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1.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문제범죄 불안 떠는 여성 1인 가구 “혼자 사는 게 죄인가요”여성 1인 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범죄에 대한 이들의 불안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청년 여성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연이어 보도되면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치안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한다.■여성 1인 가구 증가따라 범죄 피해↑ 치안불안 확산정부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27만9437가구였던 여성 1인 가구는 2005년 175만2782가구, 2010년 221만7824가구, 2015년 261만477가구로 15년 새 112% 증가했다.특히 2030 세대에 속한 여성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37만4598가구에서 74만5353가구로 늘어났다. 이 세대는 전체 세대 비율에서 꾸준히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 범죄 피해율도 가장 높다.지난해 울산대 경찰학과 강지현 교수가 발표한 ‘1인 가구의 범죄피해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 가운데 개인 범죄 피해율이 가장 높은 세대는 33세 미만의 청년 1인 가구(8.4%)였다. 신체 범죄 피해 역시 34~65세의 성인 가구보다 발생빈도가 높았다.smw@fnnews.com 신민우 기자http://www.fnnews.com/news/*************244621인 가구의 증대에 따라 여성 1인 가구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1인 여성 가구의 경우 범죄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 범죄자들은 여성 1인 가구를 표적으로 삼고 실제로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책과 사회적 인식이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여성에게 문단속만 잘 해라고 하는 건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일 뿐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여성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정책 결정이 빨라 지고 여성의 안전성을 위한 법과 제도의 변화가 뒤따를 것이고 그로 인해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줄 일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이러한 범죄에 대한 조심하고 불안해하는 것에 대한 남성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며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배려해 주는 자세 또한 필요하다.여성 1인 가구의 범죄 위험으로 예방 대책으로는 이미 여러가지 있다. 여성 안심귀갓길, 무인 택배함, 여성 스카우트, 여성 안심지킴이집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하지만 이런 방법 역시 범죄 예방에 있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여성 안심 서비스 보다 중요한 것은 보호받지 않아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1인 가구로 살아가는 것이 특히 여성과 소수자는 때로 혼자 사는 삶이 너무 위험하게 느껴진다. 혼자 사는 여성의 불안과 위험은 언제나 존재했으며 사회적 담론으로 떠올라 정부 정책의 수립에까지 영향을 미친 지 이제 얼마 되지 않았다.보다 빠른 해결 방안을 위해서는 여성 1인 가구가 밀집된 지역이라도 먼저 cctv 설치와 방범 순찰을 확대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범죄 재발을 줄이고 여성에 대한 피해 사례 및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통한 여성 범죄의 감소율을 기대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2. 여성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지 불안 문제[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서울시 청년여성 1인 가구는 보증금 있는 월세와 전세 점유비중이 높고, 주로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중심의 주거형태를 보이며 약 74.2%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30·4050·6080세대 1인 여성가구18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주거마련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보증금/월세비용 부담(43.5%), 좋은 집을 선별하기 위한 정보부족(22.4%), 원하는 위치에 주택매물 부족(21.7%), 부동산계약에 대한 정보부족(11.9%) 등의 순으로 답했다.주거형태에 있어서 연립/다세대(31.9%), 오피스텔(29.0%), 고시원/원룸(21.5%), 아파트(13.0%), 단독주택(4.5%) 순으로 나타났다.또, 1인 가구 2030 청년 여성 10명 중 4명(36.3%)은 주거지 불안을 느끼며, CCTV,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와 주거지 내부 계단 및 복도 등 은닉 장소가 불안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주거지 불안의 유형은 연립다세대(48.8%), 고시원/원룸(36.8%), 오피스텔(33.2%), 아파트(9.8%) 순이었고, 원인은 CCTV, 출입구 보안시설,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45.3%), 주택 내부 계단 및 복도 등 은닉장소 존재(11.3%) 등으로 나타났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다문화 학생의 학업 중단 문제사설] 다문화 학생 10만, 다함께 가야 할 우리 국민이다영남일보 2018-07-16출처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80716.*************01다문화가정 학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이미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발표된 ‘2018년 청소년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10만9천387명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이 처한 교육 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53.3%로, 국민 전체와 비교하면 14.8%포인트 낮다. 학업중단율도 일반 가정보다 네 배 이상 높다. 원인은 교우관계의 어려움과 학업 부진이다. 2016년 여성가족부의 실태조사에서도 다문화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와 ‘학교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였다. 자녀교육에서 차지하는 부모들의 역할이 크지만 상당수가 아직 우리말이 서툰 데다 가정형편도 넉넉지 않아 이마저도 쉽지 않다.국제결혼과 외국인 유입이 늘어 국내에 많은 다문화 가족이 존재함을 알수 있다. 한국사회가 빠르게 다문화, 다민족 사회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 문제가 심각하다.최근 들어서야 아이들의 학교 부적응 등에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는 사이 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면서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하고 학교와 학업에서 낙오되며 심한 경우 정신질환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있다.교육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언어교육이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말을 배우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한국말이 서투른 외국인 어머니의 교육하에 성장하기 때문에 언어발달이 늦어지고 의사소통에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언어능력의 부족은 학습 부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저학년 아동의 경우, 언어능력 부족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도 언어장애로 인해 집단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학교 부적응 현상이 속출하고,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게 된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일상적인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어 지지만 독해와 어휘력, 쓰기, 작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언어문제는 단순히 의사소통 장애로 끝나지는 않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이나 이웃 간의 불화 등 여러 문제들로 나타난다. 앞으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이들의 이탈을 막지 못한다면 가정의 불행을 떠나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일 수밖에 없다.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아내로 인해 자녀가 한국어 습득에 장애를 겪을 수 있으므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 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은 자녀의 언어습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아내들의 경제적 활동을 장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다문화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였지만 적응이 어려워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고 감정조절이 어려워 또래 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다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연계해 심리검사, 언어검사 등을 진행하고 놀이심리상담이나 집단치료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수시로 학부모 상담을 진행해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가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부모의 심리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아이도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기 때문이며 최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주로 자녀교육을 담당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치우쳐져 있지만 앞으로는 아버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