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와 태왕사신기의 공통된 키워드>신화랑 드라마에서 공통되어 출현한 단어들을 살펴보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 하여 단군신화와 태왕사신기를 보며 3가지의 키워드를 뽑아 봤다. 드라마를 볼 때나, 원문을 읽을 때 공통적으로 강조되었고, 귀에 쏙 들어오는 몇 안 되는 단어들이었다. 서론에서는 키워드를 소개하고 본론에서 키워드로 뽑은 이유와 이를 통해 원작과 드라마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거리에 대해 쓰려고 한다.태왕사신기에서는 칼과 불이 지배하는 세상을 보다 못한 환웅님이 이 세상에 내려오셨다“라고 언급하며 환웅이 내려온 이유를 삼국유사와 비슷하게 풀이했다.<중 략>앞에서 키워드를 통해 신화와 드라마의 공통점을 살펴봤다면 이제는 차이점을 볼 차례다. 삼국유사에서는 “옛날 환인(桓因)의 서자(庶子)로 환웅(桓雄) 이란 분이 있어, 자주 천하에 뜻을 두고 인세(人世)를 탐내는지라,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삼위태백(三危太伯)이 가히 인간(人間)을 홍익(弘益)케 할 만 하였다. 이에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라 하였다"라고 말하며 환웅이 인간세계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반면에 제왕운기에‘상제 환인은 서자가 있었으니 이름이 웅이었다고 한다. 이웅에게 일러 말하기를 “내려가 삼위태백에 이르러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라고 하였다. 이리하여 웅이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받고 귀신 3천을 거느려 태백산 마루에 있는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왔다. ‘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