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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심리학 '몸의 감각에 대한 명상' 소감문
    명상심리학 ‘몸의 감각에 대한 명상’ 소감문00학과 000명상심리 수업도중 의자에 앉아 처음 몸의 감각에 대한 명상을 했을 때 몸의 일정부위의 감각에 시선을 두는 것이 어렵고 불편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억지로 감각에 주의를 주려다보니 답답하고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었고 전기가 오르듯이 머리가 찌끈거려 쉰다는 마음으로 명상을 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아직 앉은 상태로 몸을 관찰하는 것이 미숙해서 그런가? 하는 마음에 이번 한주간은 집에서 누워서 명상을 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누워서 하니 쉰다는 느낌이 들었고 몸의 긴장을 풀기 쉬웠다. 억지로 주의를 기울이려 했을 땐 몸이 뻣뻣하게 긴장하는 느낌이었는데 몸의 감각을 느끼려 애쓰지 않고 기다렸더니 감각이 찾아왔던 것 같다. 머리부터 발끝 까지 차근차근 내려가면서 온몸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내부 온기도 느낄 수 있었고 얼굴, 눈 뒤, 목, 가슴, 손목, 손끝, 발목에서 느껴지는 맥박의 느낌은 조금 나른하면서 이질적인 느낌이었다. 뿐만 아니라 몸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무게감으로 ‘내가 여기 존재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명상은 내 욕심을 버리고 그저 천천히 기다리면서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누워서 명상을 할 때는 몸 전체의 감각에 집중한 반면,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는 내 얼굴에 주위를 주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얼굴에 주의를 주다보면 항상 인상을 쓰고 있거나 긴장하고 있던 얼굴 근육들이 풀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조금 차분해 지면서 평안을 찾는 느낌을 받았다. 또 지금 현재 나의 표정이 어떤지 혹은 얼굴 곳곳의 긴장상태를 통해서 현재 나의 감정이 차분한지, 기쁜지, 슬프지 그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쉬웠던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는 유독 남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 다양한 표정을 짓게 되고 다양한 감정이 들곤 하는데 특히 종종 싸우다보면 별일 아닌 일에도 감정이 상하거나 상처를 받고 화를 내곤 했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지금 당장의 감정에 한없이 빠져있거나 순간의 감정에 의존해 바로 대응하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얼굴이나 몸의 감각으로 주위를 돌리려고 노력했다. 뜨거워진 속이나 점점 차가워지는 손끝, 얼굴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 안구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감각, 입술끼리 맞닿아 있는 감각등에 주위를 기울이다보면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내가 지금 슬프구나.’ 라는 내 현재 감정 상태를 바라보게 되고 감정이 격해지기보다는 차분히 내가 처한 상황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 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반면에, 솔직하게 몸의 각 부위의 감각을 그대로 멈춰 서서 느끼고 지켜 보는 건 오로지 좋은 경험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몸살감기로 몸이 너무 아팠던 날이 있었는데 그저 쉰다는 생각으로 누워만 있었어도 몸이 아플 때는 몸에서 부위별로 느껴지는 감각이나 통증, 무게감이 배로 생생하게 느껴져서 명상이 힘들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아플 때에는 명상을 이어 가는 것이 맞나?’ 라는 의문도 생겼던 것 같다. 하지만 통증을 지켜보다가 문득 ‘내가 그동안 나의 몸과의 대화에 소홀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은 피곤하다. 아프다. 라고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나에게 하는 말에 경청하지 않고 작은 통증마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했었던 것 같다. 몸의 느낌에 주의를 주다보니 내 몸 상태가 어떤지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었고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나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휴식, 잠)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었다.
    사회과학| 2021.08.31| 2페이지| 1,000원| 조회(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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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심리학 '호흡 마음챙김 명상' 소감문
    명상심리학 ‘호흡 마음 챙김 명상’ 소감문00학과 000처음 의자에 앉아서 호흡에 집중하려고 하니 몸 명상과는 달리 순수하게 호흡에 주의를 주는 것이 어려웠다. 그도 그럴게 호흡은 늘 의식적으로 주의를 주지 않는 대상이었기 때문에 가만히 호흡에 주의를 집중하는 행위가 어색했었고 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느낌 역시 조금은 이질적 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평소에 하는 호흡을 관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의도해서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게 되었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갑갑했다. 결국 내 스스로 호흡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호흡이 일정하고 고르면 좋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호흡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호흡이 짧으면 길게 하려고 했고 호흡이 길면 조금 더 짧게 하려고 하고... 그래서 몸이 알아서 호흡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조금은 어려웠고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렇게 첫 호흡 명상을 다음번을 기약하며 마쳤다.결국 ‘아 호흡명상은 어렵구나...’ 라고 좌절하려던 찰나 문득 지난번 몸의 감각에 대한 명상을 했을 때도 억지로 혹은 너무 애써서 너무 열심히 잘하려는 나의 태도로 인해 명상에 집중하지 못했던 생각이 났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그냥 쉬어. 생각도, 힘든 일도, 걱정되는 일도 모두 지금은 쉬는 거야. 