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1.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정직한 땀’저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입학 당시까지 공부에 대해서는 전혀 주목 받지 못한 학생이었습니다. 항상 담임선생님과 부모님께서 저의 낮은 학업성적에 대하여 걱정을 하시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목표도 없이 공부에 대한 필요성만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학습하려는 용기도 없이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주변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라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월간, 주간, 일간 학습플래너를 짜고 실천을 위한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우선 부족한 학력을 메꾸기 위해서는 절대로 필요한 것은 학습시간의 확보였습니다. 저의 과거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학원이나 과외라는 것은 이동거리와 지체되는 시간이 많고 강의를 들으면서 당장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아 복습을 등한히 하다 보니 며칠이 지나면 결국 남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동시간을 줄이고 바깥 환경으로부터의 유혹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가급적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아침자율학습과 야간자율학습, 주말자율학습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특히 국어, 영어 과목을 최고등급으로 올리고자 평소 계획보다 학습량을 높여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잠을 줄여 가면서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그 결과 저는 성적이 쉽게 향상되지 않아 걱정하였던 국어성적이 놀라울 정도로 상승하여 국어과목 학업우수상까지 받게 되었고, 영어 과목 또한 목표대로 최고 등급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매 학년 진급하면서 저는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성적은 나날이 향상되면서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진로와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과거와 같은 불확실성으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 따위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표가 생기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정직하게 땀을 흘리면서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걷겠습니다. (977자)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감사하며, 소통하고, 극복하는 삶’저는 요양 병원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입시 부담은 잠시 접어두고 남은 기간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요양병원 봉사활동 참여는 처음이라서 설레기도 하였고, 어르신들을 잘 도와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 배식을 도와드리고 중증 환자분의 식사를 도와 드렸습니다. 첫날에는 익숙하지 않아 서툴렀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씨로 저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중증 환자 식사를 도와드리면서 신체를 가누지 못하고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현재 건강한 제 모습에 감사를 느꼈습니다. 한 어르신께서 제게 고생이 많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사탕을 건네 주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돌아가신 저희 친할머니의 생각이 나면서 봉사활동 기간 동안 더욱 어르신들께 정성과 진심을 다하며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요양병원 봉사활동을 통해서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며, 매일 열심히 살아가자 .”라는 삶의 교훈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제가 재학하고 있는 학교는 미션스쿨로서 매년 전 학급이 참여하는 ‘성가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학급 임원으로서 저는 반장과 함께 성가경연대회를 리드하게 되었는데 우리 반의 수상을 위해 열정을 품고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반 친구들 중 몇 명만 따를 뿐, 고3이니 참가에 의의를 두자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저의 열정과 친구들과 의견이 상충하였으나, 합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조화와 단합을 이루고자 학급회의를 통해 반 아이들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며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선곡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자신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자 관심을 가지고 연습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습이 진행 되어 갈수록 음정에 자신감이 실리고 화음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민주적 리더십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사회문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저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한 실태와 문제점을 일깨워 주고자 2인 1조로 ‘학교폭력 처벌강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저는 찬성자 입장으로 발표하였는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처벌의 경미함을 알리는 데 최선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꼼꼼한 준비과정이 있어서인지 발표할 때 긴장하지 않고 명료하게 저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수상까지 하였지만, 수상 그 자체보다 더 큰 것은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저는 그 이후, 제 안에 도사리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회의론을 극복하고 정해진 목표를 향해 망설이지 않고 긍정의 발걸음을 재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3.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탁하기 전에 배려하라.”2학년 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중요한 기간인 만큼 알차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 겨울방학 방과후학습 기간에 저는 영어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설득하여 스터디그룹을 결성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방과후학교 여분의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영어 독해능력 향상에 그룹의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첫날 친구들과 함께 풀 문제집을 선정하고 단어암기 분량을 정했습니다. 그러자 단어 암기 양이 너무 많다고 처음부터 포기하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포기하려는 친구에게 제가 평소에 마음에 담아두던 ‘well done is better than well said’라는 격언을 들려주며 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그 친구가 힘을 내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그룹 활동 동안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천 원씩 벌금을 내게 하여 약속과 규칙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스터디그룹 활동은 순조로웠습니다. 친구들과 영어지식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호협력과정 속에서 끈끈한 우정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선생님의 가르침과 학생들의 학습이라는 정규학습과 더불어,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끼리 협력하며 소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룹 내에서 친구들이 공부에 지쳐있을 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래를 같이 부르고, 유행하는 개그도 따라 하여 분위기를 새롭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스터디그룹 결성을 하고 나서 저와 친구들은 목표대로 영어독해능력이 전보다 향상되었고, 저도 3학년 영어 내신 1등급, 방과 후 학교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협력하여 모임을 이끄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탁하기 전에 배려해주면서 정서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추진의 동력이 된다는 지혜도 얻었습니다.(99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