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1학년 국어수업시간, 나희덕의 ‘땅끝’이라는 시를 감상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평소 영상매체를 제작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던 저는 호기심을 갖고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오직 시의 내용을 더 정확하고 화려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의 표면에 드러난 내용을 기계적으로 반복한 것에 불과했던 제 영상은 친구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가지 못했습니다.반면에 ‘땅끝’의 의미를 청소년들이 입시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희망을 얻는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다른 친구의 영상은 친구들에게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국어시간의 영상제작활동 이유가 영상을 화려하게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평가함이 아님에도 저는 단지 ‘표현방식’에만 집중하여 정작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는 ‘세계의 자아화’라고 배웠습니다. 시의 표면적인 내용 분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의 내용을 나만의 깨달음으로 자아화 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개념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놓쳤던 것입니다.이러한 점을 반성하며, 저는 그 이후부터 어떤 일을 하더라도 ‘무엇을, 어떻게’하는 것보다는 ‘이유가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례로 ‘장애인식개선UCC’를 만들게 된 이유도 법이나 제도가 아무리 개선되더라도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뀔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제가 만든 UCC를 통해서 주변 친구들만이라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렇게 진지한 고민을 담은 영상은 특별한 화려함 없이도 큰 공감을 얻어냈습니다.이렇듯 저는 학습하여 얻은 바로 활동을 해나가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그 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는 내내 이러한 고민들을 실천하며 제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최종@@ 990자)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수업 시간 우연히 알게 된 ‘매체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체 사이의 변환이 활발해지면서 작품을 다양하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저로 하여금 책이 아닌 다른 매체로의 학습방법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영어시간 본문을 통해 알게 된 'The Bee Day‘라는 철자말하기대회는 제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더 높은 학습효율을 이끌어낼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개최한 [12반 Bee Day]는 제 생각과 달리 친구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무엇일까 찾아나가면서 저는 친구들의 어휘 실력 향상을 위해 어려운 단어로만 구성한 단어목록이 참여율을 떨어뜨렸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고난이도의 단어목록을 교육과정 내의 어휘 200개로 변경하여 친구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제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고,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작은 활동으로 인해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기획의 묘미를 깨달았습니다. 잊고 지나칠 수 있었던 교과서 내용을 하나의 콘텐츠로 생성해내어 보이지 않던 작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초반에는 친구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필요한 것‘에만 중점을 맞춰 수고를 겪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반성하면서 대중의 필요와 더불어 선호도를 파악하며 더욱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3학년 때는 전공 관련지식을 쌓고자 ‘전공심화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관심 있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라는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동아리 활동으로 ‘주토피아 다시보기’를 진행하여 영화 속 주제와 스토리텔링 방식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영화를 보고 나온 주제는 ‘동물종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었습니다. 영화에 드러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간의 갈등은 수용자가 쉽게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이었고 이는 대중의 흥미를 쉽게 이끌어내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활동 때에는 주토피아를 한 번 더 보고 전에 찾지 못했던 내포된 의미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움을 찾자는 목표를 가지고 다시 감상한 영화에서는 ‘미국사회의 인종차별’이라는 또 다른 이야기가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를 통해 영화 속 단면적인 주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현상이 함축되어 수용자에게 해석을 맡기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방식 또한 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최종@@ 1,496자)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저는 3년 간 문화예술부의 차장과 부장을 맡아 학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데 목표를 두고 활동을 이끌어나갔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한 특색 활동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텃밭, 라이언하트 연못, 텔레토비 동산 등 자연친화적인 면이 돋보이는 학교의 특색을 반영하여 자연과 어우러져 친구들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의 화합의 장인 ‘라별(빛나라 별들아)’ 버스킹을 마련해 친구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랐습니다.하지만 진행 당시 운영 전반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나타났고 학생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진 회의를 진행하자 역할분담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살펴보니 이전까지 팀원들에게 큰 부담을 주기 싫어 웬만한 사소한 일들은 제가 다 맡아 진행했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민주적인 절차 하나 없이 친구들이 해야 할 일을 일일이 분담해주는 수직적 운영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운영진들의 주체적인 활동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조직 형태인 팀제 조직 형태를 이용하여 역할을 총 세 분야(홍보, 운영, 기획)로 분담했습니다. 이후 버스킹 진행 중 빈번히 일어나는 돌발 상황에서도 자신의 분야 내에 유연한 대처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고, 팀원들 개인의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단순히 노래 공연이 아닌 음악 분야 친구들의 악기 연주, 미니 운동회, 친구의 날 기념 우정 게임 등 더욱 좋은 아이디어가 생산되었습니다.이 일로 인해 저는 막연한 배려와 일방적 사고가 불러올 수 있는 불이익이나 비효율성을 깨달았고 적절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또한 조직원의 자율성이 존중되어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는 조직운영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많은 제작진들과 부딪히며 숱한 문제 상황 속에서 일하게 될 콘텐츠 제작자에게 꼭 필요한 인간관계적 덕목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최종@@ 1000자)
