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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영화와 스토리텔링 리포트
    독일영화와 스토리텔링_더리더더리더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나는 고등학생이라서, 청소년 관람불가인 이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한남자의 일생을 뒤흔든 운명적인 사랑’ 이라는 문구였다. 얼마나 사랑이 간절하고 아름다웠으면 남자의 일생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의구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의구심은 책을 읽으면서부터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까지 이어졌다.일단 이 둘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하엘 이라는 15세 소년은 구토를 하게 된다. 이것을 본 한나는 소년을 도와주게 되는데 이것이 이 둘의 첫 대면이다. 이런 만남이 있은 후 무려 21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이 둘은 육체적 관계를 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이게 정말 사랑이 맞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사랑의 정의가 무엇이길래 내가 이런 생각을 하지?’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스쳤다.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않고 타인의 사랑에 대해 논하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둘은 단순한 끌림에 의한 행동을 했고, 그 끌림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하엘에게 한나는 힘들 때 도와준 고마운 존재이다. 이러한 점에서 미하엘에게는 끌림이 사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나에게 미하엘이란 무슨 존재일까? 이것이 정말 사랑일까? 사회학 개론 수업에서는 :사회는 개인에게 영향을 주고 개인은 구조의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배운 내용과 이 소설을 연관 지어 보니 소설의 시간적 배경인 나치시대가 한나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 그래서 어린 15살 아이와 육체적 관계를 할 만큼 사회는 병이 들었다고 독자들에게 시사 하는 것 같았다. 반면, 미하엘의 어리고 순수함 부각시켜서 한나와 대비를 이루는 듯한 느낌도 받았는데 이도 역시 사회의 영향을 받은 여인의 모습을 부각시키는것 같았다. 한나는 미하엘과 관계를 하기 전에 책을 읽어달라는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데, 책의 뒷부분을 보면 한나가 문맹이라는 사실이 나온다. 미카엘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문맹이기 때문이었을까? 단순히 자신이 책을 읽지 못해서 미카엘에게 읽어달라고 한 것이라면 한나는 바람직한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가치를 이런 잣대에 의하여 평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지만 적어도 한나는 바람직한 사랑을 하고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는 어느날 홀연히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미하엘은 영문도 모른 채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다. 그는 한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사랑이었는지, 아니었는지, 한나의 사랑은 무엇이었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그런 고민들로 인해 너무나도 힘들어한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이 둘은 법정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나치 수용소 감시원으로서 무고한 유태인을 죽음으로 이끈 나치의 협력자라는 이유에서 한나는 재판을 받게된다. 여기서 나는 크게 분노를 느꼈다. 한나가 의도적으로 유태인을 죽인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나의 죄는 사회가 만든 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분노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또 한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한나가 글을 읽지 못해서 이 사건의 총책임자로 지목되었으나 한나가 자신이 문맹임을 밝히지 않고 죄를 다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이때 미하엘은 한나가 문맹이라는 것을 깨닫지만, 법대생이 된 그는 법의 냉정함과 옛 여인을 향한 사랑 중에서 법을 선택한다. 그는 법을 선택함으로서 사랑에 대한 수치심과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죄의식 사이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이 부분을 영상화 한다면 미하엘의 표정이 어땠을까? 영화를 보게 된다면 그 순간 미하엘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그런데 미하엘이 한나가 문맹이라는 것을 법정에서 밝히지 않은 이유는 한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였을까? 문맹임을 말하지 않으면 한나가 위험에 처하는 것을 미하엘도 알고 있을텐데 말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존재하는 것인가? 책에서 미카엘에게 이러한 죄의식을 부여함으로서 사회에 부조리함을 내포하는것 같다. 한나는 자신의 행동이 죄가 되는지 조차 몰랐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댓가를 치루려고 했다. 그래서 모든 책임과 고통을 자신이 감수했다. 하지만 이 고통은 한나를 범죄자로 몰아넣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며 이것 사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오염이 된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나치로 인해 순수성을 잃은 사람들. 또는 그 사람들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 이 소설은 이 두가지 측면을 모두 보여준다. 이러한 시대상 속에서 사람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 인간이 사회와 밀접히 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재인식 하게 되었다. 결국 한나는 수감되었고 그 기간 동안 미카엘은 책을 읽은 것을 녹음하여 그녀에게 보낸다. 그녀를 사랑할 때 했던 그 행동을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너무 아련했다. 혼자서 할 수 밖에 없는 사랑. 이 남자,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한나는 미하엘의 이러한 정성을 알았는지 글도 조금 깨우치고 미하엘에게 편지도 쓴다. 마음이 움직인걸까? 두사람의 사랑이 느껴졌다. 글을 처음 읽을 때 이 두사람의 관계는 사랑으로 맺어진 것일까? 하고 고민하던 내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다. 미하엘과 한나는 석방을 앞두고 만나게 되는데 서로 여전히 좋아하면서 표현도 못한 채 헤어지고 만다. 서로에게 좀더 다가갔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비겁하게 떠나보내지는 않았을 텐데... 이 둘의 사랑이 어긋나 버려서 너무 안타까웠다. 이 사랑의 끝은 한나의 자살로 마무리된다. 출소하는 날 한나의 자살.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였을까? 사회가 이러한 선택을 강요한 것은 아닐까? 나치시대가 아니었으면 한나가 감옥에 갈 이유는 없었고, 자살은 더욱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 인간은 사회의 일부이기에 개인의 선택도 사회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한나가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 처럼말이다. 그루누이는 자신이 아닌, 만들어진 향수냄새에 열광하는 사람들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자살을 택한다. 나는 한나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된다. 자신을 벼랑끝으로 내몬 사회와, 사회에 영향을 받은 인간들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고 답이 없는 이 사회를 벗어나기 위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 책에서 한나의 죽음을 통해 이 사회의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세대를 뛰어넘는 사랑... 비슷한 나이대의 사랑도 아니고 무려 21살 차이가 나는 이사랑은 시대를 뛰어넘어도 가시지 않을, 이러한 시대적 아픔을 일깨워 주려고 한것은 아닐까? 그리고 재판이라는 상황을 가정한 것도 당시 사회를 심판 하고 벌을 주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이 전이 된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더리더... 짧은 이야기 이지만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런 좋은 책을 읽어서 너무 뿌듯하다.
