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구건조증 실태조사제가 2년전 고등학교 3학년때에 그 당시 반아이들의 1/3이 안구건조증 때문에 인공눈물찾고 그 인공눈물로 아프단 연기도 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그때는 단지 렌즈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조사를 해보니 단지 렌즈 때문만은 아니였다.안구건조증은 눈의 겉면을 깨끗하고 부드럽게 해주고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눈물이 크게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당장 큰 병이 되는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안구건조증의 원인에는 눈물 분비 저하, 눈물의 과도한 증발,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등이 있다.한 대학병원의 조사결과를 보면 최근 여성보다도 10대와 20대 젊은층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청소년의 안구건조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원인에는첫째. 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사용이 늘어나면서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서 눈을 깜박이지 않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그 중에서도 인터넷동영상강의를 시청하는 것보다 게임에 집중할 때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다고 한다.우리 눈은 무언가 오래 집중하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표면의 수분이 빨리 말라 눈이 건조해진다.둘째. 우리나라 청소년은 하루의 12시간 넘게 학교에 있는데, 건조하고 밀폐된 교실에서 더우면 에어컨, 추우면 히터를 하루종일 틀고 있으니 눈이 메마를 수밖에 없다.셋째. 장기간의 콘텍트렌즈사용이다.요즘 우리나라청소년은 써클렌즈 하나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데, 써클렌즈는 일반적인 검은 눈동자를 좀 더 크게 보이기 위해 렌즈 주위에 검은 테두리를 살짝 두른 것이 특징인 렌즈이다. 청소년은 자신의 눈매를 돋보이거나 개성적인 표현으로 써클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용돈이 많지 않기에 값이 싼 렌즈를 사다보니 눈건강을 해칠 수 밖에 없다.넷째. 비타민A 부족 때문이다.건강한 식단과 거리가 먼 청소년은 비타민A가 부족해서 눈물을 잘 못만들어 눈이 건조해질 위험도가 크다.증상으로는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한다.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진다.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 되어 있다.이런 여러 증상은 한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이 중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된다.안구건조증 예방과 치료로는① 실내 조명이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도록 한다.공부할 때 조명이 밝다고 눈에 좋은 것은 아니다. 너무 밝은 조명은 오히려 눈의 피로를 가중시킨다.자연 빛이 좋지만 이를 기대할 수 없는 야간에는 전체 조명 뿐 아니라, 부분조명인 스탠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밝기의 편차를 줄이는게 좋기 때문이다.또한 책과 눈의 거리를 최소 30~50cm로 하면 더욱 좋다.눈이 나쁜 청소년의 경우, 억지로 보려고 애쓰지 말고 꼭 안경을 쓰도록 한다.부모님들은 청소년 자녀들을 위해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 B가 많이 함유된 황색채소를 준비해주면 좋다.
기관절개술 간호 Tracheostomy care목적1. 기관절개관 주위를 깨끗이 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2. 기관절개관이 폐쇄되지 않도록 한다.준비물흡인을 위한 물품 일체, 멸균된 기관절개관(필요시), 드레싱 세트, 멸균장갑, 일회용 장갑, 고정끈, 세척액(생리식염수,과산화수소), 멸균거즈, 멸균면봉이나 작은솔, 가위, 멸균 4×4거즈, 소독솜간호드레싱세트를 열고 주로사용하는 손에 멸균장갑을 낀다 → 내관을 제거하기 전에 흡인한다 →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에 일회용장갑을 끼고 기관절개드레싱을 제거한다 →멸균되어 있는 다른 내관으로 교환하거나 또는 뺀 내관을 소독하여 삽입한다.◇ 내관을 소독하여 다시 삽입할 경우- 내관을 과산화수소H2O2 용액에 몇 분 담가둔다.이론적근거 : 건조하고 굳어져 있는 분비물을 불려주므로 분비물이 쉽게 제거된다.- 양손에 다시 멸균장갑을 끼고 멸균된 솔이나 면봉 혹은 거즈를 이용하여 내관전체를 깨끗이 닦는다.- 닦은 내관을 멸균 생리식염수로 헹군 후 물기를 뺀다.→ 내관을 끼우기 전에 외관의 내부를 흡인해낸다이론적근거 : 내관의 삽입 시 내,외관의 분비물로 인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비물을 제거한다.→ 멸균된 외관을 만곡의 방향에 맞추어 외관에 삽입하고 빠지지 않게 잠금장치를 잠근다 → 기관절개관 주위와 피부를 드레싱한다- 거즈나 면봉에 생리식염수를 적셔서 절개부위부터 주변을 향해 둥글게 깨끗이 닦아 나간다.- 분비물을 제거하기 어려우면 H2O2로 닦는다.- 면봉에 생리식염수를 적셔 H2O2로 닦은 부위를 더 닦는다.이론적근거 : H2O2가 남아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준다.
