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거시과정(3): 정보적 텍스트■정보적 텍스트의 구조?정보적 텍스트는 서사적 텍스트보다 이해가 어렵다고 한다. 정보적 텍스트가 종종 친숙하지 않은 내용, 새로운 개념, 긴 문장과 복잡한 통사구조를 포함하기 때문이다.?텍스트의 구조에 익숙한 독자가 더 많은 정보를 회상한다.?텍스트의 구조를 가르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정보적 텍스트의 분류Meyer(1985)에서 정보적 텍스트를 그 안에 포함된 기본적인 논리관계에 따라 5 가지로 분류한다. 즉, ‘묘사, 열거, 비교, 원인-결과, 문제-해결’이다.(1) 묘사: 어떤 주제에 대해 그것의 속성이나 특성을 규정하면서, 그 주제에 대해 정보를 주 는 텍스트(2) 열거 (수집): 공통점을 가진 서로 연결된 요소들을 소개하는 텍스트(3) 비교: 사물, 사람이나 사건들의 유사함과 차이점을 고려하면서 비교하는 텍스트(4) 원인 ?결과: 내용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텍스트(5) 문제-해결: 원인-결과 텍스트와 유사하나 문제가 해결의 앞에 오는 텍스트주의: 대부분의 텍스트가 결합된 구조를 가지고 있음.▶여려 구조의 어려움의 정도등급: 시간순서 〈 묘사 〈 비교 〈 윈인-결과 〈 문제-해결■정보적 텍스트의 구조에 익숙해지기 위한 전력Armbruster et al. (1987)과 Berkowitz (1986)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하여 텍스트 구조를 사용하도록 훈련받은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기억했다.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텍스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남아있어야 한다.학생들에게 텍스트의 구조를 인지하게 하는 일반적인 두 가지 방법:(1) 그림을 통해서 텍스트의 구조를 명시하는 활동(2) 특징을 나타내는 표지, 유도된 질문과 유도된 요약문과 같은 활동▶그림으로 나타내기사용 목적: 독자가 읽을 텍스트를 더 잘 이해하고, 차후의 독해에 있어서는 이러한 개념을 이용해서 저자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독자의 관심을 구조로 돌리는 데 있다.?그림의 기원과 사용1) 읽기 전: 그림은 교사에 의해 구성되고, 읽기 준비와 자극으로 사용된다.2) 읽는 동안: 주로 학생들이 완성해야 하는 그림이다.3) 읽기 후: 그림은 학생들에 의해 구성되고, 학생이 텍스트를 이해하는 방법을 나타낸다.?그림의 구체적인 실현(5가지)A. 묘사형 텍스트의 그림이런 텍스트를 나타내는 그림 중 가장 잘 알여진 것이 거미나 태양 모양의 그림이다.B. 열거형 텍스트의 도식이런 텍스트 그림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눠질 수 있다:동일한 주제 아래에 모여진 일련의 요소들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텍스트의 시간적 구조를 드러내는 것.C. 비교형의 텍스트 도식두 개념 사이의 유사함과 차이점을 드러낸다.D. 원인-결과 유형의 텍스트 그림이 그림은 원인과 그 원인에 의해 야기된 결과를, 두 구성요소 사이의 관계를 강조하면서 드러낸다.E. 문제-해결형의 텍스트 그림그것은 두 개념을 나타내고(문제-해결) 동시에 그 두 개념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도 드러낸다.▶특징 표지의 사용Finley et Seaton(1987) 각 텍스트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각 텍스트의 구조적특징을 나타내 주는 표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주의: 이 방법은 고급 수순에 적합한 것이다.▶질문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텍스트의 구조를 발견하게 하기교사는 학생들에게 핵심 개념을 파악하게 하고, 그 개념들 간의 관계를 설정하게 도와주는 특별한 질문들을 한다(Muth, 1987b).
제 6장 거시과정(2): 서사적 텍스트■ 서사적 텍스트의 구조다양한 서사적 텍스트가 존재 한다: 전설, 꽁트, 우화 등.▶이야기 문법(텍스트 구조)이야기 문법은 이야기의 기저에 있는 구조와 관련된다. 즉 이야기 속에서 발견되는 규칙성을 기술하는데 목적이 있는 규칙 체계이다. 이 규칙들은 이야기를 구성하는 부분들과, 그 부분들이 구성되는 방법을 기술한다.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은 이러한 문법들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지만, 반대로 여러 가지 공통적인 요소들이 나타난다(P150, 표 6.1 이야기의 카테고리 참조)즉, ‘도입, 발단, 전개, 문제 해결, 결말, 교훈’▶이야기의 스키마(독자와 관련)이야기 스키마는 독자와 관련된다. 이야기 스키마는 독자의 머릿속에 있는 일반적인 인지적 구조에 관련되며, 독자가 이야기 속의 정보를 다루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독자는 이야기 속에서 어떤 일이 이어서 일어날 것인가를 예측하고 중요한 요소들을 결정하기 위해서 이러한 스키마를 사용한다.