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심리학에게묻다’를 공부하면서 여러 가지 마음의 작용 기제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이러한 배움의 내용을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이에, 강의 영상 및 교재 15강의 내용 및 기타 자료를 개인이 자유롭게 참조하여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마음트레이닝’에 소개된 다양한 활동들을 참조하여 자신의 일상에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해 본 후, 그 중 적어도 3가지 이상의 방법을 적용한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예: 일기나 편지의 경우 직접 작성한 내용 발췌, 기록지의 경우 기록지 내용 제시 등), 이러한 적용 과정에서 배운점과 느낀점을 쓰시오. 위의 3가지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함.[목차]1. ‘마음트레이닝’ 활동 세 가지 적용하기1) 처음 써 보는 편지2) 즐거운 활동3) 나의 역기능적 사고 찾기2. ‘마음트레이닝’ 활동 적용 내용과 결과1) 처음 써 보는 편지2) 즐거운 활동3) 나의 역기능적 사고 찾기3. 배운점과 느낀 점1) 처음 써 보는 편지2) 즐거운 활동3) 나의 역기능적 사고 찾기※ 참고문헌심리학에게 묻다, 하혜숙.강지현 공저(2017),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1. ‘마음트레이닝’ 활동 세 가지 적용하기1) 처음 써 보는 편지‘심리학에게 묻다’ 수업을 통해 ‘마음트레이닝’을 처음 접해보는 나는 과제를 위해 제일 먼저 ‘처음 써 보는 편지’를 택하였다. 부치는 용도가 아니라는 점, 가상의 인물과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 시간적 여유를 두고 글로 나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이런 활동이 처음이라 단계를 나누기보다는 내 마음을 털어놓는 방식을 택하였다.2) 즐거운 활동일상 속에서 우울감을 느낄 때, 무기력해지거나 그 어떤 활동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을 맞이한 경험이 종종 있다. 교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기분 좋아질 기회도 얻지 못한 채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이 활동을 택하였다. 평소 좋아하거나 재미있어하는 활동 등을 정리하여 기록해두면, 비교적 손쉽게 긍정적 활동을 선택하여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또한 감정을 숫자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기분 변화를 살펴본다면 훨씬 더 직접적인 효과를 느껴 일상 속에서 적용하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었다.3) 나의 역기능적 사고 찾기상대방의 얼굴에 스치는 표정이나 사소한 제스처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때가 있다. ‘심리학에게 묻다’ 수업을 통해 사람들이 경험하는 기분은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해석, 즉 인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의 찡그리거나 웃는 모습을 보며 내가 이상한 행동을 했거나 나를 비웃는다는 착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지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정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이미지인 ‘자동적 사고’를 찾아 감정 조절에 도움을 받고자 하였다.2. ‘마음트레이닝’ 활동 적용 내용과 결과1) 처음 써 보는 편지“이제서야 처음으로 당신에게 말합니다.” 저는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의 울타리 속에서 하고 싶은 것을 망설임 없이 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인내심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크게 몰랐습니다. 타국에서 살 때도 나 하나만 생각하고 살면 되었기 때문에 ‘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타지에서 아이를 키우고 공부를 하고 아이를 키우며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그 일은 굉장히 많은 책임감과 인내를 필요로 하였습니다. 저는 인생은 어느 정도는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아이를 키우고 나이를 먹으며 점점 인생은 예측불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게 강한 인내심과 책임감이 있었다면 좀 달라졌을까요.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이 점점 많아질수록 저는 불안증과 조급증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육아를 하며 뒤처지는 커리어 때문에 타인과 비교를 하며 스스로를 갉아먹기도 했고 이는 배우자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감정을 돌아보기 어렵고 그저 회피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당신에게 처음으로 이 편지를 쓰며 제가 어렵고 힘들어하던 부분을 들여다보고 인정합니다. 인내심 부족, 예측불가한 상황에서 오는 불안감, 저보다 훨씬 앞서가는 듯 보이는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우울감. 저는 이제 이 감정들을 마주해보고자 합니다. 이 편이 저와 가족들에게 훨씬 좋은 삶을 선사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2) 즐거운 활동① 내가 좋아하거나 재미있어하는 활동내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독서, 쇼핑, 아름다운 그림 감상, 음악 듣기(재즈, 클래식), 유럽 영화 보기, 커피 마시기, 가만히 누워있기, 취향이 맞는 사람과 다양한 주제로 수다떨기, 여행지에서 먹는 조식이다.* 활동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 감정 비교 (10점 만점)독서 : (5점 → 9점)쇼핑 : (3점 → 10점)그림 감상 : (6점 → 8.5점)음악 감상 : (4점 → 8점)유럽 영화 보기 : (7점 → 9.5점)커피 마시기 : (1점 → 10점)가만히 누워있기 : (1점 → 10점)수다떨기 : (7점 → 9점)여행지에서 조식먹기 : (3점 →9점)②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쇼핑, 여행, 카페에서 수다떨기를 함께 하고 싶다.