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보고서: E.T.A 호프만1. 작가소개‘모래 사나이’,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 ‘브람빌라 공주’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은 환상적인 작품 세계로 유명한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가로 1776년 1월 24일, 옛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그가 2살일 때 그의 부모님은 이혼하였으며, 그는 1781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음악과 그림 레슨 또한 같이 받기 시작하였다. 그는 음악과 문학, 그림 등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특히 음악에 관심과 재능을 보였다. 음악에 관심이 많던 그는 모차르트를 존경하였고, 그는 모차르트의 이름을 따서 본래 이름이었던 Ernst Theodor Wilhelm을 두고 Ernst Theodor Amadeus를 필명으로 사용하였다. 1792년, 그는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법률공부를 시작하였으며, 프로이센의 법률관을 지냈다. 1803년 그는 첫 작품 「수도에 있는 친구에게 보내는 사제의 편지」를 발표하였다. 그 다음해에 그는 바르샤바로 이사를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그는 낭만주의를 접할 수 있었으며, 애인인 율리우스 에두아르트 히츠히도 만나게 되었다. 1805년부터 1809년까지 그는 음악계에서 일을 하며 「기사 글루크」를 발표하였다. 1806년 그는 베를린으로 이주한 그는, 1808년 밤베르크 극장의 지휘자 Kapellmeister로 임명되어 부인 미할리나 (Michalina)와 함께 밤베르크로 이주하였다. 밤베르크에서 지내던 E.T.A 호프만은 1813년 밤베르크를 떠나 베를린으로 갈 때까지 실내악, 교회합창곡, 교향곡, 오페라 등을 작곡하였다. 1806년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숨을 거두기 전까지 8년 동안, 호프만은 예술가로서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그는 낮에는 법관으로 일하고 밤에는 글 쓰는 일에 몰두하는 ‘이중생활’을 영위하여 ‘도깨비 호프만’, ‘밤의 호프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고, 당대 낭만주의 작가들과 함께 ‘제라피온 형제들’이란 모임을 만들어 예술에 대해 논하곤 하였다. 호프만은 1815년에 「모래사나이」와 「악마의 묘약」을 발표하였으며 그 후로는 「낯선 아이」, 「밤풍경」,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 등과 같은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작품들을 열정적으로 펴냈으나,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어 척수결핵으로 1822년 6월 25일,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2. 작가의 문학사조: 낭만주의계몽주의에 대한 독일 고유의 신비적 ·사변적 ·형이상학적 경향에의 대결을 통하여 18세기 후반 이후 점차로 생성하였다. ‘질풍노도운동(Sturm und Drang)’이 그 발단이었다.슐레겔 형제, 특히 동생인 프리드리히에 의해 낭만주의의 개념이 확립되었다. 그는 객관에 대한 주관의 절대적 자유를 주창하고, 무한을 동경하고, 환상을 사랑하였다. 또한 모든 형식의 속박을 배척하며 자아를 숭배하였다.3. 작가에 대한 타인의 평가호프만은 대중에게는 널리 읽히는, 유명한 작가였으나 당대의 작가들, 특히 고전주의자들로부터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괴테는 호프만의 작품에 관해 “시적인 정신의 관점에서 쓰여진 작품이 아니라 몽유병자의 정신착란적인 고백이다. 〔.....〕 건강한 정서를 가진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헤겔 역시 호프만을 병자라고 단정 짓고 “설명할 수 없는 현상과 마성적인 사건, 해명할 수 없는 무서운 진리에 의해 불안하고 위협받는 느낌을 준다. 〔.....〕 예술에서 어두운 힘은 몰아내야한다. 모든 게 명백하고 투명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그의 작품을 거부했다. 독일의 작가들에게 천대 받던 호프만의 소설들은 외국에서는 경탄과 전율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았다. 그 어느 나라보다도 프랑스에서는 처음부터 열광적으로 수용되었으며 많은 낭만주의 작가들이 호프만의 영향을 받았다. 보들레르는 ‘브람빌라 공주’를 ‘미학의 교과서’라고 했으며 조르주 상드는 “인간 정신이 이처럼 자유롭고 순수하게 꿈의 세계로 파고들어간 적이 적은 없다.“ 라고 평했다.4. 작가의 주요 작품-1) 모래 사나이호프만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작품으로 후기 낭만주의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다. 또한 이 작품은 사회사적, 정신분석학적 방법론 등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는 작품이다. 