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면접을 준비하는 8월에는 그 해의 서울시 현황, 정책시정과 전공문제, 질병을 주로 공부했고 9월에는 서울시 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사업, 10월에는 말하는 연습을 주로 했습니다.공무원 면접 준비시에는 그룹 스터디 할까 말까가 아니라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자소서를 평이하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스터디원들이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만들어줘서 꼼꼼히 준비할 수 있었거든요!면접 준비를 위해 필기시험이 끝난 후 집 근처에 있는 노인종합복지센터에 있는 데이케어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봉사를 했습니다. 저는 이곳이 봉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봉사자가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간호사라 하니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하는 일이 비슷한데 왜 이곳에서 봉사하는지 많이 의아해하셨는데 굳이 봉사기관에 수험생이라고 밝히지 않는것이 본인에겐 좋을 것 같아요또 각 구의 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검진사업에 일손이 부족해 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 같아 이동치매검진에 하루 참여하였습니다. (자소서에 자리가 부족해 적지는 않았습니다) MMSE 검진표로 검진하는 법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니 시간도 금방가고 다양한 상황들이 생겨 경험적인 이야기가 더 풍부해지더라구요스터디원들과 서울시청 통통투어를 참여했고, 강남구, 중구,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서 팜플렛을 얻었고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대사증후군 사업까지 참여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바뀌었는데 아직 내용이 안 바뀐 홈페이지나 팜플렛이 있어서 스터디원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는데 모두 알아본 결과 20세 이상이 맞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 팜플렛 중에 책처럼 되있는 것이 있는데 그 자료가 면접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원들과 서북병원, 은평병원도 방문했는데 병동에는 못들어가봤네요ㅎㅎ영어면접은 작년보다 비중이 줄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속 질문은 전혀 없었고, 내용은 자소서에 있는 성장과정과 지원동기를 영어로 번역하기 쉬운 투로 바꿔서 준비했습니다. 네이버 영어사전에 작문하고 싶은 글에 들어가는 단어를 쓰면 예문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것을 활용하시면 되요~ 전 그걸로 번역을 했고, 학원에서 첨삭도 한번 해주셔서 더 매끄러워졌습니다. 영어에 대해선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면접 당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제공해주는 버스가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까 싶어서 일찍 출발해서 첫 번째 셔틀을 기다리다가 스터디원들을 만나 그냥 걸어가게 되었는데, 이게 웬일 간호직 지원자들이 이미 많이 와 있는겁니다ㅜㅜ 다들 일찍 와서 준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남부터미널역에서 인재개발원까지 산으로 난 길로 걸어도 충분히 걸으니 여유있게 가서 걸어가는걸 추천해요ㅎㅎ미용실에서 머리와 메이크업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제가 안하던 메이크업을 하면 어색해서 면접보는동안 신경쓰일것 같아서 그냥 제가 깔끔하게 정리하고 갔습니다.면접정장은 가지고 가서 갈아입어도 상관은 없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터미널 같은 곳에서 미리 갈아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이는 시간이 1시까지 인지라 인재개발원에 들어가는 길에 점심드시러 나오는 면접관분들을 계속 마주치거든요저는 정장에 운동화 신고 구두는 들고 갔는데 면접관분들 계속 마주치면서 미리 갈아신을껄 싶었습니다ㅎㅎ 제 면접관일지 혹~시나 모르니까요ㅎㅎ인재개발원 대강당 앞 복도에 본인 이름과 수험번호로 조와 순서를 확인합니다.강당 문 옆에서 바로 핸드폰을 제출하니까 중요한 자료는 꼭 미리 뽑아놓으셔야 되요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시간이 되면 주의사항을 듣고 대기하다가 5명씩 조장을 따라 나갑니다.면접실이 있고 좁은 복도 반대편에 아무것도 없는 썰렁한 방에 대기하다가 순서대로 들어갑니다. 저희조는 15분 딱 맞춰서 면접을 보더라구요 그곳에서 얼마나 떨리는지 자다가도 말할수 있었던 공무원의 6대의무가 생각이 안날 정도였어요 ㅠㅠ인사하고 평정표를 드리는지 평정표를 드리고 인사를 드리는지 헷갈렸는데 조장님이 상관없다고 면접장 분위기보고 자연스러운 걸로 하면 된다 하셨어요조장님이 노크해주셔서 들어갔습니다.가운데 남자한분 양쪽에 여자 두 분이 앉아계셨고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한뒤 평정표를 가운데 분에게 드리자 “잠깐 앉아계세요”라고 하면서 서류에 집중하시더라구요 잘 부탁드립니다를 말하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말못하고 저도 모르게 “네” 하고 앉았습니다..ㅋㅋ편의상 1,2,3 면접관으로 말할께요2면접관님께서 “자~ 시작해볼까요? 많이 떨리죠?” 하면서 아버지 웃음으로 웃어주셨습니다. 3면접관님이 “밥은 먹고 왔어요?” 하시길래 “못먹었습니다” 라고 하니 다른 면접관들을 보시며 “다들 못먹고 오나봐 시간이 애매해요” 라는 말로 분위기를 풀어주셨습니다.2면접관: 영어로 자기소개 준비했죠? 해보세요본인: 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한것 말함, 영어 담당하시는 분이 누군지 모를정도로 세분 모두 경청해주셨습니다.)3면접관: 서울시 공무원 지원동기가 뭔가요?본인: 네 저는 할머니께서 청각장애를 앓고 계십니다. 