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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발전방안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차이를 중점으로)
    오! 대한민국! 승리의 함성을 다시한번-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발전 방안을 중점으로 –서론: K-리그의 현실과 간단한 공동체 소개본론1: 공동체의 역사본론2: 두 공동체의 특성과 가치 (비교분석법)본론3: 공동체에서 제기되는 중요 이슈 (문제점)결론: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서론: K리그의 현실과 간단한 공동체 소개당신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2002 한일월드컵의 추억을 가슴 한 켠에 가지고 있을 것이다. 월드컵 이전에도 그랬었지만 한국프로축구, K-리그가 살아나야 국가대표 팀의 실력도 올라갈 수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되었다. 어느나라든지 프로경기의 실력과 인기를 가늠토록 해주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는 관중의 수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K-리그로 옮기려는 많은 노력으로 인해 잠시나마 K-리그의 관중수가 급증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현상은 오래가지 않아 평년의 숫자로 돌아오게 되었고 급기야 최근에는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프로야구에 비해서도 그 인기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이 연구에서는 대한민국 사람들과 가장 친숙한 리그인 영국 프로축구 1부리그인 EPL, 즉 프리미어리그와 비교해 K-리그가 관중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연구의 대상은 K-리그 공동체와 EPL 공동체이다. K-리그는 1983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창설과 함께 시작되었고, EPL은 1888년 열두개의 클럽이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로 출범하여 133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역사의 차이만큼 두 공동체는 리그의 규모, 인기, 리그 운영방식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 중에서도 관중에게 축구 경기의 매력을 가장 확실히 전달하는 요소들을 찾아서 비교한다. 경기 내적인 요소에서는 APT(Actual Playing Time: 90분 동안 공이 멈춰 있는 시간을 제외한 실제로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를 비교할 것이고, 경기 외적인 요소에서는 팀들의 관중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방법과 서포터의 역할을 살펴볼 것이다.마지막에는이지만 이 숫자는 각 팀에 의해 임의적으로 합산된 숫자로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뢰성은 떨어지는 편이다.1-2. EPL의 역사EPL은 1888년 열두개의 구단이 모여 출범한 EFL(잉글리시 풋볼리그)이 모체이다. 잉글랜드에서는 1888년에 프로 리그가 시작된 이래로 1980년대 중반부터 각 구단들의 수입이 급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구단들의 97~98 시즌 순수익은 자그마치 약 7억 파운드를 넘어섰고, (이는 당시가치로만 한화 1조 3천억원 수준이었음.) 경기 홍보나 스타디움 건축 등 경기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고용 인원수를 제외하고도 구단에서 경기 외적인 사유로 고용한 인원의 수가 1만여명 수준이었다. 이렇듯 광고가 아닌 경기 내에서만 직접 얻는 ROi(투자 대비 효율)가 급증하자 소니, 타임워너 등 거대자본을 가진 다국적 기업들이 앞다투어 팀을 인수했고, 그에 따라 잉글랜드 축구 시장 역시 성장했다. 현재는 매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리그가 진행이 되고 20개의 팀이 Home & Away 방식으로 총 38회의 경기를 치른다. EPL에서는 매 시즌마다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 리그의 상위 3개 팀이 EPL로 승격하며, EPL의 최종 순위에 따라 하위 3개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는 방식으로 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경기를 제외하면 현재 EPL의 평균 관중 수는 약 4만 명이다.- 본론2: 두 공동체의 특성과 가치 (비교분석법)두 리그는 경기 내적인 요소와 경기 외적인 요소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이 차이가 바로 관중수의 차이를 불러오는 것이다. 스포츠는 현대의 사회 안에서 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사회적 제도이다. 정서적, 사회적으로 공동체를 통합하는 역할을 가질 뿐 만 아니라 스포츠 자체 로서도 거대한 경제적 산업이자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관중들은 축구 경기를 즐기러 오는 팬(Fan)일수도 있지만 리그에 참여하는 구단의 입장에서 그들은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팬)를 경기장으로 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K-리그도 EPL처럼 높은 APT를 유지한다면 관중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의 흥미도 역시 높아지리라 생각한다.2-2. 경기 외적인 요소의 차이2-2-1. 구단의 마케팅 방법 부재한국의 경기 관람 문화는 유럽과 비교해서 그 시작이 다르다. 특히 축구는 더욱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전부터 축구란 외국과의 국제경기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기 위해 뛰는 태극전사'들을 보기 위한 경기였다. 따라서 축구는 우리에게 있어 경기장에서 직관하는 것이 아닌 텔레비전을 통해 응원하는 것이 훨씬 익숙한 일이다. 결국 한국의 각 구단은 EPL과는 다른 각 구단만의 마케팅 능력을 보여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대다수 K-리그 스타디움의 편의 시설은 먹거리를 파는 작은 상점이나 구단 기념품 가게 정도이다. 그조차도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거나 구단 모기업에서 이름을 빌린 작은 편의점 수준에 그친다. 반면 EPL의 경기장 내 편의 시설은 가히 놀라울 정도이다. 매점은 기본이고 목욕타월, 침대 커버, 팬티, 칫솔까지 파는 기념품 숍이 있으며 구단의 역사를 모두 정리해 놓은 박물관도 있다. 