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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
    목차서론환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환경윤리학의 문제본론인간의 도덕적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자연의 도덕적 권리자연의 도덕적 지위결론환경윤리학I. 서론환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생명관, 또는 자연관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사람들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와 자연에 대해 일정한 태도를 취하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환경윤리학은 생태학에 관한 철학이 아니라 환경 파괴에 직면한 인간이 환경친화적인 규범을 설정하고, 이것이 과연 가능한가 또는 옳은 일인가를 조사하여 얻기 위한 윤리학의 한 분야이다. 이러한 규범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동물보호, 자연보호, 환경보호 등 원칙을 세우고, 끊임없이 환경윤리에 대해 연구한다. 지금까지도 환경윤리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환경문제는 단순히 철학 학문의 사유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철학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기술 과학 등 다른 학문에서 나온 연구와 결합되어 환경문제의 원인을 찾고, 환경윤리만의 이론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환경윤리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또한 환경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환경윤리학의 문제만약 앞서 말한 것과 달리, 미래세대가 실존하는 존재로 여겨져 현세대가 도덕적 의무를 가지고 그들을 고려해야 한다면, 도덕적 지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환경윤리는 도덕적 지위를 갖는 생물체가 있다고 주장한다. 만약, 환경문제가 악화된 상황에도 인간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준을 세울 것이며, 인간을 제외한 생태계에는 이 기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실제로, 환경윤리학자들은 생태계의 안전성, 생명의 아름다움 등의 많은 기준을 세웠다. 만약 인간 외에 생물체들이 도덕적 지위를 갖게 된다면, 그 기준과 범위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 것인가. 이것이 환경윤리의 제일 큰 문제점이라 생각한다. 어떤 특정한 동물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한다면, 환경은 인간중자연환경을 보호할 도덕적인 의무가 주어지는 것인가? 앞서 말한 미래의 후손들을 위한 일인가? 아니면 우리의 삶의 터전을 온전히 지키기 위한 것인가? 이것도 아니라면 그저 자연 자체를 위해서 보존해야 하는 것인가? 이 질문들은 모두 환경윤리학의 근본적인 물음이다. 환경윤리학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는 인간중심주의와 비인간중심주의, 두 개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다. 만약 당신은 인간중심주의 적인 관점을 지지하겠습니까 혹은 비인간중심주의 적인 관점을 지지하겠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는가? 대체적으로 인간중심주의를 지지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일 것 같다. 자연환경 보호의 근본적인 질문과 관련되어, 한 발짝 더 다가가, 본다면 우리는 인간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질문을 피할 수 없다. 인간의 도덕적 책임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이 인간 외에 다른 생물체에게도 적용되는가?삶을 살아가면서 미래세대에 대한 도덕적 의무(obligations to future generations)를 가져본 적이 있을까? 환경윤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현재 우리의 의무에 대해 연구한다. 이 환경문제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이며, 이 문제에 대한 현재세대의 의무는 어디까지일까? 하지만 이렇게만 생각하기에는 너무 막연하다. 여기서 말하는 미래세대는 오직 인간만을 얘기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미래의 인간은 우리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동일한 것들을 필요로 할 것인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대상들을 가지고 도덕적 실체로 여기는 것은 옳다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든다. 즉, 현세대가 환경을 지켜내 미래세대에도 지금과 같은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노력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내 자식, 후손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가끔 유튜브나 TV에서 이런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이 말을 환경문제에 대입시켜 봤을 때, 우리는 미래에 드라마틱하게 환경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사람에게 최소한의 도덕적인 양심이하기는 힘들다.자연의 도덕적 권리인간이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도덕적 책임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람 아닌 다른 자연 존재들이 도덕적 의무를 갖는 것에 대해서는 낯설다. 자연의 도덕적 권리는 도덕의 대상과 관련되어 있다. 자연이 도덕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자연은 인간이 행해야 하는 의무의 대상인가? 전통 환경윤리학에서는 인간이 도덕의 주체로 인정되었다. 도덕적 의무를 따를 수 있는 자만이 권리의 주체가 되고, 객체가 되는 것이다. 도덕적 의무를 사람의 일이라고 단정시킨 근거는 인간이 그동안 해왔던 도덕적 행위에 있으며, 이로 인해 본질적으로 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이라고 정의해 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은 ‘사람의 능력’이고,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동물이나 식물은 자연스레 배제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즉, 전통 윤리학은 도덕의 범위에 사람만 인정한 것이며, 그들에게 도덕적인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허용은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사람이 자연을 이용하며 파괴하는 행위를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전적으로 제외시킴으로써 모든 인간의 환경파괴 행위를 정당화했다. 