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본의 작품과마리우스 쁘띠파의 작품 비교Ⅰ. 서론무용의 이해라는 수업을 처음 들으며 발레 공연을 영상으로나마 처음 접하게 되었고 고전발레의 테크닉과 움직임,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푹 빠지게 되었다. 그 후 한국무용도 배우게 되면서 동양과 서양의 춤의 비교로서 고전발레와 한국무용 중 하나를 골라서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고전발레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와 한국무용 중 그 예술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승무’를 비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승무와 고전발레를 모두 감상하였다.이렇게 승무와 고전발레 감상과 과제에 필요한 자료를 모두 찾았을 무렵 수업시간에 Contemporary dance를 배우며 매튜 본의 를 감상하게 되었다. 연약하고 여성스러우며 아름다운 움직임이라는 특징이 마리우스 쁘띠파의 에 매료된 이유였다면 매튜 본의 는 강인하고 파워풀하며 활기차고 조금은 해학적이었다. 이런 의 매력도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고 흥미로웠으며 전체를 감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미 감상했고 자료를 찾은 ‘승무’를 포기하고 매튜 본의 를 고전발레와 비교하기로 결심하였다.라는 같은 이름 아래 두 작품은 서로 상반되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고정관념과 일반적인 백조의 여성성,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마리우스 쁘띠파의 작품인 와 백조에 대한 고전관념과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고 남성 백조를 등장시킴으로써 백조의 활동성과 파워, 활기참을 드러내는 매튜 본의 는 비교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다.지금부터는 두 작품의 장르, 줄거리, 무대의상이라는 측면에서 비교해 볼 것이다.Ⅱ. 본론1. 장르마리우스 쁘띠파의 는 고전발레이다. 고전발레는 낭만발레가 유럽에서 인기를 잃고 쇠퇴해갈 무렵 마리우스 쁘띠파가 러시아로 건너가게 되면서 러시아에서 꽃피게 된다. 고전발레는 프랑스 발레 교사, 이탈리아 출신의 무용수, 러시아의 기질이라는 삼박자가 결합되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이런 고전발레는 여전히 마법이나 초현실적 존재 같은 환상적인 요소라는 낭만발레와 같은 내용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낭만발레는 정서적인 감정을 중요시했다면 고전발레는 명료성, 조화, 대칭, 질서 같은 형식에 보다 초점을 맞춘다. 이런 형식적인 고전발레의 특징은 느린 아디지오와 솔리스트를 위한 바리에이션 그리고 코다로 이루어진 그랑 파드뒤 와 디베르티스망의 구조에서 잘 나타난다. 이와 더불어 토슈즈의 발전과 클레식 튀튀의 등장으로 발레 테크닉에서의 정점을 이룬 시기가 고전발레 시기이다. 즉, 고전발레는 내용적인 측면보다는 시각 표현에 중점을 둔 해석적인 무용으로써 우아함과 같은 심미성에 보다 초점을 맞춘 무용인 것이다. 이런 고전발레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고전발레의 3대 걸작중 하나가 인 것이다.이와 반대로 현대무용인 매튜 본의 는 이런 발레 기교와 무용 이념에 반대하며 이에 대한 도전을 바탕으로 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무용의 선구자인 이사도라 던컨은 여러 형식적인 가치에서 벗어남으로서 무용수의 신체를 해방시켰으며 이를 통해 움직임의 자유를 가져왔다. 움직임의 자유로 인해 기존의 하체 중심의 움직임에 머물러있던 고전발레의 한계에서 벗어나 현대발레에서는 신체의 모든 부위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움직임의 자유의 정신은 현대발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요소이며 이로 인해 고전발레에 비해 백조의 움직임을 보다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무용에서는 후기 포스트모더니즘의 탈장르적 특징이 나타나는데에서 이를 잘 찾아 볼 수 있다. 바를 배경으로 한 춤을 추는 디스코, 뮤지컬과 같은 무대 배경과 각종 소품의 사용이 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고전발레가 내용보다는 우아함과 형식미 같은 시각적인 표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대발레는 동성애와 오이디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해 어머니의 사랑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과 같은 내용적 측면에도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전발레가 낭만발레처럼 여성 백조를 앞세워 여자 무용수에게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대발레에서는 백조를 남자 무용수로 바꾸어 기존의 성 개념에서 탈피하였고 동성애라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였다.