신표현주의 작가◈게오르크 바젤리츠(GEORG BASELITZ)거꾸로 그린 인물화로 유명한 독인 신표현주의 작가 바젤리츠는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논의 속에 세계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추상미술에 대한 반발로 1961년 유진 쉐네벡과 함께 ‘지옥선언’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그의 실존주의적 인물그림은 영웅, 패잔병 혹은 우화의 인물을 조야한 붓 터치로 왜곡, 과장되고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바젤리츠는 1969년, 자신의 작업에 커다란 획을 긋는 거꾸로 뒤집힌 인물화를 처음으로 그렸다. 거꾸로 그린 그림은 당연하게 여겨져 온 상하의 위계를 뒤집어 의미와 기서사치를 전도시키며, 대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율성을 회화에 부여하였다.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70년대의 인물이 60년대의 인물에 비해 왜곡과 과장이 덜한 반면 80년대 중반 이후에는 뭉크의 영향의 읽을 수 있는 동그란 얼굴에 몸통과 사지가 양식화된 몰개성적인 모습으로 변모한다. 이러한 인물표현의 변화는 독일 다리파의 영향으로 80년대부터 그가 몰두했던 인물 조각과도 연관되는 것으로, 그림의 인물은 다듬어지지 않은 목조각의 거친 표면효과까지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A. R. 펭크 (A. R. Penck)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와 교류하며 독일 신 표현주의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단순하고 평면적인 기호체계를 통해 냉전시대의 역사적 모순을 해학과 상징으로 묘사하였다. 펭크는 '새로운 삶의 주장'으로서 미술을 추구하였으며, 동독사회의 모순을 지적하고 경직된 사회주의 예술관을 개혁하고자 했다. 또 분단된 독일의 현실을 그림 속에서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는 단순한 구성과 몇 개의 가느다란 선들로 이루어진 이른바 ‘세계회화(Weltbilder)’를 발전시켰다. 이들 그림은 강압과 갈등으로 점철된 냉전시대의 역사적 모순을 축약하여 보여주었다. 펭크는 자신의 이름을 빙하시대 연구가인 펭크(Albrecht Penck)의 이름을 따 A. R. Penck로 바꿀 만큼 선사시대에 관심을 가졌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나 석기시대 조각무늬의 형상들에서 유래된 표현형식은 그림의 주술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요르그 임멘도르프(Jorg Immendorff)독일 신표현주의의 선구적 화가 요르그 임멘도르프(1945-)는 전후 독일에서 성장했다. 그는 독일의 복잡한 현대적 정체성을 화폭에 옮김으로써, 1970년대 화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임멘도르프의 그림은 개념 주의적이면서도 광란적인 양식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그 속에는 상당한 알레고리가 흐르고 있다. 1998년 루게릭병을 선고받은 화가는 더 이상 왼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오른손으로 바꿔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는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술 원칙을 지도하고 있다.◈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80년대를 풍미한 신표현주의의 대표 작가의 한 사람인 키퍼는 뒤셀도르프 미술아카데미 재학 시절에 접한 보이스의 총체적 미술개념에 깊은 영향을 받아 미술을 통해 인간과 삶의 문제를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풍경과 실내, 또는 건축적 배경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그의 작업은 독일 내에서 오랜 세월 동안 언급이 금기시되어온 나치 역사에 대해 피력하는 것을 비롯해 종교와 역사, 신화 등 전통적인 주제를 부활시켰으며, 미술에서 도외시되었던 회화의 가치를 새로이 강조하였다. 여기에 그는 지푸라기, 흙, 모래, 금속 등, 아르테 포베라에 비할 만큼 비 미술적인 재료들을 부가함으로써 회화에만 머물지 않고 조각, 설치, 행위 등으로 작업 영역을 확장하여 갔다.◈ 로버트 롱고(Robert Longo)롱고는 80년대 미술의 새로운 전환을 조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 작가이다. 1977년 뉴욕화단에 등장한 그는 뛰어난 연출력과 조합능력을 바탕으로 드로잉, 사진, 조각 등 서로 다른 매체들을 혼합하고 상업광고, 잡지, 영화스틸 같은 대중매체의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병렬적으로 결합하였다. 물리적 형식과 내용을 효과적으로 조화시키는 이러한 방식은 치밀한 계획 하에 어떤 심오하고 극적인 효과를 암시하고 있어 모더니즘 미술에서 금단의 영역처럼 보여 지던 알레고리의 문제를 재등장시키고 해체주의적 성격을 자신의 작품세계의 근간으로 삼았다. 1971년 노스텍사스주립대학에 재학 시절 남북전쟁의 현장인 게티스버그, 펜실베이니아 등을 답사하고 큰 감명을 받은 후부터 그는 사회와 개인과의 관계, 집단 동일성, 예술가의 사회적 위치, 폭력의 근원, 권력에 대한 거부 등 현대사회의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이를 낭만적이고 은유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줄리안 슈나벨(Julian Schnabel)
    예체능| 2013.03.18| 3페이지| 1,000원| 조회(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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