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개론 자기소개-연령, 사는 지역, 현재 전공, 이전 전공, 이전 일 경험, 현 경험, (원하는) 진출 분야, 고민 등 :저는 1975년생으로 현재 48세이며 대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25년 전에는 대전의 한 전문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유성에 있는 호텔 리베라 기획경리팀과 회계팀에서 3년간 근무하였습니다. 일이 너무 익숙해져서 직장생활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쯤 더 큰 인생 비전을 위해 영국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영어 회화 강사로 일하면서 좀 더 전문적으로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생각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 영어 영문과에 입학함으로써 영문학에 심취하여 재밌게 공부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유치원파견 영어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영어를 잘하는 것만으로 어린아이들을 다루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며 유아교육을 다시 공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동안 가족의 병간호를 위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불가능했지만, 그 후 유아교육을 공부하면서 취득한 보육교사 2급 자격증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출산율이 저조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이 사양길에 접어드는 사회적 동향들을 무시할 수 없게끔 제가 일하는 어린이집도 영향을 받아 원생들이 점점 줄어들게 됨으로써 불안감이 고조되었습니다. 노령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유아들은 점점 줄어들고 앞으로 미래를 전망해 보았을 때 노인복지가 유망하고 판단하여 사회복지를 학점은행제로 뒤늦게나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는 동안 어린이집은 결국 폐원하게 되었고 국민취업 지원제도의 일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재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장애인 근로지원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수강신청 배경저는 영유아기 때부터 수건을 입에 물고 흥얼거리며 콧노래를 부르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언니를 따라 피아노 학원에 다니겠다고 엄마를 졸랐고, 중학교 때는 음악 선생님께서 바이올린반을 만들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와 바이올린을 사달라고 떼쓰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일찍 등교할 때마다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가곡이 왜 이리 감성적으로 다가오던지 그걸 듣기 위해서 빨리 등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대학을 입학하고 나서 충남성악대학이라는 선교단체에서 무료로 가르치는 성악 개인지도를 받기도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온갖 클래식 음악회를 쫓아다녔고, 우리 집을 방문하는 지인들은 온 집안에 울려 퍼지는 가곡 CD 음악을 들으며 참으로 특이하다고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어학연수 시절에도 영어공부보다는 미술관을 둘러보거나 세인트 폴 합창단 등 음악 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주로 예술 관련 활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저의 전 생애에 걸쳐 음악이나 예술은 제 인생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듯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점점 예술 활동에 등한시되고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으로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단념하다시피 했는데 ‘기회만 되면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라는 무의식이 잠재했는지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성악과가 있다는 사실을 안 순간 어두운 밤에 형광등이 켜지는 듯 마음의 불이 밝혀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래서 나를 고단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는 예술…. 성악을 해 보자! 