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제2학기무용의 이해한국무용과 발레의 두 작품 비교, 분석: 한국무용 국립무용단의 과발레 국립발레단의 을 중심으로목 차Ⅰ. 서론(들어가는 말)Ⅱ. 본론1. "한국무용"와 "발레"의 정의와 기원2. , 의 여러 측면에서의 비교분석a. 내용, 안무특성 및 테크닉 경향b. 음악, 장치, 의상, 영상효과 등 공연 방식Ⅲ. 결론(나오는 말)Ⅰ. 서론(들어가는 말)내가 "무용의 이해"를 통해서 느끼고 배운 점들 중 하나는 우리가 평상시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무용의 범위는 참으로 넓고 그 종류도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무용들을 한 학기 동안 때로는 간략히, 때로는 자세히 배우면서 스스로 더욱 관심이 가고 궁금했던 두 가지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발레"와 "한국무용"이다. 대중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발레"와 무대 위에서 우리나라만의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한국무용"은 전혀 다른 장르로 그 성격은 물론 우리에게 다가오는 느낌 또한 아주 판이하게 다르다. 발레는 춤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이다. 한국무용은 우리나라만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무용인데, 사실 이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좀 많이 낮은 실정이다. 두 장르의 무용을 선택을 통해서 궁금하고 부족했던 나의 호기심을 채우고 싶다. 따라서 나는 한국무용 국립무용단의 이라는 작품과 발레 국립발레단의 이라는 작품을 감상하고 비교해 보았다. 이 둘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듯 하지만 신체 동작을 통해서 미적 경험을 제공하는 무용 예술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두 작품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Ⅱ. 본론1. "한국무용"와 "발레"의 정의와 기원먼저 한국무용의 의미와 기원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국무용은 한국에서 옛부터 전해져 현존하는 춤이거나 소멸되어 이름만 남아 있는 춤, 혹은 새롭게 창조되어진 춤양식을 총칭한다. 초기 한국 무용의 형태에 관한 문헌상의 자료로는 중국문헌인 《한서 동이전(漢書東夷傳)》이 있는데, 중국 하소강 때에 우리 춤과 음악이 중국에 전해져 연희되었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 내용을 토대로 볼 때 중국에 앞선 우리 악무 문화의 발전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아울러 지모무와 영선무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 형태를 정확히 알기 어려우며, 지모무가 창을 들고 추었다는 설도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반면 한국 무용에 관한 정확한 문헌상의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는 《삼국지(三國志)》 을 들 수 있는데, 삼한시대의 가무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부여 ·고구려 ·동예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온 마을 사람이 한데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가무를 베푸는 연중행사가 있어 부여는 정월에, 고구려와 동예는 10월에 각각 제천의식을 가졌으며 집단적이고 체계적인 행사로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무를 하였음을 서술하고 있다.발레는 이탈리아어의 동사 ballare(춤추다)에서 전화(轉化)한 프랑스어이다. 일설에 따르면 이탈리아어 balletti(balletto의 복수로 오늘날에 말하는 사교춤)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구경거리를 대상으로 해서 전문가가 추는 극적인 내용을 지닌 무용의 한 양식으로, 특수한 표정을 나타내는 춤, 무용극, 또는 무언극(ballet-pantomime)을 뜻한다. 그 기원은 매우 오래되어 고대 이집트, 앗시리아, 페니키아 등의 종교적인 제전무용(祭典舞踊)에서 이미 그 싹을 볼 수 있으며, 그리스 문화의 최성기를 거쳐 로마 황제들에게 계승되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옮겨가 프랑스에서 집대성되었으며, 이윽고 그것이 제정(帝政) 러시아에 이식되었다. 뿐만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고도로 발달하여 오늘날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무대예술이 되었다.2. , 의 여러 측면에서의 비교분석a. 내용, 안무특성 및 테크닉경향은 한국무용으로서 발레와는 안무특성이나 테크닉경향이 많이 다르다. 