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1. ERP(1) ERP란?전사적 자원관리 또는 기업자원관리. 한마디로 기업 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미국 코네티컷주 정보기술 컨설팅회사인 가트너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가트너 그룹은 ERP를 '제조업무시스템을 핵으로 재무회계와 판매, 그리고 물류시스템 등을 통합한 것으로 가상기업을 지향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ERP는 인사·재무·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인사정보시스템·재무정보시스템·생산관리시스템 등을 하나로 통합, 기업내의 인적·믈적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기법이다. 따라서 ERP를 구축한 기업의 경우, 한 부서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기만 하면 전 부서의 업무에 반영되어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된다.(2) ERP의 의의1990년대 들어 글로벌 경쟁체제로 들어서면서 시장구조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등 세계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컴퓨팅 파워가 막강해지면서 첨단 IT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기존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부족한 시스템을 극복하고자 ERP시스템을 주목하게 되었다. 기업은 경영활동의 수행을 위해 생산, 판매, 인사, 회계, 자금, 원가 , 고정자산등의 운영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ERP는 이처럼 전 부문에 걸쳐있는 경영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적 시스템을 재구축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 하려는 대표적인 기업 리엔지니어링 기법이다.ERP의 주된 목적은 영업, 생산, 구매, 자재 회계, 인사 등 사내 모든 업무를 IT자원을 활용하여 동시에 통합 처리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에 있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역시 ERP가 선진 프로세스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체들은 별도의 첨단 경영기법이나 경영 컨설팅 또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하지 않고도 ERP 도입을 통해 자동적으로 경영혁신이 되는 효과가 있다.(3) ERP의 전개와 탄생- 중앙의 데이터베이스를 매개로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되어 있다.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하나의 정보는 한번만 입력되며 입력된 정보는 가공하지 않은 데이터로 어느 업무에서도 참조될 수 있다.- 매개변수 설정에 의한 단기간의 도입과 개발ERP패키지는 매개변수 설정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매개변수 설정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개방형 시스템대다수의 ERP시스템은 특정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는 개방형 시스템이다. 다양한 하드웨어를 조합하여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확장성도 뛰어나다.(5) ERP 도입 현황세계화, 규제완화, 경쟁심화 등의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 간 인수합병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합병회사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ERP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기업들이 CRM, SCM 등의 전략 정보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전략 정보시스템과 ERP 시스템의 효과적인 통합을 위한 ERP 시스템의 재구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들이 e-Marketplace, e-Procurement시스템 등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이들 시스템의 기본 인프라로 인터넷 기반의 ERP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II. 본론1. KBS(1) KBS 개요KBS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 방송사다. KBS는 현재 1TV, 2TV, KBS KOREA등 3개 TV 채널과 7개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KBS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국 9개 방송총국과 16개 방송국, 그리고 10개 해외 지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KBS 미디어, KBS 아트비전, KBS 비즈니스(전 KBS 시설관리사업단), e-KBS, KBS 인터넷㈜(디지털 컨텐츠 유통회사), KBS SKY(MPP : Multiple Program Provider) 등 6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KBS는 1927년 라디오 방송국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어 1948로운 방송 환경을 만들어 냈다. 특히 모든 방송사에게 가혹한 시장경제 논리를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공기업인 KBS에게도 예외일 순 없었다.- 경영혁신의 선택국내외 방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21세기 공영방송의 위상확립을 위해 KBS는 1999년 사장 직속의 임시기구인 ‘밀레니엄 기획단’을 운영한다. 같은 해 12월에는 21세기의 KBS 비전인 'KBS 뉴밀레니엄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이 플랜은 크게 KBS의 공영성 강화전략, 수용자를 위한 열린 채널, 방송과 경영기반의 선진화, 재정의 안정, 인간존중의 경영, 민족 동질성 회복에 관한 정책과제로 요약된다. 