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 누벨바그(Nouvelle Vague)의 관계와 의의]영화 와 누벨바그1. 를 보고영화 는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 장 피에르 레오 주연의 영화로, 1959년에 개봉하여 프랑스 칸느 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아이와 어른의 모호한 경계에 서있는 소년 앙트완 드와넬의 조용하고도 암울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실제로 프랑수와 트뤼포가 “흔히 청소년기는 인생의 가장 좋은 때라고 하는데 내 경우는 나쁜 기억의 연속뿐이다.”라고 말하며 감독 자신의 어린 시절이 투영된 영화라고 소개된 영화인데 그만큼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영화였다.자신만의 페르소나를 ‘앙트완’이라는 영화적 캐릭터와 장 피에르 레오라는 배우를 통해 프랑스와 트리포 감독은 자전적인 회고와 동시에 자신의 청소년기의 상처를 위로하는 듯 세상 질서의 어두운 이면에 대한 모습들을 숨김없이 그대로 연출하여 더욱 입체적으로 영화를 느낄 수 있었다.영화의 내용은 집 안에서 외동이지만 사랑받지 못하고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양아버지와 친어머니 아래서 자라온 열네 살의 소년 앙트완의 가출기를 주제로 하여, 철저하게 소년(아동)의 시점에서 소년(아동)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었던 만큼 영화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안함을 서서히 증폭시켜 나갔다.앙트완의 양아버지는 자동차 클럽에 빠진 인물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어머니는 그런 남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데에만 바빠 양아버지와 같이 앙트완을 성가신 존재로 취급하는 등의 냉소적인 인물로 연출된다. 이러한 가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이해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며 자라온 앙트완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가정에서와 같이 학교라는 소사회 안에서도 선생님들에게 ‘반항아’,’문제아’ 등으로 낙인 찍힌다. 정상적인 범주의 틀 밖에서 겉돌며 일탈을 일삼는 소년에게 세상의 어른들 중 따뜻한 시선을 가질 사람은 몇 없겠지만, 그들도 겪었을 그 시절의 불안과 일탈, 아픔을 품어주지 못한 어른들로 하여금 소년은 더욱더 겉돌며 엇나갈 수밖에 없다. 아이로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폭력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다가왔을지 차가운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모른다. 결국 혼자서 모든 걸 받아내고 견뎌내야 하는 평범하지 않았던 상황들 그 자체가 어린 앙트완에게 구타임을, 외로운 투쟁이었음을 영화는 말한다.학교를 떠나 가출한 뒤,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생각한 앙트완은 양아버지의 회사로 가 몰래 타자기를 친구와 함께 훔치게 되지만 얼마 안가 마음이 바뀌어 다시 그것을 사무실로 갖다 놓으려다 경비원에게 적발되어 잡히고 만다. 부모들은 앙트완을 더 이상 제어할 수 없다며 재판장에게 책임을 전가시켜 최후의 조치로 앙트완은 감화원에 보내지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어른들이 규정해놓은 세상의 질서 끝자락에 내몰린 소년의 모습이 극대화되어 나타나기 시작한다. 결국 강압과 폭력의 사회로부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앙트완은 감화원의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척하다 돌연 철조망 구멍을 통해 급히 탈출을 감행하고 끝없이 달려 해변가에 다다르자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걸음을 멈춘 공허한 앙트완의 표정 가까이 보여줌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영화를 보면서 뇌리에 강하게 남았던 한 장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롱테이크 엔딩 장면이 바로 그것이다. 차가운 현실로부터 견디지 못한 앙트완이 끝내 감화원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도망가기를 선택했지만 도착한 해변의 끝자락에는 다시 소년이 받아들여야 하는 차가운 현실이 있었다. 롱테이크와 단조풍의 음악, 마지막 앙트완의 얼굴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줌으로써 감독이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공허한 감정과 먹먹한 감정들이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했다. 엔딩 장면을 보는 내내 나는 앙트완이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사라지길 바랐다. 