* 활동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 감정 비교 (10점 만점)쇼핑 : (3점 → 10점)여행 : (5점 → 9.5점)수다떨기 : (7점 → 9점)③ 혼자서 언제라도 할 수 있는 활동내가 좋아하는 활동은 수다떨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혼자 가능한 일이다. (독서, 쇼핑, 전시회 가기, 음악 감상, 영화 보기, 카페 가서 커피 마시기, 누워있기, 여행지에서 조식 먹는 일)* 활동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 감정 비교 (10점 만점)1)내가 좋아하거나 재미있어 하는 활동과 동일④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뿌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활동정보를 수집하고 유행에 민감한 나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그것이 도움이 되었을 때 뿌듯한 기분을 느낀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는 문을 잡아주거나 상냥하고 밝게 인사하기, 눈을 마주쳤을 때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활동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 감정 비교 (10점 만점)정보 전달 : (6점 → 8점)문 잡아주기 : (5점 → 7점)인사하기 : (6점 → 9점)눈 마주치고 따뜻한 눈빛 보내기 : (7점 → 8점)3. 나의 역기능적 사고 찾기역기능적 사고 기록지날짜/시간2024년 11월 21일 / 오후 8시1) 기분 나쁜 감정을 일으키게 한 일이나 생각 또는 상황은 무엇이었습니까?나는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배우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육아와 살림 분배를 위해 배우자와의 대화 중 ‘괜찮아 다 잘할 수 있어, 잘하고 있고’라는 말을 듣고 기분 나쁜 감정이 들었다.2) (혹시 있었다면) 어떤 기분 나쁜 신체적 감각을 느꼈습니까?호흡이 가빠지고 어지럼증을 느낌.1) 위 상황에서 발생한 자신의 감정은 무엇인가요?나만 희생하고 있고 슬프고 억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2) 감정의 정도는 얼마나 심했나요? (1~100)100점1.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마음속을 스쳐 지나갔나요?나는 일, 공부, 육아, 살림 등으로 하루에 앉을 틈도 없을만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배우자는 커피 마시며 업무도 보고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는 장면이 오버랩되었다.2. 그것들을 각각 얼마나 믿었나요? (1-100)99점1. (선택적)어떤 사고의 왜곡을 하였습니까?실제로 배우자가 커피를 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지, 배우자 역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지 알지 못한다.2. 이 표 아래쪽에 있는 자동적 사고에 반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질문들을 사용하십시오.1)이러한 생각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이 생각에 반하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나는 일과 가정이 분리되지 않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홀로 모든 일을 처리하지만 배우자는 가정이 분리된 회사라는 공간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니 상대적으로 집중도와 시간활용에 용이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라는 공간은 보는 눈도 많고 성과에 대한 책임이 분여하기 때문업무 강도가 높고 생각보다 혼자만의 시간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한다.2) 자동적 사고를 믿음으로 나타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내 생각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자동적 사고만을 바탕으로 짐작해 상대방을 오해하였다. 이는 자기연민과 배우자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3. 각각의 반응들을 얼마나 믿습니까? (1-100)88점1. 이제 각각의 자동적 사고들을 얼마나 믿고 있습니까? (1-100)10점2.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며 그 감정의 정도는 얼마나 심합니까? (1-100)오해가 풀리고 억울함이 덜어지며 요동치던 감정이 진정되는 느낌이든다. / 70점3. 이제 무엇을 하려 합니까?‘자동적 사고’로 인해 혼자 지레짐작하여 상황을 판단하기 보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배우자와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또한 현실적인 문제해결법으로 나의 시간을 조금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자 한다.3. 배운점과 느낀 점1) 처음 써 보는 편지가상의 인물이라 부담 없이 나의 감정을 여과 없이 털어놓음으로써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았을 때의 불편함이 없어 조금 더 솔직할 수 있었고 가상이지만 ‘상대방’이라는 대상이 있어 의사소통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나의 마음을 글로 찬찬히 글로 표현하며 감정의 흐름을 인식하고 미처 몰랐던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잔잔하게 힘든 감정이 올라올 때 이 활동을 활용하고자 한다.
『심리학에게 묻다』강의 교재 1장 ‘내 인상이 어때서’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인상과 주변인들의 인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작성하시오.Ⅰ. 서론‘찰나의 순간’. ‘첫인상’을 설명할 때 이보다 더 적합한 표현이 있을까. 실제로 첫인상은 3초 안에 판가름 난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찰나의 순간에 파악한 첫인상의 단서를 바탕으로 맥락을 형성하며 상대방의 성격, 능력, 가치관 등을 추론하게 된다. 처음 접하는 정보가 나중에 접하는 정보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인 ‘초두효과’는 첫인상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다. 부정적인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뒤집기 위해서는 200배 이상의 긍정적인 정보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한다. 좋은 첫인상이야말로 인생의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면접, 비즈니스 미팅, 소셜 모임 등 거의 모든 사회활동과 인간관계에서 첫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 서점 스테디셀러 코너나 각종 매체에서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다. 인상형성은 외적 특성 특히 얼굴 생김새, 옷차림, 비언어적 행동단서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과제에서 나와 주변 인물들의 인상 분석과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인상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고자 한다.Ⅱ. 