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제 국어책은 손때 하나 없는 새 교과서와 같았습니다. 막연히 ‘필기한 것만 외우면 돼’라고 생각한 저는 책을 훑어보고 문제 푸는 것으로 시험 준비를 하였고 당연히 성적은 형편없었습니다.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공부 나무]라는 공부법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시에 취약했던 저는 나무를 그려 줄기에 작가의 이름을 적고 가지에는 시대적 배경과 주제, 분위기 등을 적으며 배경지식을 쌓고, 잎에는 작품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들을 적으면서 작품을 파악하여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이해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1등급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작품을 깊이 다루면서 작품이 나타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고 문학적 감각을 함양하면서 다양한 가치관과 창의적으로 작품을 수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차근히 학습하는 습관으로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위 과정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보는 자세를 과학에 접목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했습니다. 평소 문제를 풀 때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개념으로 된 문제 지문들에 당황했었던 저는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선 문제 후 이론]학습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듣고 난 뒤 바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푸는 도중 확실히 알지 못한 지문에는 ‘?’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공책에 ‘?’가 있는 지문들을 옮겨 적은 후 집중적으로 이론공부를 하는 시간에 ‘?’로 표시했던 지문의 개념들까지 꼼꼼하고 폭넓게 학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포기했었던 고난도 문제에서 공부했던 넓은 범위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답을 추리해내며 발전해가는 저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리 심화된 학습을 접하며 깊이 있는 사고와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배움의 과정에서 부족함을 보충하고 지식을 쌓아가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공부가 저에게 주는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997자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500자 이내)‘외식산업반’동아리의 부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인기를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쉽게 드실 수 있는 부스를 구상했습니다. 그러나 ‘체험 부스의 의미가 무엇이냐’는 선생님의 질문을 듣고 제가 구상한 부스가 새로운 체험을 하는데 의미를 가지는 부스의 목적과는 거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저는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동아리 부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요리의 재미를 알게 해주자’는 제 생각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겨자, 데리야키, 칠리소스 등 자체소스를 만들어 사람들이 다양한 소스로 김밥을 만들면서 특색 있는 맛을 느끼시도록 체험 부스를 구상하고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체험에 참여한 많은 분께서 수제 소스를 이용하여 김밥을 만드는데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씀해주셨고 저희가 준비한 소스와 재료에 대한 피드백도 해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피드백을 귀담아들으며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등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봉사활동은 새로운 음식을 개발해 사람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소통을 통해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제 꿈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경주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이후부터 자연스레 재난 식품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f(Food)’ 동아리의 활동으로 ‘재난 식품 개발하기’를 제안했습니다. 저는 조원들에게 재난 식품에 필요한 조건과 성분을 가르쳐주고 조원들의 아이디어 제시를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조원들의 참여는 갈수록 저조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조원들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조원들은 지진 등 재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재난 식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원들에게 지진 영상을 보여주고 저희가 느꼈던 지진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며 재난의 심각성과 재난 식품의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했고, 현재 출시된 재난 식품의 성분, 가격, 용기 재질 등을 따져 보며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행히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통조림 재질인 원형의 통에 층을 구분하여 밥과 물을 넣고 발열이 되는 줄을 설치하여 재난 상황에서 불과 물을 구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저희 동아리만의 재난 식품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에 다른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그 활동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더욱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기존 식품들의 보충할 점을 생각하는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워나가 식품개발에도 흥미를 느껴 저의 꿈에 다양한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1, 2학년 모두 저는 학급 반장이었습니다. 초임이셨던 선생님께서는 반을 챙기는 부분에서 서툰 점이 많으셨고 저희 반은 다른 반에 비해 학교 행사와 대회 날짜를 늦게 알았고 수행평가와 시험 범위에서 놓치는 부분들이 자주 생겼습니다. 그럴수록 반 분위기는 흐려졌고 저 역시 반을 통제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화를 내었습니다. 계속되는 좋지 않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 반을 통제하기 위해 한 제 행동들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저는 일방적으로 제 생각을 전하기만 했고 원활한 소통은 물론, 저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갖게 해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학급회의를 사흘에 한 번씩 열어 친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시험 범위와 각종 대회에 관련된 정보를 놓치는 것이 친구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여 [정보 알림이] 활동을 매주 번갈아 가며 맡을 것을 친구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친구들은 시간을 뺏긴다는 이유로 불평을 하였고 저는 부반장과 먼저 ‘정보 알림이’를 맡았습니다. 학교홈페이지에서 각종 대회를 파악하고 시험 범위와 학교 정보를 미리 알아와 수행평가와 시험공부를 다른 반보다 일찍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는 것을 느낀 친구들은 생각을 바꾸어 열심히 활동해주었고 이후 여러 활동을 하자는 제 의견에 공감을 해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 년 내내 성적이 가장 우수했으며 단합이 좋은 반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는 귀담아듣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고 항상 소통 속에서 문제를 살펴보며 의견충돌이 있어도 타협을 통해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의 내면에는 각자 보이지 않는 노력과 배려들이 있다는 걸 깨달아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일을 소중히 여기고 협력의 중요함을 알게 되어 2학년 때도 반 전체와 조화롭게 반을 꾸려가며 좋은 리더가 지녀야 할 품성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