노벨레적 요소와 동화적 요소, 현실적인 것과 환상적ㆍ초자연적인 것이 뒤섞여 있을 뿐 아니라 광기와 눈의 모티브, 자동인형 등 이색적인 소재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여러 시점에서 전개되는 등 ‘현대적’ 서사 전략이 동원되고 있어 하나의 고정된 시각으로 작품 전체를 조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끔찍한 체험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차 광기에 사로잡혀 파멸에 이르는 낭만주의 청년 ‘나타나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2) 브람빌라 공주돈 한 푼 없는 가난뱅이에 겉멋만 든 젊은 악극배우 지글리오가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는 과정과 연극의 개혁과정, 우르다르 정원나라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이며 정체성 상실을 해학이라는 예술적 힘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정신과 자연, 객관적 이성과 주관적 환상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인지를 연인이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비유적으로 제시한다.-3)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의 원작이 되는 작품으로, 이백년 가량 끊임없이 재 출간되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주인공 마리는 가족들에게 호두까기 인형과 관련해 겪은 신기한 사건들을 털어놓지만, 모두들 믿지 않는다. 호프만은 마리를 통해 창조적인 상상력을 지닌 사람들의 외로움을 표현한다. 이 책은 시의 세계는 아무에게나 함부로 보여줘서는 안되고, 각자의 마음 속에 남겨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4) 악마의 묘약영국의 고딕 소설에서 발전된 독일의 괴기소설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면서도 18세기 괴기소설의 다양한 모티프들과 함께 정신병리학적 현상, 그리고 기독교적 요소가 소설 전체에 짙게 깔려 있는 소설로, ‘악마의 묘약’을 마시고 세속적 욕망에 영혼을 빼앗긴 수도원에서 탈출한 수도사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백작을 살해하고 그처럼 행세하고 다니는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괴기소설의 재미와 아울러 죄와 숙명, 정욕과 경건, 광기와 정체성, 자아인식과 세계인식, 예술과 현실 같은 신학적, 철학적, 미학적 문제들을 결합시켜 단순한 괴기소설에서 벗어나 독일의 장르사에서 보기 드문 문학적 가치를 지닌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참고문헌E.T.A. HOFFMANN, 김현성 옮김, 「모래사나이」, 『E. T. A.호프만 단편선』, 문학과지성사, 2001[네이버 지식백과]: 모래사나이, 검색일자 2016.04.06 Hyperlink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30669&cid=41773&categoryId=41775"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30669&cid=41773&categoryId=41775[네이버 북스]: 브람빌라 공주, 검색일자 2016.04.06 Hyperlink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633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6331[네이버 북스]: 호두까기 인형, 검색일자 2016.04.06 Hyperlink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623332"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623332,[네이버 북스]: 악마의 묘약, 검색일자 2016.04.06 Hyperlink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0206&sug=thumb"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0206&sug=thumb[두산백과]: 독일낭만주의, 검색일자 2016.04.06 Hyperlink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14748"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14748
그림형제의 동화에 나타난 여성상: 어린아이와 악인을 중심으로Ⅰ. 서론Ⅱ. 작가 그림형제에 대한 소개와 그림형제의 동화에 나타난 여성상 탐구1. 작가소개- 그림형제의 생애- 그림형제의 대표작2. 그림형제의 동화에 나타난 여성상: 어린아이, 악인- 《빨간모자》와 《헨젤과 그레텔》을 통해 본 성장하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 《헨젤과 그레텔》과 《백설공주》를 통해 본 악인의 모습Ⅲ. 결론참고문헌Ⅰ. 서론그림형제(Bruder Grimm)는 독일의 형제 작가이자 언어학자로, 형은 야콥(Jacob Ludwig Carl Grimm, 1785-1863) 동생은 빌헬름(Wilhelm Carl Grimm, 1786-1859)이다. 형제는 함께 낭만파 문학에 의하여 촉발된 향토적, 서민적인 것에 대한 깊은 애정에 기인하여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1808-1828)아르님 등의 의도를 계승한 유명한 (3권, 1812-1822)과 (1816-1818)을 협력하여 완성하였다. 본 소논문에서는 작가 그림형제의 생애와 대표작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대표작인 에 수록된 《빨간 모자》,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에 대한 관찰을 통해 각 동화에 등장한 여성상 중 가장 흔히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와 계모 모티프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Ⅱ. 작가 그림형제에 대한 소개와 그림형제의 동화에 나타난 여성상 탐구1. 