본론1) 자신의 인상에 대한 자기 자신의 분석인상형성의 중요한 단서인 외적 특성들(얼굴 생김새, 옷차림, 비언어적 행동)로 구분하여 경험,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나의 인상과 나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1. 얼굴생김새타인을 마주하면 제일 먼저 얼굴을 보게된다. 그리고 얼굴 생김새와 표정으로 그 사람에 대한 인상형성의 단서를 찾는다. “자기주장이 확실할 것 같다”, “지적인 느낌이다”, “선생님이시냐”, “까다로울 것 같다”. 내가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로 듣는 말이다. 갸름한 얼굴에 올라간 살짝 눈꼬리, 입꼬리는 올라갔지만 다물어진 입술, 드라이 된 단발머리가 이러한 인상형성을 만들어 내는 듯하다. 이러한 인상으로 인한 장단점은 극명하다. 딱 부러지는 이미지 덕분에 면접 합격률이 높은 편이었고, 어른들과 직장 상사의 신뢰를 받는 편이다. 하지만 소셜 모임에서는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친밀감을 느끼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상이 아니어서 내가 먼저 웃으며 타인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원활한 관계를 위해 밝은 표정으로 말을 거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2. 옷차림사람들은 상품을 고를 때 포장이 예쁘면 상품 역시 좋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한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그 사람이 직접 스타일링한 옷은 그의 취향과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을 하기 때문에 생각외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때문에 옷을 잘 차려입은 사람은 사회경제적 지위, 교육 수준 등을 더 높게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나는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이라 옷차림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다. 평상시에는 주로 포멀한 옷차림을 하는데,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또는 은은한 뉴트럴 톤의 옷을 즐겨 입는다. 통통한 몸매를 보완하고자 무늬가 없고 옷감이 빳빳하며 선이 살아있는 옷을 골라 입는다. 여기에 진주나 볼드한 주얼리 한두 가지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깔끔하고 미니멀하게 스타일링한 포멀한 옷차림은 나의 얼굴 생김새와 잘 맞아떨어져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으로 연출한 옷차림은 후광효과를 발휘해 비즈니스 미팅이나 면접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인포멀한 옷차림을 할 때는 주로 스웻셔츠에 조거 팬츠를 입는데, 진지한 얼굴과는 상반되는 자유로운 옷차림은 인상을 아리송하게 만들고 옷의 핏에 따라 작은 키를 더 작아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나이를 어리게 봐 무례한 언행으로 기분 상했던 경험도 있다. 하지만 ‘내 인상이 어때서’강의를 통해 이는 나의 잘못된 귀인이나 개인화라는 인지적 오류로 인해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자각하게 되었다.3. 비언어적 행동단서나는 사람과 대화할 때 눈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경청하는 버릇이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그의 말에 집중하기 위해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두 손을 테이블 위에 놓거나 포개어 놓는 버릇이 있다. 이 때문에 상대방은 첫인상에서 나에게 신뢰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천천히 말하는 습관이 있어 신중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2) 주변 인물들 중 2명 이상을 선택하여 그 사람들의 인상에 대한 분석우리는 여러 사람과 만나는 직간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외모와 심리적 특성 사이의 관계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론을 갖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의 성격적 특성에 대한 이론체계를 구성하여 인상을 형성할 때 적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론체계를 ‘암묵적 성격 이론’이라고 한다. 암묵적 성격 이론은 외적 단서에 근거하여 성격 특성을 추론하는 인지적 판단의 기초가 된다.(권석만, 2004)(하혜숙,강지현/심리학에게 묻다/2017/한국방송통신대출판문화원/11쪽)주변 인물들을 분석하면서 ‘나는 왜 이 사람을 이렇게 생각했었나?’하는 의문이 바로 이 ‘암묵적 성격 이론’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을 시작했지만, 결국은 나의 경험에 비추어 형성된 주관적인 편견과 왜곡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이에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일치했던 경우와 불일치했던 경우 두 가지 경우를 비교 분석해 보며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고찰해 보았다.1. 주변 인물 A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일치했던 경우)A는 40대 초반 직장인 남성이다. 그는 185cm의 큰 키에 풍채가 좋고 피부가 까무잡잡하다. 눈꼬리가 쳐져 있고 반달눈에 입술이 두툼하여 첫 만남에 활발하고 호탕한 성격일 것이라 짐작했다. 실제로 그는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주로 스포츠 브랜드에서 나온 기능성 옷을 즐겨 입었는데 복장이 자유롭고 남자들이 많은 직종에서 일하며,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는 그의 일상과도 맞닿아 있었다. 행동을 할 때 팔을 크게 쓰는 제스처를 많이 보였는데, 이는 조직에서 리더이며 진두지휘하는 업무가 많은 그의 상황을 반영하는 듯하다. 그는 이처럼 첫인상에서 보여진 부분과 실제 성격이 상당 부분 일치했다. 큰 키와 풍채, 범위가 큰 제스처,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 등은 사회에서 혁신을 이끄는 리더나 성공한 사람의 이미지라는 나의 고정관념이 작용하였다.2. 주변 인물 B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불일치 했던 경우)B는 30대 중반 직장인 여성이다. 그녀는 첫 만남에 볼패임이 있는 마른 얼굴에 창백한 피부,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다. 선크림만 살짝 바른 듯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얼굴이 생기가 없어 보였고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마른 몸에 히피 스타일의 헐렁한 옷을 입어 더 말라 보이기까지 했다. 한 모임에서 만난 그녀의 첫인상은 ‘완벽주의자’였다. 