용기를 내어 성악과 입학을 하게 되었고 이번 학기의 문화예술교육개론은 문화예술인으로서 당연히 들어야 할 과목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치료계획서대상자명/진단명중년의 여성들(5명)/우울증성별/나이여/ 40대~50대일자(시간)6월 6일 화요일(10:00~10:50)음악치료사명박윤경주제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도적이고 적극적 태도 가지기치료목적풍물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숨겨진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을 바로 인지하고, 왜곡된 사고를 스스로 바로 잡게됨으로써 우울의 원인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함이다.치료목표1. 자신이 처한 현실과 자기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는다.2. 나만 이 고통 속에서 있다는 피해망상에서 벗어난다.3.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바꾼다.4. 나도 사회의 원만한 일원으로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5. 집단속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공감, 소통하는 능력을 기른다.프로그램 내용1. 참여자는 각자 짧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우울증이 있는 분들이라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꺼릴 경우 건너 뛴다)2. 오늘의 모임의 목적과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 설명한다.3. 풍물놀이 동영상을 틀어주고 감상하게 한다.4. 풍물놀이에 대한 각자의 감상을 들어본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소리에 대해 표현해 보게 한다.5. 왜 4번의 대답을 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한다.6. 참여자는 연주를 위해 풍물놀이 타악기 다양한 소리를 탐색한다7. 악기탐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리의 악기를선택한다.8. 왜 그 악기를 선택했는지 들어본다.9. 참여자는 각각 선택한 악기의 간단한 연주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고 미숙한 대로 풍물놀이 즉흥연주를 해 본다.11. 즉흥연주 후 참여자는 순서대로 자신의 연주한 감정을 한 단어로이야기한다.10. 연주한 음악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의견을 나눈다11. 활동을 정리하며 마지막 연주 동영상으로 마무리 한다.도구타악기(풍물놀이) , 풍물놀이 영상시간50분음악요소의 치료적 역할풍물은 혼자하는 하는 음악이라기 보다 여러명이 합을 이루어 하는 활동이라서 공감하고 소통함이 매우 중요하다. 공감과 소통함 속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로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타악기를 두드리는 활동을 통해 내담자 안에 내재되어 있던 분노와 원망등의 감정을 표출해 냄으로써 홧병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질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 멤버 중 누구 하나가 뛰어나기보다 각자가 맡은 고유의 역할이 있는 활동이다 보니 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되고 본인이 또한 그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의식을 하게 됨으로써 본인에 대한 낮은 자존감에서 벗어나 조금은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만한 사회의 일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음악치료계획서(2)대상자명/진단명4인 가족(부모/딸1.아들1)/가족구성원 간의 불화가 있는 가정성별/나이남, 여/자녀 10대, 부모 50대일자(시간)00월 00일 0요일(00:00~00:00)음악치료사명000주제우리 가족의 노래 만들기(송라이팅)치료목적가족 간 상호이해 및 결속력 증진
음악치료 노래반주법 기말과제 : 인사 노래 만들기(작곡, 작사하기)1. 인사 노래를 사용할 대상을 정한다.(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2. Hello Song, Good-bye Song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3. 조성을 선택한다.(인사노래이기에 밝은 분위기를 위해 Major 장조를 추천합니다.)4. 12마디에서 24마디 정도의 길이로 정한다.(12마디, 16마디, 20마디, 24마디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5. 적절한 멜로디와 가사를 만든다.(인사노래이기에 가사를 복잡하지 않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 가사로 만든다.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에 적절한 가사를 만든다.)** 1주차 강의 시연 부분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가요나 팝송 등 작곡된 멜로디에 가사를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다만 길이만 조정하셔서 24마디 이내로 만들어 주세요.** 가요나 팝송 등 기존 곡의 멜로디를 사용하실 경우,원곡에 대한 정보를 꼭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6. 멜로디에 어울리는 코드를 표기한다.** 반주악보 말고 코드만 표기하시면 됩니다.7. 마지막 종지부분에서는 V ? I 로 마친다.
