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받은 질문 1. 암 진단법에 대해 말해보세요 2.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은? 3. 가고싶은 부서는? (암센터는 부서보단 센터별로 많이 나뉘어있기때문에 국암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가고싶은곳은 꼭 00센터 라고 말하는게 좋음!) 4. (가고싶은부서 기반, 소아암센터라고 답변했음) 소아암환자들이 왜 응급실에 오는지? 1,2,3번은 무난히 답변했어요 문제는 4번 ... ㅠㅠ 면접보면서 처음으로 답변 말하다가 말 짤리는걸 경험했음 .. 질문을 받고 저는 소아암 환자들의 항암 부작용을 말해야겠다 생각했고 일반적인 항암치료 의 부작용에 대해 말했음 (초록이 그대로) 그랬더니 '그건 항암의 부작용이구요 응급실에 오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응급실은 어떨 때 온다고 생각해요?' 이런질문을 받았는데 이 질문자가 응급실 수쌤이셨음... 상당히 표정이 무서웠다 아우 지금 도 생각나네 국암의 응급실은 암환자만 받고있기때문에 일반 응급실이랑은 되게 달라서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몰라 머리가 백지장이 되버림 그때 그냥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이후 집에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때 낮 아진 면역력때문에 응급한 상황이 생겼을때 응급실에 올것같..' 하는데 말을 짜르시고 '그니까 그 응급상황이 뭐냐구요?' 하셨음 .... ㅜㅜ 아 내가 질문을 잘못이해했구나 생각이 스치면서 근데 어떤걸 말을 해야할지 몰랐음 아니 항암부작용도 아니면 그냥 응급실 실습했 을때 주로 환자들 오던 질환을 냅다 던져야겠다 싶었음 '앗 주로 토혈, 혈변과 같은 출혈이 예상될때, 코피가 나거나 아이가 크게 보챌때, 갑작스레 통증이 나타났을때 응급실에 방문할 것 같습니다.' 라고 답변하니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주 셨고 옆에 간호부장님과 눈을 마주쳤는데 흐뭇하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