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에서는 발자국도 고고학적 기록이다. 즉 의도없는 발자국 같은 것도 포함한다. 고고학적 기록은 증거와 자료와 유사한 의미이다. 기록은 단순히 정체되 있지만 그 기록은 고고학자의 해석을 통해 의미가 있다. 즉 맥락이 있을 때 기록이 된다. 유물은 물건이고, 유적은 유물이 모인 공간이다. 맥락없는 물질은 고고학적 기록이 될 수 없다. 맥락없는 것은 유물이다. 발자국 하나만 본다면 의미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발자국이 찍힌다면 먼 미래에서 그 발자국의 의미를 부요해서 고고학적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이다. 발자국이 찍힌 모양을 통해 신발 밑창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먼 미래에는 지금과 평균적인 발크기가 달라 질 수도 있다. 발크기를 통해 먼미래에서 지금의 큰 맥락을 추측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남겨진 기록은 먼 미래에는 변질되고, 기록이 희미해져 기록들을 해석하는 데 지장이 클 것이다. 외형 즉 속성을 묘사한후, 기능을 추측하는데, 기능은 유물복합체 즉 맥락을 통해 유추해 낸다. 이 과정은 기록을 설명 또는 해석하는 과정이다. 설명과 해석하기 위해서는 발자국을 파악해야한다. 유물군을 발견 하지 못해 한 개의 유물만이 발견된다면 단순히 그 유물을 형태적인 모습에 갖혀 설명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유물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 볼 수 있는 유물군을 같이 살펴 본 다면 유물에 대한 해석이 좀 더 정답에 가까울 수 있을 것이다. 고고학 발굴은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서 정답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설명은 비교적 단순한 것이고, 해석은 그 유물이 가진 특수한 해석이다. 해석은 정답이 존재 하지 않고 단지 유추할 뿐이다. 고고학에서 속성은 특징이다. 연대, 형태, 기술, 양식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속성은 예측 가능 할 수도, 불가능 할 수도있다. 토기를 발견 했을 때에도 속성 파악이 중요하다. 속성은 절대적 이진 않다. 고고학자가 물건을 발견 했을때 그 물건의 정체성을 무게, 재료, 디자인, 문구, 원산지, 가격 등으로 나뉠 수 있다. 또한길이 같은 형태는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에 힘써야 할 것이다. 몇 천년 후에 내 물건이 발견되더라도 그냥 아무의미 없는 물건일 수 있다. 그 물건에 누군가가 이름을 붙여줬을 때 그것은 의미가 생겨나기 시작한다.고고학의 학문은 특정시기, 특정학자가 정해놓은 것이 아닌 여러 학생, 여러 학자, 여러 지역 등 국한하기 보단 학문을 개방한다. 그래서 고고학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학문이다. 한 고고학자의 해석에 갖혀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고고학자의 해석들이 전부 가능성 있는 근거있는 해석이다. 역설적이게도 정답은 잘모르겠다라는 고고학자들의 해석이 오히려 정답 인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완전하게 고고학적 기록을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 함을 이야기 한다. 고고학적 발굴에 충분한 시간과 충분한 지원이 있다해도 고고학적 기록의 완전한 복구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러나 답에 근접한 정답은 존재 할 것이다.고고학의 연구대상은 과거의 인간행위를 보는 것이다. 어제, 10년전도 연구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어제의 모습은 현재에 연구하기 비교적 쉬운 시점이다. 그래서 현재에서 먼 과거 일수록 연구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고, 더 안 알려진 것일 가능성도 높아 연구의 의미가 중요해진다. 인간은 현재를 시대의 절대적인 모습으로 인지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의 모습은 역사 전체로 봤을땐 아주 작은 모습이다. 과거과 비교해도 21세기 현시대의 모습은 특이한 모습이고, 미래에서 현재를 봤을때는 아직 과학기술이 덜 발달한 시대로 판단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류역사를 알아보는 것은 현재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가 될 것이기에 중요하다. 그래서 고고학자들이 유물들에 의미를 부여하여 고고학적 기록을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미국 초기의 토머스 제퍼슨과 고고학 생가를 보면 고고학적인 자료를 얻어 볼 수 있었는데, 그는 특이하게도 스스로 고고학적 발굴을 시도하였다. 인디언과 관련된 것 포풀러숲을 조사하였는데, 그는 90여다. 납 탄환, 화승통, 부싯돌이 나왔는데, 사냥을 위해서 지급됐고, 농장주와 노에의 원만한 관계를 시사한다. 역사책이 아닌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알아 낼 수 있다. 고고학은 역사책에서 다루지 않은 개개의 소중한 발자취들도 알아 보는 학문이다. 노예들의 남긴 것들을 통해 그 시대의 식습관 등의 가시적인 모습을 알 수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비 가시적인 노예와 농장주와의 관계성도 유추 해 볼 수 있다. 전체적인 큰 숲 안에서 나무 하나하나를 관찰 해 나갈 수 있다. 고고학적 발굴은 비주류의 것인 작은 것들도 꼼곰히 연구하는 학문이기에 조금씩 천천히 연구가 진행 될 수밖에 없는 과정인 것같다. 이에 따라 수천년후에 내 물건이 미래에 발견된다면 그들은 그 유물을 통해 여러 가지의 연결된 큰 맥락을 파악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나의 가방에 있는 책이 발견 됐다고 가정한다면, 가방을 매는 문화와 이 시대의 가방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고, 책을 통해 이 시대에 어떤 공부를 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고 기타 등등 여러 가지 것을 추측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완벽한 해석은 불가능 할테지만, 많은 유물이 발견되고 그 유물에 의미가 입혀진다면 그 고고학적 기록들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통해 정답에 가까운 해석을 낼 수 있다.