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간호사례 선정이유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율은 2022년 61.2%(국가통계포탈)로 WHO권고수준인 15%보다 46.2% 높다. 통계를 통해 2014년도에 비해 8년동안 22.5%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국제적 제왕절개 분만율 증가 추세를 분석한 Betran 등(2021)의 연구는 그 중에서도 한국, 중국, 일본 등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의 제왕절개 분만율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말한다. 인구집단 수준에서 제왕절개 분만율은 여성 각자의 상황과 선택이 집적되어 나타나는 결과이기에 한 국가의 보건의료체계의 특성을 드러내는 지표로서도 주목을 받는다. 증가 원인에는 반복되는 제왕절개 수술 증가와 35세 이상 고령출산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35세 이상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25세에서 34세 산모보다 6.7%가량 높다. 하지만, 2012년에 비해 25세에서 34세 산모와 35세 산모의 제왕절개율의 차이는 13.2%에서 6.7%로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이와 같이 전체 제왕절개 분만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22년 61.2%의 제왕절개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제왕절개 분만 후 모성사망률은 질식분만보다 더 높고, 이후 분만에서 자궁파열, 비정상 착상, 자궁외임신, 사산, 조산의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에서 건강 영향에 대한 근거가 축적되고 있다. 신생아의 생리적으로 다른 노출이 면역계에 영향을 미쳐 알러지, 아토피, 천식, 장내미생물 다양성에 대체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가 축적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아동 비만과 천식 발생률 증가와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왜 제왕절개를 선택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매년 제왕절개율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고자 이번 사례연구는 제왕절개 분만(Cesarean Section)을 연구 주제로 하였다.
연구의 필요성(1) 우리나라 출산률과 결과 해석(통계청 자료 참조)합계출산율은 경제적 요인, 사회 문화적 변화,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낮은 합계출산율은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부와 정책 결정자들은 합계 출산율을 분석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따라서 합계 출산율은 사회 및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자보건 지표임을 뜻한다.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2023년 잠정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1만 9천 2백명(-7.7%) 감소했고, 합계출산율(가임여성1명당, 15세부터 가임기간이 끝나는 49세까지,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이 0.72로 2022년 대비 0.78에서 0.06 감소하였다. 조(粗)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4.5명, 2022년 대비 0.4명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수치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2017년도를 기준으로 합계출산율 비율 –10.2%로 급격히 감소하더니 2017 수치 1.05에서 2023 최근까지 1.05아래에서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