즉, 완성도 높은 테크닉과 형식미, 여성 무용수 중심 같은 기존의 발레의 이념과 가치를 고수하며 잘 나타낸 것이 고전발레 라면 이 모든 것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해석을 가한 것이 매튜 본의 현대무용인 인 것이다.2. 줄거리고전발레는 한국의 전래동화인 ‘선녀와 나무꾼’과 비슷한 이야기이다. 고전발레는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용단마다 그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그 기본적인 4막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막. 지그프리드 왕자의 성인식 축하연을 준비 중인 곳에 왕자와 개인교사 볼프강이 나타나자 연회가 시작된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왕비가 왕자에게 내일 무도회에서 신붓감을 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윽고 마을 사람들은 돌아가고 왕자는 백조사냥에 나선다.2막. 백조 사냥에 간 왕자가 우연히 백조에서 인간으로 변하는 오데뜨 공주의 모습을 보고 이에 반한다. 마법에서 풀리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영원한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오데뜨의 말을 듣고 다음날 있을 무도회에서 그녀와의 결혼을 발표하기로 약속하고 떠난다.3막. 왕자와의 결혼을 위해 각 나라에서 여러 공주들이 오고 왕자는 오데뜨를 기다린다. 그러나 악마 로트바르트는 오데뜨와 닮은 자신의 딸인 흑조 오딜을 데려오고 이에 속은 왕자는 오딜과의 결혼발표를 하고 진실을 안 왕자는 숲으로 간다.4막. 용서를 빌기 위해 달려온 왕자와 오데트는 서로의 운명을 슬퍼하는데, 그들을 갈라놓기 위해 나타난 악마 로트바르트가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열린 결말. 로열 버전은 악마와 싸워 두 사람이 함께 죽든가, 왕자는 죽고 오데트는 백조가 되어서 날아가고, 볼쇼이는 사랑의 힘으로 악마를 물리친다. 두 사람이 호수에 빠져 죽지만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부활하는 경우(아메리칸 발레 시어터)도 있다.현대발레 역시 4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 고전발레와는 다른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고전발레에서 등장하지 않는 인물도 새로 추가되어 등장한다.1막. 어려서부터 왕가의 공식 행사를 싫어하는 왕자. 매력적인 여왕(어머니)은 아들 앞에서 젊은 남자들과 자유롭게 교제하고, 이를 지켜보는 왕자는 더욱 외로워진다. 그 무엇도 왕자가 필요한 사랑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없고, 고독과 소외, 성적 정체성의 혼란, 불투명한 자아실현 등으로 고뇌하며 방황한다.이런 상황에서 진실한 관계를 찾기 위한 왕자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왕자는 이에 절망해 한 바에 들어간다.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이 여자친구 역시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알고 왕자는 절망에 빠진다.2막. 왕자가 호숫가에서 자살하려는 순간 꿈 속의 백조가 등장해 그를 매료시키고 왕자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다. 이때부터 왕자는 백조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인해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3막. 무도회에서 왕자는 백조와 닮은 낯선 젊은이를 보게 되고 이 때문에 혼란에 빠진다. 이 젊은이는 왕비를 유혹하고 왕비와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게 된다. 왕자는 이로 인해 질투심을 느껴 왕비와 낯선 젊은이와의 춤을 방해하고 결국 무도회장에서 쫓겨나게 된다.4막.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왕자는 침실에 누워 여왕과 의사, 간호사들의 간호를 받는다. 안정을 찾은 왕자는 홀로 남겨지는데 꿈 속의 백조가 아닌 다른 백조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때 꿈 속의 백조가 나타나 왕자를 도와주려 하지만 결국 죽게 된다. 왕자는 이에 슬퍼 눈물을 흘린다. 왕자의 침실로 온 왕비는 왕자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왕자를 안고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때 침대 위 거울에서는 왕자를 안고 있는 백조의 모습이 나타난다. 왕자가 그토록 원하던 평화를 찾았다는 것이다.즉, 고전발레는 오데뜨와 지그프리드의 사랑의 맹세, 오딜로 인한 사랑의 배신과 같은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매튜 본의 현대발레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왕자와 그가 과감히 실행하지 못하는 이상을 가진 백조, 늙은 나이에도 여전한 성적 매력을 유지하고 있는 왕비, 왕실의 혼란을 유도하는 로드바르트 같은 관계 설정에서 현실성을 부여한다.