자연은 그저 인간의 사리사욕과, 이익, 그리고 욕구 충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었다.만약 자연에 도덕적 권리를 부여한다면 이러한 일이 재발할 수 없지 않을까? 자연에 도덕적 권리를 준다면, 인간중심의 도덕적 공동체의 범위가 변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도덕적 공동체란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 안에는 태어나지 않은 태아, 소아, 성인 등 모두 포함되어 있다. 도덕적 공동체의 범위가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은 즉, 지금까지 도덕 공동체가 범위가 너무 좁았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태아, 소아, 몸이 불편한 사람들, 그리고 미래세대의 사람들 모두를 배제하고 공동체라 말하고 있다. 이들은 사실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반 성인의 공동체보다 더 많은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율적이지들을 도덕 공동체에 포함시켜야 한다.자연의 도덕적 지위자연의 도덕적 권리의 문제는 자연의 도덕적 지위와 연관되어 있다. 도덕적 지위의 문제는 도덕적인 의무를 해야 하는 대상을 정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인간중심주의, 동물평등주의, 생명중심주의, 자연중심주의이다. 인간중심주의는 인간이 모든 자연보다 우세하며, 절대적인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람의 우월성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언어사용, 이성적인 생각 등에 기반을 두어, 이를 바탕으로 사람에게 도덕적인 지위가 부여되는 것이다. 동물평등주의는 동물은 사람과 같이 기쁨과 슬픔 등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그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명중심주의는 비록 생명체가 무의식이라고 해도, 생명보존에 관심을 갖는다고 주장하며, 자연중심주의는 살아있는 존재와 생명이 없는 존재 모두를 포함하여 자연적 질서에 평등함을 부여한 것을 도덕적인 가치로 인정할 수 있다. 인간 중심주의는 인간에게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특정한 존재에게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한다면, 다른 모든 존재들은 제외되는 것이다. 즉, 인간중심주의에서 볼 수 있는 배타성은 인간 외 모든 생물체들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동물중심주의도 동일하게 인간이나 동물 외에 모든 생물들은 선택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인간중심주의 관점이나 동물평등주의 관점 또한 결국 사람과 동물의 도덕적 의무의 근거가 매우 약한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인간만 도덕적 의무의 주체이며, 동물이나 식물 등은 도덕적 의무 주체의 대상에서 자연스레 제외된 것이다. 필자는 도덕이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도덕적인 보호의 대상은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체들이 가져야 하는 권리라고 생각한다. 보호의 대상은 인간 외에도 동물, 식물과 같은 다른 자연 존재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지금까지 말한 무수한 생물체들 중에서 도덕적 지위를 갖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미래를 계획하는 능력과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감각을 가지고 있는 생물체들에게도 도덕적 지위를 부여할 것인지, 고급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낮은 수준의 감각만 가지고 있는 생물체까지도 포함해 지위를 줄 것이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만약 도덕적 지위를 부여할 때 그들의 능력에 따라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존재 자체의 의미로 부여한다면? 모든 생물체들은 각각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이 긍정적인 가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면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모든 자연 물체들의 다양성을 통해 단지 그들이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자체를 가지고 도덕적 지위를 판단하는 것이다. 스스로 의식할 수 있는 생물체들 외에도 산, 바다, 강 등 무의식의 존재들이지만 이들이 있기에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이들은 상호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무의식적인 존재도 도덕적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III. 결론이 글을 끝마치면서, 어느 정도의 설렘이라는 감정과 의문이 동시에 남았다. 현세대를 살아가면서 환경에 대해 심각히,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손에 꼽을 것 같다. 하루하루가 흐를수록 눈에 띄게 환경은 변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에는 이를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악화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환경윤리학을 통해 다시한번 환경에 대한 인간의 윤리적 책임을 되새길 수 있었다. 또한,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인간 외에 다른 생물체들에게 도덕적 권리와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점이다.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은 오직 인류 뿐이라 생각했으며, 자연과 살아간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만약 우리가 그들에게 도덕적 지위를 부여한다면, 인간은 지금보다 더 환경보존에 힘을 쓸 수 있을까? 그들에게 인간과 같은 도덕적 권리가 생긴다면 미래세대에는 지금보다 나아진 환경을 볼 수 있는 것일까? 하지만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인간의 도덕적 윤리와 책임을 위해서 환경윤리는 꼭 필요하E 2
    인문/어학| 2021.05.02| 7페이지| 3,000원| 조회(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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