작가소개- 그림형제의 생애그림형제의 두 형제는 헤센주의 하나우 출생으로, 둘은 비슷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두 형제 모두 대학에서는 법률을 배웠으며 도서관에서 근무한 뒤 1830년 괴팅겐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교수가 되었다. 그 후 하노버 왕의 헌법 위반을 규탄하여 이른바 ‘괴팅겐 7교수사건’에 참여, 공국 밖으로 추방당하게 되었다. 그 후 1841, 프로이센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초빙됨에 따라 형제가 함께 베를린 학사원의 회원이 되었다. 둘은 경력 뿐 아니라 전문분야도 언어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은 《그림동화Kinder und Hausmarchen》 (1812~187파의 L.아르미님과 C.브렌타노가 만든 민요집 《소년의 마적》의 영향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림형제는 1807년 헤센을 중심으로 그들이 친구들과 지인들로부터, 또한 같은 나이 또래의 젊은 여성들, 나이 많은 이야기꾼들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모으기 시작했고, 이를 전래방식에 맞추어 수정, 보완한 후 1812년 86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책을 출판하였다. 3년 후 간행된 제 2권은 70편으로 초판의 수록 수는 총 156편이었다. 이 후로 판을 바꿀 때마다 그 수가 늘어나, 편자가 생존 당시 낸 마지막 1857년의 제7판에서는 이야기의 수가 200편에 이렀다. 그림동화는 민화 수집 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위대한 본보기로 여겨지고 있다. 책에 수록된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브레멘 음악대》 등은 오늘날까지도 각국의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독일어문법: 1819-1837에 발간된 책으로, 그림형제 중 야콥이 쓴 문법서이다. 《독일문법》이라고도 불리는 이 책은 야콥이 프란츠 보프(1797-1867)의 발견을 기반으로 하여 게르만어와 그 친족 언어들 간의 차이들을 설명하고, 독일어 강변화동사 모음 변화를 발견하여 소리 변이를 공식화한 책이다. 요셉은 후에 그가 공식화한 법칙을 통해 알려진 이론을 통해, 발생적으로 연관된 언어들에서는 자음들 사이에 규칙인 대응관계가 있다는 덴마크의 라스무스 라스크가 앞서 발견한 원칙을 입증하였다. 이 문법서는 당시 게르만어·로망스어·슬라브어 등의 언어학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고, 지금까지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2. 그림형제의 동화에 나타난 여성상: 어린아이, 악인그림형제의 동화집에서는 사랑스럽고 인내심 많은 소녀와 여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주로 시민계층에 속하는 자료 제공자들이 스스로를 주인공과 동일시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아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이 여성이 등장하는 동화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로는 아이들이 주로 할머니, 어머니, 보모들로부터 동화를 이야기해주는남성적인 야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늑대를 믿어버림으로써 소녀가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그러나 1800년에 루드비히 티크가 이 이야기에 아이를 구원하는 ‘사냥꾼’의 모티브를 넣자고 제안함으로써 소녀와 할머니는 사냥꾼에 의해 구원되고, 이로 인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위와 같은 사건을 통해 소녀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면 나쁜 결과가 생길 수 있으며,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이는 소녀에게 있어 인생의 교훈이며, 발전의 동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소녀가 해야 하는 일을 채 끝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우선시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녀가 아직 감정적으로 성숙치 못하다는, 사춘기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후 발행된 그림형제의 동화에서 사건 후의 이야기가 추가가 되고, 뒷이야기는 빨간 모자가 사건 이후 자신의 과거 행동을 반성하였음과 그녀의 행동이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장면은 밑과 같이 서술되었다.‘이제 엄마 말을 잘 들어야지. 다시는 길에서 벗어나 숲 속으로 들어가는 일 따윈 하지 않을 거야.’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빨간 모자는 할머니 댁에 케이크를 가져가던 도중 늑대를 만났다. 늑대는 빨간 모자를 샛길로 새게 하려고 했지만, 빨간 모자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가던 길을 계속 갔다. 빨간 모자는 할머니에게 늑대를 만났는데 아는 척 인사하더라고 말씀드렸다. (...) 잠시 후 늑대가 문을 두드리고 소리쳤다.“할머니, 문 열어요. 빨간 모자예요. 할머니께 드릴 케이크를 가져왔어요.”두 사람은 아주 조용히 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헨젤과 그레텔》헨젤과 그레텔의 엄마는 가난 때문에 아이들을 버리는 매정한 어머니의 모습을 띄고 있다. 