차갑고 깐깐할 것 같았고, 감성적인 예술 계통의 직업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정 이성적인 이과 계통의 직업이었고, 털털하고 유연하게 삶을 사는 사람이다. 심지어 요가를 오래 해왔고 새로운 운동을 경험해 보는 것이 그녀의 취미였다. 헐렁한 옷에 가려진 잔근육들을 첫 만남에서는 미쳐 보지 못했던 것이다. 마르고 창백한 사람은 예민하고 운동을 잘 못할 것이라는 편견으로 인상형성을 한 예다.Ⅲ. 적용과정에서 느낀점과 배운점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책 ‘설득의 심리학’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치알디니는 ‘사람들은 잘생긴 사람을 능력 있고 친절하고 정직하며 영리할 것이라 연상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애초에 잘생긴 외모로 태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행스러운건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하고 좋은 습관들로 3초 안에 호감을 주는 호인상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인상형성 과정과 조건, 그리고 인상의 영향력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좋은 인상을 위해 이를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훨씬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초두효과’와 ‘후광효과’는 앞으로 살아가며 중요한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나도 모르게 인상형성 과정에서 타인을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대인관계에서 개인화와 흑백논리적 사고, 의미확대와 축소 같은 인지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변 인물들을 분석할 때 문득 정현종의 ‘방문객’이라는 시가 떠올랐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일생을 처음 마주할 때 편견과 왜곡을 버리고 진정성 있게 바라보며 긍정적인 인상형성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알게 된 심리학적 지식들은 다가올 나의 미래에 굉장히 유의미하게 각인될 것이다.
교재 제I부 제1장 14쪽~16쪽에서 설명한 ‘좋은 글의 요건‘을 A4 1쪽으로 요약하고(표지 제외), 좋은 글의 요건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을 한 단락(대략 5-6줄, 요약 A4 1쪽에 포함되지 않음)으로 설명하시오. 좋은 글은 글의 의도가 분명하고 독자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한 것이어야 하며 내용은 충실하고 정확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짜임과 정확한 표현으로 쓰여야 한다. 1)글의 목적과 독자 글을 쓰기 전에 자신이 왜 글을 쓰고자 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글쓰기의 동기나 목적에 따라 글의 양식도 달라지고 문체도 달라지며 글을 쓰는 과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는지, 주장을 하고 이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지, 어떤 대상에서 받은 인상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자신의 느낌과 정서를 표현하려는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글 읽는 대상(독자)에 따라서 글의 어휘와 문체, 내용의 수준을 맞출 필요가 있다. 글을 읽는 독자를 상정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라면 독자의 연령대와 교육 수준, 독서 능력, 독자의 관심 영역과 독서 이유, 문화적 배경과 이념적 경향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독자에게 자신의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려할 때 표현도 짜임새도 훨씬 좋아질 것이다. 2)내용의 충실함과 정확성 사실에 토대를 둔 충실한 글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나아가 깨달음과 감동까지 준다. 사실과 어긋나거나 해석 과정에서 곡해될 소지가 있는 글, 부실한 내용을 겉만 뻔지르르한 수사로 채운 글은 신뢰를도 졸은 글을 쓸 수 있다. 문장은 길이가 적당하고 전달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명료한 것이 좋다. 생각을 제대로 드러내려다 보면 문장이 길어질 수 있고, 길어지다 보면 의미가 모호해질 수 있다. 모호성을 피하기 위해 긴 문장에서는 쉼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글의 짜임 좋은 글은 부분과 전체의 통일성이 있고 짜임새가 있는 글이다. 각 문장은 소주제를 잘 드러내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각 단락은 글 전체의 주제를 형성하는 일부분으로서 역시 논리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 표현 의도에 맞는 글의 구성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순서에 따른 전개, 개념의 나열과 범주화에 따른 전개, 비교를 위한 배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한 전개, 주장과 논거의 논리적 연계 등 다양한 전개 방식 중 어떤 구성이 적절할지 또 중요한 부분을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생각해야 한다. 글의 형식이나 필자의 관점이 전체적으로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은 한 편으로 완결성이 있어야 한다. 정보가 불충분하거나 의문의 여지를 남기는 글은 완결성이 부족한 글이다.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글을 쓰더라도 구체적인 논거를 제시하지 않거나 충실하고 적확한 해석이 뒤따르지 않을 때 그 글은 완결성이 떨어진다. 좋은 글의 요건 가운데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글의 목적과 독자이다. 글의 목적이 명확해야 전달력 있는 글을 쓸 수 있고 그에 맞는 독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다. 글을 읽고 나서 글쓴이가 왜 이 글을 썼으며, 누구를 향한 이야기인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면 그 글이 의도한 메시지가 전달되기 어렵다. 글을 쓰는 목적과 독자가 중심을 잡고 있을 때 글은 의도한 방향대로 매끄럽게 전개될 수 있고, 좋은 글의 또 다른 요건인 표현과 짜임새, 충실함과 정확성도 뒤이어 적절하게 구성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시된 쌍들의 차이를 3-4문장으로 설명하고, 그 쓰임을 설명할 수 있는 예문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시오. (1) ’느라고‘와 ’노라고‘ (2었어. -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과자가 그렇게 맛있대. 3) ‘알맞은’과 ‘알맞는’ 관형사형 어미 ‘-는’이 결합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동사 어간이야 형용사 어간이냐에 의해 결정된다. 