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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화홍련전 인물 분석 - 승자와 패자 찾기
    고소설 『장화홍련전』 속 승자와 패자 찾기인문학부 20181115 한지인Ⅰ.서론우리는 평소 “그래서 누가 이겼대?”라 하며 흐름과 과정보다 결과를 우선적으로 확인한다. 에서 거북이가 이겼을 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느려도 꾸준히 하는 것이 빠르지만 게으른 것을 이긴다.’와 같은 교훈을 주곤 한다. 반대로 토끼가 이겼을 때 이 이야기는 ‘선천적인 재능이 중요하다.’와 같은 소시민들의 허무함, 무능력함 등을 전해줄 수도 있다. 승자와 패자, 결국 마지막에 누가 이기고 지느냐는 그 소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결정해주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설을 볼 때 소설이 담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소설에서의 승자와 패자를 찾아봐야 한다. 사람마다 소설을 읽는 관점과 느끼는 바가 다르듯이 승자와 패자 또한 누가 읽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고소설과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주인공이 승자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필자의 관점에서 고소설 「장화홍련전」 속의 승자와 패자를 새롭게 찾아보고자 한다.Ⅱ.본론1. 승자와 패자의 요건필자는 전통적인 선악이분법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고소설들로 한정하여 승자와 패자의 요건을 나누었다.1) 승자승자는 싸움이나 경기 따위에서 이긴 사람 또는 그런 단체를 이르는 말이다. 고소설 속에서의 승자는 어떤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첫째, 승자는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며 마지막에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해피엔딩 소설 마지막 부분에는 행복하게 잘 살게 된 사람의 이야기로 끝을 맺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웃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승자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볼 수 있다.둘째,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 승자는 자기에게 닥친 시련을 유연하게 이겨내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시련을 극복하며 등장인물이 더 굳건해지는 계기로 작용하면 그 등장인물이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았다.2) 패자패자는 승자와 반대로 싸움이나 경기에 진 사람 또는 그런 단체를 이르는 말이다. 패자의 요건은 고소설 속에서 승자의 요건과 마찬가지로 크게 두 가지를 뽑을 수 있다.첫째, 패자는 소설의 끝부분에서 자신의 죄로 인해 벌을 받아 죽음에 이르거나, 아니면 평생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장애를 입거나, 삶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다. 패자는 아무래도 승자와 반대로 행복하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았다.둘째, 패자는 다른 등장인물에게 해를 끼치거나 다른 등장인물이 목표를 향해 갈 때 장애를 줄 가능성이 있다. 소설에서 패자는 대부분 악인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악인의 요건인 해를 끼치는 것이 패자의 조건이 될 수 있다.2. 인물 탐색‘장화홍련전’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분석하여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고자 하였다.1) 계모 허 씨「장화홍련전」 속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계모는 모두가 간사하고 영악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의외로 불쌍한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일 수도 있다.좌수는 그로 말미암아 어찌할 바를 모르니 매양 딸과 더불어 죽은 장 씨 부인을 생각하며, 잠시라도 두 딸을 못 보면 삼추같이 여기고, 돌아오면 먼저 딸의 침실로 들어가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너희 자매들이 깊이 규중에 있으면서, 어미 그리워함을 늙은 아비도 매양 슬퍼한다." 하며 가련히 여기는 것이었다. (장화홍련전, 이주영, 32쪽)와 같이 배 좌수는 슬퍼하는 딸들을 챙기느라 바빴기에 계모는 외로웠을 것이다. 또한 장화, 홍련이 어머니만 그리워할 뿐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더 애정을 갖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에게 소홀해졌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가 악인이 되어 가문을 흔든 것은 장화와 홍련, 그리고 배좌수가 자초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계모가 지은 죄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고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니 관아에서 능지처참을 면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계모는 패자의 요건에 부합하는 인물, 즉 패자라고 볼 수 있다.2) 허 씨의 아들 장쇠“「장화홍련전」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이 누굴까?”하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장화와 홍련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가장 억울한 사람은 장쇠일지도 모른다. 배좌수가 장화와 홍련을 무척이나 아꼈다는 것 말고 장쇠가 태어날 때 기뻐했다느니, 예뻐했다느니 하는 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렇기에 장쇠는 장화와 홍련을 부러워하고 나아가 질투를 했을 지도 모른다. 