카메라로부터, 앙트완을 가두려 하는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길 바랐지만 끝내 프랑수와 트뤼포는 앙트완을 카메라 프레임 속 정 중앙에 우두커니 멈춰있게 해버리고선 관객을 향해 바라보며 영화는 막을 내림으로써 프랑수와 트뤼포는 담담하지만 한편으론 충격적으로 불행한 청소년기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관찰자의 입장이었던 관객들을 직접적으로 바라보는 앙트완을 통해 ‘이 아이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요?’라고 질문을 해오는 듯한 느낌에 영화를 다 보고서도 긴 여운이 느껴졌던 영화이었다.2. 영화 와 누벨바그(Nouvelle Vague)의 관계와 의의영화의 극 초반부에 ‘이 영화를 앙드레 바쟁에게 바친다’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앙드레 바쟁’은 방황하던 청년기의 트뤼포를 바로잡아주고 영화의 길로 안내하였던 인물로, 프랑스 누벨바그 활동의 큰 물결을 이룬 인물이었다. 의 영화 개봉 전에 사망하여 프랑수와 트뤼포는 감독의 문구로 그에게 헌사의 말을 전하게 되는데 프랑수와 트뤼포 역시 앙드레 바쟁과 장 뤽 고다르 등의 인물 함께 1950년대 후반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누벨바그 활동을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때문에 는 그 영향으로 누벨바그 활동의 대표작이라 설명되기도 한다.여기서 누벨바그(Nouvelle Vague)란, 불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새로운 물결’이란 뜻으로 1958년부터 1964년 사이에 불어온 프랑스 영화계의 영화 활동을 의미한다. 누벨바그는 어떤 공통된 영화적 형식을 가진 일치된 하나의 사조가 아닌 앙드레 바쟁의 영향 아래 소위, ‘전통적이고 개성 없는 아버지의 영화’를 거부하고 비판하며 감독의 개인적인 스타일로 영화를 만들려는 움직임의 일종이었다. 즉, 기승전결식의 전통적 이야기 구성에서 벗어나 저항과 변화를 추구하며 기존의 영화 문화 관습에서 탈피한 영화적 움직임을 뜻했다.저 예산 영화와 작가로서의 감독을 발명했다는 점과 영화의 내러티브와 장르의 진보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영화적 의의를 가지며 프랑스 영화를 활성화시켜 영화가 여전히 영상 스타일 상으로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데에 누벨바그 활동은 큰 의미를 가진다. 누벨바그의 구조적으로는 모호한 결말, 서사 구조의 느슨함과 개방성, 몰 개연성, 거리두기, 즉흥성 등 전통적인 방식을 거부하는 특징을 가진다. 에서는 누벨바그의 대표작인 만큼 위의 누벨바그의 구조적 특징들과 모두 유기적 관련을 맺고 있다. 누벨바그의 대표적인 감독으로는 이미 언급했던 프랑수와 트뤼포, 장 뤽 고다르, 끌로드 샤브롤, 에릭 로메르, 자크 리베트 등이 있다. PAGE PAGE 1
[영화 과 뉴 아메리카 시네마(New America cinema)의 관계와 의의]영화 과 뉴 아메리카 시네마4-1. 을 보고영화 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상업 영화이자 저예산 장편 영화로, 1971년에 개봉한 TV판 영화이다. TV에서만 상영될 예정이었던 은 스티븐 스필버그 특유의 뛰어난 영화 연출력 덕분에 제작/배급사의 요구로 90분의 러닝타임으로 재편집되어 극장용 영화 작품 , 한국에서 영화이 수입되었을 때는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개봉하게 되었다.영화 은 인물 한 명과 승용차 한 대, 고물 트럭 한 대만이 등장하는 매우 단순한 구조와 제한된 도로라는 공간을 테마로 ‘홀로 텅 빈 도로를 달리던 평범한 세일즈맨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럭과 시비가 붙어 그와 추격을 벌인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한 단순한 서사의 전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의 중간에 주인공은 트럭을 피하기 위해 숨거나 식당으로 대피를 하러 가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주요 줄거리나 영화의 메인 테마는 바뀌지 않는다. 자칫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지루함과 엉성함을 야기하는 영화가 될 수도 있었지만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만의 연출적인 아이디어로 ‘어떻게 재미있고 흡입력 있게 영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지’를 관객에게 보여주며 영화의 장르인 추격 스릴러의 기본적 요소인 높은 서스펜스를 가진 걸작으로 탄생시켜 천재성을 인정받았다.영화에서는 악역이 왜 주인공에게 살의를 품게 되었는지 단지 사소한 시비가 붙었다는 장면만을 보여준 채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고 시작된다. 처음과 끝이 불분명한, 원인 모를 공포감은 서서히 주인공과 관객에게 전달이 되고 그 공포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증폭되는데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했던 요소 중 악역의 얼굴, 즉 트럭을 운전하는 사람의 직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 채 영화를 끝까지 이어 나갔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트럭 운전사의 팔과 다리, 발 정도만을 부분으로 보여준 채 진행되었는데 극 초반부에서 그 점이 답답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곧 이어서 보면 트럭 전체가 악역의 의인화가 된 듯해서 마치 트럭이 사람의 얼굴로 보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몰입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준다. 