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간호사와 대상자 간의 윤리문제안락사 관련 윤리문제 (소극적 안락사)[사례] - 김○○ 할머니 사건김○○ 할머니는 2008년 2월 18일 폐암 여부를 확인하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조직검사를 받다가 과다출혈로 인한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김할머니가 인공호흡기에 연명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품위 있게 죽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병원 측에 요청했으나 병원 측은 이를 거부했고, 이에 소송을 제기했다.1심과 2심을 거쳐 2009년 5월 21일 대법원은 이른바 '존엄사'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렸다. 어차피 병원 측도 존엄사 자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며 비슷한 사례가 빈발할 것이 예측되므로, 매번 법원의 판단을 물을 것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과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다.대법원은 회복 불가능한 사망의 단계에 이른 후에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에 기초하여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연명 치료의 중단이 허용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또한 환자가 회복 불가능한 사망 단계에 이르렀을 경우에 대비하여 미리 의료인에게 자신의 연명 치료 거부 내지 중단에 관한 의사를 밝힌 경우에는, 비록 진료 중단 시점에서 자기결정권을 행사한 것은 아니지만 사전의료지시를 한 후 환자의 의사가 바뀌었다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전의료지시에 의하여 자기결정권을 행사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보았다.법원이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09년 6월 23일 김○○ 할머니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으나 할머니는 스스로 호흡을 하며 생존했고, 201일 만인 2010년 1월 10일 사망했다. 의식불명 후 692일 만이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김○○ 할머니 사건(존엄사 판결) (법원 이야기, 2011. 3. 7., ㈜살림출판사)[윤리적 의사 결정] - Cameron의‘Value, Be, Do (가치, 모습, 행동) 모형’에 따라Value :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Be : 나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대상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무의식 삶의 무의미함, 보호자의 정신·육체·경제적 고통 감소- 대상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간호사- 환자, 보호자 등 모든 입장을 고려하는 간호사?Do :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일반적 치료와 달리 다른 대안이 없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지속하는 것은 환자를 고통스럽게 할 뿐이며 그러한 환자를 돌보아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환자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정신적, 경제적 등의 스트레스를 안겨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의 가치판단이 더욱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대상자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기 전 미리 자신의 연명 치료 중단에 관한 의사를 밝혔으며 보호자 또한 연명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따라서 대상자 및 보호자의 결정에 따라 연명치료 중단 즉, 소극적 안락사를 허용 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3-2) 간호사와 협력자 간의 윤리문제간호사와 의사 관련 윤리문제[사례] - 진료지연으로 인해 초래된 갈등간호사 : 지역병원의 16병상 소아과 병동에서, 1주일에 이틀씩만 주임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8년간중소도시 병원 응급실에서 8년간 근무경력이 있음환자 : 새로 입원한 6살짜리 당뇨환자이며, 호흡부전인 것으로 보임간호사 : 당직의사인 레지던트에게 전화로 보고함, 처음 근무하게 된 신규의사가 자신보다 어릴 뿐만 아니라확신도 없어 보임,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조치를 레지던트에게 제안레지던트 : 자기가 의사라는 이유로 간호사의 충고를 일축해 버리고, 저녁식사하고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가버림간호사 : 환자가 위태로운 상황이라 생각하여, 소아과 전문의 박 의사에게 전화함박 의사 : 이미 레지던트가 병실 방문한 것을 알고, 병실 가는 것을 거절함간호사 : 환자 상태가 점점 악화되는 것을 보았지만, 업무지시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임, 거의 5분마다 박 의사에게 전화함, 과장에게도 전화하여 박 의사가 즉시 올 수 있게 해달라고청함, 결국 과장이 응급실에 가서 박 의사를 데려옴박 의사 : 계속 전화한 것에 대해 화냈으나, 처음에 간호사가 레지던트에게 말했던 기본적인 의료적 조치들을업무지시로 함간호사 : 박 의사에게 응급조치 요청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았지만, 박 의사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는 싫었음박 의사 : 레지던트나 다른 간호사들 특히 과장까지 들을 수 있는 곳에서 간호사에게 다른 환자의 상태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그 질문들이 의학적으로 소아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면 정확하게 대답할 수없는 것들이었음출처 : 한성숙 외. 간호윤리학. 3판. 서울: 대한간호협회; 2012. p. 320.[윤리적 의사 결정] - Cameron의‘Value, Be, Do (가치, 모습, 행동) 모형’에 따라Value :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Be : 나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대상자의 건강과 안녕 증진- 협력자와의 존중 관계- 대상자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간호사- 의사의 입장을 존중하는 간호사, 나의 입장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간호사?Do :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나는 의사의 입장을 존중하나 대상자의 건강을 우선시한다. 의사의 지시에 불복해야하는 상황에서 간호사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는 위급성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위급하지 않다면 조금 여유를 두고 해결 하고 위급한 경우 즉각적인 대처를 해야한다. 대상자는 6세의 당뇨 환자이며 호흡부전 상태로 위급한 상황으로 인식 되었다. 따라서 나 또한 같은 상황이었다면 사례의 간호사와 같은 행동 즉, 의사가 처방을 거부했더라도 계속적으로 환자가 위급한 상태임을 알리고 설득했을 것이다. 처방하기를 거부한 의사에게 우선적인 잘못이 있다. 하지만 간호사가 대상자의 상태를 조금더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했다면 의사들도 간호사의 의견을 더 귀기울여 들었을 것이라 생각 된다. 결론적으로 내가 이 상황이었다면 의사가 간호사의 제언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환자의 상태를 보다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전달할 것이다.3-3) 간호실무상의 윤리문제(간호사와 간호사 사이의 윤리 문제)[사례] - 간호사들끼리 부딪히는 윤리적 문제는…○○환자에게 욕창이 발생했으나 욕창이 발생한 병동으로 잡히지 않게 하기 위해 A병동과 B병동 간 간호사끼리 서로 욕창 발생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신규간호사와 경력간호사, 수간호사 등 간호사들 사이에 흔히 부딪힐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임상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동료간호사들끼리 묵인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어 간호계 전반이 윤리의식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는 최근 한국의료윤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간호사가 본 간호사'를 주제로 이 같은 사례를 소개했다. 동료간호사들간의 관계는 응급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환자를 함께 보는 동료로, 상황에 따라 적대자 혹은 협조자가 되기도 한다. 동료가 단 한 시간의 지각이나 공백이 있는 것을 용서해주지 못할 정도로 상호의존적인 관계이지만 업무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암묵적인 합의를 공유하는 사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 간호사는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카테터가 빠지거나 혈전염으로 인한 피부괴사, 감염 등 논의가 있는 사건들 앞에서 동료간호사끼리 묵인 하거나 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지 않을 수 있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리더와 팔로워로 규정된 수간호사와 일반간호사의 관계는 노사문제 같은 사안이나 의료사고 보고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으로 문제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다. 수간호사가 권리를 남용해 개인적인 업무를 시켜도 일반 간호사는 '관리'를 당할까 두려워 거절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