또한 그는 두 번째 부인에게서 난 자식이기에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을 수도 있다. “계모 착하신 고로 모르는 체하시더니 이미 낙태한 일이 나타났으므로, 나를 시켜 남이 모르게 이 못에 넣고 오라 하기에, 이 곳에 왔으니 속히 물에 들어가오."이 내용은 장쇠가 한 말의 일부이다. 위에서 한 말로 유추해보았을 때, 장쇠는 장화가 진짜로 낙태했을 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장화에게 실망한 나머지 어미의 말대로 했을 수도 있다고 예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부모님의 명령을 들었단 이유로 장쇠는 호랑이에게 귀와 팔을 뜯기고 결국 관아에서 교수형에 처한다. 장쇠는 패자의 요건에 완벽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벌을 받고 죽는 가장 안타까운 인물로 볼 수 있다.3) 장화와 홍련「장화홍련전」이라 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은 당연히 장화와 홍련일 것이다. 장화와 홍련은 인물의 특징을 따져볼 때 가장 애매한 인물들이다. 장화와 홍련의 억울함, 그리고 사또의 현명한 대처에 대해서는 「장화홍련전」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모두가 안다고 가정하고 장쇠와 계모가 벌을 받고 난 이후에 주목해 보자.하루는 좌수가 외당에서 두 딸의 생각이 간절하여 능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전전반측할 제 장화자매가 황홀히 단장하고 완연히 들어와 절하며 여쭈기를,"소녀의 팔자가 기구하여 모친을 일찍이 여의고 전생업원으로 모진 계모를 만나 마침내 애매한 누명을 쓰고 부친 슬하를 이별하였으니, 억울하고 원통함을 이기지 못하여 이 원정을 옥황상제께 아뢰었습니다. 상제께서 통촉하시와 이르시기를 '너희 정성이 갸륵하나 이 역시 너희 팔자라, 뉘를 원망하리요? 그러나 너의 아비와 세상 인연이 미진하였으니, 다시 세상에 나가 부녀지의를 맺어 서로 원한을 풀어라.' 하시고 물러가라 하셨는데 그 의향을 모르겠나이다."하였다.(장화홍련전, 이주영, 32쪽)장화와 홍련은 배 좌수의 딸로 다시 환생했다고 는 말하고 있지만 장화와 홍련이 환생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배 좌수와 새 부인의 꿈일 뿐이다. 장화와 홍련은 이미 죽었는데 승자라고 볼 수 있는가? 그렇다고 마지막에 누명도 벗었는데 패자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인물이다. 소설의 내용에 입각하여 배 좌수와 새 부인의 꿈에 진짜 여귀가 나온 것이라고 보았을 때는 승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꿈이 그냥 배 좌수와 새 부인이 마음의 안정을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보았을 때는 패자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4) 사또사또는 전동흘이라는 실제 있었던 인물이다. 「장화홍련전」이 원래는 그의 이야기가 주로 다뤄졌던 이야기인 만큼 그는 이 소설 속에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그전 사또들은 장화와 홍련의 귀신이 보이기만 하면 기절을 해버려 장화와 홍련이 억울한 사연에 대해 말 한번 꺼내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새로 온 사또는 놀라긴 했지만 차분히 억울한 사연을 듣고 대처를 하였으며 죄인에게 마땅한 벌을 내렸다. 사또는 이 소설 속에서 승자로 볼 수 있다. 장화와 홍련의 사연과 부탁을 들어주고 죄인에게 벌을 내렸는데 곧 승진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사또의 성품이 좋고 대처 능력이 탁월했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일 수도 있지만 장화와 홍련의 보답이 작용한 것은 없지 않아 있다.5) 배 좌수「장화홍련전」에서 사또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등장한 인물 중 가장 피해를 보지 않은 인물이 누구냐 하면 배 좌수라고 단언한다. 우선 그는 소설 전체를 보았을 때 신체적으로 다치거나 상한 부분이 없다.배좌수는 구십이 되매, 나라에서 특별히 좌찬성을 제수하시었다. 그는 이것으로 여년을 마치고 윤씨 또한 세상을 버리니, 장화 자매가 슬퍼하는 것이었다. 한림 형제도 부모가 돌아가니 형제가 한 집에 동거하여 자손을 거느리고 지냈는데 장화 자매는 칠십삼 세에 한가지로 죽고, 한림 형제는 칠십오 세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자손이 유자생녀하여 복록을 누렸다고 한다.(장화홍련전, 이주영, 32쪽)
    인문/어학| 2022.02.20| 5페이지| 2,500원| 조회(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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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학과 합격 자기소개서
    -대진대학교? 인재상 : 건전한 가치관과 윤리관을 바탕으로 교양을 갖춘 인재, 사회적. 다문화적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의사소통과 협력을 하는 인재, 창의성과 혁신을 사랑하며 리더십과 책무성을 지닌 인재,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능력, 전공지식을 자기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인재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3학년 초에 AI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달걀값이 폭등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저는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것처럼 급속도로 번지는 것을 뉴스 기사로 접하면서 ‘바이러스는 생물에 더 가까울까, 무생물에 더 가까울까?’ 하고 호기심이 증폭되었습니다. 해답을 얻기 위해 선생님께 여쭤보기도 하고 ‘생물과 무생물의 사이(후쿠오카 신이치)’라는 책과 생명과학 교과서를 활용하여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자료를 참고해보니 바이러스는 단순한 물질과 달리 자기복제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는 물질과 같이 다 똑같은 크기와 모양이었고 개성이 없었습니다. 