또한 백조가 여성으로 등장하는 고전발레와 달리 현대발레에서는 백조가 남성으로 등장해 동성애적 요소가 포함된 것도 차이가 있다.3. 무대의상장르를 막론하고 어떤 공연이든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연이 전개되며 이 캐릭터의 특징을 극대화해 나타내주는 것이 무대의상과 분장이기 때문에 분장과 무대의상은 그만큼 공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요하다. 특히, 신체의 움직임을 공연의 목적으로 하는 무용에서는 무대의상과 분장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전발레의 무대의상과 분장을 살펴보면 여성 무용수의 경우는 로맨틱 튀튀와 클래식 튀튀, 남성 무용수의 경우에는 레오타드를 입음으로써 전형적인 발레복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내용적 측면에서 선과 악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의상에 있어서 흰색과 검은색의 무채색을 사용하였다. 클래식 튀튀는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길이이다. 이는 로맨틱 튀튀에 비해 상당히 짧은 길이이다. 짧은 길이의 클래식 튀튀는 발달된 테크닉으로 민첩한 발의 움직임을 과시하고 조화로운 다리의 선을 강조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고전발레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또한 토슈즈를 착용하고 머리에 깃털형식의 헤어밴드를 착용함으로써 백조임을 나타내었다. 이런 의상의 긴 팔과 다리를 강조해 백조의 여성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하였다. 남자 역시 타이즈 형태의 무용복을 입음으로써 테크닉의 발달을 잘 드러내었다. 그 외 무용수들의 경우에는 무용수들의 계급별 의상 차이 등 일정한 규칙으로 제한되었다.
TV광고의 흐름광고란 소비대중을 대상으로 하여 상품의 판매나 서비스의 이용 또는 기업이나 단체의 이미지 증진 등을 궁극목표로 이에 필요한 정보를 매체를 통하여 유료 또는 무료로 전달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광고는 TV광고, sales promotion, PR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한다. 이런 광고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어떤 광고에 노출되고 그런 광고들의 흐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광범위한 광고를 다 살펴볼 수는 없기에 현대인들의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TV광고에 한해서 최근 광고의 흐름을 총 7가지로 살펴보았다.최근 TV광고 흐름의 첫 번째는 청각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정보 처리는 대부분 시각과 청각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청각은 광고를 만들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이런 청각을 이용한 대표적인 광고 방법이 소닉 브랜딩이다. 소닉 브랜딩이란 소리나 음악으로 소비자에게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음악은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중독성이 있어야하고 제품과 노래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노출의 반복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있다. 소닉 브랜딩의 방법으로 최근 여러 광고 캠페인에서는 같거나 거의 비슷한 CM송을 여러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이 CM송을 소비자에게 좀 더 노출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동서식품의 ‘카누’에서는 여러 편의 시리즈 광고에서 재주소년의 ‘2시 20분’이라는 BGM을 조금씩 다른 버전으로 여러 편의 광고에 삽입해 지속적인 노출의 반복을 통해 소닉 브랜딩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광고에서 사용되는 BGM의 핵심적인 부분은 ‘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너’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커피믹스라는 제품의 특성과 잘 연결되기 때문에 소닉 브랜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누는 BGM의 노출을 위해 맥심 카누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에서 사용된 BGM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맥도날드는 빅맥송이라는 CM송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CM송을 직접 부르도록 하는 빅맥송 캠페인을 시행해 큰 효과를 거두었다. 