모티머 윌러는 “고고학은 과학이되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과학이며 또 휴머니티로 맛을 내어야 하는 과학이다”라고 하며 자연과학과 인문적인 부분이 융합돼있고,한명이 아닌 집단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고고학은 과거의 것을 발견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과학적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휴머니티로 창조적인 상상력을 발휘 하는 일이기도 하다. 발굴 현장에서 발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실에서 고고학적 유물에 대해 해석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고고학의 발굴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과물이 많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아, 인내력을 요구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과학적인 기술과 발굴을 통해 고고학적 유물을 발견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유물을 사용 할 당시에 정말 소수의 사람들이 향유한 물질 일 수도 있다. 시대마다 대중적으로 많이 향유하는 문화가 있고 극 소수만이 향유하는 문화가 있다. 나중에 많은 발굴품이 발굴 된다면 발굴된 것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것이 주류 문화 물품이고, 어떤 것이 비 주류 물품인지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정된 것이 발굴 된다면 정말 극 소수의 사람들이 향유하는 유물이 그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착각해서 정의 내릴 수도 있다. 그래서 큰 틀에서의 시간, 공간 등의 전체적 맥락을 잘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속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다르다. 그래서 같은 유물이 발굴 되더라도 고고학자마다 해석이 판이하게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 유물을 발굴하는 고고학자들의 전문성이 매우중요하고, 전문성이 매우 뛰어난 고고학자라도 필연적으로 틀림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과정인 것같다. 고고학 발굴은 현실 그리고 사회와 공익과 같은 선상에 있다.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아픈 과거를 겪은 사람에게도 의미를 줄 수 있기에 고고학자들은 책임감 있게 발굴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발굴이후의 물질에 대해, 어떤 시선으로 물질을 봐야하는 시각에 따라 볼질론적 사고와 유물론적 사고로 나뉜다. 주류이론은 본질론적 시선으로 보긴한다. 스웨덴 백과사전 그림에서 아시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있는데, 이들은 과연 아시안이고, 이들중 한국인은 누구인가? 과연 그들을 과연 하나로 정의낼 수 있을까?, 티피컬한 부분이 있다는 시선이 본질론이다. 그래서 본질론적 세계관에서는 서로간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의적으로 나누는 것 뿐이지 나눌수 없다는 것은 유물론적 세계관이다. 유물론에서는 분질을 하면서 거꾸로 진화하고 멸종할수도 있다. 성공의 방향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선 분질을 하면서 멸종한 것도 있을 것이다. 본질론적 세계관은 물리학적 세계관과 비슷하다. 규정되있는 세계관이다. 유물론적 세계관은 생물학적 세계관이다.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원칙이 없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예측 자체를 안 하기도 한다점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유물론적 세계관이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만개가 유물로 묻어진다면 한 개도 발굴 안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일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시간과 많은 활동들로 인해 유물들은 없어지는 게 일반 적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유물들은 많은 시간 속에 우연히 지금까지 남게된 물질들의 모습들일 것입니다. 물질이 계속 남기위해서는 물질이 만들어 졌을 때 물렁하고 변이성이 강한 물질이 아닌 단단하고 고정성이 있는 물질이 비교적 많은 시간을 겪은 후에도 남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단단하고 형체가 남겨질 수 있는 것만을 통해 과거를 예측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에 많은 유물들이 남겨 진다 해도, 먼 미래에서는 극히 일부의 것들만이 발굴 될 것이고, 남겨진 것들의 큰 맥락을 유추하여 본질론적 세계관을 부여하겠지만 결국엔 남겨진 일부의 것들에서 스스로 정의하는 유물론적 세계관에 갖혀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남아 있는 유물들만으로도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완벽하지 못하기에 스스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 하는 게 중요 한 것같습니다. 학자는 어떤 물질에 대해 정의를 내려야 하는 위치에 있기에, 그것을 정의 내려주는 본질론적 세계관을 더 강조 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시간관련 분석단위은 유물의 사용된 시기이다. 시간은 단위가 중요하다. 달을 탐사하는 자, 수능을 보러가는자는 시간의 단위를 다르게 생각한다. 시간대는 유적, 유물에 따라 다르다. 공간은 문화 변화의 측정의 공간이다. 계절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기도 하고, 문화의 전파 이주를 가늠하기 위해 공간이 중요하다. 이 것은 복합적으로 반영하는 분석단위도 있다. 이 것은 전통, 문화이다. 분석.측정단위로서 최소단위는 속성이다. 공작은 구석기에 주로 발생했다.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 제작된 유물 집단 전체를 이야기 한다. 구석기의 돌로만 제작됐기에 주로 언급된다. 하나의 유물로 이야기 되기 보단 유물군이 언급된다. 유물복합체는 유물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