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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요로 알아보는 경제학
    1사회과 201303021 전현지1. 왜 민요를 이용한 경제 교육인가?→ 민요란 민중 속에 전승되어 온 가요로서 대개 농업과 어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제례나 노동을 할 때 부르기 시작한 노래로서, 특정한 창작자가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민요가 경제교육에 이용될 수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앞서서 우리나라의 속담과 연관 지어 경제학에 관한 설명이 담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었는데 이처럼 원래 아는 것이나 배우려는 것 보다 비교적 쉽고 친숙한 것으로 배우면 더 기억에 남고 이해가 빠르다. 그런 의미에서 민요도 우리나라 전통 노래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학 용어들 보다 기억하기 쉽고 익숙한 멜로디로 거부감이 적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현대는 사람들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장 대표적인 학문이 경제학인 것 같다. 물건이나 행동의 가치의 계산을 하고 그것에 맞춰서 살아가는 방식까지 다 담겨 있는 학문이기 때문에 우리가 몰랐지만 옛날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경제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살다보면 경험이 쌓이고 경험이 만들어낸 통계를 바탕으로 더 편리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민요는 민중의 생활감정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옛날 우리 민족이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왔는지에 대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학생들이 경제 교육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미래에 사회생활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이다. 미래에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잘 알기 위해서는 과거의 생활상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경제를 알고 나서 거꾸로 우리 선조들의 경제관념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재밌는 시도인 것 같다. 또한 민요는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자식으로, 구전되어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일정한 악보가 없고, 시대에 따라 변한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시대별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또 어떤 식으로 살았는지를 판단해 볼 수 있다. 또 지화자 좋다 얼시구나 좋구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를 가자2절. 연년이 모내고 김매서 오배출로 키워노니 농사 안질사람 그 누구이느냐3절. 저 건너 김풍월 거동을 보아라 타작가리 모퉁에서 춤만 덩실춘다.4절. 천하지 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나 술 마시고 일하세5절.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6절. 풍년이 들려면 님풍년 들고요 바람이 불려면 지화바람 불어라.⇒ 한해 농사가 풍년이 들어 기쁘고 벅찬 농부의 기분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잘 표현 되 어 있는 민요이다. 이와 같이 풍년이 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일조량과 기온, 수량 등 환경 적인 요인의 외부 경제가 수반해야한다. 이들을 크게 보면 외부 효과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장작불1. 우리가 산단는 건 장작불 같은거야 먼저 불탄 토막은 불씨가 되고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놈 곁에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마침내 활활 타는 장작불 같은거야2. 우리가 산다는 건 장작불 같은거야 장작 몇 개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여러 놈이 엉겨붙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침내 활활 타올라 쇳덩이를 녹이지⇒ 장작불을 붙일 때 먼저 탄 토막이 불씨가 되고 빨리 붙은 장작이 밑불이 되고 늦게 불이 붙은 토막이 마른 장작 옆에 두고 젖은 토막을 나중에 던져서 다같이 타면 장작불이 되는 것이다. 토막들은 각자의 위치에 있을 뿐이지만 서로에게 불이 붙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긍정적 외부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동백타령(중모리)후렴)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1. 십오야 둥근달이 온 천하를 비쳤을 제우리 꽃잎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고개를 숙이네2. 오랑조랑 동백을 따다 기름짜서 불을 밝혀 놓고큰애기 시집갈 혼수 만드네 살기좋은 내고장일세3. 저 멀리 바다에는 아낙네들이 조개를 ㅈ부고우리고장 들에서는 큰애기들이 동백을 따네4. 빨간 동백 따다가는 님계신 방에 꽂아 놓고하얀 동백을 따다가는 부모님 방에 꽂아주세(중중모리)후렴) 가세 가세 동백 따러자에게 투자비용이 모두 회수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100을 투자하여 150을 거두었지만, 그 중 60이 제 3자에게 분배되고 나머지 90만 회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속담으로‘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가 있으며, 반대되는 말로는 ‘외부불경제’가 있다.참고) 알기 쉬운 경제학, 김상규 외 공저, 형설출판사, p.172도랑치고 경제 잡는다, 김상규 저, 오늘의 책, p.166~p.173⇒ 독감은 전염병인데 A라는 사람이 독감이 걸릴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타인 과 접촉하게 된다면 그 타인 역시도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지니게 된다. A가 자신의 돈을 지불하여 독감 백신을 접종한다면 독감이 걸릴 가능성이 사라진다. 이로 인해 A와 대면접촉하게 될 타인들 역시도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사라지고 여기서 긍정적 외부효과는 A의 독감 감염 여부가 아니라 타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A로 인한 독감 전염 가능성이 사라짐을 의미한다. 즉, A의 독감 접종은 타인들의 독감전염 가능성을 줄이게 되는 외부경제가 발생한다는 뜻이다.