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심리학적인 방법과 실천 방법에 대해 논하시오.상담소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80%정도가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인간관계에는 가족 뿐 아니라 친구, 직장 동료, 회사 상사, 고객 등 다양할 것이다. 흔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의미는,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인간관계의 이유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업무가 힘들더라도 좋은 인간관계로 인하여 힘든 일도 함께 해 나아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나의 무의식으로 인하여 남이 고통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항상 인지하며 사람을 대해야 할 것이다.이렇듯, 끊임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이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 있다. 이는 자신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안에서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싶은지, 실제로 어떤 사람인 것 같은지,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싶은지, 또한 실제로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이러한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관계에서의 갈등은 결국 생존의 욕구와도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근거는 매슬로우의 위계 이론에서 알 수 있다. 의, 식, 주가 해결되어야하는 생존의 욕구는 지나면 개인 신변의 보호를 위한 안전의 욕구가 존재한다. 다음으로는 공동체 안에서 인정을 받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인정의 욕구로 발전한다. 바로 여기에서 우리가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다. 공동체 안에서 인정을 받고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이를 100명에게 물으면 100가지 답이 나올 것이다. 그만큼 개인의 특성이 매우 잘 드러나는 주관적인 영역이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자연의 섭리로서, 또 생존의 욕구를 추구하는 유기체로서 매우 당연한 이치이다. 왜냐하면, 공동체 안에서 인정을 받고 소속감을 느끼는 만큼,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서 생존하는 것이고, 이는 생존의 확률을 매우 높여주는 방식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면 고립감을 느끼게 되며, 이는 생존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의 씨앗은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등 여러 가지 신경증적 행동을 발생시키고, 결국 정신적 질환으로 까지 진행되는 것이다.사회에는 아주 다양한 관계들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는 사람들마다 소속감을 유지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 없이 혼자만 행동해서 잘 살아 갈 수 없으며, 그러기 위해서 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타인을 대해야 할지 알아보려고 한다.우선, 우리가 만나는 사람과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선 대화의 기회를 포착하고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연한 만남도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며, 대화를 나누기 위한 적절한 기회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대화를 나눌 적절한 장소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며, 편안한 대화를 위해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화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대화의 기회를 차단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대한 자각이 필요하다.첫 만남의 자기 공개 중 유의할 점은 만남의 목적과 대상을 생각하고, 알맞게 행해야 하며,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소개를 하고, 상호적이어야 하며, 언어적 표현 외에 외모나 옷차림, 자세, 몸짓을 통해서도 이루어지므로, 미리 자기소개방법을 생각하여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공개에는 여러 수준이 있으며 친밀해질수록 자기공개의 수준도 깊어질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점진적으로 심화된 관계에서는 상대방도 유사한 수준의 자기공개가 이루어질 것이다.상대방과 대화를 할 시에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경청은 상대방에게 진정한 관심과 이해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므로 관심을 나타내는 자세를 보여야 하며, 상대방의 말을 잘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소극적으로 경청하지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도 아닌 상대방의 말에 자신의 이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감적 반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상대방의 말을 자신의 관점보다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를 지녀야 하며 그 말 속에 담겨있는 감정과 생각을 잘 포착하여 이면에 깔린 기분이나 감정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고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을 느끼면서 그 느낌을 전달해 주는 것이 좋다.이렇듯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잘 알아두면서 자기표현을 하여야 한다.자기표현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치다. 눈치는 비언어적인 단서에 의해 상대의 내면상태를 추측하여 파악하는 것을 말하고 자신의 감정, 사고, 욕구, 바람 등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대인기술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다. 자기표현 중 긍정감정과 부정감정을 표현할줄 알아야하는데 우선 긍정감정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일이 선행 감정의 표현이며 이것은 진실 된 것이어야 한다. 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선 그런 감정을 자각해야 하고,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성숙한 행동이라 생각해야 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그러나 긍정적 감정만 표현하고 부정감정을 표현하지 않을 시에는 기분을 저조하게 하고 지속적일 경우 마음의 병을 만들게 되고, 상대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비공격적인 방식으로 불쾌감정을 전달해야 하며 상대방의 잘못을 거론하는 방식보다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한 나의 불편함과 불쾌함을 전달하는 표현으로 하여야 한다.자기표현을 하고 의사소통을 하다보면 부탁하는 경우와 부탁을 받을 경우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만약 부탁을 할 경우라면 도움을 받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전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으며, 정중하고 설득력 있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또한 거절해야 하는 경우는 도움이 필요한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음을 표명하고, 도움을 주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이나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여야 한다.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형성해야 한다.신뢰란 타인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의도와 행동을 나타낼 것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함께 그를 돕기 위해 나의 위험을 감수하려는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이 신뢰가 쌓이게 되면 인간관계의 불확실성이 감소되며 실제 인간관계에서 서로 협동적이고 지지적인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신뢰는 호의성, 성실성, 유능성의 이 세가지로 신뢰정도를 파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