그리고 호흡에 대해서도 너무 궁금해 하지 말자’라고 되뇌었다. 그런다음 호흡명상을 시작했다. 그러니 거짓말처럼 역시 이번에도 그저 가만히 호흡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해 졌고 몸 명상과 같이 쉽게 느껴졌던 것 같다. 호흡을 통제하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호흡을 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했다. 또 들숨과 날숨을 관찰하면서 내가 그동안 계속 하고 있었는데도 내 숨이 가쁜지 얕은지 정말 몰랐구나 싶었다. 마치 호흡을 내가하고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명상이 어려울 때 스스로 나의 생각이나 행위에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자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견했다. 결국 그 어떤 명상도 그저 내 욕심을 버리고 그저 천천히 기다리면서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수월하게 호흡명상을 하다가 ‘오랜 시간’동안 호흡 감각에 주의를 주는 건 조금은 어렵다는 난관에 봉착했다. 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호흡하며 살아있구나 라는 사실에 감격하기도 했고 코와 입으로 호흡하면서 들숨은 차갑고 날숨은 뜨겁구나. 호흡이 짧구나 등등 처음 느껴보는 호흡 감각이 색다르게 느껴졌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호흡명상을 하다보면 쉬고 있음과 동시에 비슷한 패턴의 반복으로 지루함도 느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럴 때 마다 다른 생각을 하는 나를 자책하기 보다는 내가 지금 지루해 하구나. 다른 생각이 나구나. 라고 알아차리고 호흡명상으로 돌아와 계속 이어나갔다. 지금 생각해보니 타이머를 맞춰놓고 명상을 하는 것도 오랜 시간 호흡명상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사회과학| 2021.08.31| 2페이지| 1,000원| 조회(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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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심리학 '감각과 친해지기' 소감문
    명상심리학 ‘감각과 친해지기’ 훈련 소감문00학과 000감각과 친해지기 위해서 하루 일과 속에서 내가 느끼는 감각을 기록해보기로 했다. 사실 그동안 아침에는 항상 학교 갈 준비를 하느라 급급했었다. “늦으면 안되는데... 빨리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샤워하고, 아침밥을 먹고, 길거리를 걷고, 버스를 탔었다. 그렇기 때문에 행위를 할 때마다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매번 시계를 확인하였고 촉박함과 압박감을 느꼈었다. 가끔 급하게 먹은 아침밥으로 소화불량을 겪기도 했었다. 매번 똑같이 반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하루 일과는 특히 생각이 많아진다. 지나간 일에 대해 문득 후회하거나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고 오늘 하루를 보낼 생각에 한숨이 나오곤 했었다. 하루의 시작부터 나는 생각을 멈추지 못했다.그래서 이번 한주간은 나의 일상에서 오로지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집중하자!’ 라고 다짐했다. 무의식적으로 행위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행위과정 그리고 행위 도중의 감각에 주의를 주는 것 이었다. 다른 것 없이 그저 할 뿐이었다. 샤워할 땐 샤워만하고, 밥 먹을 땐 밥만 먹고 걸을 땐 빨리 걷기위한 목적을 갖지 않고 걷는 행위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하나하나의 행위에만 순수하게 주의를 주는 노력을 했더니 감각에만 집중 하는게 쉬워졌다. 생각이나 감정보다는 감각이 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고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감각을 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몸의 감각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다.감각이 가장 잘 느껴졌던 때는 아침식사 후 비타민을 먹을 때였다. 딱딱하고 거친 느낌의 하얀 뚜껑을 돌려 알약을 꺼낼 때 “스스슥” 하고 뚜껑이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안에서 “타랑타랑” 알약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나면서 초록색 맨들 맨들한 딱딱한 동그란 알약 두 개가 손안에 떨어지게 된다. 꽤 두껍고 엄지손톱만한 알약이 넘어가면서 목에 걸리는 듯 한 조금은 거북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곧 차가운 물이 식도를 타고 넘어가서 알약느낌보다는 물이 목구멍을 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뱃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샤워를 할 때 역시 욕구나 생각을 툭 내려놓는 연습을 하기 쉬웠다. 손에 느껴지는 뭉글뭉글한 감각이나 몸의 움직임, 세안용품의 향기, 물 냄새, 물의 온도, 소리등 주의를 줄 수 있는 감각이 많았다. 행위에 욕구나 목적을 두지 않으면 편안하게 행위 자체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항상 귀찮았던 머리감는 행위가 조금은 재밌고 색다르게 느껴졌기 때문이다.통학 길에서도 굉장히 많은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었기 때문에 다른 감각보다는 오로지 두 귀에 들리는 노래 소리에만 주의를 집중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어폰을 빼고 통학을 하면서 청각 외에 시각, 미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이 찾아왔다. 정류장 혹은 버스 안에서 느끼는 감각을 우두커니 서서 혹은 앉아서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 보았는데 차 종류와 속도별로 차가 지나가는 소리도 다양했고, 차 소리가 굉장히 컸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낙엽 잎이 떨어져 굴러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의외였다. 그 외에도 옷 안으로 바람이 들어와 펄럭이면서 피부에 닿는 느낌, 머리카락이 휘날려 얼굴을 스치는 간지러운 느낌도 받았다. 교수님 말씀처럼 간지러워도 긁지 않고 가만히 그 느낌을 관찰해 보았다. 그랬더니 얼마 뒤에는 간지러운 감각이 사라졌다. 굳이 긁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하지 않아도 ‘감각은 지나가는 것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피부와 접촉하는 차가운 공기의 느낌도 있었고 호흡하면서 코 안쪽 점막에 차가운 공기가 스쳐지나가는 느낌도 받았다. 몸의 무게도 느꼈는데 서있거나 앉아 있다 보면 허리, 손과 발, 팔과 다리부분에 묵직함이 느껴졌다.
    사회과학| 2021.08.31| 2페이지| 1,000원| 조회(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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