호흡곤란증후군(RDS)정의- 폐의 발달이 미숙하여 폐의 지속적인 팽창을 유지시켜 주는 물질인 폐 표면 활성제(pulmonary surfactant)가 부족하여 무기폐를 초래하는 진행성 호흡부전. 신생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 발생 빈도는 제태 기간이 짧고, 출생 체중이 작을 수록 빈도 높다.- 발생 위험 인자 : 미숙아. 분만 진행 전의 제왕 절개술, 신생아 가사, 남아, 당뇨 산모 아기,다태아 중 두 번째 출생아, 중증의 고부적합증, 산모 출혈, 빠른 진행의 분만, 한랭 스트레스,산모의 과거 RDS출산력, 백인 등병태생리① 폐내 표면 활성제의 생성 및 분비 부족② 공기 교환 공간 미숙, alveolar endothelial membrane의 부적당 등에 의한 가스 교환부족③ highly complaint chest wall -> 쉽게 허탈해짐[surfactant의 대사]①기능과 작용 : 폐포의 collapse 방지, 방어력 유지, 감염 방어②생성 및 분비 : type Ⅱ pneumocyte에서 생성, 분비20주부터 출현, 35주에는 성숙치에 도달③구성 : 인지질이 표면 활성의 물리적 작용에 주된 작용Phosphatidylglycerol과 lecithin이 중요④병태 생리 : surfactant의 부족으로 인한 무기폐.이로 인한 폐포 내 공기 교환의 부족으로 인한 저산소증, 고탄산혈증, 산증의 가중.폐의 compliance의 감소, 저항의 감소, FRV의 감소 등 호흡 생리의 장애.여러 장기의 합병증 유발임상증상① 임상적 기준으로 분당 70회 이상의 빈호흡, 심한 함몰 호흡, 호기시 심음, 청색증, 심한 함몰 호흡,지속적 무호흡 (tachypnea, Grunting, Flaring, Retraction, apnea등)② 생리적 기준 : ABGA상 PaO260mmHgpHCPAP(continous positive airway pressure)->기도 삽관 ;심해질수록②일반적인 인공 환기 요법의 기준 :동맥혈 pH60mmHgPaO2 정맥 多, 확장 -> 새로운 혈관이 렌즈 방향으로 증식 -> 홍체액과 초자체액이 탁해짐 -> 망막이 부음 -> 출혈로 인한 망막과 렌즈의 분리 -> 반흔-> 영구적인 시력상실- 이 질환은 비정상 혈관으로부터 초자체로의 수액누출과 출혈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형성되는 상처 조직은 망막박리를 낳게 된다.미숙아 망막증은 그 정도가 다양한데, 시각장애가 없는 최소한의 혈관변화로부터 시력상실을가져오는 심한 섬유혈관 증식증과 망막박리까지 다양하다.임상증상-고도근시, 사시, 열공성 망막박리 등치료① Cryotherapy-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 공막의 바깥쪽에 cryoprobe를 적용하며 전체 무혈관성 망막이 포함될 때까지 시행 한다- 대개 한쪽 눈에 20에서 70번 정도 적용 한다- 혈관이 형성된 망막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계속된 질환의 진행이나 새로운 Cryotherapy의 필요성 평가를 위해 면밀히 추적 관찰 한다② 레이저치료- 많은 경우 일차적 치료로 이용 된다- 간접 검안경을 통해 시행 한다- 한쪽 눈에 대개 400에서 2000번 정도 시행 한다③ 망막 재접합 치료- 제한된 치료효과 만이 인정되고 있다- 해부학적 성공도 초기에 50% 정도 되지만 나중에는 30%정도로 감소한다- 기능적 성공은 약 20% 정도 된다④ 산소요법산소투여가 역치 전 미숙아 망막증이 역치 미숙아 망막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한다는 제한된 연구 결과가 있다.