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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A Hoffmann 모래사나이 작품분석 보고서
    소설과 환상세계 신혜양 교수님 (9/28)발표보고서E. T. A. Hoffmann의 「모래사내」목 차1. 작가소개1) E. T. A. Hoffmann2) E. T. A. Hoffmann의 작품세계_낭만주의2. 작품소개1) 전반적인 줄거리2) 구성3) 등장인물가. 나타나엘과 클라라나. 코펠리우스와 코폴라다. 올림피아4) 특징적 상징물가. 눈나. 망원경다. 나타나엘의 시라. 잿빛 덤불3. 작픔해석1)도플갱어와 아버지상2)도플갱어와 나르시스적 고립3)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눈으로 전가되는 거세공포4. 결말해석5. 참고문헌1. 작가소개1) E. T. A. HoffmannE. T. A. Hoffmann은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가이자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1776년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한다. 쾨니히스베르크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법관으로 근무하며, 문학과 음악, 미술 등 예술 전역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다. 베를린으로 이주한 그는 낮에는 법관으로 일을 하고 밤에는 예술 창작에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도깨비 호프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또한 그는 샤미소, 푸케 등과 함께 ‘제라피온 형제들’이란 모임을 만들어 문학과 음악에 대해 논하기도 한다. 이후 그의 문학세계는 발자크, 디킨스, 보들레르, 에드가 알렌 포 등의 문학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했던 호프만은 1822년 6월 25일 건강상의 무리로 인해 4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만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단편 「칼로 풍의 환상곡」,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이 있으며, 장편으로는 『악마의 영액』,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밤이야기들』등이 있다.2) E. T. A. Hoffmann의 작품세계 _ 낭만주의낭만주의는 포괄적으로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전반기에 걸쳐 유럽 각국의 사상계와 문학계를 휩쓴 사조라고 볼 수 있다. 낭만주의는 문학과 예술에서 낭만적 열정과 풍부한 감성, 개성의 해방, 자유, 초월적 세계에 대한 이상과 동경 등을 주된 주제로 드러낸다. 그래서 낭게 되고 그것을 통해 슈팔란차니 교수의 집 안을 들여다본다. 그는 망원경을 통해 아름답지만 생명이 없는 듯한 올림피아를 본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올림피아를 사랑하게 되고 곧 이성적이고 영리한 약혼녀 클라라를 잊어버린다. 슈팔란차니와 코폴라가 싸우는 것을 계기로 올림피아가 사실은 슈팔란차니가 만들어낸 인형임을 알아차린다. 이를 계기로 나타나엘은 극단적인 광기에 사로잡힌다. 이후 그는 클라라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고, 그녀와 시청 탑에 오르게 된다. 탑 꼭대기에서 코폴라의 망원경으로 무언가를 보게 된 나타나엘은 광기에 사로잡혀 클라라를 탑 아래로 던지려고 한다. 결국 나타나엘은 탑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게 되고, 클라라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결말을 맺고 있다.2) 구성이 작품의 전반부는 1인칭 시점의 편지 세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타나엘이 로타르에게 보내고 있으며, 클라라가 나타나엘에게, 나타나엘이 다시 로타르에게 편지를 서술하고 있다. 처음에 등장하는 편지는 나타나엘이 자신의 약혼녀인 클라라의 오빠, 로타르에게 서술하고 있다. 이 편지에서는 나타나엘의 유년기 트라우마를 담고 있으며 그가 코폴라를 코펠리우스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편지는 나타나엘이 수신인을 잘 못 쓰게 되어 클라라에게 전달되는데 이 설정은 물리적인 전달의 어려움을 드러내어, 작가 호프만이 전달의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 이후 편지의 시점은 클라라가 나타나엘에게 서술하는 것으로 변하게 된다. 클라라는 코펠리우스에 관한 것은 나타나엘의 상상이며, 밝은 마음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이 서술의 내용을 통해, 코폴리우스에 대한 나타나엘과 클라라의 인식이 서로 상이함을 보여주게 된다. 이는 개인의 주관적인 시선에 의해 하나의 사건을 여러 가지 방면으로 바라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부는 3인칭 전지적 서술자가 위에서 등장인물을 내려다보는 형식으로 서술되고 있다. 전지적 서술자에 의해 클라라와 나타나엘의 차이를 그려내고 있으며, 올림피아의 집에 찾아와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나타나엘과 동생들을 괴롭히기를 즐겨했다. 나타나엘은 아버지의 죽음이 코펠리우스와 관련있다고 굳게 믿는다. 한편, 코펠리우스는 나타나엘이 어린 시절 유모에게 들은 모래사내의 형상을 현실세계로 투영하게 만드는 인물로, 이로 인해 일시적인 시력 상실의 메타퍼이던 모래사내를 이제는 눈을 탐내는 자로 인지하게 만든다. 모래사내를 현실로 투영하는 경험으로 인해 어린 나타나엘은 자신의 상상력에 의해 이루어진 내면에 외부현실을 일치시키려는 시도를 정당화시키게 된다.코폴라는 이탈리아인으로 청우계장수이자 코펠리우스의 분신으로 등장한다. 대학생이 된 나타나엘의 앞에 나타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는 나타나엘에게 안경과 망원경을 판매하는 인물이며 자동인형 올림피아의 눈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코펠레우스와 코폴라는 소설에서 나타나엘의 두려움과 광기를 불러일으키는 역할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의 끔찍한 트라우마는 코펠리우스와 코폴라를 동일시시키게 된다. 