이러한 플랜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계획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방송과 경영기반의 선진화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이었다.2. DCS 프로젝트(1) DCS 프로젝트란?KBS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윤곽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먼저, 프로젝트 명을 “DCS"프로젝트로 정했다. "DCS"란, 디지털화 하는 KBS(Digitalize), 변화하는 KBS (Change), 의사결정과 업무 추진이 빠른 KBS (Speed up)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핵심어의 앞 글자를 따서 정한 프로젝트 명이다. 경영 개선 추진 단에서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에 의한 업무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인력, 시설, 등 KBS가 보유한 제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결여 ⇒ 중복적, 소모적 작업요소의 과다를 야기하여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시키는 실정- 업무 프로세스 변화능력의 부족 ⇒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대한 의사결정의 신속성이 결여-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 관행 답습 ⇒ 업무 프로세스의 정보화에 의한 지원이 미비함위의 3가지 문제점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KBS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시스템들이 업무별 필요성에 따라 부문별로 구축, 운영됨에 따라 상호간 결과 KBS가 처한 환경으로 볼 때, 시스템 개발 방법론은 구축을 위해서는 장기 프로젝트가 불가피할 뿐 아니라 방송사라는 업무특성상 벤치마킹 대상의 한계는 개발 경험의 부족으로 프로젝트 성공여부가 불투명하였다. 이에 반해 ERP패키지 도입은 경영혁신이 담겨진 “최고의 실행사례(Best Practice)"로 이미 세계의 우수한 기업들의 검증된 업무프로세스가 적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패키지 도입은 자체적인 시스템 개발보다는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ERP 패키지 중심의 정보화가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3) DCS의 도입DCS 프로젝트의 본격 실행에 앞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전 사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홍보활동을 벌였다. 사내 전자게시판을 통하여 'KBS 경영혁신의 필요성', 'DCS 프로젝트 개요', '부문별 사용자 위원회 활동경과', 'ERP에 대한 이해', 'ERP 도입 사례'등의 내용을 주기적으로 홍보했다. 단순 정보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개설명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개선방향과 실현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현업 직원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없애고 ERP 시스템 도입이 직원들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4) ERP 시스템의 구축1) ERP 시스템의 단계적 구축 방법 설정ERP 패키지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KBS는 어떻게 ERP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라는 구축방법에 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후에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보통 ERP 시스템 구축은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작업과 ERP 시스템 구축의 방법의 전후 관계에 따라 4가지로 구분되어질 수 있다. KBS는 조직 규모가 크고 업무 복잡성 등으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야하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좀 더 빠른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하여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ERP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ERP시스템은 그 프로세스 재설계와 관련하여 ERP 시스템 구축전략은 일반적으로 4가지의 방안 중 선택하여 진행된다.① 기존 업무처리에 따라 ERP패키지를 수정하는 방안② 업무프로세스 재설계를 실시한 후에 이에 맞도록 ERP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ERP By BPR).③ 업무프로세스 재설계와 ERP 시스템 구축을 병행하는 방안 (ERP for BPR)④ ERP 패키지에 맞추어 업무프로세스 재설계를 추진하는 방안 (BPR By ERP)-KBS의 시스템 구축 방안 ⇒ KBS는 위의 방안 중 3번째 방안인 업무프로세스 재설계와 ERP시스템 구축을 병행하는 방안을 선택하였다. BPR과 ERP 구축을 병행하는 방안은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후의 프로세스와 ERP 모듈과의 적합도 분석 작업을 병행하여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또한 업무프로세스 재설계를 ERP 시스템 구축 단계 중 모듈분석, 설계단계와 동시에 진행하여 전사적 시스템 구축기간을 단축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3) DCS 프로젝트의 완결- ERP 구성 시각화① 기획안 데이터베이스화, 개편안 시뮬레이션② 리소스 계획 사전 수립, 편성/제작 정보 상호 공유③ 제작 테잎 관리/ 광고 연계된 일일 운행표④ 시설/장비 신청 및 예약, 사용현황/ 가동 현황 집계⑤ 과부족 리소스 사전 발주, 제작에 필요한 구매/조달⑥ 제작 행정 간소화, 재무 정보의 실시간 제공⑦ PD의 제작 경력 관리, 인사관련 전 데이터 통합- 구현된 ERP 시스템 ⇒ DCS 프로젝트는 각 핵심 업무프로세스 영역을 수평적으로 통합하고 ERP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편성, 제작, 운행의 유기적인 연결을 실현함은 물론, 유관 시스템인 시청률, 광고, 심의관련 시스템과도 연결함으로써 KBS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KBS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정착, ERP 시스템의 이점 실현과 지속적인 혁신 과제 추지, 확장된 ERP 기능 구현 등을 통하여 DCS 프로젝트의 경영혁신 성과