4.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중학교 시절 즐겨 봤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단지 무대 위 멋있는 그들을 보는 것이 제 삶의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우연히 그들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그 속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들이 시공간과 문화차이를 넘어 그들을 응원하고 열광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계가 하나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서로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할 거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깨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과연 어떤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을까’, ‘무엇이 그들을 이끌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겨나게 됐고, 이는 이전까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만 맞춰져있던 제 관심사를 기획과 연출 전반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라는 영상동아리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무언가를 기획하고 제작해보는 활동을 해나갔습니다. 한번은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교육영상 만들기, 그날]이라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홍보 겸 교육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영상이라는 취지에 맞게 포로수용소의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고, 저는 영상에 ‘코믹함’과 ‘재미’를 더하기 보다는 ‘진중함’과 이곳을 와야 하는 이유를 잘 드러낸 영상을 제작하자 이야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두운 역사적 사실 속에서 진지한 영상이 관광객들에게 여운을 남기고 그들을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친구들도 이런 제 의견에 동의하였고 함께 작품을 하나하나 완성해가면서, 다리가 끊어질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더욱 완벽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몰두했습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처럼 고생 끝에 완성한 영상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공식 홈페이지에 메인으로 걸리는 좋은 성과를 얻어내면서 포로수용소 관광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제작한 영상으로 인해 무언가를 얻어가고 알아가는 바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자 너무나도 뿌듯함이 느껴졌고 저는 그 이후부터 사람들과 소통하는 콘텐츠 제작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교내활동에 참여하며 저의 뜻을 이루어나가려 노력했습니다.그 중에서도 저는 3학년 때 참여한 전공심화학습프로그램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요새 큰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전략방식을 탐구하여 사용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개념을 정립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속에서 한 국가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다른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과정과 효과가 저에게 놀랍고 흥미롭게 다가왔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한류 문화’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 진학하여 인문학과 외국문화의 전반적인 학습을 통해 다른 문화권을 이해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발전해나가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콘텐츠의 발달뿐만 아니라 외국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쌓아나갈 수 있는 건국대학교에 진학해 제 자신을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한국을 세계의 무대로,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 제작자로서의 도약을 건국대학교와 시작하고 싶습니다.(@@완료@@ 유사도 돌리기 전>> 1498자)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1학년 국어수업시간, 나희덕의 ‘땅끝’이라는 시를 감상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평소 영상매체를 제작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던 저는 호기심을 갖고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오직 시의 내용을 더 정확하고 화려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의 표면에 드러난 내용을 기계적으로 반복한 것에 불과했던 제 영상은 친구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가지 못했습니다.반면에 ‘땅끝’의 의미를 청소년들이 입시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희망을 얻는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다른 친구의 영상은 친구들에게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국어시간의 영상제작활동 이유가 영상을 화려하게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평가함이 아님에도 저는 단지 ‘표현방식’에만 집중하여 정작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는 ‘세계의 자아화’라고 배웠습니다. 시의 표면적인 내용 분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의 내용을 나만의 깨달음으로 자아화 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개념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놓쳤던 것입니다.