합병증 :- 근시, 고도근시, 사시, 약시,망막박리, 녹내장,vitreous 출혈Cicatricial disease(나중에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는 반흔)진단검사- 제태 연령과 상관없이 출생후 4~6주 혹은 교정연령 30~32주 이후에 첫 안과 검사를 받게 된다.그 후는 각 환아 ROP단계에 따라 안과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예방법으로 산소를 조심스럽게 투여하고 있으나 모든 망막증을 예방할 수는 없다.중증의 망막증(3~4단계)에 대해서는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조기에 발견되면 예후는 좋다.그러나 정도에 따라 근시, 난시, 복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동맥관 개존증(PDA)정의- 태아에게는 태아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를 연결해주는 동맥관이라는 혈관이 있는 데, 이는 출생 직후에 닫혀야 한다. 동맥관 개존증은 출생 후에도 동맥관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고 지 속적으로 열려 있는 경우를 말한다.- 동맥관 개존증은 여아가 남아보다 두배로 높고,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된 경우 발생할 수있다. 조산아 에서의 발생빈도는 재태기간과 반비례한다.- PDA는 다른 선천성 심장질환과 함께 올 수 있으며 Tetralogy of Fallot에서는 동맥관을 개존시켜폐혈류나 체혈류를 유지해 생존하게 할 수 있다.병태생리- 정상 동맥관은 생후 24~48시간 내에 혈액의 산소농도를 자극으로 해서 수축하고,몇 주면 기질화되어 완전히 폐쇄한다.- 저체중아는 동맥관의 수축자극에 대한 감수성이 미숙하고, 혈액의 산소화도 불충분한 경우가많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동맥관의 폐쇄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성숙아라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구조적으로 동맥관에 이상이 올 수 있다.( EX 임신 초기 모체의 풍진바이러스 감염)- 동맥관 폐쇄의 정확한 기전은 충분히 이해되지 않으나 두개의 주요 요인이 있다.첫째, 호흡에 의한 동맥혈 산소포화도(PO2)의 증가,둘째, 태반제거와 함께 일어나는 순환 prostaglandin(PGE)의 감소이다.즉, 재태기간이 짧을 수록 산소에 대한 동맥관의 반응이 더욱 감소되게 되며, 조산아는 저산소증을 일으키는 폐질환을 가질 수 있어 동맥관이 계속 확장되어 있다. 또한 조산아는 prostaglandin의 농도가 높아서 동맥관이 계속 개존하도록 한다.- 동맥관이 열림 -> 폐동맥 혈관 저항이 낮아짐 -> 대동맥에서 폐동맥으로 일부 혈액이 흘러감-> 폐동맥~왼심방, 왼심실~대동맥까지의 용량부하 ->대동맥압의 확장기압은 낮아지고 맥압은 커짐-> 관상동맥, 뇌, 장관, 신장 등의 순환상태에 악영향 -> 뇌출혈, 괴사성 장염, 신부전임상증상- 보통 bounding pulses(쿵쿵거리는 맥박)과 wide pulse pressure가 있다.- 촉진에서는 bounding pulse가 나타난다. 맥압이 크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쉽게 느껴지지 않는 가는 박동을 느끼게 된다.- 청진에서는 복장뼈왼모서리 둘째갈비사이의 연속잡음이 들린다.이것은 동맥관을 통과하는 혈액이 일으키는 소리이다. 연속성 기계성 잡음이라고도 하는, 슈~슈~하는 소리가 들린다. 폐가 Eisenmenger화되어 폐고혈압이 되고, 압교차가 작아지면 동맥관을 통과하는혈류도 감소하기 때문에 확장기의 잡음은 들리지 않게 된다.또 단락혈류량이 많을 때에는 심장 끝부분의 확장기굴림성 잡음이 들린다.