■ 교수에서의 이야기 문법▶이야기에 관한 논쟁이야기 문법에 의해 정해진 카테고리들을 파악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가르쳐야 하는가? Fitzgerald(1989)는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의 논리를 잘 요약하고 있다(P155 표6.3 참조).▶연구의 현황이야기의 카테고리에 대한 교수와 관련된 연구에 있어서도 결과들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어떤 연구들은 이야기의 카테고리에 대한 명시적인 훈련이 차후의 이야기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입증했다(p156 중간 부분 예시 참조). 다른 연구들은 이야기의 일부를 분류하는 능력자체에 관련하여서만 약간의 개선이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p156 밑에 예시 참조).이야기 주조를 아는 것은 서사적인 텍스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다. 따라서 이야기 문법은 교사에게는 무엇보다도 하나의 도구이며, 교사가 서사적인 텍스트에 관한 읽기활동을 준비할 때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들을 확인하게 해 줄 수 있는 틀의 역할을 한다.▶이야기 스키마에 집중된 교육활동(7가지)a. 이야기의 틀:이야기 틀의 목적은,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들과 그것들의 연관관계에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를 제공 하는 데 있다.초기의 이야기 틀은 이야기 카테고리 각각의 명칭만을 포함했고(p158 그림, 6.2와 6.3 참조) 이야기의 에피소드의 수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었다. 그 다음에 몇몇 학자들은 더 구체적인 틀을 제안하였는데, 채워야 할 빈 공간들이 핵심어들로 연결되어 있다. 학생 들은 공간을 전통적인 빈칸 채우기에서처럼 한 단어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채워야 한다(예를 woods(19 84)는 틀을 제안했다(p160 그림 6.4 참조). 또한, Cudd et Ro berts(1987)은 원래의 틀이 소개된 이야기에 더 잘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그것을 변형시켜 각 이야기에 틀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p160 그림 6.5 참조).b. 이야기의 구조에 집중된 질문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하기 위한 틀로서 이야기 문법을 이용하는 것은,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에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렇게 해서 그것을 회상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c. 책의 요약Olson(1984)은 학생들이 책의 요약문을 구조화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설문을 제안한다(P162-163 내용 참고).d. 예측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하도록 하는 활동은 교사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활동은 교사가 이야기의 카테고리 별로 차례로 예측하도록 학생들에게 주문한다면 새로운 방법이 된다.e. 이야기 순서 바로잡기이 야기를 문장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문법의 카테고리에 따라 나누어서 이 활동을 할 수 도 있다. 이 방법 은 두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장점은 학생들을 이야기 문법 쪽으로 유도할 수 있으므로, 결국 그들을 텍스트의 중요한 정보로 유도하게 된다. 두 번째 장점은 텍스트를 문장으로 나눔으로써 발생하는 모호한 의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f. 이야기 이어가기이 활동에서는, 한 학생이 종이의 위쪽에 이야기의 첫 상황을 적고, 다른 학생에게 종이를 넘기면 그가 다음 카테고리를 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된다.g. 도식서사적 이야기의 구조에 대해 공부하는 다른 방법은 이 구조를 그래프의 형태로 소개하는 것이다. 그림 6.6과 6.7 은 고전적인 이야기 와 이야기 이어가기의 그래프의 예를 보여준다(P165 내용 참고).■ 이야기의 회상▶방법의 기술과 기원이야기를 회상은 학생에게 이야기를 읽게 한 후 자신의 말로 그 이야기 다시 말하게 하는 것이다. 초기에, 회상은 텍스트에 관한 평가에서 사용되었다. 오늘날은, 이 방법은 간단하다 교실에서 평가의 도구로서 뿐만 아니라, 이해에 대한 교육적 처방 수단으로서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다.