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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바티칸, 바티칸시국 조사 레포트A+(가상기행문)_유럽문화기행과 나의 삶
    바티칸, 바티칸시국 조사 레포트A+(가상기행문)_유럽문화기행과 나의 삶
    유럽문화기행 *분반학번********이름***?주제 선정 이유10년 전, 가족여행 중 바티칸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바티칸은 여행 중 가장 짧지만 독특한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첫째는 따로 입국심사를 하는 것이 굉장히 이질적이었고 두 번째로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와 벽화에 압도된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다.실제로 바티칸은 굉장히 특별하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이지만 동시에 가장 영향력이 큰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티칸은 그리스도교의 중심으로서 종교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묵직한 비중을 가진다. 때문에 유럽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 바티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한 시간이면 한 바퀴를 도는 작은 땅의 어떤 것이 세계를 주목하게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무엇보다 지금은 희미한 감동으로 남아 있지만 기억 속의 바티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고, 언젠가 역사적, 예술적 안목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고 싶기 때문에 탐구 주제로 선정하였다.?바티칸 소개-바티칸 건물배치도 -프란치스코 교황(바티칸 광장)바티칸 시국은 면적 0.44제곱킬로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로, 이탈리아 로마 내에 위치한다. 세계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자 그리스도교의 성지인 교황청이 존재하며 1,000여명 남짓의 인구 중 약 70%가 성직자로 구성되어 있다. 바티칸의 근대적 의미로서의 국가성립은 1929년 2월에 이뤄졌으나, 수천 년 전 고대 로마시대 때부터 성지로서 존재해왔다. AD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 칙령을 반포해 기독교를 공인하고 기독교인들이 성당을 짓도록 바티카누스 언덕을 헌정했으며, 그 후 교황청이 들어와 지금의 바티칸의 모습이 된 것이다.따라서 바티칸은 신권국가로, 국가원수인 교황의 통치하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세습 군주국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것은 다양한 정부조직과 개인인데, 이들은 전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정들을 내린다. 바티칸은 국가로서 필요한 모든 행정조직이 있으며, 바티칸 국적의 시민과 외교단, 치안조직, 재정체계, 독자적 우편망과 미디어, 스위스 근위대 등을 갖추고 있다.바티칸은 지상의 영적인 곳인 동시에 위대한 서양 예술의 보고이기도 하다. 고대 로마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다양한 건축 양식들이 뒤섞여 2,000년에 걸친 건축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한 데 모인 다양한 유적과 미술품을 볼 수 있다.대표적인 명소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라파엘로의 방, 바티칸 도서관, 바티칸 정원, 피나코테카 회화관 등이 있으며 오늘 기행문에서는 시스티나 성당, 라파엘로의 방,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려고 한다.?시스티나 성당바티칸 입구로 들어와 바티칸 박물관, 솔방울 정원, 지도의 방을 지나오면 우편에 시스티나 성당이 위치하고 있다. 교황궁 안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새 교황이 선출되는 장소로 유명하며, 가장 핵심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르네상스 3대 거장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와 벽화이다.-미켈란젤로4번째 그림 로 가장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는 평범하게 벽에 걸린 그림일 것이라는 내 예상과 달리 높은 천장화였다. 미켈란젤로는 사이가 좋지 않던 교황 율리우스 2세에게 의뢰를 받아 거절했다가 건축가 브라만테와의 라이벌 의식 때문에 마지못해 일을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억지로 맡은 일 치고는 엄청난 걸작을 남기게 되었다. 역동적이고 섬세하며 입체적인 천장화는 벽과 굴곡지게 이어져 아래에서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중앙의 아홉 구획에서는 창세기의 사건이 시간순서대로 진행되는데, 순서대로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자리의 삼각형에는 구약과 신약의 예언자와 무녀들을 그려 넣었으며 네 귀퉁이에는 이스라엘의 중요한 역사를 그려 넣었다. 여담으로 교황은 미켈란젤로에게 예수님과 열두제자 그림을 의뢰했었는데 괴팍한 미켈란젤로는 교황의 의뢰를 제외한 성경의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고집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신 중심의 사고에서 탈피해 인간 본연의 르네상스 사상을 표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것 같다.미켈란젤로는 거의 누운 자세로 목을 젖혀 하루 18시간씩 목이 뒤틀리는 고통 속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떨어지는 분진 때문에 시력이 매우 손상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4년 5개월에 걸쳐 대작을 탄생시켰으며 완성 당시 교황은 그림이 너무 입체적인 나머지 조각으로 착각해 근위병들에게 조각을 당장 떼어내라 진노했었다고 한다.미켈란젤로의 본업이 조각가라 그런지 굉장히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인체가 인상적이다. 특히 가장 유명한 의 맞댄 손끝에서는 신비감과 생명력이 느껴진다.천장화가 그려진 방의 제단 뒤 벽면에서는 미켈란젤로가 완성 후 7년 뒤에 그린 을 볼 수 있다.