1, 분만의 전구증상분만이 가까워지면 수주 전부터 분만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많은 변화들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분만의 전구증상이라 한다.▶ 진진통 이전에 경험하게 되는 증상① 태아하강(lightening)특히 초임부에서 분만전 약10~14일전에 나타난다.이런 변화는 골반아래로 태아로 머리가 하강되어 쳐지는 현상횡격막에 압박 주지 않고 호흡은 편해지고 위장 압박이 적어진다.▷ 태아하강시 증상- 하복부의 압박감이 증대- 요골신경 압박으로 인한 다리의 동통- 질분비량 증가- 방광의 압박으로 인한 빈뇨 증상② 경관의 변화분만 전 발생하는 ripenong(경관의 연화)이라 부름.이 변화는 ⓐ Softing ⓑ effacment(거상) ⓒ dilation(개대)를 포함.ⓑ effacment(거상)- 길이는 짧아지고 넓이 길어지는 것.ⓒ dilation(개대)- 1~2cm 경관이 개대되면서 체중감소(호르몬에 의한 전해질변화로 인해)Higly coordinated(contraction)--> 규칙적, 리드믹한 수축현상3. 진진통과 가진통진진통-자궁경부의 소실 및 개대(자궁경부가 얇아지고 열리는 것)를 유발하는 자궁 수축을 말한다. 단순히 통증이 있는 자궁 수축은 가진통과의 감별이 어려우므로, 자궁경부의 변화가 있는 경우 진통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가진통- 태아 실제 분만 3~4주전에 나타남.무통성 불수의적 자궁 수축 운동(Braxton Hicks)자궁 수축이 심하면 불안감, 잠이 안올 수 있다. 피로, 긴장 증가.반대로 힘이 넘치는 증상(spurt of energy)이 나타나기도 한다- 분만 1~2일 전▷ 이슬(show)= molding 몰딩분만을 나타내는 다른 징후붉은 질 분비물로 공통적으로 이슬이라 한다.이 점액질은 임신동안 경관을 채우고 있던 것이 임신말기에 경관이 부드러워지면서 나오는 것이다.태아의 선진부가 하강하면서 경관의 미세모세혈관을 압박하여 파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 점액과 혈액이 섞인 것▷ 양막 파열(Rupture of the Membrane)때로 양막 파열이 분만의 첫째 지표가 되기도 한다.?위험: 양막 파열후 선진부가 골반 입구에 적절히 진입이 되지 않았다면 제대탈출의 가능성이 있다.태아의 선진부가 발바닥, 어깨, 두정일 경우 양막 파열 전에 실골반안으로 산전건강요원에게 보고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파열 시 즉시 병원 후송.* 파막 후 항생제 투여, 세포막 부위에 인지질 형성되어 프로스타그란딘 형성--> 분만 수축2. 분만기전두정위에서 분만기전은①진입 - 아두의 대횡경선이 골반입구를 통과하였음을 의미.초산부는 분만시작 2주전에 진입이 됨 → 단단한 복근이 태아 선진부를 골반입구로 밀어넣기때문복부검진 혹은 질검진시 알수 있음②하강 - 선진부가 골반출구를 향해 내려가는 과정선진부의 하강속도는 분만2기에 QK르가 증가하며, 선진부의 하강정도는 초임부보다 경산부가 더 빠르다복부검진 혹은 질검진을 통해 알수있다.③굴곡 - 하강이 진행되는 과정에 아두는 경관, 골반벽,골반상으로부터 저항을 받으면 정상적으로 아두가 굴곡되고 턱은 태아가슴쪽으로 바짝 붙는다.그결과 아두의 가장 짧은 경선인소사경(9.5cm)은 골반출구에 놓인다.