당뇨를 함께 가지고 계신데, 그로인해 백내장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했음에도 고령의 나이와 부작용이 발생하면 시력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는 두려움에 수술을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약간 울컥)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겪으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항상 많았습니다. 그 역할이 중요한 것을 경험으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제가 그 역할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공무원에 지원하였습니다.답변 마무리 했는데 세분 모두 계속 쳐다보시더라구요, 정말 짧게 생각하고선 서울시 동기를 말해야겠다 싶었습니다.또한 서울시에 지원한 동기는 다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더욱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로인해 다양한 것들을 배우면서 개인적으로 발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서울시 공무원에 지원하였습니다.1면접관: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데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일?본인: 노인이 가지고 있는 남은 기능을 최대한 파악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남은 삶을 불편함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능훈련교육을 하는 것이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3면접관: 보건소에서 많은 사업 하고 있는데 아는 거 말해보세요, 2가지정도? ^^본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과 대사증후군 사업을 알고 있습니다. 두 사업 모두 대상자 범위를 늘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3면접관: 그렇죠~ 요즘 보건소에서 참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아요^^1면접관: 보건소 간호사로서 중요한 역할은?본인: 보건소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만나는 경우가 많을텐데, 제가 먼저 그런 경우를 발견할 경우에 도와줄 수 있는 곳을 연계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답변은 좀 별루인거 같아요...보건소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곳이니까요ㅠ 그러나..이미 뱉고 온 답변입니다ㅎㅎ)
자 기 소 개 서응시직류?직급간호직 8급응시번호성명1. 성장과정 (200자 이내)'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는 성실하신 아버지와 동네 아주머니들께 항상 무언가를 베풀어 주변에 사람이 많던 어머니의 나눔을 보며, 4남매 중 둘째로 자랐습니다. 넉넉지 않은 사정에 4남매를 키우시는 부모님을 위해 대학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웠고, 본분에도 충실하고자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4년 전학기 장학금을 받았습니다.2. 성격(장?단점) (200자 이내)사람들 사이에 적응을 잘하고 친화력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과사무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교수님을 도우며 유쾌하고 성실한 학생이라는 말을 들었고, 친구들은 과사무실의 소식통이라는 별명을 붙여 불렀습니다. 반면 많은 일을 병행하면서도 완벽하고 싶어 스스로를 지치게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문에 지금은 일부러 휴식시간을 내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3. 서울시 지원동기 및 공무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 (500자 이내)농아인이신 저의 외할머니께서는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으셨습니다. 간호학을 전공하며 병에 대해 알게 되면서 합병증을 막기 위해 할머니의 몸 상태와 생활습관을 살피기도 하고, 잘못된 것을 설명해드리고 했었는데 지역상 자주 뵙지 못한 이유인지 제가 없을 때는 간식을 많이 드시는 등 질환에 무덤덤하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합병증으로 백내장 진단을 받으셨고 발이 저리는 신경통을 앓고 계십니다. 제 할머니의 사연과 보건소 실습을 통해서 만난 어르신들이 본인의 질환에 무덤덤한 모습을 보면서, 예방 가능한 일을 더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 간호직 공무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치매와 만성질환이 있는 서울시민의 건강관리에 힘쓰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서울시 노인인구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여 서울시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하고싶은 업무서북병원 ? 치매노인병동, 보건소 ? 만성질환 관리팀4. 최근의 봉사활동 경험 및 느낀 점(없다면 향후 계획) (600자 이내)대학시절 아동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의 생활지도와 보건교육을 했습니다. 사연은 다 달랐지만 자신의 뜻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오게 된 아이들을 보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도 어딜 가든지 차별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전 그 중 건강부분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한 봉사동아리에서 독거노인을 방문해 혈압, 혈당을 재고 생활습관 방식을 일러드렸고 말벗이 되었습니다. 실제 현장 속에서 어려운 사람들의 남모를 속사정을 듣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