승용차 한 대와 트럭 한 대로 90분이라는 시간을 끊이지 않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든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연출의 힘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4-2. 영화 과 뉴 아메리카 시네마(New America cinema)의 관계와 의의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장편 상업영화 이 걸작으로 추앙받는 데에는 추격 스릴러의 서스펜스를 저예산과 단순한 서사의 구조로 구성해 오직 연출력만으로 장르 구조의 제도와 관습에 혁신을 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과 함께 이 영화가 가지는 더 큰 의의는 영화가 개봉된 그 당시의 1960-1970년대의 세대가 가져야 할 사회적 성찰을 담고 있는 실험적인 영화였기 때문이다.‘과연 주인공은 단순히 트럭으로부터 도망쳤던 것일까?’‘뉴 아메리카 시네마’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을 제작했던 시기인 1960-1970년대에 이러한 실험적인 영화 연출의 도전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되어주는 역사적 배경이 된다. 여기서 ‘뉴 아메리카 시네마(New America Cinema)’란? 뉴 아메리카 시네마의 가장 큰 테마는 ‘다양한 실험적 시도들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 1960년대 미국의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 영화적 흐름은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아방가르드 영화의 전성 시기를 도래했다.미국의 1960년대는 혼란-소란-동요를 배경으로 문화 운동, 사회의 소수자들의 주체적 투쟁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전반적인 사회의 분위기와 특징을 살펴보자면, 학생들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거센 반발 (6.8운동)은 미국 전체 사회 분위기에 영향을 끼쳤고 이후 목적 없는 전쟁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 시위를 하며 전 세계적으로 평화 시위를 하던 흐름 속 히피 문화가 등장하는 등의 문화 운동의 특징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한편 영화적 측면에선 미국 실험 영화의 전성시대로 작가 주의를 표방하는 영화들이 출현했다.제작/ 배급 구조에서도 언더그라운드 시대가 도래했는데 정식적 배급 제작 구조를 탈피하고 독립적 형태에서의 구조를 추구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겸 직업인들의 수가 증가하는 흐름 또한 배경이 되었다.넓은 의미에서 볼 때에 사회의식의 혁신적인 영상 스타일을 보여준 ‘뉴 할리우드 시네마’와 ‘뉴 아메리카 시네마’는 어느 정도 교집합을 가진다. 영화 의 경우 뉴 아메리카 시네마와 뉴 할리우드 시네마의 교집합으로 설명하기에 적합한 영화로 언급된다. PAGE PAGE 1
영화와 영화사적 배경 분석: 영화와 각 시대의 영화 역사적 배경을 연결하여 분석하기[세계 영화사] 기말고사 레포트000교수님00 00학과 00학번 0002018-12-10목차서론) 1. 영화는 역사를 담고 역사는 영화를 담는다.본론) 2. 영화 와 누벨바그2-1. 를 보고2-2. 영화 와 누벨바그(Nouvelle Vague)의 관계와 의의3. 영화 과 네오-리얼리즘3-1. 을 보고3-2. 영화 과 네오-리얼리즘(Neo-Realism)의 관계와 특징4. 영화 과 뉴 아메리카 시네마4-1. 을 보고4-2. 영화 과 뉴 아메리카 시네마(New America cinema)의 관계와 의의결론) 5. 느낀 점 : 레포트를 마치며6. 참고 문헌 / 참고 자료서론 : 1. 영화는 역사를 담고 역사는 영화를 담는다.“(영화를) 지켜봄으로써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영화를 본다는 행위는 시청각적 영상 매체인 영화를 관객들에게 극장이라는 제한된 절대적 암흑의 공간에서 틀어주고 관객은 단순히 그것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영화를 통해 사고하는 행위를 ‘영화를 본다’라고 정의했다.1895년 영화가 최초로 탄생하여 상영된 이후 전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은 영화라는 대중적인 영상 매체를 예술 작품으로 이르기까지의 단계로 노력하여 발전시켜왔다. ‘영화는 역사를 담고 역사는 영화를 담는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세계 각국의 영화사를 배울 필요성과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120여 년간의 역사를 가진 영화는 다른 예술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각 시대의 역사적-정치적 배경과 함께 복합적인 요소들의 영향을 주고 받고, 그것에 대해 담아내며 시대를 흘러왔기에 충분히 그 역사를 공부하는 것에 있어 영화학도로써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본론 : 2. 