- 목차 -I. 음반 산업의 구조 변화1. 디지털 음악의 등장2. 전통 음반 산업의 디지털 음반으로의 대체3. 유료 온라인 음악으로의 이동4. 이동통신사의 음악 시장 진입II. 멜론(Melon)과 경영전략1. 멜론?2. 온라인 음악시장 현황3. 멜론의 SWOT 분석4. 멜론의 5 Force Model 분석III. 멜론의 과제I. 음반 산업의 구조 변화1. 디지털 음악의 등장인터넷이 발달되고 상용화가 되기 전 음반 시장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1세기 정보통신,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오프라인뿐만 웹 사이트, p2p 등을 통하여 음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테이프, CD가 아닌 디지털 형식의 음반이 나오기 시작하였다.2. 전통 음반 산업의 디지털 음반으로의 대체 2000년을 기준으로 전통 음반 시장은 수익이 계속적으로 하락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 이유는 2000년 이후 일반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확대되고 불법 MP3 즉 음악 파일을 받을 수 있는 곳이 확산, MP3 플레이어 핸드폰 등의 재생매체의 등장으로 테이프, CD 등을 만드는 산업은 구조조정 또는 생산이 중단 된다.이와 반대로 디지털 음반 시장은 2000년을 기준으로 급성장을 하게 된다. 음악을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벨소리, 통화 연결음,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 다양한 컨텐츠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게 된다.3. 유료 온라인 음악으로의 이동무료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던 벅스뮤직은 음악계와 법적 분쟁으로 인하여 신곡서비스 및 기존 서비스 제한을 당하게 된다. 서비스가 중지 되면서 기존의 고객들은 맥스뮤직, 멜론 등과 같은 유료 음악 서비스로 이동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들이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대해 익숙해지면서 이동이 더욱 증가 하게 되었다.4. 이동통신사의 음악 시장 진입2000년 인터넷의 발달로 성장의 잠재력을 크게 보인 온라인 음반 시장은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무료 음악서비스 사이트가 법적 문제로 인하여 주춤하는 사이에 유료 시장의 성장의 기회가 마련이 된다. 이에 이동통신사는 자신들의 가입자의 기반으로 부가서비스를 제공 커뮤니티 메신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진출, 무선인터넷의 확산, 거액의 자본력으로 유료 음반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II. 멜론(Melon)과 경영전략1. 멜론?멜론(Melon)은 2004년 11월 국내 1위의 통신업체 SK텔레콤이 신 개념의 유무선 연동 음악 서비스이다. 멜론의 시작은 KTF와 LGT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참가를 촉진하여, 도입기에 있었던 온라인음악 산업을 격동시켰다.멜론은 국내 최대 가입자와 음원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음악 플랫폼의 대표 브랜드이며,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음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차트를 제공하고, 종합음악시상식인 ‘멜론 어워드’도 개최하면서 공신력 있는 NO.1 음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엔 늘어가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와 불법 음원 다운로드에 대한 처벌이 강화 되면서 여러 월정액 음악 이용권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더 큰 잠재시장의 수요자들을 모으고 있다.2. 온라인 음악시장 현황강점 (Strength)약점 (Weakness)- 이동 통신 1위 기업 (SK텔레콤)- 무제한 월 정액제- 폐쇄형 서비스*폐쇄형 서비스멜론의 음원은 멜론에서 지정한기기에서만 사- 음반 제작사들과의 갈등- 80만곡의 적은 음원기회 (Opportunity)위협 (Threat)- 고객의 높은 문화적 욕구- 음반제작사의 저작권 보호 욕구- 무선인터넷의 발달- MP3 기업 등 신규 진입자- 고객의 낮은 서비스 전환 비용- 불법 음원 유통3. 멜론의 SWOT 분석- 강점 (Strength)멜론은 이동통신1위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독자적인 서비스를 갖고 있다. 브랜드 가치는 SKT 고객으로 하여금 멜론의 서비스를 거부감 없이 사용하도록 유도하며 뛰어난 브랜드 가치가 신규 서비스인 멜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독자적인 2서비스는 고객을 멜론에 묶어두어, 이동통신사 선두 기업으로서 온라인 음반시장에 독점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되나 공급자라 할 수 있는 음반제작사들과의 갈등이 심화되어 이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약점 (Weakness)이동통신사 대기업으로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 SKT 멜론은 독점적 서비스로 인하여 음반제작사들과 깊은 갈등을 맺었다. 온라인 음원 시장에서 음원은 가장 핵심적인 자산으로서 공급자들과 갈등을 맺은 멜론은 경쟁사보다 상당히 적은 음원만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낮은 다양성으로 고객의 불만을 야기하였다. 