1. 프로그램 개요항목논의사항프로그램의 주제반짝반짝 작은별수강대상초등학교 1학년운영 시간 및 장소오전10시,교실교육 목표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를학습하고자 한다.교수전략동기부여익숙한 주제를 가지고 학습을 연계하여동기를 부여한다.학습활동동요를 익힌후 기악학습과 국어,미술,과학,수학학습을 연계교수자료반짝반짝 작은별 악보,리코더, 동요CD(MR)나 피아노과제복습하는 모습 사진찍어 보내기평가방법음악활동은 연주회로 평가하기2. 거시적 설계주학습 내용강의방법수업자료1반짝반짝 작은별 동요를배우고 익힌다.MR동요CD,MR,악보2반짝반짝 작은별 동요에 맞춰 율동(체조)하기시범동요CD,MR3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글짓기나 동시를 써 보기설명활동지4별모양 조별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팀티칭만들기 재료5반짝반짝 작은별 리코더로 연주하기시범리코더6별과 관련된 영어단어를 배우고 반짝반짝 작은별 동요를 영어로 부른다.설명,시범별스티커,영어동요CD,MR7별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배워본다토의,시뮬레이션빔프로젝트8별 붙이기 시합을 통해 수학을 배워본다게임,설명별스티커,활동지최종그동안의 활동을 전시하고 가창,기악,체조는 발표회를 갖는다.3. 주차별 교수/학습 과정안프로그램명반짝반짝 작은별주차6주차학습주제‘작은별’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학습목표- ‘작은별’ 동요 단어를 영어로 표현할수 있다.- ‘작은별’ 동요를 영어로 부를 수 있다.단계교수/학습 활동학습자료 및 유의점시간도입-‘칭찬스티커 별’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작은별 동요’를 함께 부른다.-‘작은별 동요’ 영어악보5분전개-작은별에 나오는 영어단어를 가르친다.-반복해서 소리내 발음연습시킨다.-단어를 노트에 적어보도록 한다.(10번정도 반복해서 써본다)-스티커를 나눠주고 가르친 영어단어가 나온 악보의 부분에 붙여보도록 한다.-맞게 붙였는지 옆친구와 비교해보고 수정한다-작은별 영어동요가사를 다함께 천천히 소리내 읽어본다.-이번에는 조금 더 빠르게 읽어본다-영어로 ‘작은별’동요를 노래한다.-여러번 반복해서 연습한다.-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친구의 시범연주를 들어본다.-시간이 남으면 동요에 맞춰 2주차에 배웠던 율동(체조)도 함께 시도해 본다.
호프만의 이야기줄거리악마의 농간으로 연인인 (세 여인의 영혼을 한몸에 갖고 있는)스텔라를 만나지 못한 호프만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번째 사랑 올림피아는 과학자 스팔란차니가 만든 기계 인형이지만 결국 인형 제작자 코렐리우스에 의해 산산이 부서진다. 두 번째 사랑 안토니아는 노래에 재능이 많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지만 병약하다. 그녀는 의사 미라클의 최면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숨을 거둔다. 세 번째 연인 줄리에타는 남자들의 영혼을 빼앗는 고급 매춘부로 마법사 다페르투토의 끄나풀이다. 그녀는 살인까지 저지르며 파멸에 이르는 호프만을 조롱한다. 현실 속 연인인 스텔라 역시 린도르프로 변신한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함께 떠나고 만다. 호프만과 모든 이들은 시련 속에서 인간은 사랑으로 더욱 크게 성장한다는 것을 노래한다.작곡가 오펜바흐오펜바흐는 1819~1880년 사이에 100편 이상의 오페레타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펜바흐는 오페라 부프라는 용어를 여러 막으로 구성된 작품에 사용하였다. 오펜바흐 스타일의 작품은 1870년 이후 빈에서 오페레타라는 용어로 불리기 시작했다. 주로 단막이 아닌 여러 막으로 구성된 코믹 오페라를 오페레타라고 불렀다. 오펜바흐는 오페라 코믹이라는 용어를 쓰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말년에는 지나치게 코믹한 내용을 더 이상 추구하지는 않았다. 무조건 웃기는 것을 좋아하던 대중들의 기호가 변했기 때문이다. 오펜바흐가 진정으로 심각한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것은 “호프만의 이야기”이다.이 작품은 한마디로 자신(호프만)의 사랑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시대와 배경은 현대와 아주 다르지만, 그 시대에 사랑을 주제로 세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것부터가 그 당시에는 굉장히 획기적이고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각 등장인물의 이야기와 대사가 지루할 틈 없이 재밌고 귀담아듣게 된다.