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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워홀 작품 해석 논문
    제목: -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미술사,포스트 모더니즘과 해체주의 방법론으로목 차*그림I.서론1. 작품 소개2. 두가지 방법론의 소개와 작품(도 1)과의 적합성II.본론1.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미술사 관점에서 본 (도 1)2.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에서 본 (도 1)III. 결론1. 본론에서 밝혔던 분석에 대한 간략한 정리2. 두 가지 방법론 적용의 의의와 한계**참고문헌학번: 60150399이름: 이주영I. 서 론1. 작품 소개도1) 앤디워홀, 캠벨 수프 캔들, 1962, 32개의 캔버스에 합성물감, 각 50.8×40.6cm, 1962, 뉴욕현대미술관. 1960년대 초 워홀은 고유성이 아닌 반복성이라는 관점에서 회화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그는 직접 그리는 회화가 아닌 실크스크린 방법을 사용했다. 모든 캠벨스프를 똑같이 그리기 위해 프로젝터로 캔버스에 스프캔 소묘를 투사했다. 캔버스의 수는 32개로 캠벨사가 판매하는 수프의 종류와 같다. 워홀이 1962년에 이 32개의 캔버스를 처음 전시했을 때, 식료품점의 선반처럼 배치했다. 슈퍼마켓 진열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미지를 묘사한 것이다. 라벨지를 살펴보면 각각의 캔버스에 있는 스프들이 모두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캠벨스프는 1960년대 미국 사람들은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소재였다.2. 두 가지 방법론의 소개와 작품(도 1)과의 적합성필자는 이 작품을 해석할 때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미술사의 관점, 해체주의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방법론을 사용한다. 사회주의 미술사는 모든 예술품은 사회, 시대적 상황의 영향을 받으며, 이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미술사연구의 방법론이기도 하다. 워홀은 예술가로 데뷔하기 이전에 상업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즉, 노동자계층 출신이다. 워홀은 미학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미술작품을 통해 평범한 미국적 가치와 습관을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했다. 그는 부유한 사람의 저택에 걸려 있는 작품은 현학적인 작품이 아니라 미국 노동자계비추어 의미들에게 중요성의 등차에 따라 질서를 부여하고 순서를 매겨 그 서열을 정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질서와 서열의 부여는 중심의 현존을 주장하기 위해 또다시 ‘말과 글 외에도 많은 이분법적 대립항을 만들어 일차적이고 완전히 현존한다고 생각해 온 첫 번째 것에는 특권을 부여하고, 이차적이고 첫 번째 것의 오염된 형태라고 생각해 온 두 번째 것을 억압해 왔다.’ 이처럼 포스트모더니즘은 중심이 되는 어떠한 체제가 없다. 따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졌다는 데 의의가 있고 문화의 계급적 서열이 붕괴되었는데 이로 인해 미술이 대중화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도 1)은 누구나 공감하고 알아차릴 수 있는 대중적인 소재를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어 문화의 계급적 서열이 붕괴되었음을 증명한다. 또한 포스트모더니즘 예술에서 보이는 반복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전의 회화작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요소다.본고는 (도 1)이 1960년대 미국의 산업사회를 보여준다는 점, 대중적인 소재를 작품에 적용시켜 문화의 계급적 서열을 붕괴시켰다는 점을 바탕으로 마르크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방법론을 사용해 (도 1)을 분석한다.II. 본론1.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미술사적 관점에서 본 워홀이 활약했던 1960년대는 이른바 소비사회이며 대중문화시대였다. 1960년대 미국 사회에서는 경제발달로 인해 대량생산과 소비가 시대적 특징으로 나타났다. 당시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과 대량생산으로 인해 수많은 상품에 대한 소비가 촉진되었고, 미디어의 발달과 광고는 새로운 소비욕구 창출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1960년대 미국 사회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부추기는 광고물이 범람했다. 대부분의 상품은 당시 기업통합에 의한 대기업에서 생산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고, 여기에 더하여 기업들의 선전 광고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망을 창조해 냈고, 그들의 기호를 조종하였으며, 따라서 개인을 대량시장의 한 작은 부속품으로 축소시켜 놓았다.도도 리즈테일러도 당신도 똑같은 코카콜라를 마시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발언 뿐 만 아니라 ‘비즈니스 아트(business art)’를 주창한 워홀은 얼핏 보면 자본주의사회의 소비문화를 찬양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그는 미국의 대중소비문화를 ‘지루하다’거나 ‘반복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빈부의 격차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미국인들이 모두 같은 코카콜라를 마실 수 있다는 워홀의 발언은 미국식 시장경제가 지닌 획일화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와 연관하여 1960년대 유명인들이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다룬 특집 기사에 등장한 워홀의 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 슈퍼마켓에는 물건이 탑과 같이 쌓여 있다. 이처럼 같은 물건들을 반복적으로 진열하는 방식은 1930년대 슈퍼마켓 체인들이 물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 위하여 고안해 낸 것이었다. 그런데 사진에서 흥미로운 점은 산더미같이 쌓인 물건들을 들여다보고 있는 워홀의 모습이 선택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기보다 오히려 과도한 양의 상품들에 압도되어 있는 듯이 보인다. 