회상에 대한 기술:1)비록 이 방법이 텍스트의 이라는 이름을 지닌다고 하더라도, 정보의 회상은 단지 그 활동에서 문제되고 있는 과정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명시해야 한다.2)회상의 전략이 텍스트의 재구성에 대해 주의를 집중시키기 때문에, 이 전략은 독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 수 있다.3)회상은 학생들이 텍스트에 대해 하는 전체적인 판단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연구의 결과교육 분야에서, 이 방법은 먼저 아동의 모국어 교육에서 사용되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의 이야기 이해가 개 선되었고, 이야기의 구조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었으며, 복잡한 구어체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Morrow, 1985, 1986;Pellegrini et Galda 1982).최근에, 연구자들은 이 기술을 초등학교 학생들의 읽기 전략으로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얻어진 결과들에 의하면, 텍스트의 이해에 대한 능률이 증가했다. (p168예를 참조)다른 연구에서, 텍스트의 회상은 심적 표상 만들기 (Rose et al., 1984) 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끝으로, 다른 연구에서 (Kapinus et al., 1987), 회상은 텍스트 이해에 관해 질문을 하는 것만 큼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교수전략으로서의 회상다음은 학생들에게 텍스트의 회상을 시작하게 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교수단계이다(Koskinen et al., 1988). (회상 교수단계 구체적으로 내용은 p169-170 참조)
제 5장: 거시과정(1): 주제와 요약거시과정은 텍스트 전체의 이해에 관련된다. 이 과정은 주제의 확인, 요약과 텍스트 구조의 사용을 포함한다. 주제와 요약에서 능력의 특성과 학생들에 의한 그것의 숙달,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교육적 전략에 대한 현행 연구들을 살 펴 볼 것이다.■ 주제? 읽기 교수에서 주제의 개념은, 초반에 텍스트에 있는 모든 정보는 똑 같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부터, 지금의 교수 프로그램이 텍스트의 중요한 정보에 그것에 맞는 위치에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되었다.? 주제의 개념은 여려 말로서 표현이 된다:저자의 메시지, 전체 개관, 중요한 요소, 주요 관점, 단락 의 핵심, 텍스트의 본질 등.▶중요한 정보란 무엇인가?? 텍스트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판단은 독자,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중요한 정보에는 두 종류가 있다(van Dijk, 1979).1) 저자가 정보를 중요하다고 소개하기 때문에 중요할 수 있다. (텍스트 상으로 중요한)2) 독자가 그의 독해의도에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정보는 중요해질 수 있다. (맥락상으로 중요한)▶주제에 대한 혼동의 이유(4가지)① 주제와 텍스트 유형주제와 관련된 혼동의 이유 중의 하나는 주제가 텍스트의 유형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Williams, 1986).-이야기에서 주제는 사건과 그것의 해석;-정보적인 텍스트에서 중요한 것은 개념, 일반화, 규칙 등이다.② 텍스트의 소재와 주제즉, 텍스트의 소재와 주제 사이의 구분이 없다는데 있다.-소재: 한 단어나 한 표현으로 요약될 수 있다.-주제: 일반적으로 한 문장으로 표현된다.③ 암시적인 주제와 명시적인 주제텍스트에 따라서, 주제는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어떤 텍스트에서, 주제는 명시적이다. 어떤 텍스트에서는 암시적이다. 또 다른 경우에는 주제는 모호하기도 함, 즉 진정한 주제를 담고 있지 않다.④ 주제의 위치설정과 다른 변인들한 텍스트에서, 주제는 텍스트의 처음에, 끝이나 중간에도 올 수 있고, 처음과 끝에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주제의 교수? 교사의 자기관찰교사에게 할 첫 번째 충고는 어떤 텍스트의 주제를 찾을 때 스스로 관찰을 해 보라. 그 이유는 아래 두 가지이다(Afflerback, 1987). 먼저, 교사는 그 과제가 요구하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음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주제를 찾게 할 때, 학생들에게 요구한 것을 더 잘 평가 하게 될 것이다.? 명시적인 주제의 교수주제를 파악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명시적인 교수 단계를 따르는 것이다. 