영화 와 누벨바그2-1. 를 보고영화 는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 장 피에르 레오 주연의 영화로, 1959년에 개봉하여 프랑스 칸느 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아이와 어른의 모호한 경계에 서으로 자기 자신에게 다가왔을지 차가운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모른다. 결국 혼자서 모든 걸 받아내고 견뎌내야 하는 평범하지 않았던 상황들 그 자체가 어린 앙트완에게 구타임을, 외로운 투쟁이었음을 영화는 말한다.학교를 떠나 가출한 뒤,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생각한 앙트완은 양아버지의 회사로 가 몰래 타자기를 친구와 함께 훔치게 되지만 얼마 안가 마음이 바뀌어 다시 그것을 사무실로 갖다 놓으려다 경비원에게 적발되어 잡히고 만다. 부모들은 앙트완을 더 이상 제어할 수 없다며 재판장에게 책임을 전가시켜 최후의 조치로 앙트완은 감화원에 보내지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어른들이 규정해놓은 세상의 질서 끝자락에 내몰린 소년의 모습이 극대화되어 나타나기 시작한다. 결국 강압과 폭력의 사회로부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앙트완은 감화원의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척하다 돌연 철조망 구멍을 통해 급히 탈출을 감행하고 끝없이 달려 해변가에 다다르자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걸음을 멈춘 공허한 앙트완의 표정 가까이 보여줌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영화를 보면서 뇌리에 강하게 남았던 한 장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롱테이크 엔딩 장면이 바로 그것이다. 차가운 현실로부터 견디지 못한 앙트완이 끝내 감화원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도망가기를 선택했지만 도착한 해변의 끝자락에는 다시 소년이 받아들여야 하는 차가운 현실이 있었다. 롱테이크와 단조풍의 음악, 마지막 앙트완의 얼굴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줌으로써 감독이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공허한 감정과 먹먹한 감정들이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했다. 엔딩 장면을 보는 내내 나는 앙트완이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사라지길 바랐다. 카메라로부터, 앙트완을 가두려 하는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길 바랐지만 끝내 프랑수와 트뤼포는 앙트완을 카메라 프레임 속 정 중앙에 우두커니 멈춰있게 해버리고선 관객을 향해 바라보며 영화는 막을 내림으로써 프랑수와 트뤼포는 담담하지만 한편으론 충격적으로 불행한 청소년기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관찰자의 입장이었던 관객들을 직접로는 모호한 결말, 서사 구조의 느슨함과 개방성, 몰 개연성, 거리두기, 즉흥성 등 전통적인 방식을 거부하는 특징을 가진다. 에서는 누벨바그의 대표작인 만큼 위의 누벨바그의 구조적 특징들과 모두 유기적 관련을 맺고 있다. 누벨바그의 대표적인 감독으로는 이미 언급했던 프랑수와 트뤼포, 장 뤽 고다르, 끌로드 샤브롤, 에릭 로메르, 자크 리베트 등이 있다.3. 영화 과 네오-리얼리즘3-1. 을 보고영화은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리아넬라 카렐 주연의 1948년도에 제작된 영화로, 이탈리아의 소설가 ‘루이지 바르 톨로니’의 동명 중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세계대전 직후의 전쟁 폐허가 된 도시 로마를 배경으로, 주인공 ‘안토니오’의 자전거를 매개로 하여 당시 이탈리아 서민들의 생활고를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담아낸 영화이다. 그들의 삶을 과장하거나 왜곡된 모습으로 작위적 연출을 하지 않아 감정을 호소하는 것 없이 현실 그대로의 정적인 장면들의 연속으로 영화는 흘러가지만, 그 안에서의 개인적 감정인 분노는 증폭된다.영화의 내용은 비교적 단순한 편이었다. 전쟁 직후 실업난 속에서 어렵게 일자리를 구한 가난한 한 서민 가정의 가장, 주인공 안토니오가 포스터를 붙이며 일하여 돈 벌기 위해 반드시 필요로 했던 그의 재산인 자전거를 도둑맞게 되면서 그의 아들 브루노와 함께 도둑을 찾아 배회하는 상황을 주제로 다루었다.한 사람(가장)의 물질적 상실로 인해 연속적으로 겪게 되는 물질-정신적 상실에 대한 모습과 함께 붕괴되는 윤리적 가치관에 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영화였다.영화의 서사 구조상 가장 극적이면서 반전이었던 부분은 끝내 도둑을 찾았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어 눈앞에서 놓치고 절망한 안토니오가 자신마저 자전거 도둑이 되기로 하여 도둑질을 시도했지만 끝내 실패한 뒤, 브루노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해지는 거리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엔딩 장면이라 할 수 있었다.