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와 안동을 오가며 꿈을 키우고 있는 24살 OOO입니다. 위 아래로 언니와 남동생 둘이 있습니다. 사춘기시절 맞벌이로 인해 부재중이신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챙기고 제 것을 양보하는 일이 힘들었던 것은 모든 것이 저를 기준으로 생각했던 탓이었습니다. 안동대학교에 입학한 후, 한동안 가족과 떨어져있는 자유를 즐기기도 하였지만 금새 형제의 부재를 느끼게 되었고홀로 떨어져 지난날의 저를 돌아보며 결국에 문제는 가족이 아닌 제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울 수 없었던 허전함은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기게 하지 않았고 저를 집 밖으로, 대학교 밖으로 이끌었습니다. 봉사동아리를 통해 인솔 지도차 만나게 된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봉사라는 나눔이 큰 보람으로 더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