이로 인해 과거와 현재가 충돌하게 되고 모래사내라는 환영과 코폴라가 현실에서 충돌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타나엘의 자아 속 이중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모래사내, 코펠리우스, 코폴라로 이어지는 일련의 연상은 그에게 무서웠던 어린 시절을 지속해서 떠올리게 하며, 과도한 상상력과 착각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그는 현실에 대한 변별력을 잃어버리고 그들에 의해 눈을 뺏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또한 이 둘을 대하는 나타나엘과 클라라의 상반되는 태도는 독자에게 환상과 현실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개인의 주관적인 시선에 의해 사건의 서술이 달라짐을 발견할 수 있게 만든다.다. 올림피아올림피아는 슈팔란차니 교수의 창작물로, 몸체는 슈팔란차니 교수가 만들고, 눈은 코폴라가 만든 것이다. 처음 나타나엘은 그녀가 아름답지만 전혀 시력이 없는 듯이 여겨진다며 오싹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망원경을 통해 올림피아를 보게 되면서 살아있는 망원경을 통해 더욱 시선을 왜곡시키게 되고 올림피아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 속에 자신을 투영하게 되는 것이다. 즉, 망원경은 나타나엘의 현실 인지에 대한 상실을 보여주며 올림피아에 자신을 투영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한편 마지막으로 망원경을 통해 클라라를 보았을 때 살아있는 클라라가 나무인형으로 보이는 기이하고 설명할 수 없는 공포의 상황에 놓이게 한다. 이는 영혼을 불어넣거나 영혼을 박탈할 수 있는 힘을 망원경이 부여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또한 계속되는 인식의 왜곡 속에서도 ‘대상을 이토록 뚜렷하고 정확하게 눈 앞에 바싹 갖다대주는 망원경은 본 적이 없다’고 평가하는 것은 망원경이 나타나엘을 통해 감정과 환상의 체험이라는 비합리적인 영역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나타나엘에게 망원경은 사물을 명확하고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해주는 과학적 도구가 아니라 과도한 상상력과 환상을 일으키는 도구로 변질되었음을 보여준다. 마치 모래사내가 어린 아이의 눈을 빼앗아 가는 것처럼 코폴라의 망원경이 그의 현실인식의 눈을 빼앗아가는 것이다.다. 나타나엘의 시나타나엘은 예술은 열정과 영감 속에 있다고 여기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는 코펠리우스와 코폴라로 인해 생겨 난 음울한 예감을 시의 대상으로 삼게 되고 그의 시에 드러나게 된다.소설과 환상세계 신혜양 교수님(9/28)‘그는 자신과 클라라를 신실한 사랑으로 맺어져 있는 사이로 묘사했다. 그러나 때때로 검은 손이 그들의 인생에 침입하여 그들의 기쁨을 앗아가 버리는 듯했다. 마침내 그들이 혼례를 올리기 위해 식장에 섰을 때 그 소름 끼치는 코펠리우스가 나타나 클라라의 사랑스런 눈을 만진다. 클라라의 두 눈이 나타나엘의 가슴 위로 피범벅의 불꽃처럼 타오르며 떨어진다. 코펠리우스가 나타나엘을 움켜쥐고는 불바퀴 속으로 던져 버린다. 폭풍처럼 맹렬한 속도로 쉿쉿 거친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그는 빨려 들어간다. 광란의 싸움에서 앞을 막고 선 백발의 검은 거인처럼 거품이 이는 파도에 태풍이 격렬하게 채. 다시 말해, 인간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고 하는 것이다. 옌치의 주장에 대해 프로이트는 동의하면서도, 새롭고 친숙하지 않은 것 뿐 아니라 익숙하고 친숙한 것으로부터도 동일한 ‘두려움’, ‘낯설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프로이트는 낯설음Das Unheimliche에 대해 일차적으로는 낯선 대상에 대해 느끼는 섬뜩함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친숙해 보이는 대상을 향한 감정을 포괄하는 다층적인 개념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억압되었던 우리 안은 친숙함이 낯설어 보이는 섬뜩함으로 전이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두렵고 섬뜩하고 낯선 것은 이전부터 우리 안에 있었다.’고 말한다.프로이트는 이 익숙함에서 오는 낯설음을 설명하면서, 랑크 O. Rank의 연구를 빌어 ‘도플갱어 모티브’를 언급하고 있다. 즉, 비슷한 모습으로 인해 동일인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인물에게 전가된다. 이 결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지식과 느낌, 체험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동일시가 가능해지면서 자신의 자아에 혼란을 유발하게 되고 타아를 자아의 위치에 위치시키기도 하게 되는 것이다. 자아 배가나 자아 분열, 자아 교환이 일어나고 마침내는 동일한 것의 영원한 되풀이, 동일한 표정과 성격, 운명, 범죄 행위, 이름이 수세대 동안 반복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익숙한 것이지만 낯설게 느껴지며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도플갱어 모티브를 통해 「모래사내」에 나타난, 아버지상과 나르시스적 고립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또한 프로이트의 리비도와 이드 개념에서 출발하여 성과 욕망이라는 표상을 드러내는 개념을 통해 오이디콤플렉스와 거세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1) 도플갱어와 아버지상모래사내의 등장인물들은 몇 가지 도플갱어의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도플갱어 모티브는 호프만의 문학의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볼 수 있는데, 자아의 단일성을 거부하고 주체의 분열과 광기를 소재로 즐겨 삼았던 낭만주의의 특성것이다.
    인문/어학| 2017.04.16| 14페이지| 2,000원| 조회(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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