최초 항생제 penicillin의 모든 것정의페니실린은 페니실리움(Penicillium)속에 속하는 곰팡이에서 얻은 화학 물질로 박테리아로 발생한 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의 한 종류이다.역사영국의 미생물학자 플레밍은 1928년 우연히 포도상구균을 배양하고 버린 찌꺼기에서포도상구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곰팡이균을 발견하고이 물질을 페니실린이라고 불렀다.페니실린은 포도상구균은 물론 각종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1940년 영국의 병리학자 플로리와 생화학자 체인이페니실린을 분말로 정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항생제 시대의 막을 열었다페니실린은 제 2차세계대전 중인 1942년부터 미국에서 대량생산됐다.이후 여러 종류의 항생제가 잇따라 개발돼임질이나 매독, 연쇄구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을 크게 줄이는데 기여했다.하지만 항생제의 남용은 내성균을 만들어내 20세기말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이라는 새로운 숙제를 안겨주었다.내성세균, 인류 최대 위협1942년11월19일, 미국 보스톤의 한 나이트클럽 화재 사고때페니실린은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페니실린의 약효검증과 대량생산을 위해극비리에 임상 시험을 진행하던 제약회사(머크)와 미국 정부는페니실린 원료인 푸른 곰팡이를 환자가 있는 병원에 급송했다.피부에 기생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은상처 등을 통해 몸 안으로 침투, 혈관을 따라 돌면서순식간에 증식(增殖)해 결국 목숨을 빼앗는다.당시까진 화상 등으로 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는치료제가 없어 패혈증(敗血症:피, 즉 면역체계가 세균과 싸워 졌다는 뜻)으로 대부분 숨졌다. 그러나 페니실린이 ‘기적’을 만들어 냈고, 대중들은 환호했다.1차전은 페니실린의 완승(完勝)이었지만세균의 반격은 즉각적이었다.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페니실린에 끄떡하지 않는 돌연변이 박테리아가 등장했다.1946년엔 포도상구균의 14%가,1940년대 말엔 50% 가까이가 페니실린 내성(耐性)을 갖게 됐다.2차전이 박테리아의 ‘판정승’으로 기울자1960년은 ‘메치실린’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1961년 메치실린 내성 균이 등장했지만,30여년간은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다.1980년대 개발된 강력한 항생제 ‘세팔로스포린’도 메치실린을 거들었다.그러나 1990년대 들어 이것들로 치료할 수 없는포도상구균이 전체의 50%가 넘게 됐다.급기야 1996년 일본,1997년 우리나라에선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 반코마이신에반쯤 내성을 가진 포도상구균(VISA)이 등장했다.세계 언론은 이를 ‘슈퍼 박테리아’라 불렀고,전문가들은 이때부터 ‘무(無) 항생제 시대’의 도래를 공공연하게 경고하고 있다.올해 미국에선 반코마이신에 완전한 내성을 가진포도상 구균(VRSA)이 2건 발견됐다.반코마이신 내성균은 현재 ‘옥사졸리디논’ 등의새 항생제로 치료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폐렴구균, 장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의 총 공세도 포도상구균과 대동소이하다.장구균의 경우, 페니실린 암피실린 반코마이신으로 치료약제가 변해왔으나,최근 반코마이신 내성균이 급증해 국내선 전체 장구균의 20%를 차지하고 있다.장구균의 독성(毒性)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대장균이나 녹농균의 경우,암피실린 피페라실린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 카바페넴으로 치료해 왔으나최근엔 카바페넴이 내성균도 증가하고 있다.중이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는폐렴구균은 페니실린으로 비교적 잘 치료되던 균이었으나지금은 ‘최신형’ 세팔로스포린으로도 잘 치료되지 않는다.이런 균이 뇌수막에 침범하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실정이다.작용기작페니실린은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자라지 못하게 함(페니실린이 세포벽 형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부위에 결합하여 효소의작용을 억제)으로써 박테리아가 용균(lysis)되게 하여(세포벽이 약하여 세포액이 밖으로 나와 박테리아가 죽는 현상) 박테리아의 생장을 억제한다.효과페니실린은 매독, 뇌막염, 폐렴과 같은 그램양성세균성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임질을 일으키는 세균을 제외한 대부분의 그램음성세균에는 페니실린이 효과가 없다. 암피실린(ampicillin)과 아목시실린(amoxicillin)과 같은 항생제는 그램양성세균 뿐 아니라 그램음성세균으로 인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어 사용 범위가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