빅맥송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부른 빅맥송 UCC를 모집해 베스트 UCC를 TV광고에 직접 활용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유투브에 약 4000개의 동영상이 등록되었으며 적게는 500회부터 많게는 1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비록 소닉 브랜딩에서 음악의 조건 중 쉽게 따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한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노출의 반복, 중독성에는 부합하였으며 빅맥송 자체가 맥도날드의 제품인 빅맥을 설명하는 노래인 만큼 노래와 제품의 연결성은 그 어떤 음악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최근 TV광고의 두 번째 흐름은 광고 속에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이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주의란 특정한 자극을 선별해 이에 초점을 맞추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소비들은 구체적이고 선명한 자극과 자신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마케터는 이를 이용하기 위해 소비자의 상태와 유사성이 높은 모델을 광고에 이용하거나 소비자들의 경험을 광고 속에서 구체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관련성을 높여 주의를 끈다. 소비자의 상태와 유사성이 높은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모델링 기법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모델링 기법에서 효과적인 모델의 특성은 매력성, 신뢰성, 유사성 세 가지이다. 즉, 소비자와 유사성이 높은 모델은 효과적인 모델이기도 한 것이다.알바몬 광고는 알바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편의점, pc방, 할인마트, 다단계, 카페라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이 자신들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도록 하여 주의를 끌었다. 또한 빅모델이 아니라 소비자의 상태와 유사성이 높은 모델을 이용해 관련성을 더욱 증가시켰다. 알바몬 광고와 유사하게 잡코리아 광고에서도 사장, 국장, 이사, 차장, 과장, 대리, 사원편으로 소비자들이 자신과 관련있다고 생각하는 상황 총 6편을 제시하였다. 핫식스 역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린트편, ATM편, 동아리편, 빨래편, 버스편, 딱풀편으로 핫식스의 타겟인 20~3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여 주의를 끌었다.최근 광고의 세 번째 흐름은 빅모델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주의를 촉진하는 또 다른 방법은 매력적인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즐거운 느낌을 주는 자극에 끌리고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데 매력적인 모델은 즐거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한 대표적 TV광고 캠페인은 최근 SK텔레콤의 LTE눝 광고이다. LTE눝 광고의 모델들은 샤이니의 민호, 에프엑스의 설리, 소녀시대의 윤아와 서현,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시원이다. 이 모델들은 모두 SM Entertainment 소속의 연예인들로 SM Entertainment는 다른 소속사들에 비해 외모를 중요시하는 소속사이며 광고 모델을 보면 모두 각 그룹에서 비쥬얼을 대표하는 멤버들이다. 매력적 모델을 이용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끄는 또 다른 방법은 성적 매력을 과시하는 것이다. 이는 주류광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주의 한 종류인 처음처럼은 초기 섹시아이콘인 이효리를 최근에는 섹시아이돌인 효린, 현아, 하라를 모델로 이용해 광고를 하였고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광고가 중단되기도 하였다.네 번째 흐름은 유머이다. 앞서 빅모델 사용 이유가 사람들은 즐거운 느낌을 주는 자극에 끌리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최근 광고의 흐름 중 유머광고를 찾아볼 수 있는 이유 역시 이와 같다. 이런 유머광고는 광고 표현 기법 중 유머소구를 이용한 것이다. 사람들은 재미있는 광고에 호감을 가지며 이는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정교화가능성 모델에 따르면 유머는 주변적 단서로 기능하기 때문에 저관여 제품에서는 브랜드 태도를 형성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 즉, 유머를 통해 광고에 대해 즐거운 느낌을 받는 소비자는 저관여 제품일 경우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앞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한다는 흐름에서 예로 든 핫식스 광고와 잡코리아 광고는 유머소구를 이용한 광고이기도 하다. 