즉 학생들에게 전략의 이유를 설명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전략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시도할 때는 도움을 주고, 전략을 적용하기 위한 기회를 그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암시적인 주제에 관한 수업암시적인 주제를 찾게 가르치는 방법 (Baumann et Schmitt, 1984)1단계 무엇을: 전략이란 무엇인가.2단계 왜: 전략이 중요한가.3단계 어떻게: 주제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4단계 언제: 전략은 언제 이용하는가.■ 요약요약에 대한 관심은 우선 독자가 세운 가설을 확인하고자 하는 데서 생겨났다. 독자는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 그 가설에 따라 텍스트에 대한 전반적인 표상을 가지게 된다. 사실 그 표상이 일종의 텍스트의 요약이 될 것이다(Kintsch et van Dijk, 1978). 따라서 요약은 이해의 과정을 밝히는 방법으로 간주되었다.▶요약이란 무엇인가Laurent(1985, 73)에 따르면, 요약은 세 가지 목적에 따라 앞 텍스트를 다시 쓰는 것이다, 즉 정보적인 등가의 유지, 수단의 절약, 새로운 의사소통 상황에의 적응.-정보적인 등가의 유지 요약은 저자의 생각을 나타내어야 하며 텍스트에 의해 전달된 정보의 요지를 포함해야 한다.-수단의 절약 요약은 사용된 단어의 수를 줄이면서 본 텍스트에 나타난 정보와 동일한 정보를 나타내어야 한다.-새로운 의사소통 상황에의 적응 요약은 특별한 청자에 따라 항상 쓰여진다. 정보를 제시하는 방법에서 이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요약이 아닌 것텍스트를 말로 되풀이하는 것(텍스트를 회상하는 것)과 요약하는 것을 구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즉, 텍스트를 회상하는 것은 독자의 이해, 반면에 요약하는 것은 독자의 이해와 독자의 판단 능력도 부가적으로 드러낸다.▶요약의 규칙Brown et Day(1983)는 요약을 구상하는 6 가지 규칙을 설정하였다.A. 제거1) 부차적인 정보를 제거하라.2) 잉여적인 정보를 제거하라.B. 대체1) 구성요소의 리스트를 포괄적인 용어로 대체하라.2) 행동 리스트를 포괄적인 용어로 대체하라.C. 거시단위 선별(macroselection)과 창조1) 주제를 포함한 문장을 선택하라.2) 주제를 포함한 문장이 없으면 하나를 만들어라.▶학생들의 요약 능력에 관한 연구요약을 구상하는데 필요한 규칙의 습득 순서는 다음과 같다(난이도도 이런 순서를 나타낸다).제거 규칙 -> 대체 규칙 -> 선별 규칙 -> 창조 규칙▶왜 요약하기가 힘든가?(3가지 요인)① 과제 이해의 정도요약에 대한 이해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② 요약문 작성 규칙의 적용상의 어려움표현 능력이 능숙하지 못한데서, 즉 요약 규칙을 적용하는데 대한 어려움으로부터 기인한다.③ 경험부족Taylor(1983)은 일반 직업교육생의 요약 능력을 조하였는데 그들 중 아주 소수가 효율적으로 요약을 한 줄 안다고 생각한다.▶요약의 교수요약문 작성을 훈련하는 것은 요약할 텍스트의 이해에 영향을 주고, 다른 텍스트의 이해에도 전이되는 효과가 있다(Rinehart et al., 1986).1) 요약 교수의 총칙(3가지)① 요약하기 전에 먼저 이해를 잘 하라: 교사는 한 번 읽는 것으로 훌륭한 요약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② 메모하기: 즉, 텍스트에 표시를 하고 메모를 하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③ 주제를 잘 파악하기: 요약이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2) 교수단계 또는 과제의 단계텍스트를 요약하는 과제는 복잡하며 단계적인 교수가 필요하다. Hidi et Anderson(1986)은 초기부터 학생들에게 이 과제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권고사항을 모았다.-텍스트의 길이: 점차적으로 길게 하라.-텍스트 유형: 서사적인 텍스트부터 다른 유형의 텍스트로 넘어가라.-텍스트의 복잡성: 주제가 잘 드러나게 쓰여진 것부터 암시적인 주제, 더 복잡한 것으로 제시.-텍스트의 사용유무: 텍스트 보고 요약문 작성 -> 안 보고 요약문 작성-독자: 자신들을 위해 요약문 작성 -> 다른 사람을 위해 작성-요약문의 길이: 비교적 긴 요약문 작성 허용 -> 더 짧아지도록 요구3) 몇 가지 특별한 전략(5가지)학생들이 요약하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교수방법A. 요약 규칙의 명시적인 교수.B. 15 단어로 요약.C. 단계적인 요약.D. 협동적 요약.E. 효율성의 비율 계산.-A. 요약 규칙의 명시적인 교수:요약규칙의 사용을 명시적으로 교수하면서 학생들에게 요약 규칙을 소개할 것을 제안한다(Guido et Colwell, 1987).첫 번째 규칙 사소한 것이 관심을 끌더라도 소용없는 사소한 것들을 포함시키지 말라.두 번째 규칙 이미 말한 것을 반복하지 말라.세 번째 규칙 나열된 대상을 대신하기 위해 총칭적인 용어를 사용하라.네 번째 규칙 문장 속에 나타난 일련의 행동을 기술하기 위해 한 단어를 사용하라.-B. 15 단어로 요약(Bean et Steenwyk, 1984 참고):1) 세 개에서 다섯 개 문장이 있는 단락을 선택하라.2) 15개의 줄표를 표에 표시하고, 첫 번째 문장을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소개하라.