-미켈란젤로최후의 심판은 종말의 날 중앙 상단에 팔을 들고 서서 심판을 내리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천국에 올라가는 이들과 지옥에 떨어지는 이들을 시계방향으로 배치해 그린 그림이다. 와 달리 한 폭의 그림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우선 가운데의 그리스도가 이전과 달리 젊고 건강하고 잘생긴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 게 특징적이다. 그리스도의 팔 아래에서는 마리아가 인류를 위해 탄원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순교 성인들이 둘러있다. 가운데에는 천사들이 나팔을 불며 죽은 이들을 불러내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저승 뱃사공 카론과 지옥으로 끌려가는 자들을 볼 수 있다. 또 두 명의 천사가 흑인을 지옥으로부터 끌어올림으로써 인종문제까지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위 그림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자화상을 찾아볼 수 있다. 피부가 벗겨지는 형을 당해 순교한 바르톨로메오 성인의 가죽의 얼굴이 미켈란젤로의 얼굴인 것이다. 이는 자신을 향한 부당한 비판에 대해 일그러진 표정으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괴팍하고 고집스러운 성격을 볼 때 제법 타당한 듯 보인다.또 재미있는 일화를 담은 부분은 우측 하단 지옥의 미노스 왕이다. 미노스 왕의 얼굴의 모델은 체세나 추기경의 얼굴이다. 당시 은 391명 전원 나체였는데 체세나 추기경이 방문해 그림이 불경스럽다고 비난하자, 미켈란젤로는 체세나 추기경의 생식기를 뱀이 물고 있는 모습으로 지옥에 그려 넣은 것이다.한편 나체에 대한 혹평은 끊이질 않았는데, 이에 미켈란젤로가 사망한 해에 그의 제자 볼테라가 옷을 입히는 작업을 했으며 이로 인해 볼테라는 ‘속옷 전문 화가’, ‘기저귀 화가’라는 별명이 평생을 따라다녔다고 한다.성스럽고 장엄한 파란 배경에 수많은 인간군상을 한 폭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당시 종교개혁과 내분 등으로 황폐했던 로마 교회의 모습을 반영한 격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모습에서 종말의 혼란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삶과 죽음, 죄와 벌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파엘로의 방예배당을 나오면 시스티나 성당의 맞은편에 교황의 주거 공간이던 ‘라파엘로의 방’이 있다. 라파엘로의 방은 율리우스 2세를 위해 교황이 사용하는 네 개의 방에 라파엘로의 그림으로 벽을 장식한 곳이다. 또 다른 르네상스 3대 거장 라파엘로는 젊은 당시 그 중 하나인 ‘서명의 방’을 의뢰받았는데 그 그림에 감명한 교황이 나머지 네 개 방의 벽화를 모두 라파엘로에게 그리게 명했다고 한다. 라파엘로가 이곳으로 그림을 그리러 왔을 당시 미켈란젤로는 1년 전부터 바로 옆 시스티나 성당에서 천정화를 그리고 있었다고 한다.-라파엘로의 방 “서명의 방” -라파엘로 “서명의 방”“엘리오도로의 방”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서명의 방의 이다. 은 라파엘로의 대표작이자 르네상스의 상징으로 철학과 이성,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여러 학자들을 균형 잡힌 구도 안에 그려냈다. 우선 정중앙의 붉은 옷을 입은 이는 플라톤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손은 이상주의를 의미한다. 그 옆에 푸른 옷을 입은 이는 아리스토텔레스로 땅을 향한 손으로 그의 현실주의를 상징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단에 기대어 앉은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알렉산더 대왕, 턱을 괴고 우울히 앉아 있는 헤라이클레토스, 컴퍼스를 든 채 몸을 숙이는 유클리드, 비스듬히 누워 있는 디오게네스, 천구의를 들고 있는 프톨레마이오스 등이 있다.라파엘로는 고대 철학자들을 동시대인의 모습으로 담아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려 했다. 가령 플라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얼굴로, 유클리드는 브라만테의 얼굴로, 헤라이클레토스는 미켈란젤로의 얼굴로 묘사하였다. 라파엘로는 자신의 모습 또한 함께 그려 넣었는데 오른쪽 끝에서 두 번째 인물로, 얼굴이 반쯤 가려진 채 관객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고대 지혜의 전당에 다른 인물들과 함께 나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 표정이다. 라파엘로가 이렇게 예술가와 학자들을 같은 공간에 그려 넣은 것은 당시 예술가들의 사상적인 배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예술가인 동시에 인문학자였던 것이다. 또한 인간 중심의 철학, 과학, 수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르네상스를 조화롭게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라파엘로는 완벽한 원근법을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54명이 등장함에도 복잡하거나 산만하지 않으며 조화로우며, 높고 둥근 천정이 이어져 만들어내는 공간을 통해 웅장함과 균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성 베드로 대성당&광장-성 베드로 광장 -성 베드로 대성당시스티나 성당과 라파엘로의 방을 지나 가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티칸의 상징인 성 베드로 대성당과 성 베드로 광장을 볼 수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성당이며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일요일마다 교황이 직접 미사를 주관한다. 이 곳은 예수의 수제자이자 초대 교황이었던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던 곳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성당자체는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광장과 합해지면 베드로의 상징이자 교황청의 상징인 열쇠모양이 된다. 열쇠가 베드로를 상징함은 그리스도가 베드로에게 천국문의 열쇠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인문/어학| 2022.07.12| 8페이지| 1,500원| 조회(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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