관형사형 어미 ‘-는’은 동사 어간에만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형용사 ‘알맞다’는 ‘알맞는’이라는 형태가 가능하지 않으며 반드시 ‘알맞은’으로 써야 한다. ‘알맞은’ 대신 알맞은‘이라는 형태로 잘못 쓰게 되는 데에는 ‘맞다’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즉 ‘맞다’는 동사이기 때문에 ‘맞는’이라는 형태가 가능한데 이것에 영향을 받아 ‘알맞은’이라는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다. - 그 문제에 알맞은 정답을 골라보자 - ‘알맞는’은 쓸 수 없다. 4) ‘어떻게’와 ‘어떡해’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이다.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지금에 와서 나보고 어떡하란 말이야?”와 같은 예에서 ‘어떡하-’는 ‘어떻게 하-’가 줄어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는 부사로 쓰이는 것으로 서술어 자리에는 쓰리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문) - 약속을 못 지켜서 어떡하지? - 세상에! 그 일을 어떻게 해결하지? 5) ‘것’과 ‘거’ 의존명사 ‘것’은 구어에서 ‘거’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는 집에 갈 거야” 같은 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것’을 문장에서 ‘거‘로 쓴다고 해서 표기상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는 구어에서만 사용되는 형태다. 따라서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는 경우 이외에는 글에서 ’것‘을 ’거‘로 써서는 안된다. - “그 책은 도서관에서 오늘 빌린 거야” - 그 책은 도서관에서 오늘 빌린 것이다. 교재 제II부 제1장 ’2. 적절한 어휘의 선택‘(60쪽~76쪽)에서 다루고 있는 단어나 표현 중 10개를 선정하여 그 단어나 표현을 3-4문장으로 설명하고, 그 단어나 표현이 들어간 예문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시오. 1. ‘작다’와 ‘적다’ ‘적다’는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못 미치는 것이고,뜻하는 말로 남녀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언니는 사법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한 재원이다. 우리 오빠는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인재다. 4. ‘염치 불고하고’와 ‘염치 불구하고’ ‘염치 불구하고’는 ‘염치 불고하고’를 잘못 쓰는 것이다. ‘불고’는 ‘돌아보지 아니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로 ‘염치 불고하고’, ‘체면 불고하고’등과 같이 쓰인다. ‘불구하고’는 ‘얽매여 거리끼지 아니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 염치 불고하고 또 돈을 빌리러 왔습니다. - 아픈데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 5. ‘돋우다’와 ‘돋구다’ ‘돋구다’에는 오직 ‘안경의 도수 등을 더 높게 하다’라는 뜻만 있어서 “눈이 침침한 걸 보니 안경의 도수를 돋굴 때가 되었나 보다”와 같이만 쓴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게 하다’, ‘입맛이 당기게 하다’라는 뜻으로 쓰고자 한다면 ‘돋우다’를 써야한다. 그녀의 기분 나쁜 말투는 그의 화를 더 돋운다. - 작년보다 눈이 더 나빠져서 안경 도수를 더 돋굴 때가 온 거 같아. 6. ‘제치다’와 ‘제끼다’ ‘제끼다’는 어떠한 경우에도 쓸 수 없는 잘못된 표현이다. ‘일정한 대상이나 범위에서 빼다’라는 뜻의 ‘제치다’ 또는 ‘뒤로 귀울게 하다’라는 ‘젖히다’ 대신 ‘제끼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반드시 ‘제치다’와 ‘젖히다’로 바로잡아 써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제치고 왜 사사로운 일에 신경 쓰니? 모자를 약간 젖혀서 써주세요. 7. ‘장본인’과 ‘주인공’ ‘장본인’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일을 꾀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이다. 이는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긍정적인 내용의 문장에는 ‘장본인’ 대신 ‘주인공’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이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은 옆 부서 김철수 대리입니다. 오늘 파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8. ‘사단’과 ‘사달’ ‘사단’을 ‘사고나 탈’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하지만 ‘사단’은 ‘사건의 단서, 일의 실마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뿐이’와 ‘아이를 갓 낳은 여자’를 가리키는 ‘산부’를 함께 가리키는 단어이다. 가령 ‘지하철 중앙 좌석 양끝은 좌석은 임산부 배려석입니다.’라는 문장은 ‘임부’에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신부’로 바꿔 써야한다. 별빛 산후조리원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모유수유 강좌가 진행되었다. 이 책에는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태교법이 적혀 있다. 교재 제I부 제1장 14쪽~16쪽에서 설명한 ‘좋은 글의 요건‘을 A4 1쪽으로 요약하고(표지 제외), 좋은 글의 요건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을 한 단락(대략 5-6줄, 요약 A4 1쪽에 포함되지 않음)으로 설명하시오. 좋은 글은 글의 의도가 분명하고 독자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한 것이어야 하며 내용은 충실하고 정확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짜임과 정확한 표현으로 쓰여야 한다. 1)글의 목적과 독자 글을 쓰기 전에 자신이 왜 글을 쓰고자 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글쓰기의 동기나 목적에 따라 글의 양식도 달라지고 문체도 달라지며 글을 쓰는 과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는지, 주장을 하고 이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지, 어떤 대상에서 받은 인상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자신의 느낌과 정서를 표현하려는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글 읽는 대상(독자)에 따라서 글의 어휘와 문체, 내용의 수준을 맞출 필요가 있다. 글을 읽는 독자를 상정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라면 독자의 연령대와 교육 수준, 독서 능력, 독자의 관심 영역과 독서 이유, 문화적 배경과 이념적 경향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독자에게 자신의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려할 때 표현도 짜임새도 훨씬 좋아질 것이다. 2)내용의 충실함과 정확성 사실에 토대를 둔 충실한 글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나아가 깨달음과 감동까지 준다. 사실과 어긋나거나 해석 과정에서 곡해될 소지가 있는 글, 부실한 ml