또한, 영양 섭취와 호흡도 없었으며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하지도 않았습니다.이를 통해 바이러스가 생물적 특징도 분명히 가지고 있지만, 생물보다는 무생물에 가깝다고 추측하였습니다. 더 나아가서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 내에 있을 때 자기 복제를 하므로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내에 있을 땐 생물이고 숙주 세포가 없을 때는 무생물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유행했던 AI 인플루엔자에 관심을 가지면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하는 것들도 흥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겼을 때 학교에서 배우는 생명과학과 연관 지어서 탐구하며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탐구를 통해 생명과학에 열정을 가진 제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따로 탐구한 바이러스에 관해 생명과학 수업시간에 발표할 기회를 얻어 궁금증이 생겼던 주제를 반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일상에서 문제를 찾아 탐구하는 저의 역량과 생명과학에 대한 열정은 대학 진학 후 간호학을 공부하며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훗날 간호계열 종사자가 되었을 때도 제가 경험했던 바와 같이 알고 있는 지식과 호기심의 스펙트럼을 인플루엔자처럼 확장시키고 심화시켜 미래 우리나라 의료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대학교에 가기 전 간호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의정부 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에듀클러스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에듀클러스터 간호학을 수강하며 무균술, 해부, 당뇨병 이론 수업, 간호대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무균술 입니다. 무균술 수업에선 직접 수술복도 입어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수술 전 준비를 실제로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술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환자를 수술할 때 간호사들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정성을 기울이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래에 간호사가 된 자신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고 꿈을 구체화해나가게 된 큰 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간호학과에 진학해야 배울 수 있는 무균술을 미리 배워보며 간호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평소에 간호에 대해 여러 가지 방면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꿈의 대학 ‘방사선으로 하는 의료 탐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꿈의 대학에서 실습을 통해 실제로 방사선 엑스레이 기구와 같은 치료에 사용되는 기구들을 직접 사용해보았고 조별로 한 사람씩 환자가 되어 그 친구의 갑상선, 손등 등을 초음파 기기로 촬영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실제 사람의 동맥이 뛰는 것을 확인하는 것과 같이 많은 시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사선에 관한 의료 탐구를 통해 간호라는 것이 엄청난 범위를 포괄하고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간호의 다양한 방면을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더욱 간호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간호를 향해 나아가게 되는 발자국을 내딛게 되었습니다.여러 의료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들어간 교사 동아리에서는 매년 모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학년 때 모의 수업에서는 PPT를 준비하고 학습지를 만들어가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성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준비한 PPT와 영상, 학습지를 활용하여 수업했지만 간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설명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준비과정을 성찰하며 보건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3학년 때는 수업할 압박 지혈의 종류에 따라 다른 지혈 과정에 대해 더 알아보았고 골절 및 염좌의 증상에 대해 찾아보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대본도 미리 만들었습니다. 수업에서 저는 응급 상황에 대한 이론수업 후 직접 붕대로 손목이 골절되었다, 무릎이 골절되었다 등 응급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붕대 감기를 하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설명하는 제가 완벽히 이해되어야만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간호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고 탐구할 수 있는 계기로도 작용하여서 간호에 대한 기초지식을 탄탄히 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 전공 관련 모의수업 경험을 통해 간호학과에 진학 후 진출할 수 있는 여러 의료분야 중, 보건교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학교| 2022.02.20| 2페이지| 3,000원| 조회(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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