상실은 비단 자전거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족의 경제적 상실에 이어 가장인 안토니오와 아들 브루노의 정신적-자존감.영화 제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던 네오-리얼리즘의 흐름은 가장 소박하고 기본적인 ‘리얼리티의 영상’에서부터 출발하게 되었다. 영화 캐릭터의 구성 및 등장 배우들을 비전문 배우들로 구성하고 촬영 장소도 세트장 촬영보다는 실제 공간을 활용한 야외 촬영을 통해 마치 현실 세계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영화에 담는 의도하는 것은 네오-리얼리즘의 가장 큰 특징인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명확한 결말을 주기보다는 관객들에게 결말을 열어두고, 인위적인 조명의 사용보다는 자연광을 사용하는 것도 네오-리얼리즘의 특징 중 하나였으며, 누벨바그의 특징인 느슨한 서사 연결이나 열린 구조를 선호하는 특징도 공통점으로 함께 가지고 있었다. 네오-리얼리즘의 대표작으로는 위의 영화인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과 바스코 프라톨리니 감독의 영화,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의 영화 가 있으며 영화의 내용 대부분은 전쟁, 실업문제, 농촌의 빈곤, 노인의 소외, 여성문제등의 가시적인 문제점을 다루어 사실적으로 카메라에 담아냈다.4. 영화 과 뉴 아메리카 시네마4-1. 을 보고영화 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상업 영화이자 저예산 장편 영화로, 1971년에 개봉한 TV판 영화이다. TV에서만 상영될 예정이었던 은 스티븐 스필버그 특유의 뛰어난 영화 연출력 덕분에 제작/배급사의 요구로 90분의 러닝타임으로 재편집되어 극장용 영화 작품 , 한국에서 영화이 수입되었을 때는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개봉하게 되었다.영화 은 인물 한 명과 승용차 한 대, 고물 트럭 한 대만이 등장하는 매우 단순한 구조와 제한된 도로라는 공간을 테마로 ‘홀로 텅 빈 도로를 달리던 평범한 세일즈맨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럭과 시비가 붙어 그와 추격을 벌인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한 단순한 서사의 전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의 중간에 주인공은 트럭을 피하기 위해 숨거나 식당으로 대피를 하러 가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주요 줄거리나 영화의 메인 테마는 바뀌지 않는다. 자칫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1960-1970년대의 세대가 가져야 할 사회적 성찰을 담고 있는 실험적인 영화였기 때문이다.‘과연 주인공은 단순히 트럭으로부터 도망쳤던 것일까?’‘뉴 아메리카 시네마’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을 제작했던 시기인 1960-1970년대에 이러한 실험적인 영화 연출의 도전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되어주는 역사적 배경이 된다. 여기서 ‘뉴 아메리카 시네마(New America Cinema)’란? 뉴 아메리카 시네마의 가장 큰 테마는 ‘다양한 실험적 시도들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 1960년대 미국의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 영화적 흐름은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아방가르드 영화의 전성 시기를 도래했다.미국의 1960년대는 혼란-소란-동요를 배경으로 문화 운동, 사회의 소수자들의 주체적 투쟁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전반적인 사회의 분위기와 특징을 살펴보자면, 학생들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거센 반발 (6.8운동)은 미국 전체 사회 분위기에 영향을 끼쳤고 이후 목적 없는 전쟁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 시위를 하며 전 세계적으로 평화 시위를 하던 흐름 속 히피 문화가 등장하는 등의 문화 운동의 특징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한편 영화적 측면에선 미국 실험 영화의 전성시대로 작가 주의를 표방하는 영화들이 출현했다.제작/ 배급 구조에서도 언더그라운드 시대가 도래했는데 정식적 배급 제작 구조를 탈피하고 독립적 형태에서의 구조를 추구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겸 직업인들의 수가 증가하는 흐름 또한 배경이 되었다.넓은 의미에서 볼 때에 사회의식의 혁신적인 영상 스타일을 보여준 ‘뉴 할리우드 시네마’와 ‘뉴 아메리카 시네마’는 어느 정도 교집합을 가진다. 영화 의 경우 뉴 아메리카 시네마와 뉴 할리우드 시네마의 교집합으로 설명하기에 적합한 영화로 언급된다.결론 : 5. 느낀 점레포트를 마치며,“사진이 진실이라면, 영화는 초당 24번의 진실이다.” 누벨바그 활동의 대표적 인물인 영화감독 장 뤽 고다르가 한 말이다. 24번의 진실을 그저 보고 있는 것을 G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