4장 통합과정통합과정의 두 유형:통합과정은 절이나 문장들 사이에 연결을 설정하는 기능을 한다. 구체적으로, 통합과정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A. 절이나 문장들 사이의 관계를 가리키는 명시적인 지표인 지시어나 접속사를 이해하는 것.B. 절이나 문장들 사이의 암시적인 관계를 추론하는 것. 이 추론은 텍스트나 독자의 지식에 근거하 여 이루어질 수 있다.관계의 지표를 이해하기주요 관계의 지표는 지시어와 접속사를 말한다.A-1. 지시어(대용어)정의: 한 단어(또는 표현)가 다른 단어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될 때 지시어 또는 대용어(anaphore)라고 말한다.Jean은 내 친구이다. 그는 우리집 근처에 산다.흔한 예: 대명사지시과정에 대한 정의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Baumann et Stevenson, 1986):A : 지시대상 또는 선행사, 즉 대체될 개념.B : 선행사를 대신하는 용어.C : A와 B의 관계A ⇔ BC 지시1) 지시어의 구분교육자들은 언어학자들의 연구에서, 텍스트의 이해에 유용할 거라고 생각되는 지시어를 찾아, 학교 교육과정에 배치시켰다.표 4.1: 지시어의 구분(출처: Baumann, 1987)(책 90, 91쪽 참조)이 표에 소개된 분류는 대체될 단어의 유형과 그것을 대체하는 단어의 유형을 명시적으로 드러낸다.대체될 단어는 명사, 동사, 절이 될 수 있고, 그것들은 대명사, 동의어, 총칭적인 용어 등에 의해 대체된다. 이러한 지시어들은 암시될 수도 있다.2) 지시어의 다른 분류지시어는 다른 두 기준에 따라 분류될 수도 있다.① 가까이 있는 지시어와 멀리 있는 지시어.근접한 관계에 있는 경우에서, 선행사와 그것을 대체하는 용어는 연이어 오는 문장 속에 있게 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적어도 한 문장이 선행사와 그것을 대체하는 용어를 분리시킨다. (p92 예를 참조)② 앞서 나오는 지시어와 뒤에 나오는 지시어지시어가 뒤에 오는 경우, 선행사는 그것을 대체하는 단어보다 앞에 나타난다. 반면 지시어가 앞서 나오는 경우, 선행사는 그것을 대체하는 용어보다 뒤에 나타난다.(p92 예를 참조)3) 지시어 사용의 어려움 정도- 먼 거리에 있는 경우가 가까이 있는 경우보다 설정하기가 더 어렵다.- 선행사가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앞에 나타나는 경우보다 더 어렵다.- 대명사가 절을 가리키는 경우가 명사를 받는 경우보다 더 어렵다.4) 지시어의 교수명시적 교수 모델은 지시어에 아주 잘 적용될 수 있다. Baumann (1986 b)은 이 모델을 3학년에게 지시어를 가르치기 위해 사용했다. (교수 순서는 p93 표를 참조)훈련 초기:Baumann은 전략의 역할을 설명한 후에, 지시어와 선행사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방법을 설명했고, 학생들에게 명시적인 교수모델에 의해 지도된 학습상황을 제공했다. 지시어에 대한 이러한 식의 교수를 받은 학생들이 지시어의 이해에서, 그것도 여러 유형의 텍스트에서, 다른 학생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여 주었다.요약하면, 지시어는 모든 텍스트, 가장 간단한 텍스트에 조차도 나타난다. 따라서 이런 독자들이 선행사와 그것을 대신하는 단어들 사이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중요하다.A-2. 접속사정의 : 접속사는 두 사건을 연결하는 단어이다. 그것은 두 절이나 두 문장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될수도 있다.1) 접속사의 분류여러 학자들이 접속사나 관계의 표지를 분류했다. 여기서는 Irwin(1986)과 Blain(1988)에서 차용한 주요 접속사의 분류를 소개하겠다.(P96)접속사는 문장에서 명시적일 수도 있고 암시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명시적 : Jean은 배가 아프다. 왜냐하면 그는 너무 많은 사과를 먹었기 때문이다.암시적 : Jean은 배가 아프다. 그는 너무 많은 사과를 먹었다.⇒ 암시적인 접속사가 명시적인 접속사보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더 어렵다. (접속사를 아랑곳하지 않고문장을 줄임)⇒ 시간과 원인의 접속사가 텍스트 속에서 가장 흔히 암시적으로 처리된다는 것을 알아둔다.(흔히 원인의 접속사는 사람의 동기나, 어린 독자가 파악하기 힘든 복잡한 현상에 대한 지식을결부시킨다.)⇒ 접속사는 생략될 뿐만 아니라 멀리 있거나 불명확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2) 접속사의 교수? 평가하고자 하는 접속사를 포함하고 있는 단락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접속사의 이해에 필요한 질문을 작성하다.? 단락의 이해에 필요한 사전 지식과 사실들에 대한 질문을 추가하다.? 학생이 사실에 관한 질문과 사전 지식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할 수 있다.⇒ 답을 못한다. (접속사 확인과 지식 부족 문제 있음 ) ⇒ 접속사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B. 