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험을 하면서 나일론이 합성되는 반응인 중합반응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중합반응은 분자량이 작은 분자(단위체)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연결되어 고분자 화합물(중합체)를 만드는 반응이라고 한다. 중합반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어 조사해보았더니, 중합은 크게 세가지 반응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한다. 축합중합, 부가중합, 개환중합이다. 이번에 한 나일론 합성실험은 축합중합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축합중합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해보았다.축합중합은 단위체 분자들이 반응할 때, 물과 같은 작은 분자가 떨어져 나와 고분자를 생성하는 반응이다. 이러한 축합중합으로 폴리아마이드, 폴리에스테르, 폴리카보네이트, 포름알데히드수지 등을 제조할 수 있다. 나일론은 합성고분자 폴리아마이드의 총칭으로 아마이드결합 -CONH-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슬 모양의 고분자이다.중합반응을 통해 단위체(단 하나의 화합물이고 저분자화합물임)를 고분자로 만들 수 있다. 고분자는 단분자가 중합되어 같은 구조가 반복된 긴 사슬을 이루는 물질을 말한다. 이때 반복되는 단분자를 모노머, 반복된 단위가 많지 않은 경우를 올리고머라 하며, 반복 단위가 약 1000개 이상 되는 물질을 고분자라 한다. 고분자는 모노머가 공유결합으로 이루어져 고분자 가공 등에 의해서도 끊어지지 않고 배향이 되며, 가공되어 연신된 경우 연신 방향의 성질이 다른 방향보다 훨씬 우수한 물질이다.실험을 하면서 나일론이 만들어지다가 자꾸 끊기고 덩어리가 진 형태도 같이 만들어져 예쁘게 잘 만들지 못하였다. 아마 헥사메틸렌디아민과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넣을 때 제대로 벽면을 타면서 넣지 않고, 바로 섞어서 그런 것 같다. 나일론을 끌어올리면서 중간중간 몇 번 끊어졌었는데 끌어올리는 속도가 나일론이 합성되는 속도보다 빨라서 끊겼던 것 같다. 그래도 처음 했을 때는 좀 끊겼지만 계속하다 보니까 요령을 터득하여 끊기지 않고 계속 쭉 이어진 나일론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왜 헥사메틸렌디아민 수용액에 수산화나트륨을 넣어야 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겨 조사해보았더니 염화아디프산과 핵사메틸렌디아민이 반응하면서 빠져나오는 HCl을 제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염산은 나일론의 합성을 방해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염산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수산화 나트륨을 첨가한다는 것, 그리고 아민(암모니아의 수소원자를 탄화수소기로 치환한 형태의 화합물)의 친핵 반응성을 증가시켜 반응을 촉진시키는 촉매의 역할도 한다는 것을 조사하며 알 수 있었다.중합반응에 대해 조사하며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 뜻을 계속 찾아보았는데 그 중에서 계면중합의 뜻을 조사하면서 계면중합의 장점을 알아낼 수 있었다! 고분자 생성물이 충분한 강도를 가지면 연속적으로 뽑아 올릴 수 있고, 발열반응시 용매가 열을 흡수하여 저온에서도 고분자 합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반응물의 수득량이 다른 방법에 비하여 높다고 한다.나일론 합성 실험을 통해 고분자 화합물이 생성되는 것과 고분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