의 내용은 보통 우리가 아는 것처럼 춘향이가 이몽룡을 만나 변사또 때문에 쉽게 사랑할 수 없고, 그들 사이를 갈라놓는 많은 것이 있었지만, 결국에 신분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 되는 것이다. 은 지젤이라는 아리따운 여성이 신분을 모른 채 알브레히트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지젤을 오랜시간 좋아해왔던 힐라리온이라는 청년 때문에 둘의 사랑은 조각나고 충격에 빠져 지젤이 죽는다. 그러나 지젤은 다시 빌 리가 되어 알브레히트를 만나지만 결국 영원히 어둠속에 잠든다는 내용이다. 이 두 작품은 내용 면에서는 신분차이가 나는 두 주인공과 그 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방해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은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이 이루어 지는해피엔딩이지만, 은 결국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르다.안무면에서는 장르자체가 한국무용과 발레이기 때문에 손짓, 발짓 표정까지 모두 다르다. 은 그냥 클래식과 같은 부드러운 음악에 맞춰 하기보다는 우리나라 국악의 장단에 맞춰 안무를 한다. 그래서 좀 더 리듬감이 있고, 박자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레에 비해 표정에서 기쁘면 매우 크게 웃음짓고, 슬플 땐 매우 비통한 표정한 표정을 보이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기 좀 더 수월하다고 본다. 반면에 은 발레이므로 발레의 기본적인 특징인 손끝, 발끝의 표현이 두드러진다. 손가락을 쫙펴는 것 뿐만 아니라 마치 물결 흐르듯이 그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한국무용보다 화려하다. 하지만 은 보통 한국무용들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 그저 덩실덩실 장단에 맞춰 추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발레와 조금 비슷한 형식의 춤도 들어가 있었다. 한마디로 퓨전형식이었다. 바로 위에 보이는 그림은 왼쪽은 의 공연장면이고, 오른쪽은 의 공연장면이다. 우리가 평소 생각했던 한국무용과는 의상과 손짓이 조금 다름을 알 수 있다. 과 몸짓, 손짓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에서는 고전적인 한국무용의 미 뿐 아니라 발레의 우아한 모습들까지 가미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b. 음악, 장치, 의상 등 공연 방식음악, 장치, 의상 등의 공연방식에서도 많은 차이점을 볼 수 있었다. 먼저, 음악 측면에서는 아예 이 안무와 노래의 발상지가 다르기 때문에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에서는 우리의 악기를 이용하여 신날 때는 더 흥겹게, 악기를 신명나게 쳤고, 슬픈 장면에서는 긴 피리로 슬픔을 표현하는 등의 형식이었다. 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클래식이라고 알고 있던 장르의 음악이 나왔다. 이는 한국무용에서 나오는 악기로는 낼 수 없는 소리들이며, 비올라, 첼로 등의 악기로 소리를 낸 것이었다. 이를 볼 때 악기만 보아도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장치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 은 한국의 이야기이므로 한국의 사계절이 모두 들어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는 다채로우며, 역동적이었다. 특히 춘향과 몽룡이 처음만나는 광한루는 실제크기로 제작되었고,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그네를 탔다. 은 독일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독일풍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제작된 세트를 가지고 왔으며, 19세기 낭만주의의 화풍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었다. 의상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었다. 먼저, 코슈즈와 토슈즈의 차이이다. 에서는 코슈즈를 신었다. 코슈즈는 신발 앞이 코모양처럼 뾰족 나와있다. 이를 통해, 뒤꿈치로 사뿐사뿐 걸을 때마다 치맛자락 위로 발이 살포시 나오는 한국무용의 특징을 볼 수 있었다. 반면에 에서는 발레의 기본 아이템인 토슈즈를 신었다. 이것은 발끝으로 설 수 있도록, 석고와 나무로 발 앞부분이 모양잡혀있다. 이로써 에서는 사뿐사뿐 걷는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에서는 발끝으로 총총 걷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의상에서는 고상한 한복과 우아한 튀튀로 차이를 나눌 수 있다. 은 한국무용이므로 모든 의상들이 기본적으로 한복에 기초한다. 조금 변형된 의상도 있지만 기초는 한복에 둔다. 아래 보이는 의상이 에서 춘향이와 이몽룡이 혼인식을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