    인문/어학| 2018.01.22| 3페이지| 1,000원| 조회(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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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대 기독교개론 리포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에이플러스 레포트
    기독교 개론 리포트「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을 읽고」고등학교 시절 나는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었고 성공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했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의 꿈과 미래를 꾸미고 포장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때로는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집착하기도 했고, 또 때로는 나의 성공을 위해 이기주의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지금, 난 성공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성공’과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은 나의 꿈과 목표 달성이라는 같은 결승점을 두고 있지만 결승점에 골인하기 위한 방법은 전혀 달랐다. 우선 나는 성공에 대한 정의부터가 잘못 되었던 것 같다. ‘성공이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라는 나 혼자만의 정의를 내리고 나서, 나는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내가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한 성공은 나의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고 어떻게 해서든 이루어 내야 할 나의 개인 과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난 정말 어리석었다. 나의 행동은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게 해주었지만 그것은 진정한 '성공'이 아니었다. 단지 나의 소유욕이었던 것이다.이 책은 정말 제목처럼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습관'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習慣]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 이라고 나온다. 성공과 습관??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성공을 하기위해서는 나의 작은 행동이 저절로 굳어진 습관 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노력하지않고 성공을 바라던 내 모습을 반성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 꾸준한 노력만이 성공한 사람들을 이끈다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더욱 끌렸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을 기억해야한다.책의 저자인 스티브코비가 제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1.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2.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3.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4.승-승을 생각하라. 5.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6.시너지를 내라. 7.끊임없이 쇄신하라. 이 일곱가지는 이 책을 서술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먼저 첫 번째 습관에서는 삶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책에서는 개인 비전의 원칙이라고 표현한다. 바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이다. 적극성(proactivity)을 가지고 주도적인 말을 하는것이야 말로 성공에 다가가는 지름길이다. 우리가 살면서 관심있어하는 부분을 원으로 표시한 ‘관심의 원’에서 벗어나서 영향력을 미치는 부분인 ‘영향력의 원’에 포커스를 맞추어야한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이기적이고 개인적이었던 나의 삶에서 이제, 매사에 적극적이고 주체로서의 삶을 살 수있게 도움을 주었다. 두 번째 성공습관은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는 개인리더십의 원칙이다. 이는 일종의 창조의 개념을 사용하는데 첫 번째 창조는 마음속에서 하는 것을 말하며 두 번째 창조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어떠한 일을 실현할 수 있는가? 에 관한 문제를 두고 나의 모든 1차적 2차적 창조 활동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난 항상 생각과 행동의 격차가 심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스티븐코비가 일종의 개인 헌법 같은 ‘자기 사명서’를 만들것을 권유함으로서 말끔히 해소 되었다. 자기 사명서는 목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에 큰 도움을 준다. 세 번째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개인 관리의 원칙이다. 내가 대학에 와서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개인 시간관리 문제인데 이 부분을 읽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에서는 4세대 시간 관리법을 제시한다. 4세대 시간 관리는 대상과 시간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인간관계의 유지와 증진을 더 강조한다. 책에서는 중요함의 문제와 긴급함의 문제로서 나누어 놓은 표가 제시 되어있는데 이 표를 보고 깨달은 점은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는 일은 줄이자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작지만 나에겐 큰 깨달음이었다. 중요시되고 우선시 되는 일을 효율적으로 먼저 처리해야 갰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번째는 승-승을 생각하라는 대인관계 리더십의 원칙이다. 여기서는 인간관계의 6가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승-승적 사고는 자신과 타인의 상호작용 관계에서 성공하기위한 근간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사고를 지니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와 내가 모두 승-승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나의 이러한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도 존중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섯 번째 습관은 내가먼저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라는 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의 원칙이다. 진실 된 공감적 경청을 통하여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능력은 이미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원리이다. 나는 고등학교때 윤리과목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 부분을 읽고 ‘데이비드 흄’이 떠올랐다. 흄은 상호간의 공감의 능력을 중요시 했기 때문이다. 다른사람의 말을 경청함으로써 나도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고싶다. 여섯 번째 습관은 시너지를 내라는 창조적 협력의 원칙이다. 대화의 성공여부는 소통하는 사람들 간의 상호 신뢰로 판단한다. 따라서 대화에서 시너지효과는 서로간의 믿음이 있을 때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시너지는 원래 전체적 효과에 기여하는 각 기능의 공동작용·협동을 뜻하는 말로 상승효과로 불린다. 창조적 협력을 통하여 타인과 함께 상승효과를 누리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끊임없이 쇄신하라는 균형적인 자기 쇄신의 원칙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단련은 필수 사항이다. 신체적 차원, 영적차원, 정신적 차원, 사회적*감정적 차원으로 분류되는 심신을 쇄신하는 일은 자기 관리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어떤일을 시작하는데에 앞서서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한다면 일의 능률도 오를것이고 그 일을 수행하는데에 있어서 훨씬 수월함을 느낄 것이다.
    인문/어학| 2018.01.22| 2페이지| 2,000원| 조회(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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