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장애1. 개념 : 다양한 모습의 우울 감정과 의욕과 인지의 장애, 신체적 문제들을 야기하며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만성 질병이며, 유병률이 높고, 인류사회에 큰 부담을 주는 장애이며, 심하면 자살에 이르게 함. 단극성으로 우울증만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애도와 우울증 : DSM-5에서는 DSM-4의 애도과정을 제외하라는 기준을 삭제함. 애도가 처음부터 우울증과 겹칠수도 있기 때문- DSM-5 우울장애 : 교대로 나타나는 조증이 없는 우울증들의 개념을 통합하여 따로 우울장애로 분류. DSM-4에 파괴적 기분조절장애, 월경전불쾌장애, PMDD추가 / 감정부전장애가 만성 주요우울증과 합쳐서 지속적 우울장애로 바뀜.- ICD-10 : 양극성 장애와 우울장애를 모두 기분 장애라고 함.2. 주요우울장애1) 개념 : 우울장애 범주 내에서 가장 고전적인 질환. 우울증 삽화와 재발성 우울장애 모두 포함.2) 역학 :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최근에는 소아기 발생 우울증도 발견3) 원인 :- 유전 : 1차 가족 내에서의 장애 출현빈도가 일반인보다 2~10배 높음.- 해부학 : 변연계, 기저신경절, 시상하부, 뇌하수체 등의 병리와 관계. 대뇌 비대칭성의 장애와 관련- 신경화학 : 생체아민 중 norepinephrine과 serotonin이 우울증에 가장 중요한 물질.① Catecholamines와 그 관련 물질 : 양극성 환자에서 norepinephrine과 dopamine의 농도와 활성이 조증 때나 회복기 후에 비하여 우울증 기간 때 상대적으로 더 낮음② 기타 신경전달물질 : GABA와 second messenger들이 기분장애와 원인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태? 신경펩티드 : 수많은 신경펩티드가 행동, 심리, 내분비 기능에 복잡한 영향. 이들이 우울증과 관련되어 연구되었으나 대부분 그 결과가 일정하지 않음.- 신경내분비학 : 뇌하수체 전엽의 호르몬 분비는 시상하부의 신경내분비 세포에 의해 지배. 이 시상하부에 있는 신경l 분비 증가. 우울증에서 회복되면 정상화. Cortisol 분비과다는 양극성 우울증 환자에서보다 단극성 우울증 환자에서 더 흔히 나타남.- 갑상선호르몬 : 최근 어떤 종류의 환자에서는 갑상선의 자가면역질환과 우울증이 관련 있다거나 또는 갑상선 기능저하와 Ⅰ형 양극성 장애의 급속순환성이 관계된다는 보고도 있음- 기타 호르몬 : norepinephrine의 조절 아래 serotonin으로부터 합성되어 송과체(=솔방울샘)로부터 유래한다. 근래에 우울증과 광선에 의한 melatonin분비의 변화 사이의 관계가 조사되고 있다. 일부 우울증 환자의 경우 야간에 melatonin농도가 저하됨이 발견.- 시간정신생물학 :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므로 생체리듬과 관계. 계절성 우울증.- 신경면역학 : 애도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면역학적 이상 발견.- 적신역동적 요인 : Freud는 정신분석 등에서 어떤 단일의 정신역동적 요인이나 기전으로 우울증의 발병기전을 성명해보려고 노력. Freud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애도과정연구를 통해 상실된 대상 또는 상실했다고 생각되는 대상을 향한 양가감정이 내재화)되어 병적 애도가 나타난다고 함. 상실 후에 생기는 명백한 죄책감, 갈등 그리고 상실에 대한 분노, 무력감 또는 고립무원감 같은반응, 갈등 그리고 결국 자신에게로 향하게 된 적개심 등을 극복하지 못하게 된 것이 우울증의 원인이라고 봄.- 병적 인격 특징 : 구순 의존적, 강박적, 히스테리 성격 소유자들이, 반사회적 성격을 갖고 있거나 흔히 투사를 잘하고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음- 인지 이론 : 부정적 자기평가, 과거 생활경험에 대한 부정적 평가, 미래에 대한 비관적 인식 등 자신과 환경에 대한 인지의 부정적 해석- 행동이론 : 학습된 무력상태로 우울증은 사건을 통제할 수 없는 개인의 무능력 때문.- 사회적 원인 : 많은 임상가들이 환경으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음. 첫 번째 우울증 때 받은 스트레스가 뇌의 상태에 영구적인상양상(1) 일반적 양상 : 우울증은 1회로만 나타날 수도 있고, 주기적으로 재발되기도 한다. 1회의 삽화는 대개 3~6개월간 지속됨. 재발형이라고 진단하기 위해서는 두 삽화 사이에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 이상이어야 함.- 정서적으로 슬픈 느낌. 소아나 청소년에서 혼자만 있으려고 함. 식욕이 감소거나 증가하고 불면증이나 과면증이 나타남. 흔히 우울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심하고 해가 저물어 가면서 덜해지는 일중변동 형태. 정신운동의 지연, 사고의 국한, 사고진행의 억제, 집중력 장애, 의사결정 장애, 자살시도.(2) 심한 양상 : 감정적 고통이 훨씬 심각. 고개를 숙이고 몸을 구부리며 무표정하거나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이마에 주름이 패여 있으며 아래만 내려봄. 함묵 상태이며 의식이 혼미. 죽음에 대한 생각에 집착하고 꿈과 같은 환각에 사로 잡혀있으며 이때는 강제 급식.(3) 동반양상 : 이자극성, 분노. 남자보다 여자(4) 자살 : 남자, 혼자, 절망감, 경계형 성격장애 등이 중요 위험요인(5) 특수 양상- 갱년기 우울증 : 과거에는 널리 쓰였으나 현재는 모두 쓰이지 않고 주요우울장애에 포함되나 다소 구별. 40~ 50대 갱년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대체로 초조성 우울증, 증상은 만성적, 치료하면 예후는 좋음- 가면 우울 : 우울증상이 연령층에 따라 약물남용, 알코올중독, 도박, 정신신체장애 등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함. 