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은 서양의 교회와 같이 아시아의 대중적 종교인 불교의 종교적 행위와, 전파를 위한 건축물이다. 종교적 행위를 하기 위해 시작된 사찰의 형태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생기는 종교적 행위의 필요와 그 종류에 따라 다양한 면모로 발전해왔다. 특히 사찰에서 탑과 불전은 종교적 행위의 장소로써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지금에서 불전과 탑이 있고, 승방 등의 부속 건물들이 딸려있는 일반 적인 절의 형태를 찾아보기 쉽지만 이러한 형식이 처음부터 갖추어 진 것은 아니다.1. 인도에서의 불교건축의 시작과 종교 공간의 변화불교의 창시가 이루어진 인도에서 불교건축 역시 시작되었는데, 이는 스투파라는 일종의 탑과 같은 기념비적 건축물에서 시작된다. 불교에서는 열반에 드는 것이 종교적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며, 이를 부처(붓다)라 칭한다. B.C. 6세기 고타마 싯다르타의 불교 창시 이후 인도의 아쇼카왕에 의해 붓다의 사리를 보관하는 ‘스투파’라는 기념비를 인도 전국에 세우며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