이러한 점을 반성하며, 저는 그 이후부터 어떤 일을 하더라도 ‘무엇을, 어떻게’하는 것보다는 ‘이유가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례로 ‘장애인식개선UCC’를 만들게 된 이유도 법이나 제도가 아무리 개선되더라도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뀔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제가 만든 UCC를 통해서 주변 친구들만이라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렇게 진지한 고민을 담은 영상은 특별한 화려함 없이도 큰 공감을 얻어냈습니다.이렇듯 학습을 통해 얻은 바를 토대로 활동을 해나가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그 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하는 내내 이러한 고민들을 실천하며 제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997자)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수학여행 중 서울을 자율적으로 탐방하고 활동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서울은 우리나라의 수도로서 가장 발달된 도시이면서도 한국적인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저는 한국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의 美’라는 주제로 여행을 진행하였고 친구들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봤던 인사동의 옛 거리 모습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세히 조사해본 인사동은 수복 재개발 방식으로 옛 도시 조직과 역사성을 보전하는 곳이 되어 관광지로 발달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관광지를 상업적인 시각으로만 보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제게 좋은 예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상업적으로 활성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주는 돈벌이에만 치중하기보다 옛 전통과 특색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모습이 때로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제게 ‘관광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한식당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에게 왜 인사동을 관광하러 왔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에 왔으니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고 싶었다는 대답과 함께 편안함과 정이 느껴지는 우리나라 문화가 아름답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대답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한 한국적인 문화콘텐츠의 성공을 장담할 수 있었습니다.수업 시간 우연히 알게 된 ‘매체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체 사이의 변환이 활발해지면서 작품을 다양하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저로 하여금 책이 아닌 다른 매체로의 학습방법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영어시간에 배웠던 'The Bee Day‘라는 철자말하기대회 본문 내용은 제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친구들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더 높은 학습효율을 이끌어낼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개최한 [12반 Bee Day]는 제 생각과 달리 친구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습니다. 과연 문제가 무엇일까 찾아나가면서 저는 친구들의 어휘 실력 향상을 위해 어려운 단어로만 구성한 단어목록이 참여율을 떨어뜨리게 됐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난 뒤, 고난이도의 단어구성을 교육과정 내의 어휘 200개로 변경하여 친구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제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작은 활동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기획의 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잊고 지나칠 수 있었던 교과서 내용을 깊이 새겨봤기 때문에 보이지 않던 작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초반에는 친구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필요한 것‘에만 중점을 맞춰 수고를 겪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반성하면서 대중의 필요와 더불어 선호도를 파악하며 더욱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최종@@ 1494자)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저는 3년 간 문화예술부의 차장과 부장을 맡아 학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데 목표를 두고 활동을 이끌어나갔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한 특색 활동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텃밭, 라이언하트 연못, 텔레토비 동산 등 자연친화적인 면이 돋보이는 학교의 특색을 반영하여 자연과 어우러져 친구들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의 화합의 장인 ‘라별(빛나라 별들아)’ 버스킹을 마련해 친구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랐습니다.하지만 진행 당시 운영 전반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나타났고 학생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진 회의를 진행하자 역할분담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살펴보니 이전까지 팀원들에게 큰 부담을 주기 싫어 웬만한 사소한 일들은 제가 다 맡아 진행했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민주적인 절차 하나 없이 친구들이 해야 할 일을 일일이 분담해주는 수직적 운영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운영진들의 주체적인 활동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조직 형태인 팀제 조직 형태를 이용하여 역할을 총 세 분야(홍보, 운영, 기획)로 분담했습니다. 이후 버스킹 진행 중 빈번히 일어나는 돌발 상황에서도 자신의 분야 내에 유연한 대처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고, 팀원들 개인의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단순히 노래 공연이 아닌 음악 분야 친구들의 악기 연주, 미니 운동회, 친구의 날 기념 우정 게임 등 더욱 좋은 아이디어가 생산되었습니다.이 일로 인해 저는 막연한 배려와 일방적 사고가 불러올 수 있는 불이익이나 비효율성을 깨달았고 적절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또한 조직원의 자율성이 존중되어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는 조직운영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많은 제작진들과 부딪히며 숱한 문제 상황 속에서 일하게 될 콘텐츠 제작자에게 꼭 필요한 인간관계적 덕목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최종@@ 1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