핫식스 광고와 잡코리아 광고 6편은 공감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각 상황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소비자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또한 미스터피자의 다독이 피자 광고는 여성을 주타겟으로 설정해 우습지만 웃을 수 없는 상황을 제시하며 유머소구를 광고기법으로 이용한다. 마지막으로 핫초코 미떼 광고에서도 정재영편, 김태원편, 이성민편에서 유머소구를 사용하였다.다섯 번째 최근 광고의 흐름은 현실적인 솔직한 이야기를 광고 속에 담는다는 것이다. 현실적인 솔직한 이야기는 소비자의 기억 속 상황과 유사하다. 즉 다섯 번째 최근 광고의 흐름은 동조 전략을 이용하는 것이다. 동조 전략은 소비자의 기억 속 상황과 특정 제품의 사용을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제품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동조 전략은 최근 소비자를 생활자로 보는 관점이 보편화됨에 따라 많이 활용되는 전략이기도 하다.이런 광고의 흐름은 박카스 광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손녀, 손자를 맞을 준비를 하며 즐거워하던 할아버지는 손녀, 손자가 온 후 사고를 치는 모습을 보며 ‘가면 더 좋지’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광고 속에서 한다. 또한 지나치게 무리한 새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현실 속 이야기도 박카스 광고는 다루고 있다. 이는 현실적인 솔직한 소비자의 기억 속 상황에 대응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상황을 접하는 소비자는 박카스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최근 광고의 여섯 번째 흐름은 제품의 기능을 광고에서 직접 보여주고 설명한다는 것이다. 이는 광고가 소비자로 하여금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정보 메시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학습의 원리와도 관련이 있다. 이런 광고의 흐름은 TV, 핸드폰, 자동차 등 고가품인 고관여 이성적 제품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는 FCB 모형에 잘 부합하는 것이다. 본이 제시한 FCB모형에서 1범주는 고관여 제품이면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구매를 결정해야 하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들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상파 중간광고의도입 필요성과 방안Ⅰ. 서론Ⅱ. 지상파 중간광고의 도입 필요성1. 방송사의 재원 확보2. 광고의 본래 기능 회복Ⅲ.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의 문제점1. 중간광고 자체에 대한 거부감2. 시청 흐름에의 방해3. 광고 이익증대를 위한 위법Ⅳ. 문제점을 보완한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방안1. 시간에 따른 부분적 실시2. 신체리듬과 프로그램 내용을 고려한 중간광고의 도입3. 실효성 있는 법 제정 및 적용Ⅴ. 결론참고자료Ⅰ.서론“60초 후에 공개됩니다.” 새로운 스타를 배출하는 케이블 방송 ‘슈퍼스타K4’의 사회자 김성주의 유행어이다. 이 유행어 다음에는 어김없이 1분가량의 광고가 등장한다. 이렇게 하나의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중간에 편성되는 광고를 중간광고라고 한다.2012년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1974년 3월에 중간광고가 폐지된 이후 케이블, 종편 프로그램, 지상파의 스포츠 경기?대형 이벤트 등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사실 외국에서는 중간광고라는 용어 자체가 낯선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블록방식의 광고를 운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이 중간광고이며 우리나라처럼 법으로 중간광고를 제한하고 있는 나라는 드물다.)중간광고에 대한 논의는 1974년 중간광고가 폐지된 이후부터 방송계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되어 왔다. 그 후 보다 구체적으로 중간광고의 지상파 재도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00년부터 통합방송법 시행령부터이다.) 2013년 이후 예정인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공적 서비스 구현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방송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고제도 개선을 이유로 2007년 11월 2일 방송위원회가 스포츠, 예술 프로그램에 한정해 허용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간광고에 대한 찬반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런 의견 대립으로 인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다.