음반 제작사들과의 갈등을 해결하여 경쟁사보다 많은 음원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회 (Opportunity)다운로드 된 음원의 이용기간을 지정하고, 암호 해독의 폐쇄성을 갖고 있는 멜론의 DRM 기술은 경쟁사의 기술 보다 음반 제작사들의 저작권을 보호해 줄 수 있다. 이는 음원 불법 유통에 민감한 음반 제작사들에게는 매력적이다. 비록 현재에는 DRM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만, 저작권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들은 DRM에 대한 판단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다.온라인 음악 서비스 이용자들의 문화 욕구 수준이 향상되어 다양한 음원과 미디어를 요구하게 되었다.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미디어를 다수 보유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대규모의 시설과 계약 기반이 있어야 한다. 이는 이동통신사 1위 SKT의 뛰어난 자본력을 갖고 있는 멜론이 경쟁자들을 앞지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위협 (Threat)유료 자산인 음원을 무료로 자유롭게 제공 받을 수 있는 P2P는 멜론의 수익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다. 비록 P2P에서의 거래가 불법으로 법의 제재를 받지만 유통 사이트가 폐쇄적이고 공급자가 다양하여 모든 범위를 검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미 P2P는 매우 많은 양의 음원을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다.4. 멜론의 5 Force Model 분석대체재P2P, 음반진입장벽MP3 제작사공급자음반제작사경쟁자뮤직온, 도시락구매자SKT 회원* 오프라인 음반 쇠퇴기* P2P 사이트 증가* 불법 음원 유통* 음원 준거가격 하락* 음반제작사, 멜론 위기* MP3 기업* 수직적 통합 욕구* 폐쇄형 서비스 가능* 고객 이탈 가능* 저작권 보호 욕구* 무제한 정액제 반대* 폐쇄형 서비스 반대* 갈등 악화* 음원 제공 X* LGT의 뮤직온, KT의 도시락* 개별 정액제* 개방형 서비스* 130만 음원* 이동통신 서비스의 동질성* SKT 회원* 이동통신 전환 가능* 높은 문화욕구- 공급자멜론의 주요 공급자들은 음반제작사들이다. 음반제작사들은 온라인 음악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전, 오프라인 음반 유통시장을 장악하던 자들로서 2005년 온라인 음악 시장은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멜론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음반제작사들은 소리바다, 벅스뮤직과 같은 기존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자신들의 이익을 침해 당하고 있다고 판단, 법적 투쟁을 하고 있었으며 멜론이 사전 협의 없이 시작한 무제한 월정액제와 폐쇄형 서비스에 대해서도 큰 반감을 갖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멜론의 수익배분구조가 매우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이에 그들은 LGT, KTF 등 타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비해서 멜론을 배타적으로 대했으며 그 결과 멜론에게 타사보다 적은 80만곡의 음원을 제공하였다.- 진입 장벽온라인 음악 시장의 신규진입자 로서는 수직통합을 꾀하는 MP3등 음악기기 기업을 꼽을 수 있다. 멜론의 경우 폐쇄형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주 사용자가 SKT 가입자와 몇몇 제휴 MP3 기기 이용자로 한정되어 있는데 주 다운로드 수단인 핸드폰의 경우 낮은 저장용량의 관계로 활용도가 MP3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팟과 같이 MP3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기업이 한국 온라인 음악 시장에 뛰어든다면 이동통신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멜론으로선 다수의 회원이 이탈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경쟁자멜론의 주요 경쟁자로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온라인 시장으로 확장한 KTF의 도시락과 LGT의 뮤직온이 있다. 이 두 서비스는 SKT 멜론의 뒤를 이어 시장에 진입한 경우인데 멜론이 최초로 시작한 유무선 서비스와 다운로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음반제작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무제한 정액제, 폐쇄형 서비스 대신 개별 정액제, 개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동통신시장에서 품질이 동일화 된 현 상황에서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은 이동통신시장 경쟁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온라인 음악 시장에서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곧 고객의 이동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런데 멜론은 SKT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폐쇄적인 성격 탓에 고객의 호환 편의성을 제한하고 있으며 음원 또한 LGT의 60% 수준 밖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경복궁 보고 느끼고 읽다.11월 19일 아침 10시까지 경복궁역 5번 출구로 가야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 아침은 나에게는 1주일 중 가장 많은 아침잠을 잘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었습니다. 과제를 하기 위해선 토요일 밖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날을 포기하고 서둘러 준비를 했습니다. 재호와 형재형을 만나 먼저 고궁 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음성안내기를 안내직원에게 대여 후 전시실로 향하였습니다. 교수님의 말 그대로 음성기가 센서를 통해 자동적으로 제가 위치하고 있는 곳의 유물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물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중요한 내용들을 말해주었습니다. 