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수면의 중요성수면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이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사회가 복잡하게 변화되면서 인간의 수면에 변화를 초래하였다. 직장에서는 스트레스와 교대교무가 늘어나고 이로 인하여 수면이 부족하게 되며,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증가하였다. 21세기를 살면서 스마트폰과 다양한 TV 채널들 그리고 저렴한 영화프로그램 등의 보급 역시 수면 부족에 영향을 끼쳤다. 통계적으로 보면 성인 3명 중 1명 꼴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며 이들은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일이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수면부족이 신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한데 첫번째로 면역체계의 이상이 생겨 감염에 더 잘 걸리게 하며 질병의 회복 시간도 지연시킨다. 또한 식욕 중추를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살이 찌게 되며 당뇨병의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테스토스테론과 성장호르몬의 생성도 줄어들어 특히 사춘기 시기에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표정을 인식하는 정서적 공감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좋은 인관 관계를 가지기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수면 부족 상태에서 운전 할 때 보행자를 보는 행위가 운전자의 지친 뇌에서 느리게 반응하여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마치 과음한 것과 같은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수면 부족은 뇌의 전두엽과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인간의 뉴런은 24시간 가동할 수 없으므로 각성 상태 동안 뇌에 축적된 DNA 손상을 수리할 수 있는 적절한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뇌의 미세아교세포는 뇌의 감염이나 손상의 징후에 반응하는 면역 세포로서 손상된 뇌세포의 수리를 담당하는데 수면 중에 활성화되어 뇌세포가 적절한 수리를 받아 계속해서 올바르게 기능하도록 하는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수면 장애가 치매 및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