올해 초 정부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는 증원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의대 정원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논술하라.목차Ⅰ. 서론Ⅱ. 본론1) 의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2)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vs 정부의 입장차이Ⅲ. 결론- 열린라디오 YTN / 방송일 : 2024년 03월 16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연합뉴스 / 2024년 2월 22일- 김지숙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2001∼2021년 국내 영아사망률의 지역별 격차 분석, 대한의학회지- 아시아투데이 2024년 3월 24일Ⅰ. 서론교육부는 지난 달인 3월 20일 2025년 의대 정원 증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19년 만의 증원이다. 그간 의대 정원은 1년에 3058명으로 유지되어 왔다. 정부는 당초 계획인 총 2000명을 증원하고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 경인에 18%인 361명을 배정하였다. 서울에는 신규 정원을 배치하지 않았다.(출처 : 교육부.보건복지부 보도자료)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 간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재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로 시작된 의사 파업은 벌써 50일을 넘어가고 있고, 여당이 참패한 이번 총선 결과로 의사와 정부 모두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의대 정원 확대를 시도했으나 의료계의 큰 반발로 유보된 적이 있다.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시스템 마비라는 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여러 해 동안 정부에서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국민 수요에 맞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를 위한 필수불가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나는 의대 정원 증원을 찬성하는 입장이다.Ⅱ. 본론1. 의대 정원 증원 왜 필요한가?1) 부족한 의사 수“지난해 7월 공개된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2.6명(한의사 포함)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멕시코의 2.5명 다음으로 적었다. OECD 전체 평균은 3.7명, 의사 수가 많은 편인 오스트리아가 5.4명, 노르웨이 5.2명, 독일 4.5명 등은 우리나라의 약 2배 정도다. 2020년 기준 국내 의대 졸업생은 인구 10만 명당 7.2명으로, OECD 평균 13.6명에 크게 못 미친다.”라고 보건복지부는 2023년 7월 25일 공표했다.(출처 :열린라디오 YTN / 방송일 : 2024년 03월 16일)또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올해 2월 22일 브리핑에서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와 은퇴하는 의사들 때문에 의사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통계청 추계를 보면 2035년 국내 80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2년보다 82.7% 급증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35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 총합은 2억 50만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전체 인구의 입원일(1억 3천800만일)과 비교하면 45.3% 늘어나는 셈이다. 이 기간에 병원 외래 방문일도 9억 3천만일에서 10억 6천만일로 12.8%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출처 : 연합뉴스 / 2024년 2월 22일)이처럼 다양한 예측을 통해 이미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현재의 의사수를 유지한다면 의료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고 의료 수요 역시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2) 심각한 지역 간의 의료 격차지역별 의료 불균형으로 영아사망률 조차 최대 1.6배 격차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출처 :김지숙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 2001∼2021년 국내 영아사망률의 지역별 격차 분석, 대한의학회지)의료계에서 영아사망률은 전반적인 공중보건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윤석렬 대통령은 4월 1일 의료개혁 관련 국민 담화를 통해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다가 길에서 사망하는 일이 돌고 있다. 아이가 아프면 새벽부터 병원 앞에서 줄을 서야 한다.”며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심각한 지역 간의 의료 격차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서울 공화국’이라는 우리나라의 실정이 의료계에도 어김없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주요 광역시·도 17곳 중 11곳의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수가 전국 평균치인 3.2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5명)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광주(3.9명), 대구·대전(3.8명), 부산(3.7명)이 뒤를 이었다. 전북은 전국 평균과 같았고 나머지 11개 지역(인천·경기·강원·제주·전남·경남·울산·충북·충남·경북·세종)은 2.1~2.7명을 기록했다.(출처 : 아시아투데이 2024년 3월 24일)이처럼 지방 의료 붕괴로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중병 환자들은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는의대 정원 증원 배정 발표에서 내비친 것처럼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역 의대에 지역 인재 전형을 적용하여 해당 지역 출신들을 의사로 배치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이 계획이 잘 적용된다면 지역별 균형 있는 의료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2.