교수님이 말하지 않았다면 ‘저걸 왜 빌려 그냥 글로 읽고 하면 되지 돈 아깝게’ 라는 생각에 빌리지 않았을 것입니다.박물관에서 많은 유물들을 보았지만 그 중에 저는 동궐도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궐도는 말 그대로 경복궁 동쪽에 있는 궐 창경궁과 창덕궁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동궐도를 처음 보았을 때 그림의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하나의 종이가 아닌 몇 개의 종이를 옮겨 붙여 동궐도를 완성하였습니다.과연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누구 일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이 그림을 그렸던 것일까? 아마 창경궁과 창덕궁이 한눈에 들어오는 멀고 높은 곳에서 그렸을 텐데 과연 잘 보였을까? 등 흥미로운 질문들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을 그림에 있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그림자 까지 표현하고 화장실까지도 표현한 섬세함에 놀랐습니다. 질문과 호기심을 뒤로 한 채 본격적으로 경복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처음으로 보았던 것은 광화문입니다. 광화문은 저에게는 굉장히 익숙하고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관심을 가지고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경비원들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분들은 몇 시간이고 같은 표정으로 가만히 서있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군대 시절 몇 시간이고 외곽 경계를 했던 것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이 보였다.근정전이 있는 터는 굉장히 컸습니다. 딱 봐도 여기가 경복궁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근정전의 터는 잘 닦여졌다는 느낌 보다는 울퉁불퉁하게 솟아있는 돌 때문에 다니기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심스럽게 다닐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근정전을 보면서 저는 처마 밑에서 위를 바라보았는데 근정전이 다포양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 왔다면 근정전의 양식이 무엇인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외웠던 것을 떠올렸겠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업 시간에 들었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하고 보니 그저 옛 유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기하고 더 알고 싶은 것으로 다가왔습니다.무릎팍도사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한 말 중에 “근정전은 근정전 동남쪽 구석에서 백악산의 봉우리와 인왕산 치마바위를 양 옆에 세우고 서 있는 모습이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바라보기 좋은 장소” 라고 말한 것을 듣고 저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눈으로 그 풍경을 보았습니다. 양 옆에 산을 끼고 있는 근정전 든든한 두 명의 보디가드를 두고 있는 듯 했고 근정전이 더 웅장하고 든든해 보였습니다.근정전을 지나 사정전으로 향하였습니다. 사정전은 임금 신하들과 함께 업무를 보던 곳이었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사정전의 좌측에 있는 건물은 주심포양식이었습니다. 궁궐을 보면서 저는 제일 먼저 지붕과 처마 쪽을 쳐다보았습니다. 주심포양식인지 다포양식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궁궐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이런 것들을 찾는 재미도 또한 있었습니다.강녕전과 교태전은 용마루가 없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이었다면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같이 갔던 재호와 형재형 그리고 저는 서로 말하였습니다. 용마루가 왜 없는지에 대해... 그 날 듣고 끝나는 수업이 아닌 시험을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그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근데 그것들이 시멘트 같은 것 위에 있었습니다. 무언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약간은 아쉽기도 하고 흉하기도 했습니다. 조금은 이런 부분들까지 신경 써서 복원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태전의 후원인 아미산을 거쳐 자경전 그리고 자경전의 후원을 보았습니다.후원에는 계단식으로 된 화단이 있었습니다. 화단에는 꽃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과연 왕과 왕비는 어떤 꽃을 심고 가꾸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밖으로 함부로 나갈 수 없었던 왕비는 후원의 꽃들과 가꾸면서 가족들을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지 않았을까. 후원에서 발견 할 수 있는 것은 화단 뿐 만 아니라 굴뚝도 있었습니다. 특히 자경전 후원에 있는 십장생굴뚝은 인상이 깊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어머니의 장수를 바라며 굴뚝에까지 십장생을 새겨놓은 자식은 얼마나 어머니를 아꼈던 것일까. 자경전을 지나 저는 가장 기대한 향원정으로 향하였습니다. 경복궁 지도를 보았는데 향원정이라는 곳은 딱 보아도 멋있는 후원, 정원으로 보였습니다. 향원정을 보았을 때 너무나 아름다웠다. 무협영화나 사극 영화에 나오는 한적한 연못에 떡 하니 있는 건물 그 장면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향원정에 들어 가보고 싶었지만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향원정 주변에 있는 나무들은 단풍이 들어서 한껏 그 멋을 더하고 있었습니다.