⇒ 를 통한 경제교육, 풀뿌리가 확산된다.(생략) 다른 곳에서 경제 교육을 해주러 왔을 때는 무척 졸리고 지루 하고, 빨리 끝났으면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집중하게 되고 경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생략) 이제부터 경제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의 실천으로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생략) 초, 중, 고등학생 눈높이의 신문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는 다양하다. 가 신문을 읽는 학생들의 경제적 지식과 인식 및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제 3자가 아니라 대상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외부효과라 하지는 않고 내부효과라 한다. 가 를 읽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경제교육에 관심을 증가시키고 신문매체나 경제 교육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게 하는 것은 가 외부경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속담 속의 경제학) 외부경제·외부불경제[기사 게재일 : 2010-03-17 / 노상채 / 광어아리랑 쓰리랑 피땀속에 농민의 새날은 온다1. 돈벌러간 우리 순이 편지 한 장 없구요 바람불고 꽃은지는데 어디서 무엇할까2. 황토마루 눈물고개 울며울며 넘어간 뒤 공장생활 석삼년에 빈통장뿐이라네3. 나락농사 똥값되고 마늘 썩어가구요 석달열흘 근심걱정 이내 맘 검게 탄다⇒ 농민들의 평화로운 삶이 계속 되는가 싶더니 도시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져 돈을 벌려고 젊은 사람들이 농촌을 떠난다. 친한 사람이 떠나가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근처에 공장이 들어섰고 아마 화자는 이 공장의 노동자일 것이며 화자의 통장에는 돈이 한 푼도 없다고 하는 것을 보아 노동착취를 당한 것 같다. 농사도 똥값으로 망하고 걱정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도시화, 산업화를 겪은 각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공장은 부정적 외부효과를 주는 존재이다. 농촌에 당장 쓰일 물건을 만들기보다 오히려 사람들을 앗아가고 힘들게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노들강변 (세마치)1. 노들강변에 봄버들 휘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서 매어나 볼까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나갔나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3. 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슨 망녕으로 제가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데려갔나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 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 두둥실 가노라⇒ 노들강변에 흘러가는 물을 보며 화자는 무장세월을 논하며 여유로워 보인다. 하지만 노들강변이 ‘무슨 망녕으로 아까운 몸 몇몇 데려 갔나’라고 하는 구절에서 사람들이 몇 명이 빠져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가는 강물일 뿐이지만 사람들에겐 극복할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일부였던 것이다. 아까운 몸이라고 하였으니 젊은 노동력이나 지혜로운 사람을 잃은 셈이고 이는 곧 마을의 경제적 상황의 악화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자연적 외부불경제로 볼 수 있다.개타령 (서도민요)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개야 깜을 내는 것⇒ 공장이 옆에 위치해서 공해나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경우⇒ 의료 연구용으로 수입된 약물(인버타제)와 설탕물을 섞어서 가짜 벌꿀을 판매하여 벌꿀 판매가 감소하고 선량한 양봉 농가가 피해를 입는다.⇒ 매년 피서객들로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이 증가하지만 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다. 게다가 버려진 병이나 캔 등으로 인한 부상,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에 대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오염이라는 외부비경제를 낳고 있다.참고 : http://blog.naver.com/kksj8134?Redirect=Log&logNo=120123004248⇒ |기사입력 2007-02-17 00:03 | 최종수정 2007-02-17 00:03이달 초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폭풍이 중국의 4대 황사 발원지 중 한 곳인 서부 간쑤성 우웨이시 민친현에서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황사폭풍은 봄철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중국, 몽골의 사막지대, 황하 상류지대 등에서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면서 발생된다. 최근 중국의 공업화가 급진전됨에 따라 카드뮴, 납, 구리, 황산염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황사에 포함되어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키고, 사람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황사현상은 봄철이면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경제학적으로는 ‘외부효과’중 ‘외부불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외부효과란 어떤 경제주체의 행위가 본인 의도와 관계없이 다른 경제주체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이에 대해 어떠한 대가를 요구하거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때 이로운 외부효과는 외부경제, 해로운 외부효과는 외부불경제로 일컫는다.외부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과수원과 양봉장이 나란히 같이 있는 경우이다. 과수원에 활짝 꽃이 피면 양봉장의 벌들이 날아와 꿀을 가져가고 과일나무는 그 과정에서 수정이 돼 열매를 맺기 때문에 두 농장 모두 이득을 보게 된다. 또한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좋은 음악도 직접 CD를 사있다.
    경영/경제| 2016.04.18| 17페이지| 3,000원|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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