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의 입장과 정부의 입장하지만 의사협회와 정부 간의 입장 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부족한 의사 수에 대해 의사협회는 “심각한 저출생으로 현재 정원을 그대로 두어도 2063년에 우리나라의 1000명당 의사 수는 6.49명으로 OECD 평균인 6.43명을 넘어서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출처 :열린라디오 YTN / 방송일 : 2024년 03월 16일)이에 정부는 "OECD 국가들의 최근 증원을 반영하여 봤을 때 우리나라가 2배 늘리지 않는 한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분야로 의사가 안 간다는 것’은 정부와 의사단체가 동일하게 인정하는 사실이다.(출처 :열린라디오 YTN / 방송일 : 2024년 03월 16일)의사협회는 원인으로 과도한 업무 부담과 낮은 의료수가를 꼽는다. 이 문제에서도 정부와 의사의 의견은 확연히 갈린다. 정부는 그렇기 때문에 ‘의사 수 증원’을 주장하고 의사단체는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 피부과, 성형외과만 늘어날 것이라며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출처 :열린라디오 YTN / 방송일 : 2024년 03월 16일)의사협회의 우려의 목소리도 일부 동의한다. 증원 인원들이 의료 체계가 낙후된 비수도권 지역들에 적절하게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갑작스런 증원으로 인한 의학교육 환경의 악화와 이로 인해 의료시스템의 질적 하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Ⅲ. 결론나는 비교적 병원 문턱이 낮은 수도권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지역 의료 격차를 지방인 고향에만 가면 크게 느낄 수 있다. 방학을 맞아 방문한 고향에서 소아과가 부족해 아픈 아이를 안고 ‘오픈런’을 해보기도 했고,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새벽에 ktx를 타고 서울 원정진료를 다니시는 현실을 직접 마주하며 의료시스템의 불균형을 온몸으로 느껴보았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골고루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할 책임이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증원은 지역 간 의료 인력과 시설의 균형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국민의 건강이 달린 문제인 만큼 정부와 의료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2021)를 중심으로 다음의 내용을 서술하시오.1)가장 감명 깊게 읽은 동양의 고전(1~7장) 한 편을 선정하여 장과 지은이 및 고전의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A4 1쪽 분량)2)가장 감명 깊게 읽은 서양의 고전(8~15장) 한 편을 선정하여 장과 지은이 및 고전의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A4 1쪽 분량)3)가장 비판적으로 읽은 고전(1~15장)을 한 편 선정하여 장과 지은이 및 고전의 제목을 밝히고, 왜 ‘이 고전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지 이유’를 서술하시오. (A4 1쪽 분량)1)제 2 장 박지원「연암집」AI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창의적인 사고의 원천으로 ‘고전’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조선의 대문호 박지원이 쓴 우리 나라 문학의 최고봉 ‘연암집’은 꼭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수업을 계기로 제대로 접하게 된 ‘연암집’은 시대를 뛰어넘고, 고정관념을 깨며,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문체로 신선함을 안겨 주었다. 박지원은 당시 최상위 신분이었다. 하지만 그에 얽매이지 않고 하층민과 신분 사회를 뛰어넘는 인간관계를 가지며 자유롭게 글을 썼다. 사대부 가문 출신이었지만 양반 지배층을 비판하는 글을 쓰고 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영웅서사가 아닌 개인의 일상이나 생활 속 사소한 소재를 글의 주제로 삼아 하찮은 것들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누구나 쓰는 삶과 글이 아닌 누구도 쓰지 않는 삶과 글을 써 내려간 그의 모습이야말로 현시대가 그토록 외치는 ‘변화’와 ‘혁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연암집’에 담겨있는 글쓰기와 배움에 대한 정의 또한 인상 깊었다. “글은 뜻만 드러내면 그만이다. 글제를 앞에 두고 붓을 쥐고서 갑자기 옛말을 생각하고 억지로 경전의 뜻을 찾으며 거짓으로 근엄한 체하여 글자마다 엄숙한 척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화공을 불러 자기 모습을 그리게 할 때 용모를 고치고 나서는 것과 같다.”(42쪽) 그는 불필요한 표현으로 치장한 글은 좋은 글이 아니며, 간결하고 명확한 글을 써라고 말한다. “학문하는 방도는 다른 것이 없다. 알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길 가는 사람이라도 붙잡고 물어보아야 한다. 어린 종이 나보다 한 글자라도 더 안다면 우선 배워야 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여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묻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스스로 고루하고 학술이 없는 처지에 갇히게 될 것이다.”(48쪽) 박지원은 겸손하고 열린 마음가짐이야말로 배움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말한다. 마흔 살에 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도, 초등학생으로서 학업에 발을 디딘 자녀에게도 큰 울림을 준 내용이었다.마지막으로 얼어붙은 호수가 깨지듯 나의 굳어있던 사고를 단번에 깨부순 그의 문장으로 감상문을 마무리한다. ‘연암집’을 통해 박지원의 유연한 사고와 자유로운 표현을 배우며 창의적인 사람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 듯하다. “일찍이 시골 사람과 함께 잠을 자는데, 코 고는 소리가 우렁차서 어떤 때는 토하는 것 같고 어떤 때는 휘파람 부는 것 같고 어떤 때는 탄식하는 것 같고 어떤 때는 우는 것 같고 어떤 때는 불을 부는 것 같고 어떤 때는 솥 안의 물이 끓는 것 같고 어떤 때는 빈 수레가 덜컹거리는 것 같고 숨을 들이쉴 때는 드르렁거리며 톱질하는 소리가 나더니 내쉴 때는 마치 새끼 돼지가 씩씩대는 소리가 났다.”