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업 과정 중 어려웠던 점과 이를 극복한 과정에 대해 기술하시오.(띄어쓰기 포함 800자 이내)디자인을 공부하고 기계를 다루는 공고를 졸업한 저는 대학에 입학하여 전공과목을 처음 수강하였을 때 경영학 용어들이 낯설고 강의내용이 생소하여 학업에 어려움이 상당했습니다. 원했던 진로로 전공을 변경한 만큼 더 노력하려 했고, 학부에서 멘토링 그룹스터디 활동을 지원해주어 강의 중 가장 어려워했던 경제학과 ERP의 이해 과목에 신청하였습니다. 스터디 강의실을 배정받아 복학생 선배 멘토와 저를 포함한 3명의 멘티가 모여 그 날의 강의 내용 중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부족한 점을 메워갔습니다.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기말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생겼습니다. 이후 다른 과목에도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수강하였고 이러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봐주신 지도교수님의 추천 덕분에 장학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전공과목 중 SAP ERP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ERP 프로젝트 실습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엑셀, 엑세스와 같은 소프트웨어와 달리 현업에서 활용되는 영업, 생산, 구매 등과 같은 모듈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자칫 잘못하면 프로세스가 뒤엉킬 수 있는 위험요소가 많았습니다. 실습시간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교수님께 강의하는 내용을 내부 카메라로 녹화할 수 있도록 정중하게 요청하였고 강의 후에 남아 녹화자료를 복습하며 생소했던 ERP 프로그램이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익숙함이 능숙함으로 발전, 응용력이 생겼고 오류 없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으며 실습에서 얻은 지식이 현재 실무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2. 직장에서 자신의 직무와 역할을 기술하고 본인이 성취감을 느꼈던 업무와 그 과정에 대해 기술하시오.(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다른 팀원들은 저를 `안방마님`이라고 부릅니다. 잦은 해외 출장 때문에 자리에 없어도 해외 영업 사원분들이 급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 사무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IT제품의 인쇄회로기판이나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얇은 구리박, ELEFOIL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중국과 일본을 주요 거래처로 하는 해외영업팀에서 영업관리와 무역사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AP ERP로 주문을 입력하여 재고를 확인, 출하 처리 지시를 하고 무역 서류를 작성하여 통관 절차와 해상, 수출보험에 가입합니다. T/T와 신용장 업무 등 수금과 채권 관리를 전담하며 수출 비용과 관련된 모든 외화 업무와 세금계산서 마감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와 같은 모든 업무 처리 과정이 ERP로 정보가 수집되면 생산, 구매, 재경 등 다른 부서와 협업하여 관련 정보를 이용, 단기 또는 장기의 생산, 판매, 출하계획 등이 수립되고 경영자와 실무자들이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담당하고 있는 영업관리의 직무가 다른 영업사원들처럼 성과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직무는 아닙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던 중에 우리 팀이 다른 팀에 비해 초과 채권과 부실 채권을 높게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체계적인 관리방법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우선, ERP의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여 만기일이 도래하는 채권과 업체를 분류하여 매월 채권 회수 계획을 보고하였고 주기적으로 팀원들에게 미입금 항목을 전달하고 공유하여 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불량업체에 대해서는 내부 여신 한도를 낮추는 등 안정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입사 초 초과채권 금액이 최고 50억, 평균 20억 수준에서 현재는 현저하게 낮은 1억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은 능력이 조직의 변화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고 채권회전율과 현금흐름 지표 개선이라는 성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3. 자기 계발에 기울인 노력을 기술하고, 대학 졸업 후 이루고 싶은 목표를 기술하시오.대학 시절 전산 세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지만 2번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졸업 후 세무법인에 근무하며 재도전하였는데 업무로 습득한 지식이 바탕에 있어 이론적 공부도 더욱 수월했고 프로그램 활용도 더 다양해져서 까다로운 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하여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이론보다도 실무 경험을 가지고 지식을 배우면 이해도 높아지고 업무에 더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회사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사내 온라인 과정이나 무역아카데미,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같은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쌓아 업무에 활용하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로 일도 학업도 중단하지 않고 실무경험과 이론을 융합하여 다재다능한 인재로 성장하고자 대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현재 담당하고 있는 영업관리 직무를 넘어 앞으로는 해외시장을 무대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영업사원으로도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며 현재 회사의 주요 수출 거점인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 한정된 수출경쟁력을 새로운 국가로 확장, 개척하는 핵심인재가 되고자 합니다. 국내 제조업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핵심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는 현재,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러한 새로운 산업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영인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향후 회사 내의 대학원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졸업 후에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MBA 과정까지 진학하여 제 목표에 더 가까워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