향원정을 지나 건청궁으로 향하였는데 건물이 무언가 이전에 보았던 것들에 비해 현대적, 지은이 얼마 되지 않은 듯해 보였습니다. 그곳에는 가이드를 하고 있는 분이 있었는데 이 곳이 하이라이트라고 하면서 설명을 시작하였습니다. 건청궁은 몰랐는데 명성왕후가 시해된 곳이었습니다. 그 분은 명성왕후의 시해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저는 조수미에 ‘나 가거든’ 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떠올랐습니다. 극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한 나라의 왕비가 건달에게 그것도 자신의 머물던 궁에서 시해된다는 것은 참 슬픈 현실이랑한 남자로써 지킬 수 없었던 그 마음은 더 아프지 않았을까.약간은 착잡한 마음을 뒤로 하고 우리는 집옥재 그리고 태원전을 보았습니다. 집옥재는 딱 보아도 우리나라의 궁궐이긴 하지만 무언가 어색한 건물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양식으로 생각되는 건물이 있었습니다. 과연 여긴 왜 이렇게 만들었까? 고민을 하다가 찾아보았는데 고종이 중국풍의 서양식으로 지은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국식이면 중국식이지 중국풍 서양식은 뭐지? 라는 생각을 뒤로 하고 태원전으로 갔습니다. 태원전은 형재형이 자신있게 왕이나 왕비가 죽으면 무덤에 묻기 전에 모시던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어서인지 가장 구석에 있어서 인지 사람도 많지 않았고 조용하고 약간은 무거운 분위기가 물씬 들었습니다. 이렇게 다 돌아보고 우리는 마지막으로 경회루로 향하였습니다.경회루는 처음 보자 저는 엄청 크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정전의 경우 국가의 큰 의식을 행하던 곳이기 때문에 큰 것이 이해가 갔지만 경회루를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마 큰 행사 못지않게 손님을 대접하는 일 또한 중요하게 여겼던 유교의 영향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경회루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는 경회루 그 곳에서 가족들과함께 고기라도 구워서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경치도 좋아서 밥맛도 더 맛있어 질 것 같았습니다.마지막으로 나가면서 수문장 교대식을 보기로 했었는데 우리가 3시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몰라서 놓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교대식이 마무리 되고 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쉬웠다. 교수님께서 볼 것이라고는 수문장 교대식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오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경복궁을 다 보고 난 뒤 하나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박물관과 경복궁에서 보았던 중고등학생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 대신하여 온 것 같았는데 누구 하나 재미있어 하거나 관심 있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그 시간이 지루하기만 하다는 다. 학교의 수업이 방식이 주입식이 아니었다면 아이들은 옛 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흥미 있게 볼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총 6시간 정도 견학을 하였습니다. 오전 10시에 만나 4시까지 처음에는 볼게 없어서 금방 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박물관을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제시간 내에 다 보지 못할까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전시 해놓은 유물, 건물이 아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 작은 것 하나 까지도 신경 쓰는 섬세함 등을 되새기고 그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 같았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지붕, 기둥, 처마, 굴뚝 이 모든 것들에 관심이 갖고 보고 또 보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이 아니었다면 이런 것들은 당연히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경복궁은 언제라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경복궁을 가기 전에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두 권의 책 중 저는 빛깔 있는 책들 경복궁을 읽었습니다. 읽고 감상문을 써야하기 때문에 읽고 있었지만 많은 한자와 뜻 모를 단어들로 인해서 읽고 있어도 내용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경복궁 답사를 다녀온 후 또 다른 책인 우리 궁궐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한자도 적게 나오고 전에 읽었던 책보단 그래도 쉬운 단어 아는 단어들이 많았습니다.답사를 가기 전 읽었던 경복궁이라는 책은 말이 너무 어려워서 집중해서 읽지 않았기 때문에 답사에 몇 가지만 적용되고 이해가 될 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답사를 갔다 온 후에 우리 궁궐이야기를 읽으면서 제가 답사했던 곳을 다시금 생각하고 되새겨볼 수 있어서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근정전에 대한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도 저는 근정전 안에 무엇이 어떻게 되어있는지에 대해 궁금했지만 책에서는 근정전에 대한 설명 뿐 만 아니라 근정전에 모든 것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왕만이 다닐 수 있는 어도라 불리는 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왕이 다니는 길만 따로 만들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