이처럼 앤디워홀은 과연 소비자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소비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받고 있는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 그는 1960년대 미국 소비문화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와 같이 워홀이 ‘선택을 제한하는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부정적임을 유추할 수 있는 근거들이 있다. 획일화된 자본주의 하의 가치 시스템을 통해서만이 가치가 부여되고 상품의 기획이나 마케팅이 결정되는 사회에서 소비자의 상품 선택권이란 철저하게 계산된 비즈니스 모델에 따를 수밖에 없다. (도 1)에서 32개의 캠벨스프들은 단순한 의미에서 대량소비, 자본주의 시대 삶의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맛이 각기 다른 32개의 수프 종류를 재현하고 있는 이 그림은, 이는 1931년에 나온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21개의 수프”라는 캠벨 수프의 광고를 연상케 한다. 비판이다.위의 사례를 통해 살펴 본 바와 같이 1960년대 미국사회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속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린 반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써 인간의 비개성화, 비감성화된 현대사회를 만들어 냈다. 앤디워홀은 (도 1)과 같은 작품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워홀은 1960년대 미국의 산업사회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러한 시대적 상황을 미술품을 통해 표현했다.2.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에서 본 1950년대부터 미국은 ‘풍요한 사회(affluent society)’로 불렸다. 뉴딜 정책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소득 분배에 있어서도 상당한 평등화가 일어났다. 모든 층위의 사람들의 소득이 비슷해짐에 따라 소비유형과 가치관도 같아졌다. 미국은 ‘동질화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에 따라 미국 사회에서는 다수의 생활 방식에 따라야 한다는 순응의 미덕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상황과 함께 나타난 미술이 팝아트로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 슈타인 등을 위시로 한다.더글러스 데이비스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을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한 현상인 에 비유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품위 있는 식사 예절을 요구하는 모던 아트 식의 식사이기보다는 어디서나 일정한 격식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식탁(이젤)위에 올려놓은 접시(캔버스)에다 포크(붓)와 나이프 대신 단지 맨손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햄버거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비유컨대 포스트모더니즘의 미술 공간은 정주민의 이성적 권위, 객관적 규준과 절차 그리고 합리적 체계 등을 거부한 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체된 식사 공간을 의미한다.(도 1)을 제작하기 위해 워홀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했다. 실크스크린 기법은 여러 가지 판화기법 중 제작과정이 비교적 간편하고 일단 판이 완성되면 단시간 내에 수십 장을 찍어낼 수 있어서 애초에 상업적인 포스터에서 많이 이용되었던 방법이다. 단순하고 편리한 기법을 미술품 제작에 활용했다. 이전의 모던사회에서 회화를 제작할 때는 이젤, 붓, 캔버스라도 내가 만든 것처럼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죠. 다시 말해 많은 작품을 한꺼번에, 그것도 아주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그는 실크스크린을 아트의 기법으로 적합하다기보다 비즈니스의 수단으로 매우 쓸모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워홀이 작업실을 “공장”이라 명명한 이유, 작품의 소재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켐벨 수프 통조림을 선택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모던의 미술에서 캠벨스프캔, 코카콜라 병과 같이 ‘속된 것’이 작품의 소재로 등장한 적은 없었다. 주로 성경이나 신화의 요소들이 등장했고 이에 따라 미술은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 이라는 인식이 생겨났다. 또한 미술은 엘리트 문화와 하층문화를 나누는 문화이기도 했다. 그러나 앤디워홀의 캠벨스프 캔은 미술품과 상품의 경계를 허물었다. 당시 80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인기 있는 통조림을 작품 전면에 등장시킨 것이다.앤디워홀을 위시로 한 당시 1960년대 미국미술은 해체의 경연장이나 다름없었다. 모더니즘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다양한 미술 양식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해체의 파노라마로 된 1960년대 미국 미술의 풍경은 기발한 디스플레이로 한껏 멋을 낸 백화점 같고 사람을 현혹시키는 만화경 같다.III. 결론1. 본론에서 밝혔던 분석에 대한 간략한 정리앤디워홀이 활동했던 1960년대 미국사회는 소비사회이며 대중문화의 시대였다. 미국경제가 번성했던 시기이며, 대기업, tv, 대중교육 등으로 사람들이 보편화되었다. 미디어의 발달로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부추기는 시대였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취향을 잃었다. 앤디워홀은 비개성화, 비감성화를 부추기는 당시 미국 산업사회를 정확히 이해했으며, 이에 대한 비판으로 (도 1)과 같은 작품을 남겼다는 것이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미술사 방법론으로의 해석이다.풍요로운 1960년대 미국상황과 함께 보편적인 생활방식, ‘보편적인’ 소비가 이루어졌다는 시대적 상황은 포스트모더니즘방법론으로 (도 1)을 해석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한.
    인문학일반| 2019.02.22| 8페이지| 3,000원| 조회(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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