소아기에는 이별불안, 학교공포증 / 사춘기에는 반사회적 행동, 가출, 알코올남용, 약물남용, 성적 문란, 행동화, 여성에서 뚜렷 / 노인에서 경제적 장애, 배우자 상실, 신체 질병,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가성 치매로도 나타남. 가성치매란 주요우울증이 치매와 닮은 인지장애로 나타나는 경우로 주로 노인에서 과거 우울증 병력이 있을 때 더 잘 나타남.- 특정형 : 양극성 장애와 같음5) 진단 : 주관적 보고, 현저히 감소된 흥미, 식이요법없이 일어나는 체중 변화, 거의 매일 불면 또는 과수면, 에너지 상실 등의 증상 중 다섯가지 이상 동경과 및 예후 : 양극성 장애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음. 우울증은 빠르게 또는 서서히 발생한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우울증의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 우울증은 잠깐 경조증 상태가 되어 끝나는 수가 있음. 발병시기가 어릴수록 예후가 더 좋지 않음. 그러나 가족의 지지가 있을 때, 사춘기 시절 친구가 있었을 때, 인격장애가 없을 때, 발병이 늦을 때, 증상이 경할 때, 정신병적 양상이 없을 때, 입원기간이 짧을 때는 예후가 좋음.7) 치료(1) 일반적 치료 및 관리 : 외래통원치료를 받는 환자는 계획된 스케쥴에 따라 자주 내원해야 함. 경한 우울증 환자는 대부분 약물치료와 함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져서 정신운동지체가 심하여 직장업무수행이 곤란한 상태가 되면 입원이 가장 주요한 대책이 됨. 과거보다는 입원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증세가 심한 환자, 자살위험이 있는 환자, 위기개입이 필요할 때, 진단절차가 복잡할 때, 위험성이 높은 치료방법을 사용할 때, 내과적 병발 질환이 있는 환자, ECT를 할 때 간호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게는 입원이 꼭 필요. 우울증 환자의 식사는 칼로리가 충분해야 하며 환자가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 곧 강제 급식. 우울성 혼수의 경우 방광배뇨나 변비에 대해 대처해야 하고 회복기에 자살의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잘 감시. 충분히 회복하기 전까지는 너무 빨리 회사나 일상생활에서 일이나 의무, 책임을 맡기지 않도록. 퇴원시기를 잘 조정하여야 하고 퇴원 후에도 몇 주 동안은 평소에 맡았던 일을 하지 않게 해야 함.(2) 약물치료 : 많은 임상의사들이 우울증에 대해 선택적 재흡수 억제제로 처음 치료를 시작하는데 초기 부작용으로 불안, 위장장애,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음. 초기 부작용 중 불안은 자살의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용량을 줄이거나 항불안제를 병용하기도 함. 우울과 동반한 불면증에는 수면제를 사용할 수 있음. 약물을 선택할 때는 과거 효과가 있었던 경우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선택. Lithium은 양극성 우울증인의 해결, 의사소통능력, 긴장감소, 대인관계, 사회적응을 위해 정신치료가 필요. 가벼운 우울이나 경조증 상태에서 이 치료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4)정신분석적 정신치료 : 이는 우울증과 관련된 무의식적 갈등과 장애를 지속시키는 동기에 대한 치료. 정신치료적 면담에서 우울증 환자에게는 전통적인 방법보다는 다소 변형된 방법으로 임해야 함. 한편 급성 위기 때 또는 주요우울장애의 회복기에는 이 이론에 기초하되, 감정적 지지를 제공하는 지지적 정신치료를 함께 시행(5) 인지치료 : 최근 인지치료가 우울증에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많음. 인지치료란 자신과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대신 유연성 있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새로운 인식과 행동반응을 연습하는 것. 약물치료와 병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함. 주요 기술은 숙제를 통해 자신, 과거,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대표되는 부정적 인식과 무의식적 가정을 검토하고 교정. 행동치료와 통합하여 치료할 때를 인지행동치료 CBT라 함.(6) 행동치료 : 학습이론에 기초한 치료기법으로 단기적이며 매우 구조화된 원치 않은 특정한 행동에 대한 치료법. 입원 시에 체계적으로 시도가능.(7) 대인관계이론 : 현재의 대인관계장애는 과거의 어떤 사건에 그 원인이 있으며 또한 대인관계장애가 현재의 우울증을 악화·고착시키고 있다고 보고 대인관계를 호전시킴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하는 것. 무의식이나 내적 갈등을 다루지 않는 대신 자신감, 왜곡된 사고, 사회성 기술 등을 다룸.(8) 가족치료 : 병 때문에 환자의 결혼생활이나 가족기능에 위협이 있을 때 또는 가족상황이 환자의 우울증을 악화시킬 때 시도. 치료 시 환자의 증상행동에 대한 가족의 분노, 죄의식, 수치심 등도 함께 다루어야 함.(9) 집단치료 : 환자들은 집단을 통해 지지받고, 대화하고 긍정적 재강화를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음. 또한 정신분석적으로 왜곡된 전이와 인지가 수정될 수 있음. 그러나 급성 진단의 위기에 있는 환자에게는 이 치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