한국어로만 노래하기도 어려운데 원어로 그 오랜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다는 게 참으로 존경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모든 오페라 가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전체적으로 연주자들의 연기는 오랜 시간의 준비와 수고가 느껴질 만큼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고 소품준비 또한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썼음이 느껴질 정도로 나무랄 것이 없는 무대였다.절대 짧지 않은 시간을 대사를 읊는 대신 계속 노래해야 하는 오페라 가수들의 노력과 정성을 이 한 작품의 오페라 감상만으로도 감히 짐작함이 가능하다.호흡이 딸린다고 노래 한편 부르는 것도 힘들어하던 나의 노래 실력과 정말 비교되는 부분이다.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할지 알 것 같다.본인이 오페라 감상 과제로 이 작품을 선택했을 때는 여자 주인공과 조연급 목소리와 연기를 다른 작품보다 많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호프만의 상대역이 무려 셋이나 되고 뮤즈까지 네 명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었다.모든 연주자가 훌륭했지만 특히 뮤즈(김정미), 올림피아(이윤정),안토니오(윤상아), 줄리에타(오예은)의 연주와 연기를 감상한 것이 소프라노인 본인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다.국립합창단의 웅장한 연주 또한 이 작품의 성공에 큰 몫을 한 것 같다. 무대배경이나 소품 등은 많은 시간을 준비한 만큼 잘 준비되었고, 무엇보다 한 작품을 위해서 참으로 많은 보조 인원들, 즉 합창단원들이 등장하는 것에 놀랐다. 몇몇 단원은 합창단원이 아닌지 연기만을 하는 분들도 보인다. 전문 연기자인듯하다. 각 배경에 따른 조명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다.2막에서 올림피아의 솔로 부분에서 “인형의 노래”는 조수미 님의 연주와 연기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조금은 비교할 수 있었다. 솔로 분야 처음 노래 부분은 의자에 앉아서 시작하였는데 음이 흔들리는 듯해서 처음부터 움직임 없이 일어나서 노래하는 것이 오히려 기계 인형 같고 호흡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노래하면서 연기까지 하는 게 쉬운 게 아닌 걸 잘 알고 있다. 그것도 뻣뻣한 동작을 연기해야 하는 연기이니만큼 쉽지 않았음이 당연하다. 이 정도의 무대를 올리기까지 얼마나 상당한 연습이 필요했을까? 어찌 보면 내용은 조금 유치하고 어린이 동화 같기도 하다. 현실성은 전혀 없고 사랑을 향한 대상도 유아가 생명이 없는 대상을 의인화하여 생명이 있는 대상으로 여기며 말을 걸듯이 호프만이 기계 인형을 대상으로 한 사랑도 어리석고 일방적인 사랑 아닌가.. 인간의 어리석은 면모를 보여주는 듯하다. 호프만의 철없는 시절을 표현한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형을 사랑한 호프만뿐 아니라 모든 관객과 연기자들이 그에 동조하며 반응하는 것을 볼 때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몇몇 광적 수집가들의 큐비어를 향한 사랑 같은 것들이 이와 비슷한 사례이지 않나 싶다.3막에서 하인의 솔로 장면이 참으로 코믹하고 재밌었다. 본인의 처지를 비관하는 장면이지만 역으로 아주 희극적으로 잘 연기하고 표현했다. 오페라는 노래뿐 아니라 연기가 아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장면이다. 긴박한 분위기에서 호프만과 안토니아의 아빠, 의사가 함께 부르는 남성 3중창이 있는데 극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표현해서 관중석에서 박수 소리가 들렸다. 본인 또한 손뼉 치고 싶은 부분이었다. 안토니아가 음악을 사랑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무대배경으로 바이올린 소품을 주렁주렁 매달았는데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가벼운 소품이겠지만 위에서 흔들리는 게 왠지 불안해 보이기도 했다. 어머니의 환청이 들리고 장면에서는 무대 스크린에 유명한 소프라노 가수였던 마리아칼레스의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고 놀랐다. 위의 눈과 이마는 잘렸지만, 그분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마리아칼레스 사진이라는 것을 감지했을 것이다. 본인이 무대 디자이너라면 어떤 식으로 이 작품의 3막에 어울리는 배경을 디자인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