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1.자신이 생각하는 혹은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뫼르소의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말해보자.- 책 처음 구절이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이렇게 시작한다. 이 말은 즉 엄마가 언제 돌아가셨는지 모른다는 말이다. 또한 뫼르소는 어머니의 나이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러한 뫼르소의 행동은 어머니의 대한 무관심으로 보여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불구하고 슬퍼하지 않는 모습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겉으로는 눈물은 안흘릴 수도 있지만, 뫼르소는 어머니의 죽음은 슬퍼할 일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진심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 않은 것이 증명되기 때문이다.두 번째로, 마리가 뫼르소에게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이지만,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한 것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세 번째로, 레몽이 여자를 때릴 때, 마리가 순경을 불러 오라고 했을 때 ‘나는 순경이 싫다’고 말한 행동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중 하나이다.2. 이방인이라는 제목의 의미와 뫼르소의 죽음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자.- ‘이방인’ 이라는 것은 사전적 정의를 보면 다른 나라 사람을 말하고, 유대인들이 그들 이외의 다른 민족을 얕잡아 이를 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이방인의 의미는 뫼르소가 한 나라의 제도를 비롯하여 그 사외에 적응하지 못하고 저항도 하지 못하여 희생을 당하게 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뫼르소는 재판을 받을 때에도, 사형선고를 받아 감옥에 있을 때에도 그 자신이 이방인이라고 느낀다. 그 이유는 뫼르소의 생각과 재판소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지은 죄에 대하여 사람들은 그 이유를 추궁하고 그에게 죄책감을 발견하려고 하지만 뫼르소 자신은 살인에 대해 태양 때문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이유도 갖고 있지 않았으며, 또한 사람들이 발견하려고 하는 죄책감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언급이 될 때에도 재판소에서 사람들은 그가 사람을 죽였다는 것 보다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뫼르소가 담담해 했고 슬퍼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이것으로 볼 때, 뫼르소는 한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가치체계 즉, 사고방식에 적응하지 못하였는데 그 상태로 살아가기에는 많은 비난과 제약이 따랐기 때문에 뫼르소 자신이 한 나라의 이방인에 불과하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따라서, 뫼르소의 죽음이 갖는 의미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3. 뫼르소는 태양, 바다 등과 같은 자연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자.- 태양은 뫼르소가 감당해 낼 수 없는 느낌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나타난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회사 상사에 대한 안좋은 감정 그리고 살인을 하기 전에 태양은 매우 뜨겁다. 법정에서도 햇빛은 커튼 사이로 새어들어 와서 공기와 함께 뫼르소를 숨막히게 한다. 태양은 뫼르소의 평범한 삶을 산산히 분열시키지만, 그는 그것을 감당해 낼 만한 힘이 없다.반면, 바다는 뫼르소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장소이다. 책에서 뫼르소가 휴식을 하기 위해 수영을 하러 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마리와 처음 만난 장소도 바다이고, 그녀와 데이트하고 사랑을 나누는 장소도 해변, 즉 바다이다. 그는 감옥에서조차 바닷가를 따라 걷고 싶다는 욕망에 빠지고, 석방되면 해수욕하러 가자고 마리에게 제안한다.4. 주인공 뫼르소는 사회부적응자인가 아니면 피해자인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자.- 나는 뫼르소는 사회부적응자임에 동시에 그로인한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감정을 가지고 사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당연히 슬플 것이다. 하지만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의 감정일 뿐, 그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이러한 가치판단의 옳고 그름을 누가 판단한다는거 자체가 웃긴 것이다. 따라서 사회의 이방인인 뫼르소는 결국 자신과 다른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에게 버려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회는 자신이 택하고 있는 규범에 따르지 않는 뫼르소를 이해하지 못하고 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