추론1. Cunningham의 추론에 관한 개념 모델이 책에서 우리는 J.Cunningham(1987)의 추론에 대한 개념 모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모델은 추론의 유형을 단계별로 설정한다. (P99)텍스트에 근거한 대답 스키마에 근거한 대답자구적 이해 추론적 이해 창조적 대답논리적 추론 화용적 추론그림 4.1: Cunningham의 추론 등급추론 종류들 사이에 확실한 단절선을 긋기가 어렵다는 것을 이 그림은 잘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독자가 어느 정도로 텍스트를 이용하고 어느 정도로 자신의 지식을 이용하는지를" 나타내면서 추론을 개념화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이 두 요소에 할당된 몫이 추론 등급에 대해 대답의 위치를 결정한다.1) 추론이란 무엇인가?추론은 독자는 자구적 이해를 넘어서야 한다, 즉 텍스트의 표면에 나타난 것보다 더 멀리 가야 한다.지구적 이해의 예 : (판단 기준: 대답이 텍스트의 일부와 동의어거나 의미적으로 등가일 경우, 문법,통사, 동의어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보여 질 수 있다)텍스트 : 인디언들은 해지는 쪽으로 향해갔다.대답 : 인디언들은 해지는 쪽을 향해 이동했다.⇒ '...을 향해갔다'와 '이동했다'는 동의어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이다.텍스트 : 인디언들은 해지는 쪽으로 향해갔다.대답 : 인디언들은 서쪽으로 향해갔다.추론적 이해의 예 :⇒ 텍스트와 대답은 동의어 아니고 문법이나 통사를 통해서 이 두 문장이 등가라는 것을 밝힐 수 없다. '서쪽'은 '지는 해'에 대한 보충 정보이기 때문이다.2) 논리적 추론과 화용적 추론지구적 이해와 추론적 이해를 구분한 후에, Cunningham은 여러 학자들을 따라서 추론을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한다 :- 텍스트네 근거한 추론(논리적 추론) ⇒ 문장 속에 반드시 포함된 것이다. (예A)- 독자의 지식이나 스키마에 근거한 추론(화용적 추론) ⇒ 문장 속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다. 이 추론은 대개 암시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예B)텍스트 : 인디언들은 해지는 쪽으로 향해갔다.대답 : 인디언들은 서쪽으로 향해갔다.예A :예B :텍스트 : 인디언들은 해지는 쪽으로 향해갔다.대답 :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해지는 쪽으로 향해갔다.Cunningham은 논리적인 추론과 화용적인 추론을 구분하기 위한 규칙을 제안한다:한 문장이 다른 두 번째 문장을 암시하고, 두 번째 문장을 부정하면서 두 문장을 접속사 mais(하지만)로 연결할 때 수용 가능한 문장을 얻게 되면, 화용적인 추론이다. 논리적 추론에서는 이렇게 산출된 문장이 수용 불가능할 것이다.이 규칙을 예 A에 적용:인디언들은 해가 지는 쪽을 향하여 나아갔다. 하지만 그들은 서쪽을 향해 나아가지 않았다. (수용불가능하다→ 논리적 추론)이 규칙을 예 B에 적용:인디언들은 해가 지는 쪽을 향하여 나아갔다. 하지만 그들은 말을 타고 해가 지는 쪽을 향해 나아가지 않았다.(수용가능하다 → 화용적 추론)이러한 규칙을 적용하는 것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이것은 교사가 평가의 질문에 따라 예상되는 대답의 유형을 확인하고자 할 때, 교사에게 길잡이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3) 창조적인 추론창조적인 추론은 독자의 스키마나 지식으로부터 나온 요소가 대답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경우이다.논리적, 화용적, 창조적 추론을 구분하는 자질 :논리적인 추론 : 텍스트로부터 나오고 반드시 참인 경우화용적인 추론 : 참일 가능성이 있으며 독자 모두에게 공통된 것이다.
한국어 문법 총론11101610006 이 춘2018.06.08.제 4장 통사론4.5 높임 표현4.5.1 높임 표현의 개념과 종류높임 표현이란 말하는 사람이 어떤 대상에 대하여 그 높고 낮은 정도를 언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높낮이의 대상에 따라 높임 표현은 크게 주체 높임, 상대 높임, 객체 높임으로 나뉜다.?주체 높임: 주어나 주체의 대상을 높일 때?상대 높임: 청자를 높이거나 낮출 때?객체 높임: 목적어나 부사어의 대상을 높일 때4.5.2 주체 높임주체 높임은 문장의 주체, 곧 주어의 지시 대상을 높이는 것을 가리킨다. 주체 높임에는 선어말 어미'-(으)시-'가 필수적으로 쓰인다.(210) 가. 아버지께서 신문을 읽으십니다.나. 여러분, 이쪽으로 오셔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나는 옛날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화자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높일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문이라고 할 수 있다.?주체 높임은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판단에 의거한다. 