또한 팬들과의 호흡을 위하여 선수 라커룸을 개방하기도 한다. 이런 마케팅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팬들에게 구단의 팬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하다.티켓 값 역시 문제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프로축구 관람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에 테이블석을 비롯한 특등석 3만 원, 일반석 1만 원~1만 4천 원의 입장료는 4인 가족기준 동네 마실처럼 쉬이 지갑을 열 수 있는 수준이 되지 못된다. 부가적인 간식이나 음료비까지 더해진다면 비용은 더욱 증가한다. 몇몇 구단에서 아동 관람객에 대한 이벤트나 기간별 티켓 할인을 진행중이지만 여전히 가족단위의 관중을 위한 프로모션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2-2-2. 서포터, 그들의 역할은 어떤 것일까?한국일보 정진황 기자는 "프로축구에서 주목받는 것은 서포터가 하나의 청가로 뒤덮이는 것은 금방이다. 응원을 하면서 그들은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따라서 원정경기를 하러 온 상대팀은 홈팀의 응원에 기가 죽을 수밖에 없고, 이런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팬들은 당연히 경기장을 찾을 수밖에 없다.- 본론3: 공동체에서 제기되는 중요 이슈 (문제점)K-리그 공동체에서 제기되는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바로 관중이 적다는 것이다. 물론 이 현상은 앞에서 봤던 EPL과의 차이점에서 기인한다. 관중수가 적다는 것은 구단의 수입원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다시 구단(선수)에 투자할 자금부족으로 이어져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고 마케팅에 투자할 돈이 없어 관중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지 못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K-리그 구단들의 재정 자립도를 살펴보면 평균 20퍼센트 정도로 매 시즌마다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그나마 재정관리를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2019시즌 재정 자립도가 26퍼센트 수준이다. 구단 총지출액은 110억 원인데 반해 총수익이 약 29억 9800만원, 그마저도 입장료수익이 7억 9000만원으로 유니폼 판매 및 광고에 미치지 못한다.반면 EPL의 대표적인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19-20 시즌에 올린 수익 3억 파운드 중 약 40퍼센트에 해당하는 1억 2천만 파운드를 티켓 값 만으로 달성하였다. 입장료 수익은 그 자체만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적인 티켓 값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은 음료와 간식 등을 소비하게 되고, 관중들 대대수가 팀에 애정이 많은 사람 헤비-서포터로 선수들의 유니폼을 비롯한 일명 ‘굿즈’도 구매한다.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 해에만 판매하는 팀 저지(Team Jersey)의 수가 무려 8만 5,000장이라고 한다.이렇게 팬 한 명의 능력은 보잘것 없지만 한명한명이 모여서 많은 인원수가 되면 구단에서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입원이다. 하지만 K-리그 구단과 스스로를 K-리그의 가장 열성적인 팬이라고 생각하는 서포터는 이러한 가장 기초적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최근 서울, 수원과 같은 수도권 팀을 중심으로 하프타임을 이용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응원가 배우기’와 같은 행사를 열고 있는데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인다.세 번째로는 서포터의 역할이다. 프로축구를 관람하고 응원할 권리는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서포터가 아니라도 직접 돈을 지불하고 티켓을 구매해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경기를 즐길 권리가 있다. 물론 아직까지 K-리그의 응원문화가 서포터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므로 그들이 조금 더 개방성을 가지고 경기장에 온 모든 관중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결-3. 개인의 제안아직 40년이 채 되지 않은 역사를 가진 K-리그가 133년 역사라는 세계최고의 축구리그 EPL의완전히 따라잡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한국과 영국의 문화가 비슷하다면 EPL의 제도를 그대로 본떠 K-리그에 응용하면 되겠지만, 양국의 문화 및 정서적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K-리그가 EPL이 그들의 관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점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K-리그 공동체가 더 많은 관중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첫 번째는 재미있는 축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주 끊기는 경기와 오로지 이기기 위해 하는 재미없는 축구는 팬들을 경기장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선수들은 팬들이 없으면 자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그라운드 위에서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잦은 판정 시비로 말이 많은 이 시점에서도 심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원활하고 빠른 경기의 진행을 위해 심판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두 번째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경기장이 되어야 한다. EPL의 팬들은 대다수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경기장을 찾게 된다. 말 그대로 '골수팬'이 될 수밖에 없다. 아직 국내에는 이런 문화가 부족하다. 아직까지는 경기장이 '가족들끼리 갈 수 있는 곳'이ixw
    예체능| 2022.01.11| 10페이지| 2,000원| 조회(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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