(41쪽)2) 제 12 장 다윈 「종의 기원」작년 신문에서 다윈의 ‘종의 기원’ 자필 초고가 장당 13억에 이르며, 2018년 경매에서는 약 8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는 기사를 읽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다윈의 ‘진화론’은 시대가 흐를수록 점점 더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선택설을 담고 있는 ‘종의 기원’은 고전 필독서 목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등 각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게 출판되어 서점 스테디셀러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1859년 11월 24일 초판 출간 당시부터 현재까지 무려 165년의 시간 동안 굳건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위대한 고전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공부하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다윈의 진화론이 나오기 이전에는 ‘신이 모든 생물을 창조했다’는 창조론이 지배적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 때문에 소심했던 다윈은 종교계의 비난과 마찰이 두려워 진화론을 발표하기까지 무려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다윈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수인 존 헨슬로의 주선으로 비글호에 승선하게 되고, 세계 곳곳을 탐험하던 중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생물의 서식지에 따른 종의 다름이 변이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게 된다. 이를 통해 생물체의 진화가 자연선택이라는 방식을 통해 일어난다는 자연선택설을 제시한다. “자연 선택을 통해서 환경에 가장 적합한 개체들이 살아남고 가장 효과적으로 번식해서 더 많은 후손을 남긴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변이가 집적되면 나중에는 자연히 주위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개체들이 생겨나고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는 것이 그의 중요한 결론이었다.” (260쪽) 다윈의 진화론은 현대 사회에서 생물학뿐만 아니라 사회, 철학 등 인문학과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세상은 더욱더 빠르게 변화하고 그것에 잘 적응하는 것들만 살아남아 진화하고 있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생존 경쟁은 모든 생물이 높은 비율로 증가하는 경향에 대하여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결과이다.” (264쪽) 그에 따르면 생존을 위한 경쟁은 당연한 것이며,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경쟁 사회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안겨주지만 그 누구의 의도도 아닌 생존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삶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생존 투쟁을 시시각각 벌이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그 투쟁에서 작은 승리를 거듭해왔기에 고군분투하며 살 수 있는 기회나마 얻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제일 위대해서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빅뱅으로 시작된 생명의 역사 속 지금까지 살아남은 수많은 생명들 중 하나라는 사실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겸허한 마음을 바탕으로 배움과 성찰을 반복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삶만이 결국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3) 제 5 장 맹자 「맹자」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하루에도 몇 건의 사건 사고 소식이 쏟아진다. 그중에서는 인간의 소행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악랄한 사건들도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나는 그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늘 성선설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이번 수업으로 다시 접한 맹자는 「맹자」의 인간론에서 성선을 중심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말처럼 인간이 본디 선하다면 어찌 그런 일들까지 벌일 수 있단 말인가? 이 의문에 대해 그의 주장에서 명확한 실마리를 찾을 수 없었기에 맹자의「맹자」, 정확히 맹자의 인간론 중 ‘성선설’을 비판한다.“맹자의 ‘성선’에 관한 주장은 ”사람들은 누구나 차마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로부터 시작된다. 맹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의 논거로 유자입정,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보게 된다면 누구나 깜짝 놀라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사례를 든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가졌으며 이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107쪽) 맹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덕적인 마음을 지녔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욕구와 감정을 조절하고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이끌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인간의 욕구와 감정은 어디서 피어나는 것이며 왜 그것을 조절하지 못하고 악한 행동을 저지르게 되는 것일까. 악의 근원과 그에 대한 설명이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맹자가 주장하는 ‘성선’이 현실화된 선이 아니라 가능성으로서의 선이라는 점이다. 맹자의 주장은 단지 사람은 누구나 사단지심의 선한 마음, 즉 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도덕적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무로 맹자의 성선론에서 중요한 것은 이 도덕적 가능성을 어떻게 도덕적 행위로 실현되도록 하는가이다.” (107쪽) 맹자의 말처럼 누구나 선한 마음과 도덕적 가능성을 갖고 태어났다면 실현하는 것쯤은 문제가 될 리 없지 않을까. 그것이 만약 개개인의 의지에 문제라면 도덕적 행위를 실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누구나 선하다지만 왜 누군가는 선을 뒤로하고 악을 선택하는 건지 그 기준에 대해 의문이 든다. 그리고 ‘가능성으로서의 선’이라는 말은 너무나 광범위하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처럼 애매모호한 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