그러한 엄마를 아빠는 말려보지만, 그에게는 그녀를 막을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한 엄마의 계략을 알아챈 어리고 여린 그레텔은 밑과 같이 반응한다.그레텔은 낙담하여 울면서 헨젤에게 말했다.“이제 음에도 불구하고 그레텔은 항상 헨젤을 위해 더 슬퍼하였다.그레텔은 한껏 소리 높여 울기 시작했다. (...) 가엾은 여동생을 슬퍼서 흐느껴 울었다. 눈물이 그녀의 뺨에 흘러내렸다.“하느님, 도와주세요!” 그레텔은 소리쳤다. “숲속의 맹수한테 잡아먹힌다면, 최소한 우리는 함께 죽기라도 할 텐데요!”그레텔이 우는 것을 그만보고 싶었음과 동시에 살이 찌지 않는 것처럼 위장하는 헨젤에게 속은 마녀는 그레텔도 헨젤과 함께 먹어치우기 위해 다른 핑계를 대며 그레텔에게 화덕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한다. 마녀의 속셈을 알아챈 그레텔은 이와 같이 질문한다.“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되는 거예요?”“멍청한 것 같으니! 공간이 충분하잖아. 봐라. 나라도 들어갈 수 있겠다.”그리고 마녀는 화덕으로 다가가 머리부터 집어넣었다. 그 때 그레텔은 마녀를 힘껏 밀었고 마녀는 몸을 쭉 뻗어 미끄러지고 말았다. 그러자 그레텔은 철문을 닫고 잠가버렸다. 저런! 마녀는 죽어라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그레텔은 도망쳤고, 사악한 마녀는 끔찍하게 타죽었다.글의 초반에 그레텔은 닥쳐오는 위험에 두려워하며 수동적인 모습만을 보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영적으로 성숙해져 나중에는 오빠인 헨젤에 대한 사랑으로 마녀의 위협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구원이 그레텔과 같은 여성을 통해 올 수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헨젤과 그레텔》과 《백설공주》를 통해 본 악인의 모습- 《헨젤과 그레텔》헨젤과 그레텔에 등장하는 계모는 아이들을 버리고, 학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는 모성의 본능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아이들을 숲에 유기하고 온 날 남매는 헨젤이 떨어뜨려 놓았던 조약돌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본인이 유기하고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모는 본인이 아이들을 유기하였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도리어 밑과 같이 아이들을 꾸짖는다.“못된 것들 같으니! 숲에서 무슨 잠을 그리도 오래 잤던거냐? 우리 본래 감정 혹은 충동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계모 왕비는 반동형성적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왕비는 공주는 나쁘며, 없어져야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왕비는 자신의 탐욕을 이유로 백설공주를 죽이기 위해 몇 번의 시도를 하였지만, 그녀는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미를 추구하는 본능이 자신의 탐욕을 용서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덜어주는, 그녀의 행동을 정당화 시켜줄 공범자와도 같은 거울이 있다는 점 역시 그녀가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하는 것에 일조한다. 그녀는 거울을 좋은 것으로 취급하며, 자신의 자아나 다름없는 내편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의도 성취를 목적으로 분명한 편 가르기를 한 것이다. 왕비에게 거울은 자아와도 같은 존재이다. 거울은 왕비의 약점을 알고, 그러한 왕비를 도와줄 확실한 왕비의 편이다 즉, 왕비의 아군이자 협조자인 것이다.공주를 죽이고자하는 의지가 확고한데 반해 왕비는 단순한 편이다. 또한, 백설공주를 죽이겠다는 생각은 그녀의 자발적인 생각이 아닌 거울에 의지하여 나온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왕비는 그녀에게 거울은 절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녀 본인은 절대적인 존재의 명령에 의거하여 공주를 살해하였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거울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닌 거울 그 자체임으로 왕비가 본 거울에 비친 것은 왕비 본인일 뿐이다. 그녀의 거울에 대한 생각은 백설공주를 죽이고자하는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본인의 행동에 정당성을 확보하고자하는 자기암시에 지나지 않는다.Ⅲ. 결론독일의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형제 야콥 그림과 빌헬름 그림, 즉 그림형제는 헤센주 하나우 출생으로 두 형제는 거의 비슷한 이력을 가지고 함께 독일의 옛날이야기들을 모아 을 만들어냈다. 그림동화의 정식 명칭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옛날이야기》이며, 이들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독일어문법》이 존재한다. 그림형제의 동화집에서는 여성이 등장하는 동화가 유독 많은데, 이에 따른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째로는 주로 시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