같은 대상이라도 공식적으로 가리킬 때에는 주체 높임 표현을 쓰지 않고 개인적인 친밀감을 드러내거나 사적으로 가리킬 때에는 주체 높임 표현을 쓴다.(212) 신사임당은 우리나라 모든 여성의 {귀감이다, 귀감이시다}. - '귀감이다'는 국사 교과서에서 나올 만한 공식적 표현이고 '귀감이시다'는 개인적인 대화에서 할 만한 사적 표현이다.?또 주체 높임 표현은 청자를 고려하여 사용되기도 한다.(213)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아버지 {들어왔니, 들어오셨니}? -청자가 손자임을 고려하여'들어오셨니.'처럼 '-시-'를 쓸 수도 있다.?우리말에는 주체 높임을 위한 특수한 어휘들도 존재한다.(214) 가. 계시다, 주무시다, 돌아가시다, 잡수다/잡숫다/잡수시다, 편찮으시다?한편 높임의 대상이 주체일 때 그것을 직접 높이는 직접 높임과 달리 높임의 대상이 아니지만 높임 대상의 신체의 일부분이나 소유물, 가족 등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표현이 있는데 이를 간접 높임이라 한다.(215) 가. 선생님께서는 교실에 특수한 문법 범주도 존재한다. 겸양법은 어떤 대상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서 선어말 어미 '-옵/(으)오/사오-'등에 의해 실현된다.(230) 가. 사뿐히 밟고 가시옵소서.나.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다. 다음 주 토요일 12시에 결혼식이 있사오니......?겸양 표현은 문법 범주로서의 겸양법 이외에 특수한 어휘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231) 가. 저, 저희, 소자(小子), 졸고(拙稿), 비견(鄙見)......4.5.6 높임의 특수 어휘높임 중에는 주체, 객체, 상대 중 특정 대상만을 높이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상과 관련된 사람 혹은 사물을 높이려는 의도로 쓰는 특수 어휘들이 있다.(232) 가. 말씀, 연세, 댁, 진지, 옥고(玉稿), 영애(令愛), 귀사......4.6. 시제와 상4.6.1 시제의 개념시제란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상황, 곧 어떤 사태(사건 및 상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이다. 기준 시점은 발화시(화자가 발화하는 시점, 곧 현재)인 경우가 보통이지만 발화시 이외에 다른 시점으로 옮겨지는 경우도 있다.(233) 가. 어제는 비가 왔다. - 과거나. 지금은 비가 온다. -현재다. 내일은 비가 오겠다. -미래? 한국어의 시제는 3시제 체계이다.4.6.2 절대 시제와 상대 시제절대 시제란 발화시를 기준으로 한 시제이고 상대 시제란 발화시가 아닌 다른 시점을 기준으로 한 시제이다. 상대 시제의 기준은 정동사절의 시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보통이다.(234) 가. 나는 달리는 말을 본다. - 발화시를 기준으로 → 모두 현재나. 나는 달리는 말을 보았다. -‘보다’의 시점으로 할 때 → ‘달리다’ 현재/ ‘보다’ 과거? 상대 시제는 이처럼 내포절(명사절, 관형사절, 부사절)의 시제를 설명하는 데 유용한 개념이다.4.6.3 시제의 종류4.6.3.1 현재 시제절대 시제의 현재 시제는 발화시와 사태의 시점이 일치하는 시제이다. 정동사절에서 표현되는 현재 시제는 절대 시제이고 가. 경아는 미래에 내 아내가 될 여가이다.나. 경아는 화장을 하면 예쁠 얼굴이다.다. 경아는 미래에 내 아내일 여자이다.4.6.4 상의 개념상(aspect)이란 어떤 사태의 내적 시간 구성을 가리키는 문법 범주로서 문법적 혹은 준 문법적 수단을 통해 표현된다. 다시 말해 상은 어미와 같은 문법 형태소로 표현되거나 보조 용언 구성, 의존 명사 구성과 같은 준 문법 형태소에 의해 표현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문법상(grammatical aspect)'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동사의 어휘 자체에도 상적 의미가 담겨 있는데 이를 ’어휘상(lexical aspect)'이라고 하여 일반적인 상(문법상)과 구별한다.4.6.5 문법상한국어의 문법상으로서는 진행상(progressive)과 완료상(perfect)을 대표적으로 설정한다.?반복상(iterative)이나 기동상(inchoative), 예정상(prospective)등도 있는데 이들은 상 범주로서의 중요성이 떨어지므로 여기에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것이다.4.6.5.1 진행상진행상이란 어떤 사건이 특정 시간 구간 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253) 가. 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나. 날이 밝아 온다.다. 나는 음악을 들으며 방을 청소했다.4.6.5.2 완료상과 결과상태상완료상이란 어떤 사건이 끝난 후의 결과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255) 가. 철수가 집에 갔다. -행위가 끝났음을 나타내었다.나. 감이 잘 익었다, -끝난 후 그 결과상태가 지속됨을 보여 준다.다. 감이 잘 익어 있다. -지속의 의미를 더 분명히 나타낸다.라. 