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역사적 인물1. 개요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우리나라 속담 중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있다. 등잔 밑이 오히려 어두운 것처럼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은 먼 곳에서 벌어진 일보다 더 알기 어렵다는 뜻의 속담이다. 올해로 22년째 대구에서 살고 있는 나는 단 한 번도 대구를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고 어릴 적부터 경산을 숱하게 오갔지만 경산의 역사적 인물로 어떤 인물이 있는지 모른다. 영남대를 다니면서부터는 영남 문화와 관련된 교육을 어느 정도 받아 경산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예전보다는 알고 있는 것이 많지만 여태껏 너무 무관심한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학교의 교양과목을 통해 경산과 영남 지역에 관한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으며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경산의 역사적 인물 조사라는 이번 과제를 통해 나의 등잔 밑이 더 이상 어둡지 않도록 등잔 밑에 또 하나의 조명을 놓아 볼 것이다.2. 주요 내용경산시에서 제공하는 경산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보는 3성현과 유물 / 고려말, 조선시대 경산을 빛낸 인물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한 의병 활동가 / 일제강점기의 민족운동가 로 나뉘어져 있다. 가장 잘 알려져있는 3성현은 원효(617~686), 설총(654~?), 일연(1206~1289)을 말한다. 원효(617~686)는 신라 고승으로 통불교(원효종, 해동종)를 제항하고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다. 한국의 불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승이자 스승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유물로 원효가 지은 표본적인 불교 입문서인 금강삼매경론이 있다. 설총(654~?)은 원효대사의 아들로 자는 총지, 호는 빙월당, 시호는 홍유후라고 한다. 이두문을 집대성한 신라 십현의 한 사람으로 주로 왕의 자문역을 맡아보았다. 유물로는 설총을 추모하기 위한 제당인 도동재와 도동재에 있는 비석인 설총신도비가 있다. 일연(1206~1289)은 고려 고승으로 본명은 김견명, 시호는 보각, 호는 무극·목암이라고 한다.고려시대 몽고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한국고대 신화와 설화 및 향가등 태고적 역사를 주체적 역사로 기술하고 국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썼던 인물이다. 유물로는 한국고대 신화와 설화 및 향가를 집대성한 '삼국유사'가 있다. 고려말, 조선시대 경산을 빛낸 인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한 의병 활동가 / 일제강점기의 민족운동가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찾아보기가 어려워 이름을 기억하고자 짧은 정보지만 적어보려 한다.고려말, 조선시대 경산을 빛낸 인물순비(順妃)노씨(盧氏) - 고려 제34대 공양왕의 비(妃)로 현을 장산군으로 승격문평공(文平公) 전백영 - 관향은 옥산, 예조판서, 경기도 관찰사 호조판서 지냄양헌공(良獻公) 정 연 - 본관은 초계, 정2품 벼슬을 지냈으며 음률에 정통하고 예에 밝음허 후 - 호응 응천, 조선 세종때의 충신허 조 - 자는 중통, 호는 경암, 세조 20년에 좌의정을 지냄박 해 - 호는 귀림, 고려 공민왕 때 홍건적의 서경 침입을 물리침박찬조 - 성종 18년 정3품을 지냄전 헌 - 자는 징지, 중동 17년 병과에 급제 성균사성권지(종3품)지냄장자원 - 자는 성인, 호는 덕봉, 성종때 문장가정응지 - 자는 원도, 연지(蓮池)의 주인 농수(農搜)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한 의병 활동가안천민 - 자는 각보, 임진왜란 때 최문병과 더불어 영천성 탈환에 공을 세움김응룡 - 자는 명중, 호는 우은 임진왜란 이후에 김응룡으로 개명하였다. 1598년 정유재란에 왜적이 다시 쳐들어오자 화왕산성으로 곽재우 경상좌도방어사를 찾아갔다. 이때에 곽재우는 군사를 성 밖으로 보내어 후미를 쳐서 많은 적의 수급(首級)을 베었는데, 김응룡님도 이때에 전공을 세워 사복(司僕:종6품)의 벼슬을 받았다.최문병 - 최문병이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이 지역 장사들이 의병장이 되어 왜적을 물리침박응성 - 호는 매헌, 무광에 급제, 오위도총부도사(종5품)을 지냄박응량 - 매헌 박응성의 종매, 성주사원 전투에서 공을 세움변함, 변호, 변문- 삼의사(三義士) 고산서당을 창건진섬 - 자는 여명, 호는 성재, 남천면에서 왜적에 저항하였고, 욱수동 망월산성에서 항거최응담 - 경산 의병대장, 청도 접경지 성현.남천 금곡동에서 항전하양현 창의(倡義)8의사 - 신해, 황경림, 김거, 허대윤, 허경윤, 박능정, 박붕, 허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