현재 중간광고를 거의 시행하지 않는 지상파의 광고는 프로그램의 10%에 해당하는년까지 39.8%에서 32.3%까지 총광고비 대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비해 케이블은 2006년 광고비가 전년대비 20% 가량 상승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2007년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 시청물조사업체인 AGB날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상파TV 광고비 규모가 2006년 1조 931억 원에서 1조 122억 원으로 줄었다. 반면 케이블TV광고비 규모는 2006년 3,234억 원에서 4,784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케이블TV에 대한 광고주의 선호도를 잘 보여주는 것이며 이런 현상을 앞으로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렇게 방송 재원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금인 광고비는 프로그램의 제작에 쓰인다. 자금의 원활한 유입이 없다면 방송사는 자금부족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질 낮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고 이는 시청자들의 시청률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시청률이 감소할 경우 프로그램 시청률 하락에 따른 광고 시청률도 하락해 광고주의 지상파 방송 광고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떨어져 방송사의 재원 감소라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방송사를 운영하기 위한 재원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2013년 이후부터 시행될 디지털방송의 재원마련을 위해서도 중간광고의 도입은 필요하다. 2012년 12월 31일 수도권을 마지막으로 아날로그방송이 완전히 종료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된다. 그런데 이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위해서 방송사는 재원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중간광고가 될 수 있다. 방송사의 재원은 절반이 넘게 광고료로 충당되고 있으며 수신료의 인상을 반대하는 현 상황에서 공적 재원을 확대해 디지털방송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디지털방송 전환의 자금은 사적 재원에서 마련해야 한다. 이 중 광고료는 가장 큰 부분이며 광고주의 선호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중간광고를 지상파에 도입한다면 사적 재원의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 광고의 본래 기능 회 시청률이 감소하며 방송광고의 상당부분이 시청자에게 도달하지 못한다.)이는 박노성)의 연구를 통해서 나타난다. 을 보면 광고가 방송될 때 광고를 시청하는 비율은 14.5%로 광고회피현상이 일어나는 비율이 85.5%라는 것이다. 연속 프로그램 시청 시 광고 방영될 때 태도 (단위 : %), (출처: 박노성(2004), p.74)중간광고 도입 시 광고회피현상이 줄어든다는 것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미 밝혀진 바이다. 이규완과 박원기(2004)의 연구에 따르면 중간광고를 도입하면 방송광고시간의 절대량을 증가시키지 않아도 중간광고가 도입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광고 시청량을 10%정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연구는 중간광고의 ADRATIO)가 95 수준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밝혔는데 이는 중간광고에 의해 시청자가 시청행위를 중간하거나 광고를 회피하는 수준이 거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렇게 중간광고는 광고혼잡도를 줄여 재인, 회상을 높이고 광고회피현상을 감소시켜 광고를 시청하게 함으로써 광고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Ⅲ.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의 문제점1. 중간광고 자체에 대한 거부감중간광고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간광고의 시행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이유는 중간광고에 대한 반대여론이 점점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간광고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박노성)의 연구에 따르면 93.6%가 알고 있다고 답하였다. 그동안 케이블 방송에서 중간광고를 시행해왔기 때문에 그 개념적 측면에 있어서는 익숙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케이블 방송에서 시행한 중간광고는 중간광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조성하였다.