민수가 넥타이를 매고 있다. -결과상태 지속을 나타내는 완료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보통의 진행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4.6.6 어휘상한국어의 어휘상은 어떤 어휘가 상적 특성을 구성하는 자질을 어떻게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분류된다. 상적 특성을 구성하는 자질의 예로 [±상태성], [±순간성], [±완성성] 등이 사용된다.(257) 가. 상태 동사: 높다, 낮다, 작다 등 고 부른다.(264) 가. 손자 녀석이 축구는 자기가 반에서 제일{잘한대, 잘한다나}. - '-다나'는 일반적인 인용 표현인 '-대'와 비교하면 화가가 '손자 녀석'의 원발화에 대해 가벼운 경멸의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한다.나. 그이는 매번 무슨 회의가{있다고, 있답시고} 일요일에도 나가요. -'답시고'는 '-다고'와 비교하면 비아냥거림의 감정을 부가적으로 표현한다.양태의 종류정의하위 의미 영역인식 양태(무의지적 양태)명제가 표현하는 정보의 성격에 대한 화자의 태도추측, 가능성, 지각, 추론, 새로 앎, 의미 앎 등행위 양태(의지적 양태)명제가 표현하는 행위자의 행위에 대한 담화 참여자나 명제 참여자의 태도의도, 능력, 의무, 허가, 소망, 기원, 제안 등감정 양태명제에 대한 화자의 감정적 태도부정적 감정, 긍정적 감정4.7.1.2 양태의 실현 형식양태 표현이라 하면 보통 양태를 표현하는 조사나 어미 즉 문법 형식을 가리킨다. 앞에서 든 양태 표현들도 대개 '-겠-, -더-, -네, -(으)ㄹ래, -답시고'등의 어미나 '(이)나, (이)나마'등의 조사였다. 그러나 '-(으)ㄹ 수 있-'는 아직 의미적으로나 형식적으로 완전히 문법화되지 않은 통사적 구성들도 양태와 관련된 의미를 표현한다.(266) 가.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 의무나. 오늘 비가 올 수도 있다. -가능성? 명제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 태도와 관련한 의미 영역이 어휘 항목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도 간혹 이 의미에 '양태'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267) 가. 아마도 내일은 날씨가 좋을 거야. -명제의 대한 주관적 판단 (양태 부사)(268) 가. 올해도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 확실하다. -의미가 양태와 연관된다. (양태 동사)4.7.2 선어말 어미로 표현되는 양태 (p328~p335)4.7.2.1 '-겠-'4.7.2.2 '-더-'4.7.2.3 '-(으)리-, -니-, -것-'4.7.3. 종결 어미로 표현되는 양태 (p336~p341)4.7.3.1 '-지'4.7.3.2 피동사에 의한다고 하여 파생적 피동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후자는 연결 어미 ‘-아/어’에 보조 동사 ‘지다’가 결합된 통사적 구성에 의한다고 하여 통사적 피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4.8.2.1 피동사 피동피동사는 능동사 어간을 어근으로 하여 접미사 ‘-이-, -히-, -기-, -리-’가 붙어 만들어진다.(323) 가. -이-: 보이다, 쌓이다나. -히-: 먹히다, 읽히다다. -기-: 감기다, 안기다라. -리-: 걸리다, 팔리다한편, 피동사로 파생되지 않는 동사 무리들도 있다.(324) 가. 수여 동사: 주다. 받다나. 수혜 동사: 얻다, 찾다다. 지각 동사: 알다, 배우다라. 대칭 동사: 만나다, 싸우다마. 좋아하다, 사랑하다, 공부하다 등바. 모든 사동사한편, ‘-되-’, ‘-받-’, ‘-당하-’와 같은 접미사가 붙어서 피동의 만들어지기도 한다.(325) 가. 결정되다, 포함되다나. 교육받다, 사랑받다다. 공격당하다, 해고당하다4.8.2.2 ‘-아/어지다’피동(326) 다. 주어진 문제의 답을 쓰세요.아. 이 구두는 튼튼하게 만들어졌다.어떤 경우에 피동사를 사용하고 어떤 경우에 ‘-아/어지다’를 사용하는지는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동사 어간이 ‘ㅣ’모음으로 끝나면 (던지다, 지키다 등)피동사를 사용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다.4.8.3 피동의 특성 및 제약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에 나타날 때에는 (328)에서 보듯이 피동문에서 조사 ‘에게’가 붙어 나타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 원칙은 (329)에서처럼 지켜지지 않는 예외가 상당히 많다.(328) 가. 도둑이 경찰에게 잡혔다.(329) 마. 상품이 상인{?에게, 에 의해} 마을 사람들에게 팔린다.다만, 원래 능동문에서 여격의 ‘에게/에’나 처소의 ‘에’가 결합된 명사구가 있으면 피동문에서 동작주를 'X에게‘ 형태로 쓸 수 없음이 밝혀져 있을 뿐이다.(330)은 피동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피동문으로 만들 수 없는 능동문이고 (331)은 대응하는 능동문이 없는 피동문이다.(330) 가. 철수가 칭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