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간광고 도입에 관한 찬반여부 (출처 : 박노성(2004), p.76 )를 보면 1999년에 비해 2004년에 중간광고에 반대하는 수용자의 비율이 더욱 증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케이블 방송을 통해 중간광고에 대한 접근이 증가하였다고 해도 여전히 지상파의 시청률이 케이블보다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1974년 중간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방안으로 시간에 따른 부분적 실시를 할 수 있다.이와 비슷하게 시간에 따른 부분적 실시를 하는 사례로 프랑스를 들 수 있다. 프랑스는 상업방송에서는 중간광고를 허용하지만 공영방송에서는 중간광고를 부분적으로만 허용한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이외의 프로그램에서만 중간광고가 가능하며 20시 이후에는 스포츠 중계를 제외하고는 중간광고가 금지되어 있고 20시 이전에 중간광고 가능하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 것이 20시 이전과 이후에 중간광고를 각각 허용하는 것과 금지하는 것이다.이런 프랑스의 사례를 토대로 한 우리나라의 중간광고 도입방안 중 시간에 따른 부분적 실시란 TV시청률이 가장 낮은 시간대부터 시간을 가지고 점차적으로 중간광고를 도입해 TV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로 점차 확대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른 논문들에서도 중간광고의 도입방안으로 부분적 실시를 제시하며 시간대별 실시를 언급한다. 그러나 여기서 제시하는 시간에 따른 부분적 중간광고의 도입은 가족시간시청대) 종료 이후 허용, 주시간시청대)?가족시간시청대 혹은 주시간시청대 종료 이후 허용과 오전시간대에 허용, 가족시청시간대 또는 주시청시간대에만 금지 등 다양한 방안이다.)그러나 이런 중간광고의 도입방안은 중간광고에 반대하는 의견수립에 급급해 중간광고 도입의 의의를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중간광고 도입의 의의를 생각한다면 궁극적으로는 중간광고를 모든 시간대에 방영되도록 하는 방안이 보다 적합하다.시간대는 아침시간대(06:00-11:59), 낮시간대(12:00-16:59), 오후시간대(17:00-25:00)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세 가지 시간대 중 지상파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은 오후시간대 이고 시청률이 가장 낮은 시간은 아침시간대이다.(, 참고) 따라서 중간광고를 도입할 때 시청률이 가장 낮은 시간대인 아침시간대부터 시작하여 낮시간대, 오후시간대로 점차 확대시켜나간다면 중간광고를 익숙하게 만들어 중간광고가 점차 확대되어 전면적으로 실시될 때 거8:29-18:467.718:51-19:3910.819:42-20:1616.020:20-20:5213.220:55-21:5310.621:55-23:1042.923:14-24:3913.624:42-25:596.2아침시간대(08:00-11:59)6.1낮시간대(12:00-16:59)9.8오후시간대(17:00-25:00)15.8 MBC의 시간대별 시청률 (단위: %) (출처: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따라서 클라이맥스형 중간광고를 조금 변형해 도입해야 한다. 클라이맥스가 지나간 이후 중간광고를 삽입하고 중간광고 이후 클라이맥스의 부분을 다시 한 번 방영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시청 시 클라이맥스 후의 내용은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제시되는 다른 클라이맥스를방송시간시청률00:49-02:395.302:42-03:570.503:59-05:010.705:03-05:560.405:59-06:210.806:23-07:312.007:33-08:253.308:29-09:009.709:03-10:418.310:44-11:389.811:41-12:339.612:38-12:454.212:49-14:224.814:25-15:258.615:28-16:2911.216:32-17:3312.717:36-17:446.717:47-18:429.118:46-19:5117.319:56-20:4410.020:47-20:544.820:57-21:5513.621:58-23:066.623:09-24:3014.424:34-24:523.824:54-25:492.025:51-25:520.4아침시간대(06:00-11:59)5.9낮시간대(12:00-16:59)7.8오후시간대(17:00-25:00)10.3 SBS의 시간대별 시청률 (단위: %) (출처: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위한 전제가 된다. 따라서 시청자는 프로그램의 클라이맥스를 다 시청한 이후 역시 다음 클라이맥스 이해를 위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시청할 것이다. 채널을 돌리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클라이맥스는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주며 프로그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